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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이루, 첫 사극연기 도전 불구 빛난 존재감

배우로 변신한 이루가 TV조선 주말극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바람과 구름과 비' 5회는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는 왕위를 이어받으려는 이루(이하전)에게 사주풀이를 해주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 박시후(최천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루는 양부와 생부를 둔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맞추는 박시후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단명할 운명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의 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루는 박시후의 말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심경 변화를 변화무쌍한 표정연기로 소화했다. 아울러 대선배 전광렬(이하응)과의 연기 케미스트리도 뽐내 첫 사극 도전이지만 이질감 없이 작품에 녹아들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이루가 선배 연기자인 전광렬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연기에 대한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연기자로 변신한 이루가 그려나갈 이하전 캐릭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루는 극 중 왕위를 놓고 치열하게 맞서는 이씨 종친 도정궁 이하전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아울러 '바람과 구름과 비' 첫 번째 OST '구름과 비'를 발표하며 연기와 노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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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양동근 “데뷔 후 첫 사극 출연이라 기대돼”

배우 양동근이 tvN 드라마 '삼총사' 출연을 확정 지었다.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양동근이 '삼총사'로 2년만에 브라운관 복귀(6일자 본지 단독)를 확정했다. 첫 사극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양동근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2012년 방송된 OCN 드라마 '히어로' 이후 2년여 만의 브라운관 컴백이자 첫 사극연기에 도전이다. 그는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인데다 첫 사극이기 때문에 저 역시 기대되는 작품이다. 함께하는 배우들이나 스태프들, 드라마의 내용 모두가 너무 잘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 많은 분들께서 기대해주시고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을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재탄생, 대의명분을 둘러싼 정치대립이 첨예했던 조선과 명청 교체기의 혼란한 중국대륙을 넘나들며 조선 최고의 검객들과 첩자들이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 양동근은 주인공 중 한명인 허승포를 맡았다. 허승포는 세자 익위사 중 최고의 검술을 자랑하고 당대 최고의 무반 가문 후손이자 당당한 체격과 위압적인 칼 놀림, 현란한 입담과 특유의 패션감각까지 갖춘 인물. 원작의 프로토스에 해당하며 박달향 정용화와는 첫 만남에서 부딪히지만 자신의 하인을 넘겨줄 정도로 우정을 나누게 되고 소현 세자 이진욱과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죽마고우다.'삼총사'는 시즌마다 12개 에피소드를 담아 세 시즌에 걸쳐 방송된다. 오는 8월 첫 방송.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6.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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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이동욱 “14년 만에 첫 연기력 논란…자존심 상했다”

데뷔 14년 동안 호평 받아온 배우 이동욱(32)이 '사극 신고식'을 호되게 치렀다. 이동욱은 최근 종영한 KBS 2TV 퓨전 사극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 속 내의원 의관 최원 역으로 첫 사극에 도전했다. 최원은 인종(임슬옹) 독설음모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된 '조선판 딸바보' 캐릭터다. 현대극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배우들이 첫 사극작에서 혹평을 받는 일은 다반사. 이동욱 역시 큰 맘 먹고 도전했지만 방송 초반 '사극 연기가 어색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모니터를 수도없이 반복하고 연습을 하며 사극연기 틀을 잡으려 안간힘을 썼다. 다행히 극중반 이후 이동욱의 사극연기는 안정을 찾았다. 아역배우 김유빈(최랑)을 향한 눈물겨운 부성애, 누명을 씌운 박지영(문정왕후)과의 팽팽한 감정신을 표현했다. 덕분에 연기 스펙트럼은 넓어지고 깊어졌다는 평. 이동욱은 "초반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 그래도 사극 덕분에 연기에 대한 의욕이 다시 불붙었다. 작품과 연기에 대한 욕심이 더 생겼다"고 힘주어 말했다.-첫 사극을 마친 소감은."생각했던 것보다 반응이 좋지 않아 속상하다. 시청률은 주인공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으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 함께 한 동료들에게는 미안하고 나 자신에게는 아쉬움이 남는다. 극 결말은 아주 만족스럽다. 최원은 역사 속 가상 인물이라 자칫 잘못 행동하면 역사가 왜곡되게 그려질 수 있다. 인종(임슬옹)의 곁을 떠난 것, 문정왕후(박지영)를 쓰러뜨리지 않아 '왕세자 독살 음모'라는 역사적 큰 틀을 유지한 것 같다."-극 내용중 아쉬운 점은. "송지효와의 멜로신이 적었던 거다. 도망자 생활을 하면서 부성애도 보여줘야하고 뒤엉킨 사건의 실마리도 풀어야했다. 상대적으로 멜로 부분이 약해지다보니 걱정이 밀려오더라. 결말은 사랑이 이뤄지는 건데 아무런 진전이 없으니까. 그래서 15회를 찍기 전에 감독님한테 '이번 회는 멜로를 많이 넣자'고 제안했다. 그 부분이 길어지면 속도감이 떨어질 수는 있다. 하지만 감정이 쌓이지도 않았는데 마지막회에서 부부가 돼 버리면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이 약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자신의 연기에 대해서는 어떤 평가를 내리나. "14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여봤다. 한 번도 받지 않던 평가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그동안 나름의 자부심을 갖고 연기를 해왔는데 따끔한 지적이 이어지니 배우로서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스스로에게도 용납이 안 됐다. 배우로서의 존재 가치를 깊이 생각해보기도 했다. 그 후유증이 아직 가시진 않았다. '이걸 극복하고 뛰어넘을 수 있는 전환점을 스스로 찾자'고 마음 먹었다. 그게 새로운 작품이 될 지, 취미활동이 될 지는 아직 모르겠다."-유종선 PD가 열정적인 배우라고 극찬하던데. "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 신을 찍을 때 '감독님, 그 이 부분은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를 입에 달고 살았다. 편집을 할 때는 '~장면은 어떻게 나가요'를 늘 물었다. 성격 자체가 쉽게 물러서는 스타일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그림이 있으면 그걸 끌어내기까지 집요하게 설득을 했다. 물론 월권이 되지는 않을 정도로만 했다. (웃음) 일상생활에서는 귀차니스트인데 연기를 할 때는 나도 모르게 자꾸 집요해진다." -유빈 양과 부녀 호흡이 인상적이었다."어리지만 연기를 참 잘한다. 덕분에 '이런 딸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애틋한 감정이 생겼고 회를 거듭할수록 그 깊이가 깊어지더라." -가장 힘들게 찍은 신은."4회에 나온 잠수 장면이다. 5m 깊이 물속에서 7~8시간 정도 찍었다. 처음에 2~3시간 찍을 때는 괜찮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물고있는 공기통 마우스피스가 고장나면 어쩌지'하는 불안감이 밀려오더라. 2~3시간을 넘긴 뒤에는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공포감 때문에 고통스러웠다."-이번 작품을 통해 얻은 게 있다면."좋은 동료들을 얻었다. 특히 송지효·조달환 등 동갑내기 친구가 생겨서 좋다. 달환이랑은 얘기도 많이 하고 볼링도 같이 칠 정도로 가까워졌다. (이)원종 형과는 6번째 호흡이었는데 이젠 친형 같이 느껴진다."-동갑내기 중 라이벌로 꼽는 배우."조인성·이진욱·김재원 등 좋은 배우가 정말 많다. 너무 많아서 '몇 명 정도는 빠져도 될 텐데' 싶을 정도다.(웃음) 사실 20대 때는 '쟤가 나보다 뭘 못하나'를 찾았다. 하지만 나이를 조금씩 먹을 수록 '저 친구가 이걸 잘하는구나'하고 장점부터 보이더라."-좋은 배우의 필수 요건은 무엇이라 생각하나."똑똑한 머리다. 똑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분야가 연기자인 것 같다. 감정만 앞선다고 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어느 부분에서 조명이 필요한가' '어떻게 움직이나' 등을 꿰뚫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천명'을 같이 찍은 (이)원종 형도 '배우에게 필요한 건 머리'라고 말하더라." -차기작으로 정말 좋은 사극이 들어온다면."마다하지 않을 거다. 작품이 좋으면 욕심 낼 거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김진경 기자 2013.07.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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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진정한 핫 바디 위엄 ‘안봐도 24인치 허리’

애프터스쿨 유이가 줄자를 이용해 잘록한 허리사이즈를 쟀다.2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무보정? 유이의 위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식품브랜드 광고 사진이 올라왔다.사진 속 유이는 '한 뼘' 하얀색 핫팬츠에 분홍색 탱크톱을 입고 몸매를 뽐냈다. 줄자를 들고 자신의 허리를 직접 재며 잘록한 라인을 드러냈다. 정확한 수치는 보이지 않지만 남자들이라면 마음속으로 '24인치'를 그리고 있을 터. 특히 운동화를 신고도 킬힐을 신은 것 같은 각선미를 보여줬다.네티즌들은 '안 봐도 24인치일거야' '유이의 몸매란 상상만 할 수 있는 것' '제대로 몸매 인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유이는 KBS 2TV 드라마 '전우치'에 캐스팅 돼 첫 사극연기에 도전한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9.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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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이서진, 강렬 카리스마와 안정된 사극톤 호평

'계백' 이서진이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이서진은 22일 방송된 MBC 월화극 '계백'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계백의 분노를 절제된 연기력으로 소화해 시청자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긴 사극 대사를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안정된 목소리는 극의 몰입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그동안 이서진은 극 중 대사를 거의 하지 않고 액션과 표정으로만 계백을 연기했다. 아버지(차인표)의 억울한 죽음 때문에 생긴 분노로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거부한 것. 대사 없이 행동으로만 계백을 표현하는 연기도 압권이었지만 본격적으로 말문이 트인 22일 방송부터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잠재된 연기력을 폭발시켰다.이서진의 사극 연기는 이미 여러 차례 증명된 바 있다. 첫 사극 도전이었던 MBC '다모'에서는 포도청 종사관인 황보윤 역을 깔끔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정조 이산'에서는 여러 악재에도 굴하지 않는 조선 22대 임금인 이산을 재해석해내며 40%에 이르는 고공 시청률을 이끌었다. MBC 측 관계자는 "계백의 캐스팅에 있어 그 누구보다도 이서진이 1번이었다. 이서진의 사극연기는 그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22일 방송된 '계백'은 자체 최고시청률인 14.3%(AGB닐슨 기준)의 전국시청률를 기록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사진=MBC ‘계백’ 2011.08.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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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셀카 ①] 한지혜, 짝패 촬영장 파파라치 샷 대공개

배우 한지혜가 두번째 사극에 도전해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 이어 최근 MBC '짝패'에서 사극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한지혜. 극중 훈장 성초시의 딸로 태어나 훗날 여각의 주인이 되는 여장부 동녀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제대로 발산 중이다. 여주인공 한지혜의 열연에 힘입어 드라마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월화극 중 전국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지난 7일 방송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해 더욱 재밌어진 '짝패'의 촬영장 뒷모습을 한지혜가 직접 카메라에 담았다. >>2편에 계속 소니 사이버샷 DSC-WX7은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초소형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인텔리전트 장면인식' 기능을 지원해 어떤 촬영 모드를 선택 하든지 동영상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곧바로 HD 동영상 촬영을 시작할 수 있다.또 '듀얼 레코딩' 기능이 포함돼 동영상 촬영 중 셔터를 누르면 16:9 비율의 정지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WX7은 3D촬영이 가능한 세상에서 제일 작은 컴팩트 카메라다. 1개의 단일렌즈로 '3D스윕 파노라마' 동영상은 물론 3D 입체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한 결과물은 HDMI 케이블을 연결해 3D TV로도 감상할 수 있다. ▶[스타셀카 ①] 한지혜, 짝패 촬영장 파파라치 샷 대공개▶[스타셀카 ②] 한지혜 “짝패의 사복 궁금하지 않으세요?” 2011.03.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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