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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싼타페·EV3·GLB 250, '안전평가 실시 차종' 선정

현대차 싼타페, 기아 EV3, 메르세데스-벤츠 GLB 250 3개 차종이 국민 투표를 통해 올해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실시 대상으로 선정됐다.1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18∼24일 국민 5820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이들 3개 차종이 각각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내연기관차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평가 대상이 됐다. 하이브리드차 부문은 올해 처음 포함됐다.자동차안전도평가는 법적 안전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의 평가를 실시해 제작사의 자발적 투자를 유도하는 정부 주도의 평가 제도다.이번 투표는 부문별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출시됐거나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국내외 완성차 중 가격이 8천만원 미만이며 최근 5년 내 자동차안전도평가를 받지 않은 차종 5개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여자는 각 부문에서 2개의 차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됐다.국토부와 연구원은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1위 오른 싼타페와 EV3, GLB 250을 올해 자동차안전도평가 대상 차종에 포함할 예정이다.또 자체 선정한 다른 신차들을 대상으로 충돌·외부통행자·사고예방 안전성 등의 평가를 진행한 뒤 올해 말께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11 12:53
경제

월 최대 판매 갈아치운 쌍용차…효자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조선 픽업트럭'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지난달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쌍용차도 올해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627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월 3279대보다 91.4% 늘어난 수치로,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이다. 특히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올해 월 최대 판매인 3159대를 기록하며 쌍용차의 회복세를 이끌었다. 쌍용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인기 비결로 '다양한 트림 구성'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꼽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본지에 "더 뉴 렉스턴 칸의 데크는 텐트같이 부피가 큰 캠핑용품, 자전거 등 다양한 레저용품을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용도나 니즈에 따라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며 "특히 겨울 캠핑족에게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칸의 테크는 스포츠(1011ℓ)보다 24.8% 큰 압도적인 용량(1262ℓ)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까지 적재할 수 있다.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까지 가능하다. 안전성도 뛰어나다. 최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이 통합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에 포함된 긴급제동보조(AEB), 앞차출발경고(FVSW), 스마트하이빔(SHB), 차선이탈경보(LDW), 전방추돌경보(FCW), 차선변경경고(LCW), 후측방접근경고(RCTW), 후측방경고(BSW) 등은 사고예방 안전성을 극대화해 운전자의 부담을 대폭 줄여준다. 쌍용차는 본격적인 겨울 캠핑철을 맞아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판촉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달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2.10 07:00
연예

[이주의 차] 가장 안전한 차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준대형 세단 'G80'이 '2020년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G80은 국토교통부의 안전성 평가 결과, 지난해 출시된 신차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G80은 충돌 안전성에서 만점, 보행자 안전성과 사고예방 안전성에서 최고 점수를 받는 등 총점 97.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세단임에도 상대적으로 튼튼하다고 알려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보다 점수가 더 높았다. 제네시스 'GV80'과 기아차 '카니발'이 92.5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90.8점), 현대차 '아반떼'(90.1점), 기아차 '쏘렌토'(90.0점), 르노삼성차 '캡처'(89.5점), 르노삼성차 'XM3'(88.2점), 벤츠 'A220'(88.1점), 기아차 'K5'(85.2점)가 1등급에 명단을 올렸다. 반면 아우디 'Q7'은 정면충돌 안전성에서 0점을 받는 등 낙제점을 받았다. 정면충돌 안전성 평가 시 뒷좌석 여성 인체모형 머리의 상해 기준값이 상한선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돌 안전성 분야에서 41.3점, 종합등급은 5등급(70.4점)으로 나타났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04 07:00
경제

BMW 뉴 320d, '2019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차량 선정

BMW코리아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BMW 뉴 320d가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가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자동차 안전도평가는 정면충돌, 측면충돌, 보행자 안전성 등 국내 판매되는 신차의 안전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해 가장 안전한 차종의 등급과 점수(100점 만점)를 소비자에게 공개해왔다. BMW 뉴 320d는 이번 평가 대상에 오른 10개 차종 가운데 최고 점수인 총점 96.29점(100점 만점)을 얻어 올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BMW 뉴 320d는 탑승객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는 만점에 근접한 59.69점(99.5%)을 받았다. 또 보행자의 인체상해를 평가하는 ‘보행자 안전성’과 무게중심, 제동성능, 첨단 안전장치 등을 평가하는 ‘사고예방 안전성’ 부문에서도 각각 17.7점(88.5%), 17.4점(87.0%)을 얻어 올해 평가 대상 차량 중 유일하게 전 부문 안전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이밖에 측면충돌 및 기둥측면충돌, 어린이 안전성, 제동 안전성 등의 평가 항목에서는 모두 만점을 기록해 충돌 안전 및 어린이 보호에 대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뉴 3시리즈는 앞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 11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는 등 해외에서도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07 15:47
연예

기아차, ‘더 뉴 K5’ 출시…1845만~3150만원

기아자동차가 2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비트(BEAT) 360에서 ‘더 뉴 K5’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기존에 두 종류(MX, SX)로 운영했던 디자인을 단일화하고 ‘품격’과 ‘역동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K5’를 선보였다. ‘더 뉴 K5’의 전면부는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인탈리오 그릴),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후면부는 전면부와 짝을 이루는 입체적인 범퍼에 새로운 패턴의 LED 리어콤비램프,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로 고급감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조형미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신규 알로이 휠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무드조명과 크롬 재질을 늘린 시동 버튼, 스티어링 휠, 클러스터 등으로 모던하고 기품 있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더 뉴 K5'는 국내 중형 세단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와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미래형 자동차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고속도로 주행보조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내비게이션 정보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기술로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예방은 물론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은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로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대폭 높여준다. 기아차는 주행 특성에 따라 주행모드를 선택해 운전자에 맞는 최적의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 등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어 미국 최상급 오디오 브랜드인 ‘크렐(KREL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 10개의 스피커와 1개의 외장앰프로 탑승객에게 최상의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UVO(유보) 3.0’의 무료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대폭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더 뉴 K5’는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디젤 1.7, LPI 2.0 등 4개의 엔진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845만~315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5는 2세대 연속으로 세계 디자인 상을 석권한 중형 세단 디자인의 상징과 같은 모델로 더 뉴 K5는 이를 계승함과 동시에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차”라며 “더 뉴 K5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의사양, 안전성, 주행성능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아진 상품성을 바탕으로 중형 시장 내 기아차의 입지를 더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8.01.25 10:52
경제

르노삼성 QM6, 안전도 평가 1등급 획득

르노삼성자동차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QM6가 최고 안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QM6는 4개의 안전성 평가에서 충돌 안전성 63.8점, 보행자 안전성 17.5점, 주행 안전성 8.1점, 사고예방 안전성 0.2점으로 종합점수 89.6점을 기록했다.QM6는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디자인, 부품 및 차량 개발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내수 모델은 물론 유럽 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80여 개국에 수출되는 모델도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르노삼성의 글로벌 핵심모델이다.QM6는 지난 9월 22일 출고 이후 지난달 말까지 두 달여 만에 판매 대수 1만대를 돌파하는 큰 호응을 받고 있다.QM6는 앞서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세계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위원회(RCAR) 테스트에서도 20등급을 기록, 우수한 내구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QM6가 기록한 20등급은 동급 최고 수준으로 이전 모델인 QM5보다 5단계 높은 등급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2.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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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의 안전한 차 '말리부·SM6·K7' 선정

한국지엠 말리부와 르노삼성차 SM6, 기아자동차 K7이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로 뽑혔다.국토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한국지엠 말리부(92.1점)와 르노삼성 SM6(92.1점), 기아 K7(91.7점)을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평가대상 자동차는 14개 차종으로 국산차는 기아 니로·스포티지·K7, 현대 아이오닉·아반떼, 한국지엠 스파크·말리부, 르노삼성 SM6·QM6 등 9개 차종이며 수입차는 폭스바겐 제타, 포드 몬데오, 한국지엠 임팔라, 푸조 2008, 토요타 라브4 등 5개 차종이다.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신규 출시된 자동차 중 판매량이 많은 11개 차종에 제작사 요청에 의한 모델도(3개 차종) 평가대상에 포함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이들 차종을 대상으로 충돌과 보행자, 주행, 사고예방 4개 안전성 분야에서 모든 항목을 합산한 결과 11개 차종이 1등급, 3개 차종이 2등급으로 평가됐다. 국산차 9차종 모두 1등급을 받은 반면 수입차 5차종 중 2차종만이 1등급을 받았다. 1등급 차종으로 분류된 차종은 11개다. 기아 니로·스포티지·K7, 현대 아이오닉·아반떼, 한국지엠 스파크·말리부, 르노삼성 SM6·QM6, 포드 몬데오, 토요타 라브4다. 2등급으로 평가된 차종은 폭스바겐 제타와 한국지엠 임팔라, 푸조 2008이다.14차종 평균 종합점수는 89.3점으로 지난해 평균 종합점수보다 0.6점 상승했다.충돌 안정성 분야에서는 14차종 중 12차종이 충돌 분야별 등급에서 별 5개를 받았지만 푸조 2008은 충돌 분야별 등급에서 83.4점으로 최하등급인 별 1개를 받았다.보행자 안전성 분야에서는 14차종 모두 보행자 분야별 등급에서 별 5개를 획득하지 못하고 56.7~72.3점에 분포됐다. 주행안전성 분야에서는 르노삼성 SM6와 폭스바겐 제타, 포드 몬데오가 각각 95점을 받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2.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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