영화 ‘더 메뉴’가 오는 29일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GV를 개최한다.
‘더 메뉴’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이동진 평론가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 영화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코스 요리를 즐기기 위해 외딴섬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 커플이 최고의 셰프가 완벽하게 준비한 위험한 계획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연기파 랄프 파인즈, 대세 안야 테일러 조이와 니콜라스 홀트의 만남뿐만 아니라 ‘왕좌의 게임’, ‘석세션’으로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수상한 마크 미로드 감독과 ‘돈 룩 업’, ‘바이스’, ‘빅쇼트’의 감독 애덤 맥케이가 제작에 참여했다.
“‘더 메뉴’는 흥미로운 음식영화이고 파격적인 스릴러이면서 의미심장한 풍자극”이라며 한줄평을 남긴 이동진 평론가는 이번 GV에서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인간 군상에 대한 해석과 파격적인 블랙 코미디의 유머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하는 ‘더 메뉴’ GV 예매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메뉴’는 12월 7일 개봉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