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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베일 벗은 베이비 몬스터, YG DNA 갖춘 ‘배러 업’ ②

YG엔터테인먼트(YG)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YG DNA를 장착한 음악으로 팬들과 만났다.27일 0시 베이비몬스터는 첫 디지털 싱글 ‘배러 업’(BATTER UP)을 발매하고 드디어 데뷔했다. ‘배러 업’은 야구 경기에서 다음 타자 콜사인을 뜻하는 단어다. YG 걸그룹 특유의 당찬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음악으로 장르는 역시나 힙합댄스다. 프로듀서 구성만 봐도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디피, 빅톤, 악뮤 이찬혁, 트레저 최현석과 해외 작곡가가 협업한 만큼, YG 고유의 색과 함께 트렌디한 사운드가 접목됐다. 다만 과거 YG 아티스트 음악의 상당 부분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이번 곡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베이비몬스터는 “오랫동안 꿔왔던 꿈을 이루게 되는 날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우리만의 색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데뷔를 시작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100배로 보답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것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각오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배러 업’은 전주부터 신호를 내보내는 사이렌 소리로 시작된다. 이어 “어텐션!”이라고 외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배러 업’은 메인보컬 하람의 편안한 보이스로 치고 들어오며 로라, 파리타의 파트로 빌드업을 쌓는다. 후렴구에서는 “배러 업”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전주로 힙합의 진수를 보여준다.‘배러 업’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건 2절부터 시작되는 루카, 아사의 파워풀한 래핑이다. 목소리에 느껴지는 강한 힘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래핑으로 노래의 ‘맛’을 제대로 살린다. YG 걸그룹의 역사를 이어가는 음악답게 노래 전반부는 트랩, 힙합으로 가다 마지막에 급격하게 템포를 올려 캐주얼한 사운드로 피날레를 맞는다. 2NE1, 블랙핑크까지 걸그룹을 연이어 성공시킨 YG인 만큼 베이비몬스터가 선배 그룹의 음악과 비교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2NE1에는 박봄이, 블랙핑크에서는 로제가 개성 강한 음색으로 노래의 보컬 파트를 제대로 휘어잡았지만, 베이비몬스터는 그만큼의 뚜렷한 보컬이 부각되지는 않는다. 대신 제2의 CL과 리사의 자리를 노릴 만큼 강렬한 랩라인 멤버들로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 또 6인조 베이비몬스터는 YG 걸그룹 중 최다인원이기에 퍼포먼스에서 군무적인 형태를 보인다. 2NE1과 블랙핑크가 노래에 걸맞게 역동적인 안무가 계속 이어진다면, 베이비몬스터는 대형 변화와 멤버들의 ‘합’이 더 강조돼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다만 데뷔와 동시에 대중을 사로잡았던 2NE1 데뷔곡 ‘파이어’, 블랙핑크 데뷔곡 ‘불장난’ 만큼의 뜨거운 반응은 아직 체감되지 않는다. 리스너들 사이에서도 정통 YG파와 트렌디 스타일의 YG파가 나뉘어 호불호가 갈린다. 그럼에도 베이비몬스터의 강점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YG 자체 콘텐츠로 이미 많은 팬덤을 양산했으며, 해외 시장을 겨냥해 만든 팀이라는 것이다. 과연 베이비몬스터가 YG 역대 걸그룹의 계보를 잇는 그룹으로 남게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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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최병찬 “각자 길 걷지만 이별 아닌 또다른 출발”…사실상 해체 수순

그룹 빅톤 멤버 최병찬이 전속 계약 만료 소식에 심경을 전했다. 20일 최병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이 편지를 쓰기까지 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오가며 어떤 말을 해야할까 어떻게 꺼내야 할까 수백번 생각하면서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던 거 같다”라며 장문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최병찬은 “2016년부터 7년이란 시간 동안 정말 행복하고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라며 “사랑만 받는 법을 알다 앨리스(팬덤)에게 사랑을 주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절대 잊지 못한 순간들이었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이제 서로 각자의 길을 걷지만 슬픈 이별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을 위해 더 멋있어질 우리 빅톤 멤버들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라며 “너무 길지 않게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IST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빅톤 멤버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전속계약이 20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게 됐다”며 “멤버들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온 결과 서로의 의사를 상호 존중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제대한 한승우와 군 복무 중인 강승식, 6월 입대를 앞둔 임세준은 각각 군 복무로 인해 전속계약 기간이 일부 변동돼 당분간 당사 소속 아티스트 자격이 유지된다”며 “3인은 솔로활동과 뮤지컬 등 예정된 일정들을 이어 나가는 동시에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6인 체제로 활동한 빅톤 멤버 3명의 계약만료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빅톤는 지난해 음주운전 적발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멤버 허찬의 팀 탈퇴로 6인조 체제를 유지해왔다. 이후 ‘아무렇지 않은 척’, ‘얼타’, ‘나를 기억해’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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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신화와 IST의 다른 행보… ‘적당히’가 만든 신혜성 사태

‘적당히 넘어가는’ 태도가 결국 절도 음주운전 사태에까지 이어진 건 아닐까. 12일 허찬이 그룹 빅톤에서 탈퇴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달 20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지 약 20일 만이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빅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허찬 및 빅톤 멤버 전원과 신중히 이야기를 나눈 끝에 허찬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빅톤은 한승우, 강승식,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등 6인으로 팀을 꾸리게 됐다.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팬 콘서트 ‘크로니클’(CHRONICLE)에는 군대에 있는 한승우를 제외한 5명의 멤버가 참여한다. IST엔터테인먼트의 이 같은 칼 같은 결정은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 6월 데뷔한 신인 보이 그룹 ATBO. 이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었던 양동화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자 데뷔를 포기하는 일이 있었다. 지난 6월 중순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동화가 중·고등학교 시절 담배를 피우고 화장실 문을 주먹으로 치는 등 폭력적인 행위를 했다는 내용이 퍼졌다. 소속사인 IST엔터테인먼트는 이때도 미리 연습생을 거르지 못 한 책임을 통감하고 양동화를 팀에서 탈퇴시켰다. 그에 앞서 양동화가 과거의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비록 ATBO로 함께 갈 순 없지만 앞날이 창창한 젊은 친구가 조금이라도 성숙한 환경에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신경 쓴 셈이다. 이런 반면 신화 신혜성의 사태는 너무나 뼈아프다. 신혜성은 11일 오전 0시께 서울 강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저녁 모임을 가진 뒤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체포됐다. 이때 신혜성은 대리운전을 이용해 지인을 먼저 내려준 뒤 대리기사 없이 집으로 향하다 도로에서 잠들어 덜미를 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그가 타고 이동한 차가 타인의 것임이 확인돼 더 큰 논란이 됐다. 사실 신혜성의 음주운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07년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신혜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97%였다. 자숙 기간은 길지 않았다. 관련 논란이 인 지 약 4달 만인 2007년 8월 정규 2집을 냈고 솔로 콘서트도 진행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마카오 등 해외 카지노에서 5차례에 걸쳐 1억 4000만 원 상당의 원정 도박을 했다가 2009년 10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비단 신혜성뿐 아니다. 멤버 앤디는 2013년 차명계좌를 이용해 불법 도박을 했다 적발된 바 있고, 전진도 2005년 음주운전으로 불구속입건된 일이 있다. 이민우는 벌점 누적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술자리에서 여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까지 받았다. 이민우 측은 “친근감의 표현이었다”고 해명했고, 피해자들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은 무혐의로 일단락됐지만, 이 일로 신화의 명성은 크게 흔들렸다. 잊을만하면 반복되는 멤버들의 사건사고. 신화에게 필요했던 건 어쩌면 잘못을 제대로 반성하는 자숙의 시간, 더 나아가 앞으로 벌어질 사건사고의 싹을 제대로 자를 수 있을 과감한 결단 아니었을까.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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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빅톤 허찬, 결국 팀 탈퇴… 6인조 재정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빅톤 멤버 허찬이 팀을 떠난다. 지난 11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에 “허찬을 포함한 빅톤 전원과 신중한 논의를 나눈 끝에 허찬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빅톤은 한승우, 강승식,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총 6인으로 팀이 재정비된다. 오는 15~16일 예정된 ‘2022 VICTONFANCONCERT ’ 및 예정된 향후 스케줄은 군입대 중인 한승우를 제외한 5명의 멤버가 소화한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너른 양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빅톤 멤버들은 현재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팬콘서트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 중인 빅톤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허찬은 지난 9월 지인들과 만남 뒤 귀가하던 중 경찰에게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된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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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 정승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활동 일시 중단[공식]

신인 보이 그룹 ATBO(에이티비오) 멤버 정승환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지문을 통해 ATBO 정승환이 9일 새벽 가벼운 감기 증세를 느껴 오전 중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승환은 이날 SBS M ‘더쇼’ 녹화를 앞두고 컨디션 이상을 느껴 수 차례 자가 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실시,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승환을 제외한 ATBO 멤버 6인은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해 코로나19 음성반응을 확인했지만, 9일 녹화가 예정됐던 ‘더쇼’ 출연은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지문을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며 “정승환을 제외한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잠복기를 고려해 이후로도 컨디션 체크 및 코로나19 검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승환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당분간 치료와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추후 ATBO의 스케줄 이행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신인 보이 그룹 ATBO는 까지 뛰어난 실력과 넘치는 끼,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까지 두루 갖춘 7인조 보이그룹이다. 최근 데뷔앨범 ‘더 비기닝: 개화’를 발표하고 데뷔 단 14일 만에 SBS M 음악 프로그램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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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5주년 싱글…달콤 남친돌 변신

그룹 빅톤(VICTON)이 로맨틱한 매력을 드러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빅톤 5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Sweet Travel(스윗 트래블)’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빅톤 멤버들은 한층 성숙해지고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는 동시에, 손을 내밀고 꽃다발을 건네는 등 보는 이들을 ‘달콤한 여행’이 될 5주년 기념 파티에 초대하는 느낌을 선사했다. 빅톤이 데뷔 5주년을 맞아 발표하는 팬송 ‘Sweet Travel’은 빅톤의 시간들을 함께해 준 팬들의 삶이 늘 ‘달콤한 여행’과도 같은 기분이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기 위해 빅톤 멤버 6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빅톤은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으며, 2019년 데뷔 3년 만의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다. 팬송 ‘Sweet Travel’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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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5주년 팬송 발표→팬미팅까지 '팬 사랑'

그룹 빅톤(VICTON)이 5주년 파티를 시작한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빅톤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빅톤 5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Sweet Travel(스윗 트래블)’의 단체 티저 이미지와 개인 티저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빅톤 멤버들은 밝은 톤의 캐주얼 착장으로 눈부신 비주얼을 과시하는 동시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멤버 간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가올 5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즐거운 파티에 초대하는 듯 파티용 커튼과 풍선, 디저트로 꾸며진 공간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빅톤이 9일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Sweet Travel’은 빅톤의 시간들을 함께해 준 팬들의 삶이 늘 ‘달콤한 여행’과도 같은 기분이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기 위해 빅톤 멤버 6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빅톤은 팬송 발표와 더불어 12월 4일, 5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 ‘Sweet Travel’을 개최하며 뜻 깊은 5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어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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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11월 9일 깜짝 팬송 발표 ‘앨리스 위한 선물’

그룹 빅톤(VICTON)이 데뷔 5주년을 맞아 팬송을 발표한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빅톤이 오는 11월 9일 데뷔 5주년 기념 팬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빅톤은 지난 1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VOICE:The future is now’(보이스:더 퓨처 이스 나우) 이후 약 10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빅톤은 정규 1집으로 음원과 음반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탄탄한 상승세를 자랑한 바 있다. 이번 팬송은 멤버 6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곡이 될 예정이다. 팬송 발표 소식과 함께 11월 10일 스페셜 브이앱, 12월 팬미팅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예고됐다. 2016년 데뷔한 빅톤은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기억해’,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다. 지난 2019년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멤버 모두가 솔로 앨범,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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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사냥' 장동민-수빈, 고도의 교란 작전 펼쳐...황제성 "최악이다"

'추리 지니어스' 장동민, '스마트 에이전트' 빅톤 수빈이 고도의 교란 작전으로 ‘추리 게임’의 판을 뒤흔든다. 8일(토) U+아이돌Live앱에서 공개되는 '아돌라 에이전트: 그림자사냥'(이하 '아돌라 에이전트') 3회에서는 장동민과 수빈이 ‘펜션 부부 살인사건’에 대한 ‘정보 우선권’을 독차지하는 것은 물론, 다른 팀에게 거짓 정보를 흘리는 교란 작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쫄깃한 흥미를 선사한다. 이날 장동민-황제성-임라라-빅톤 수빈-데이식스 도운-이달의 소녀 이브 등 6인은 '펜션 부부 살인 사건'과 관련해, 현장 증거에 이어 피해자의 모친, 목격자, 펜션 관리인 등 사건의 참고인들을 직접 만나 취조를 한다. 이중 장동민은 압도적 추리 능력을 발휘해 모두를 긴장케 한다. 우선 6인은 만날 참고인을 가장 먼저 선택할 수 있는 신문 우선권, 다른 팀에 대한 조사 지명권까지 건 미니 게임에 돌입한다. 게임은 수사본부에서 증거물 조사 전후로 달라진 것들을 찾는 '다른 그림 찾기'로 진행된다. 현장을 쓱 훑어본 장동민은 단숨에 차이점을 파악하며 우선권을 확보한다. 이미 장동민은 첫 능력치 평가에서도 만점을 받은 바 있다. 장동민은 "무언가 웃기려고 할 때, 사물을 이용할 때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며 여유를 보인다. 그런가 하면 장동민의 수사 파트너이자, '선임 에이전트' 수빈은 사전에 제작진에게 부여받은 특별 능력인 ‘해킹 능력자’임을 알려 장동민을 지원사격한다. 수빈은 이 능력을 활용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수사파일을 독점적으로 볼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돼 한발 더 진실에 다가간다. 나아가 장동민-수빈은 거짓 정보를 흘려 황제성, 임라라로부터 “최악이다”라는 비난(?)을 듣는다. 황제성-이브, 임라라-도운 팀 역시 추리에 박차를 가한다. 두 팀은 참고인 신문을 통해 용의자 천수연과 피해자 김민서의 갈등, 용의자 최철한과 죽은 장준석의 오랜 악연 등에 대한 증언을 확보, 미스터리를 파헤쳐 간다. 흥미진진해지는 사건의 진실 속, 6인이 어떤 놀라운 추리를 이어갈지에 관심이 쏠린다. '연예계 뇌섹남녀' 6인이 출격하는 '아돌라 에이전트: 그림자사냥' 3회는 오는 8일(토) 오후 6시 U+아이돌Live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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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사냥' 장동민, 추리 도중에 버럭 작렬...이달소 이브 견제하는 큰 그림?

장동민이 '추리 지니어스'다운 맹활약을 펼친다. 5월 1일(토) 오후 5시 U+아이돌Live앱에서 공개되는 '아돌라 에이전트: 그림자사냥(이하 '아돌라 에이전트')'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더욱 빠져드는 장동민-황제성-임라라-빅톤 수빈-데이식스 도운-이달의 소녀 이브 6인의 추리가 공개된다. '아돌라 에이전트'는 '스페셜 에이전트'가 된 6인이 자신의 명예를 걸고 사건의 진범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 에이전트 6인은 펜션에서 숨진 부부의 살인사건 미션을 받아, 2인 1조로 팀을 꾸려 ‘진범 찾기’ 대결에 나선다. 우선 장동민-수빈, 황제성-이브, 임라라-도운으로 팀을 짠 6인은 사건현장 영상, 과학수사 증거, 피해자들의 현장 증거를 받아, 능력치 평가를 벌인다. 능력치 평가에서 승리를 거두는 팀이 가장 먼저 증거를 선택할 수 있기에 세 팀은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타 방송사 추리 예능에서 이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장동민은 눈에 띄는 추리 능력을 발휘한다. 짧게 만난 용의자들의 단서를 단숨에 파악한 것. 장동민의 압도적 능력에 멤버들은 반발하지만, 이내 장동민은 "카메라 돌려봐도 된다"며 버럭(?)해, 다른 멤버들을 견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질세라 이브는 모두가 간과했던 '증거 능력자'로서의 능력을 발휘,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한 발 앞서 나가는 장동민에 이브의 활약까지 더해져 6인은 엎치락뒤치락 증거 싸움을 펼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여섯 멤버가 '펜션 신혼부부 살인사건'의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확실한 타살인 것처럼 보여졌던 남편이 사실 심장 문제로 이미 응급실에 내원한 적이 있고, 그의 아내는 다른 남성들과 내연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돼, 소름을 유발한 것.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사건에 6명의 '스페셜 에이전트'가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쫄깃한 재미를 선사한다. '연예계 뇌섹남녀' 6인이 출격하는 '아돌라 에이전트: 그림자사냥' 2회는 5월 1일(토) 오후 5시 U+아이돌Live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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