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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강철부대W’ 원형 사격장 등장 → 4인 실탄 사격... “최고난도”

‘강철부대W’ 대원들과 MC군단이 원형 사격장 등장에 경악한다.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10회에서는 대망의 결승에 오른 두 부대가 영화급 스케일의 ‘원형 사격장’에서 ‘4인 실탄 사격’ 미션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를 본 ‘MC 군단’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과 ‘스페셜 MC’ 특임대 조성원 팀장을 신선한 충격에 빠진다.앞서 4강전에서 육군에게 승리한 특전사는 이날 해병대와 707이 맞대결을 벌인 ‘전차 포탄 보급 행군’의 승리부대와 결승전에서 만난다. 팽팽한 긴장감 속, 최영재 마스터는 “결승 본미션의 강력한 베네핏이 걸린 사전 미션 ‘4인 실탄 사격’을 실시한다”고 발표한다.전략 회의를 마친 두 부대는 ‘4인 실탄 사격’ 1라운드 ‘360도 권총 사격’에 돌입한다. ‘360도 권총 사격’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특전사 대표로 정유리 대원이 출격해 상대 부대 대원과 대결한다.이후 두 대원이 맞붙을 ‘원형 사격장’이 공개되는데, 이를 본 스튜디오 MC 군단은 “와! 영화 같다”며 단체로 감탄한다. 김희철은 “원형 사격장은 ‘강철부대’에서도 처음 본다”라고 혀를 내두른다.‘대한민국 상위 1% 여군’ 독거미부대(현 태호대대) 출신 조성원 팀장 역시 “저도 (이런 곳에서 사격을)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 봤는데 너무 멋지다. (사격) 해보고 싶다”며 몰입한다.MC 군단의 기대감 속, ‘원형 사격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2층 통제실에서 정유리와 상대 대원의 ‘360도 권총 사격’ 1라운드를 지켜본다. 그런데 뒤이어 공개된 1라운드 미션의 표적은 ‘원형 사격장’의 사방에 위치해 있어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정해진 시간 내에 모든 표적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매번 몸을 돌려서 자세를 고쳐 잡아야 하기 때문에 최고난도의 실력이 요구된다. 실제로 한 대원은 사격 미션 후, “망했다. 나도 모르게 호흡 조절이 안 돼서 당황했다”며 한숨을 내쉬고, 또 다른 대원 역시 “잘못하면 뒤집히겠는데?”라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더욱이 ‘360도 권총 사격’ 2~3라운드 미션도 최영재 마스터가 “최고난도의 권총 사격이다”라고 단언할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이어서 현장과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든다. MC 츄는 “이게 가능한 미션인가?”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김희철 역시 3라운드 대결을 지켜보던 중 “아니, 1초 안에 두 발을 쏘라는 건가?”라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3 20:11
스포츠일반

진종오 의원, IOC에 이기흥 회장 '연임 반대' 서한

진종오(45) 국민의힘 의원이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연임에 반대하는 서한을 IOC에 보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진종오 의원은 27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이기흥 회장의 행보가 올림픽 정신과 스포츠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어 이 사안을 IOC에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 회장이 자녀의 딸 친구 채용을 위해 기준을 임의로 바꾸고 이 과정에서 반대한 직원에게 욕설, 폭언과 함께 징계성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또 후원 물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파리 올림픽 때 직위 임명 대가로 물품을 대납하게 하는 등 청탁금지법 및 제3자 뇌물 제공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라고 썼다.2019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자격으로 IOC 위원에 선출된 이 회장은 내년이 정년(70세)이다. 다만 IOC는 최대 5명에게 임기를 4년 연장해주는 예외 규정을 두고 있다. 이 회장은 대한체육회장 3선 성공 시 IOC 위원직 연장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출마를 저울질하던 이 회장은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내고 3선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진종오 의원은 "이 회장이 체육회장 3선 연임과 IOC 위원 연임도 도전하려고 한다"면서 "그동안 부적절한 행위로 국민과 체육계의 신뢰를 잃은 이 회장이 IOC 위원으로 연임된다면 국제 스포츠계에 부정적인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진 의원은 바흐 위원장 외에 IOC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스페인), 나왈 엘 무타와켈(모로코) 위원에게도 같은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사격 황제' 출신의 진종오 의원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딴 스포츠 스타로 대한체육회 이사를 지냈다. 올해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이형석 기자 2024.11.28 09:34
예능

뉴진스 민지, 빨간 고무장갑 끼고 인생 첫 김장 도전 (‘슈돌’)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그룹 뉴진스 민지가 은우, 정우네 김장 지원 사격에 나선다.27일 방송되는 ‘슈돌’ 550회는 ‘너를 사랑하는 건 슈퍼내추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데뷔한 해에 신인상과 대상을 모두 석권한 대세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가 은우, 정우 형제를 만난다. 특히 민지는 ‘슈돌’에 나온 ‘우형제’의 영상을 모두 섭렵하고 있을 정도로 찐팬임을 밝히며 성덕이 됐다고 해 이들의 알콩달콩한 하루에 관심이 집중된다.이 가운데 민지가 빨간색 고무장갑을 끼고 팔을 걷어붙이며 본격적으로 김장을 돕는다. 민지는 채소와 양념을 골고루 섞어 김칫소를 만들고,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인생 첫 김장을 경험한다. 이때 민지가 “배추김치를 제일 좋아해요”라며 김치 취향을 밝히자, 은우는 돌연 “은우도 배추김치 좋아해”라며 민지 누나와의 취향 연결 고리를 찾는 등 틈새 어필로 흐뭇함을 자아낸다.이어 은우가 아빠 김준호의 팔에 묻은 양념을 닦아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이자, 민지는 마치 TV를 보는 것처럼 신기하게 바라보며 성공한 덕후의 기쁨을 만끽한다. 민지는 두부를 먹고 있는 은우에게 “누나 알아. 은우 두부 좋아하지?”라며 취향까지 섭렵한 찐팬임을 인증, ‘우형제’에게 맞춘 스윗한 육아까지 선보인다고.특히 이날 민지는 은우의 배려심 넘치는 행동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해 민지와 만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킬 은우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기대를 모은다.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7 16:03
예능

“육군이 약하지 않다는 것 보여줘”…특전사, 육군 누르고 결승 진출 (강철부대W)

‘강철부대W’ 반전 서사의 주인공이었던 육군이 4강에서 탈락했지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26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W’ 9회에서는 ‘4강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특전사와 CQB(대테러 작전) 미션인 ‘생화학 무기 탈환전’에서 맞붙은 육군이 최종 탈락해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또한 707과 해병대는 극악의 ‘전차 포탄 보급 행군’에서 체력의 끝을 마주했지만 불굴의 군인 정신을 발휘해 시청자를 전율케 했다.이날 ‘생화학 무기 탈환전’에 돌입한 특전사의 미션 현장이 먼저 펼쳐졌다. 특전사는 김지은 팀장의 리드 하에, 침착하게 CCTV실에 진입했다. 그러나 방독면을 그냥 지나쳐버려 ‘MC군단’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CCTV실을 빠져나가던 중 우희준이 극적으로 방독면을 찾아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이후, 탁 트인 개활지에서 바로 위에 매복한 대항군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가 돼 아찔함을 안겼는데, ‘저격수’ 양해주가 장거리 사격으로 대항군을 정확히 제거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마침내 생화학 무기고에 도착한 특전사는 방독면을 착용한 양해주와 정유리가 내부로 진입해 대항군을 소탕했다. 특히 양해주는 과감한 ‘엎드려 쏴’ 자세로 대항군에 맞서 소름을 유발했다. 특전사가 대항군을 모두 제압하자, “외줄에 올라 열쇠를 획득하라”는 추가 미션이 하달됐다. 이에 우희준이 외줄을 탔으나 막판에 체력적 한계를 느꼈고, 곧장 정유리가 대신 외줄에 올라 열쇠를 획득했다. 열쇠로 쇠사슬을 풀어 생화학무기를 획득한 특전사는 대항군과 마지막 격전을 벌인 뒤, 미션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육군과 특전사가 모두 집결하자, 최영재 마스터는 ‘생화학 무기 탈환전’의 기록을 발표했다. 그는 “특전사의 총상 개수는 7발, 육군은 9발이다. 이로써 최종 기록은 각각 26분 19초, 30분 12초다. 특전사는 결승에 진출하고 패배한 육군은 최종 탈락했다”고 알렸다. 육군 대원들은 패배를 확인한 뒤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하다가, “육군이 결코 약하지 않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강철부대’ 사상 최초로 출전해, 본 미션에서 모두 승리하며 ‘반전 드라마’를 연속으로 써내려갔던 육군의 마지막 모습에 스튜디오 역시 눈물바다가 됐다.이어 또 다른 ‘4강 토너먼트’가 펼쳐진 ‘707 vs 해병대’의 행군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해병대는 베네핏을 받아 ‘행군’ 미션을 선택한 뒤, 상대 부대로 707을 지목했던 터. 이에 자존심이 상한 707은 “우리가 모든 걸 다 잘하는 부대라는 걸 보여주자”며 이를 악물었다. 직후 두 부대는 거대한 전차 앞에 집결했고, 최영재 마스터는 총 거리 4.5km, 총 무게 143kg를 견뎌야 하는 극악의 행군 미션인 ‘전차 포탄 보급 행군’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미션이 시작되고, 707은 휘슬이 울리자마자 전력 질주했다. 해병대는 “뭐 하러 힘을 빼지?”라며 페이스를 조절했으나, 점차 마음이 급해져 추월을 시도했다. 하지만 추월하려고 할 때마다 707이 이들의 앞을 막았고, 해병대는 707의 전략에 속절없이 말려들었다.그 사이, 707은 포탄 획득 구간에 먼저 도착해 30m 아래에 있는 35kg 포탄을 끌어당겼다. 반면 해병대는 ‘힘캐’ 이수연이 혼자 탄약통을 들고 오느라 가장 늦게 도착해 포탄 획득에서 뒤쳐졌다. 결국 먼저 포탄을 획득한 707이 통신소로 출발해 계속 앞서나갔다. 조급함을 느낀 해병대 조아라-박민희도 먼저 출발해 통신소로 향했고, 이수연-윤재인은 포탄을 숄더 캐리하면서 뒤따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체력적 한계를 느끼며 주저앉았다. 이수연의 위기를 목격한 MC들은 “이장군님이 지친 것 처음 봤다”며 안타까워했다.먼저 통신소에 도착한 707 강은미-박보람과 해병대 조아라-박민희는 후발대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이때, 707 이현선-전민선의 모습이 먼저 보이자 강은미-박보람은 환호성을 질렀다. 반면, 조아라는 후발대가 올 기미가 안 보이자, “내가 가야 돼”라면서 군장과 총을 다시 짊어지고 이수연-윤재인에게 달려갔다. 같은 시각, 전원이 모인 707은 “추가 포탄을 획득하여 전차로 이동하라”는 추가 미션을 하달받아 다시 한 번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눠 행군에 임했다. 조아라는 무려 600m나 되돌아가 바닥에 주저앉은 이수연의 군장을 대신 짊어졌으며, 무려 50kg의 무게를 버티면서 묵묵히 행군했다. 707 이현선 역시, 긴 시간 무거운 포탄을 들고 이동한 탓에 다리에 쥐가 올라오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707에게 변수가 생긴 가운데, 통신소에 모두 도착한 해병대는 포탄을 추가 획득하라는 말에 “잘못 들은 줄 알았다”며 멘붕에 휩싸였다. 그럼에도 다시 체력에 맞춰 군장과 총을 나누어 재분배했고 꾸준히 707의 뒤를 쫓아갔다. 앞서가던 707 강은미-박보람은 땅속에 파묻힌 포탄을 빠르게 꺼내 숄더 캐리하며 쉬지 않고 전진했으나, 선발대와 차이가 벌어진 후발대 이현선-전민선은 극심한 고통에 일어서지 못한 채 “707!!”이라고 간절함을 보여줬다. 하지만 강은미-박보람은 이들의 외침을 듣지 못했고 급기야 두 대원도 “다리 털렸다”며 주저앉았다. 이때 부지런히 쫓아오던 해병대는 주저앉은 707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바짝 따라붙어 역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과연 두 부대 중 누가 ‘행군’ 미션에서 승리해 특전사와 결승에 만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처절한 ‘전차 포탄 보급 행군’의 결과와 대망의 결승전 현장은 오는 12월 3일 방송하는 ‘강철부대W’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07:53
영화

극락행 EDM으로 번뇌 해소…뉴진스님, ‘대가족’ 쇼케이스 지원사격

법명 ‘뉴진스님’으로 활동중인 코미디언 윤성호가 새 영화 ‘대가족’과 함께 특별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2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가족’은 오는 28일 오후 7시 20분 메가박스 코엑스 지하 2층 로비 광장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대한민국 MZ세대를 사로잡은 신세대 불교 DJ 뉴진스님이 속세를 뒤집어 놓기 위해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뉴진스님은 갖은 번뇌를 잊을 수 있는 불교 EDM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쇼케이스에 이어 진행될 ‘대가족’ 시사회에는 김윤석, 이승기, 박수영, 양우석 감독이 참여하는 무대인사도 진행된다. 행사 소식을 접한 예비 관객들은 “삶에 근심, 걱정이 많은데 영화 ‘대가족’도 보고 뉴진스님 공연도 보면 해결될 듯”, “‘대가족’으로 성불하자”, “뉴진스님과 함께 극락의 세계로” 등 행사 취지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오는 12월 11일 극장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6 17:05
영화

조정석, ‘1승’ 특별 출연…송강호 “오랜만에 호흡, 여전히 맛깔나”

배우 조정석이 ‘1승’ 지원 사격에 나섰다.26일 배급사 아티스트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조정석은 영화 ‘1승’에 송강호의 라이벌로 특별 출연한다. ‘1승’은 국내 최초 배구 영화로,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는다.극중 조정석은 극중 김우진(송강호) 감독이 이끄는 ‘핑크스톰’의 라이벌 팀인 ‘슈퍼걸스’ 감독으로 활약한다. 앞서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관상’ 이후 오랜만에 송강호와 재회한 조정석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 송강호와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송강호는 “오랜만에 함께 연기해서 정말 반가웠다. 역시나 아주 맛깔나게, 살아 숨 쉬는 연기를 해줘서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연출을 맡은 신연식 감독 역시 “상대팀 감독으로 분한 김세진, 신진식 감독과는 또 다른, 송강호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귀띔, 영화 속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한편 ‘1승’은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26 09:01
뮤직

데이브레이크, 12월 10일 새 EP ‘세미콜론’ 컴백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신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에 나섰다.데이브레이크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 앨범 ‘세미콜론’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신보에는 앨범과 동명의 트랙 ‘세미콜론’부터 ‘올드 앤 와이즈’, ‘리듬, 이 밤은’, ‘영원하라’까지 총 4곡이 담겨 있다. 이번 앨범에는 전곡의 가사를 이원석이 직접 작업했으며 3번 트랙 ‘리듬, 이 밤은’은 멤버 전원이 작, 편곡을 맡았다. 또 1번 트랙 ‘세미콜론’은 최근 김재중의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작업에 참여한 Zeenan이 참여했다.1번 트랙과 2번 트랙 ‘세미콜론’, ‘올드 앤 와이즈’에는 엄정화, 수지, 하성운 등 수많은 아티스트 앨범 작업에 참여한 스페이스카우보이가 함께한 가운데, 4번 트랙인 ‘영원하라’는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히트곡을 탄생시킨 모노트리의 황현 프로듀서가 지원사격에 나섰다.이 중 4번 트랙 ‘영원하라’는 콘서트에서 공개된 후 팬들이 오랫동안 발매를 기다려왔던 곡인 만큼 더욱 뜻깊은 앨범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트랙리스트 공개에 앞서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신보를 아우르는 테마 노트를 공개했다. ‘함께 해온 어제와 다가올 내일을 잇는 SEMICOLON’이라는 뭉클한 메시지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데이브레이크는 오는 12월 10일 새 미니 앨범 ‘세미콜론’ 발매 후 28~29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0 11:15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12월 18일 개봉…장민호·이찬원 지원사격 [공식]

가수 정동원이 연말 콘서트 대신 올해는 더욱 특별한 장소에서 우주총동원과 만난다.배급사 CGV ICECON은 20일 정동원의 첫 콘서트 무비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의 오는 12월 18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만능 아티스트 정동원의 지난 3년간의 콘서트 무대 하이라이트를 담아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콘서트 ‘정동원 성탄총동원’은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트로트뿐만 아니라 색소폰 연주, 뮤지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정동원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겨있는 ‘할아버지의 색소폰’ 무대는 팬들에게 마음을 울리는 여운을 남겼으며, ‘우주총동원’을 위한 팬송 ‘영원(Forever)’ 라이브 무대는 깊은 감정선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겼다. 이 감동의 순간을 이제 CGV 전국 상영관을 통해 더 크고 선명하게 만날 수 있다. 이번 콘서트 실황영화는 선명한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로 지난 3년간의 공연 현장감을 그대로 담아내 올해 연말 콘서트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찾아올 예정이다. ‘성탄총동원’, ‘동화’, ‘음학회’ 등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간의 콘서트를 한데 모아 아티스트 정동원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동원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상기시키며 그때의 행복했던 시간을 다시금 추억하게 만든다. 또한 ‘미스터트롯’부터 함께해 온 대한민국 트롯 열풍의 주역들이자 늘 든든하게 정동원의 곁을 지켜주는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의 무한 애정이 담긴 인터뷰까지 담겨 있어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 손으로 마이크를 가지런히 잡고 행복한 표정으로 열창을 하고 있는 정동원의 모습과 팬들의 응원봉으로 만들어진 밤하늘의 별빛이 만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선물 같은 무대, 꿈 같은 시간. 잊지 못할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라는 문구가 더해져 지난 3년간 정동원이 펼친 콘서트 무대를 올해는 극장에서 만날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오는 12월 18일 CGV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0 08:43
뮤직

BTS 제이홉, 이현 DJ 첫 방 지원사격... 의리도 ‘슈퍼스타’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친한친구 아현입니다’에 출연한다.MBC라디오 측은 “제이홉이 ‘친한친구 아현입니다’ 첫 방송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첫 방송은 오는 25일이다”라고 알렸다. 이번 라인업은 제이홉과 DJ 이현의 깊은 인연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은 같은 빅히트 뮤직 소속 선후배로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왔다. 이번 첫 방송은 MBC의 가든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현과 제이홉의 진솔한 대화는 물론,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제이홉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여정과 경험을 푼다. 이현과의 우정 이야기도 털어놓는다”고 예고했다.‘친한친구 이현입니다’는 K팝 전문 음악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통해 청취자와 깊이 있는 소통을 추구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목 자정에 방송되며, 제이홉이 나오는 첫 방송은 오는 25일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20:39
뮤직

스트레이 키즈 ‘합’ 트랙리스트 공개…타블로 지원사격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合)’으로 또 하나의 명반 리스트를 추가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2월 13일 새로운 형식을 갖춘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의 첫 번째 작품 ‘합’을 발매한다. 18일 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를 비롯해 ‘바운스 백’, ‘유(Feat. TABLO)’, ‘워킨 온 워터(힙 버전)’을 비롯해 ‘레일웨이’(방찬), ‘언페어’(필릭스), ‘할루시네이션’(아이엔), ‘유스’(리노), ‘소 굿’(현진), ‘울트라’(창빈), ‘홀드 마이 핸드’(한), ‘그렇게, 천천히, 우리’(승민) 등 콘서트를 통해 공개한 솔로곡까지 총 12곡이 수록된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자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를 필두로 멤버 전원이 신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3번 트랙 ‘유’에 에픽하이 타블로가 지원 사격에 나서며 특별한 시너지를 뽐낼 예정이다. 스키즈합 힙테이프는 스트레이 키즈의 약자 ‘SKZ’에 힙합을 합성해 지은 명칭으로, 공식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신규 장르처럼 ‘스키즈만의 새로운 장르’ 곡들을 수록한 앨범이다. 첫 번째 작품 ‘합’은 스트레이 키즈 여덟 멤버가 모여 완성한 합, 그리고 힙합 장르 영문명 중 ‘HOP’을 결합해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합’ 앨범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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