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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이혼 발표’ 함소원·진화, 이번엔 맛집 데이트 인증…할리우드급 ‘쿨함’

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 보낸 시간을 공유했다.함소원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화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려갔다.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겠느냐”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마라탕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함소원과 진화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한 건 이혼 발표 후 이번이 처음이다. 함소원은 앞선 16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해 2022년 12월 진화와 이혼했다고 알렸다. 당시 함소원은 “99%가 (딸) 혜정이를 위한 결정”이라며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첫 번째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재결합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함소원은 이혼 후에도 진화와 한 집에서 지내고 있음을 밝히며 “혜정이가 진화와 나, 둘 다를 원한다. 그래서 ‘우리의 감정은 두 번째로 생각하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진화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혜정을 얻었다. 대표 한·중일 커플로 사랑받았던 이들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결혼생활을 공개했지만, 2021년 3월 방송 조작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각종 셀프 논란으로 구설에 시달렸으며, 최근에는 진화가 함소원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다가 번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8 13:24
스타

함소원‧진화, 2년 전 이미 이혼…”딸 원한다면 재결합 가능성有” [종합]

배우 함소원과 중국인 남편 진화가 이미 2년 전 이혼한 사실이 드러났다. 다만 함소원은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해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함소원은 16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2022년 12월 정도 이혼했다. 2023년도 3~4월쯤 여러분들에게 (이혼에 대해) 한번 공개한 적이 있다”면서 “하지만 혜정이가 어리니까 차마 못 헤어지겠더라. 한번 더 노력을 해볼까 해서 갑작스럽게 라이브 방송을 켰던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저는 성격이 급하고 진화 씨는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며 “아직도 저는 진화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혜정이 앞에서 둘이 너무 많이 싸워서 이혼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다만 “딸이 (이혼을) 완벽하게 받아들일 때까지 진화 씨에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진화 씨는 아직 집에 있다. 딸을 위해 책임,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더는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목적이었다. 이혼하고 나니까 확실히 싸움은 줄었다”고 말했다. 또 “딸이 원한다면 재결합도 생각이 있다”며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 없다”고 재결합 여지를 남겨뒀다. 이어 “진화 씨와 서류 상 이혼했지만 같이 지나온 시간이 길다”며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지, 다시 서류상 어떻게 될지 확실히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함소원 진화는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뒀다. 이들은 결혼 기간 동안 수차례 불화설에 휩싸였는데 특히 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얼굴에 상처가 난 사진을 올리며 중국어로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다”, “8년 동안 정말 지쳤다”고 게시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진화는 당초 입장을 번복하며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 씨는 상관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태를 수습했다. 함소원 또한 8일 오전 “진화씨가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올렸네요. 기사가 너무 많이나 오니 많이 놀라더라”며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서 저도 송구합니다”라며 사과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함소원은 이날 “그때 사실 서로 마음이 안 좋은 상태였다. 기분은 안 좋았지만 진화 씨가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서 인테리어로 되게 무거운 그림을 올리고 있길래 저도 가서 도와주고 있었다”며 “그러다가 액자가 진화 씨 얼굴로 떨어졌고 진화 씨는 ‘소원이가 일부러 그런 거 아닌가’ 하고 오해를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6 18:28
연예일반

함소원, 숙명여대 학력위조 논란 부인 “편입 아닌 정식 입학”

방송인 함소원이 학력 위조 논란을 해명했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 “내가 여러 번 숙명여대에 입학한 것을 이야기했다. 학력위조, 편입설, 제적설, 입학거부설 설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편입이 아닌 정식 입학한 사실은 내가 아는 사실이고 이외 기사에 난 일들은 학교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며 “남아있는 건 1995년도 입학증뿐”이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사실 대학교 시절을 떠올리고 싶진 않다. 숙명여대 합격 사실을 들은 그날은 행복했다. 하지만 바로 등록금의 위기에 처했다”며 “아빠가 친척 집에 등록금을 빌리셔야 하는 상황, 아빠 표정. 지금도 마음이 아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자식을 낳고 보니 더 내 마음이 울리고 아린다. 자식을 낳고 보니 해주고 싶은데 못 해주는 부모 마음이 오죽했을까 너무 이해가 된다”고 속내를 전했다.함소원은 숙명여대 재학 시절 출전했던 미스코리아 대회도 언급하며 “우연히 미스코리아 전단지를 보게 됐고 이거(상금)면 학교를 다닐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매일 돈 걱정하는 지옥을 탈출할 방법은 미스코리아가 되는 것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아왔으나 방송 조작 등 논란에 휩싸여 프로그램에서 하차, 국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이달 초 MBN ‘가보자 GO’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설이 일기도 했다. 다음은 학력 위조 관련 함소원 글 전문.내가 여러번 숙명여대를 입학한 것을 이야기했다. 물론 학력위조 편입설 제적설 학교에서 입학거부설 설이 너무 많았다. 편입이 아닌 정식 입학한 사실은 내가 아는 사실이고 나머지는 내가 학교에 문의하니 내가 아는 사실 이외에 기사에난 일들은 학교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했다. 말도 안 되는 기사들의 출처는 어디일까? 남아있는 것은 1995년도 입학증뿐이다.사실 나는 나의 대학교시절을 떠올리고 싶진 않다. 지금은 너무 행복한데 그때는 그래 숙명여대 합격사실을 들은 그날은 행복했다. 하지만 바로 나는 첫번째 등록금의 위기에 처한다. 아빠가 친척집에 등록금을 빌리셔야 하는 그 상황. 그때의 우리 아빠의 얼굴표정 …지금도 내마음이 아린다. 지금 자식을 낳고 보니 더 내 마음이 울리고..아린다자식을 낳고 보니 해주고 싶은데 못해주는 부모 마음이 오죽했을까..? 너무 이해가 된다. 혜정이 키우면서 마음이 아릴 때가 너무 많다. 혜정이는 엄마가 가끔 이유없이 우는 걸 보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나는 혜정이가 너무 이뻐서 눈물이 난다고 한다. 이 말도 맞다 너무 이뻐서 눈물날 때도 많다.그래서 사실 나에게 숙명여자대학교가 좀 힘들다. 예쁘게 꾸미고 미팅 캠퍼스 첫사랑 낭만 젊음과는 거리가 먼 다른과는 모르겠으나 무용과는 등록금외에도 들어가는 돈이 적지 않다 그 쪼들리는 생활이 너무 싫었다. 난 학교 가기 싫었다. 입학생 신입생 친구들과 나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나의 고민을 나누어줄 나의 속마음을 이야기할친구가 없었다. 그 최고 신나는 대학교 1학년 때 풋풋한 신입생들이 누가 나의 신세한탄을 듣기를 원하겠는가?나는 그날도 여전히 강의를 빠지고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우연히 강남에 미용실 전단지를 보게 된다. 미스코리아 수상진 2000만원 선 1500만원.. 이거다 이거면 된다. 당시 숙대 한학기 등록금은 300만원 이거면.. 학교를 다닐 수 있다.미스코리아 참가하라는 말을 나는 살면서 3번 들어봤다. 초5학년 때 담임선생님. 초5때 이미 나의 키가 153이었다. 키가 큰 나를 보고 초등학교 5학년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앞에서 그 말을 자주 하셔서 나는 얼굴이 빨개지곤했다. 중학교 잡지모델대회에 (방학 때 자주 나가서 용돈 벌었다 ) 나간 대회에서 심사위원분이 넌 미스코리아 감이다라고 이야기하셨다.진선여고 3학년 담임선생님이 고3때 되지도 않는 공부 그만하고 미스코리아 나가라고 권유하셨다. 저때 모두 나는 귓등으로 듣지도 않았다. 이유는 당장 오늘 하루가 힘든데 내년, 미래의 꿈 이런 건 나에게 없었다. 당장 이번 달 생활비를 걱정하는 그런 상황 먼훗날의 찬란한 꿈 그런 건 잠깐이고 항상 힘든 현실로 돌아와 있었다. 그때는 흘려들었으나 그날은 그 전단지를 보고 나는 결정했다. 이거밖엔 없다. 이게 답이다. 매일 돈 걱정하는 이 지옥을 탈출할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 나는 미스코리아가 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5 14:38
연예일반

함소원, 뒤늦은 ‘아내의 맛’ 조작 논란 해명 “내가 조용해야...”

방송인 함소원이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뒤늦게 해명했다. 함소원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함소원TV’에 ‘함소원 방송 조작에 대한 최초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남편의 집안은 땅과 건물의 임대를 주는 집안이다. 중국에 개인 소유는 없다고 혹자들은 몰아붙이지만, 70년 임대는 매매로 인지되고 있다”며 “그 70년 임대 계약을 기반으로 재임대를 주는 사업을 하는 것이 남편 집안의 가업”이라고 말했다. 9년의 공백 후 처음 출연한 한국 예능프로그램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였다고 했다. 그는 작가와 인터뷰 중 시아버지의 땅이 어느 정도냐는 질문을 받았고 바로 시아버지에게 물어봤다고 회상했다. 시아버지는 방송국이 있는 여의도를 예로 들면서 “30배 이상은 될 것”이라고 답했고, 이는 방송에 담겼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에 등장한 첫 촬영 장소에 대해서는 “촬영 당시 임신 중이어서 첫 촬영에 참여하지 못했다. 나는 시댁 가족들에게 열심히 촬영해달라고 부탁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날 촬영 빼고는 이번 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작가와 인터뷰를 한다. 그리고 실제 일어난 일의 촬영 순서에 맞게 작가가 구성해주고 장소를 물색해 예약을 잡는다. 우리는 작가가 도착하라는 시간에 맞춰 장소에 도착하고 스토리의 구성 모두 짜인 촬영 순서에 맞게 하루에 촬영을 끝내야 했다”며 “인터뷰를 통해 만들어진 구성이기에 ‘짜인 것’이라는 생각보다 ‘재현한다’는 생각으로 촬영한 적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 번도 시아버지의 재산을 부풀리겠다거나 크게 이야기하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시아버지는 있어도 없는 척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해명이 늦어진 것에 대해 “‘아내의 맛’이 내 것이라면 소소하게 전부 다 이야기했을 것”이라면서 “같이 했던 감독, 총PD, 메인 작가, 담당 작가가 집으로 찾아왔다. 내가 조용해야 ‘아내의 맛’을 살릴 수 있다고 했다. 나로 인해 50여 명의 생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말에 나만 프로그램에서 빠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내의 맛’ 폐지 소식을 접하고 허탈했다는 함소원은 “많은 분이 사랑해줬는데 마지막 인사도 못 한 부분에 깊은 사과를 전한다. 또한 나 하나로 인해 상처받았을 시아버지와 시댁 식구에게 해명이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해 4월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휩싸인 후 “잘못했다. 변명하지 않겠다”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아내의 맛’ 측도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서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프로그램 종영을 알렸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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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시아버지한테 선물받은 황금변기 자랑...벽-바닥도 황금 '놀라워'

함소원이 시아버지에게 선물받은 황금 변기를 자랑하며 '사랑받는 며느리'임을 과시했다. 함소원은 16일 자신의 계정에 시아버지와 영상 통화를 한 모습을 올려놨다. 이와 함께 그는 "시아버님 댁에 가서 제일 맘에 들었던 황금 변기. '아버님 너무 예뻐요. 저 주세요'했더니 아버님이 다음에 이사할 때 보내주신다더니 선물 받았다. 시아버님과 저는 취향이 정말 같아서, 한참 수다 떨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시아버지가 보내줘 설치한 황금 변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함소원은 화장실 변기뿐 아니라 벽지와 바닥까지 황금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중국풍'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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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재수술 함소원, 붓기가 이작도? "억울하고 힘든 일 있어도..." 딸 바보 인증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 양의 졸업식을 기념하며 뭉클한 장문의 글을 올려놓았다. 함소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혜정아, 엄마는 니가 아마도 생기기 전부터 너를 기다렸던 것 같구나. 중국에서 10년동안 혼자서 생활할 때부터, 아니 어느 순간부터 아니 계속 외로웠던 것 같다”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알 수 없는 외로움과 알 수 없는 허전함 아마도 그런 것들이 엄마를 더더욱 병원을 찾게하고 난자를 얼리고 했던 것 같다. 아빠를 만나고 너를 가지고 너를 가졌다는 행복보다는 내나이43이라는 두려움과 주위 사람들의 위험한 말에도 너는 무사히 나에게 와주었지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그는 “어쩌면 나에게만 온 것 같은 억울한 힘든 일을 당연히 받아들일 수 있었다. 니가 있어서 엄마는 지금도 두렵지 않구나. 앞으로 엄마는 더 열심히 살 것이다. 모자른 것이 있으면 고치고 공부할 것이 있으면 채우고 너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게을리 하지 않을께"라고 스스로를 다잡았다. 마지막으로 함소원은 "우리 이쁜 혜정이 내 딸아 사랑한다. 우리 혜정이 첫 졸업을 축하하며, 졸업식 때 울면 나이 들어 애 낳아 주책이라고 할까 봐 집에 와서 문 닫고 사진 보며 눈물나서 힘들었다. 넌 적당한 나이에 시집가고 적당하게 애 낳아 엄마가 힘닿는 때까지 봐줄께 또 사랑한다”고 극진한 딸사랑을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 쌍꺼풀 수술을 다시 해서 퉁퉁 부은 눈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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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내년 47세 이제야 철 드나봐" 18세 연하 남편과 침대서 피부 관리~

함소원이 딸을 위한 애틋한 모정을 드러냈다.그는 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놨다. 글에서 함소원은 "며칠 전 제가 혜정이 혼내고 밤새 잠못잤다고 했잖아요. 어떤 엄마가 좋은엄마일까? 며칠내내 계속 생각했어요 전 사실 그 어떤 것에서도 욕심을 다부리고 싶었어요 하지만 며칠 동안 생각이 정리가 되더라구요"라며 그간의 마음 고생을 내비쳤다.이어 그는 "이젠 조화롭게 하려고요.균형을 맞춰보려고요"라며 "딸로서 친정엄마와 좋은곳 맛난음식 시간내서 많이 다닐 거예요. 혜정이에겐 더없이사랑많이주는 엄마로 모자라지만 엄마로서 더공부할 거예요"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내년에 47살인데 혜정이 기르면서 이제야 철드나봐요ㅎㅎ 여러분 잘자요 전 공부좀 하다가 잘게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함소원은 핑크색 잠옷을 입고 침대에 앉아서 육아 관련 서적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앞서 7일에는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침대에서 알콩달콩 피부관리를 하는 모습으로 여전한 금실을 과시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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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아내의 맛' 조작 인정 후 라이브 방송 "종일 집안일 해"

함소원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조작 논란을 인정한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배우 함소원은 10일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 라이브 방송을 올렸다. 이 영상은 '아내의 맛' 조작을 인정한 후 첫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 팬이 중간고사를 망쳤다고 토로하자 함소원은 "그 마음 이해한다. 나도 학창시절 때 시험을 망치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나이마다 하늘이 무너지는 일들이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매일 만나는 분들과 인사하고 라이브 방송을 끌 생각이라고 밝힌 함소원은 "여러분을 좀 안심시키고 싶었다"라고 라이브 방송 진행 이유를 밝혔다. 이어 "종일 방 청소를 하고 이불보도 뜯고 안하던 양말도 개고 그랬다. 저 잘 챙겨먹으라고 회사에 먹을 걸 많이 보내주셨다. 무한한 사랑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당분간은 길게 라이브 방송을 못 할 것 같다고 전한 함소원. "이렇게라도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아내의 맛'과 함소원은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먼저 지난 2019년 함소원이 '중국 시댁 별장'이라고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중국의 신혼집이라고 소개했던 곳은 단기 대여 의혹으로 번졌다. 또 중국에서 보도된 함소원·진화 부부의 결별설과 관련한 시어머니와 막내 이모가 통화한 목소리가 실은 막내 이모가 아닌 함소원의 목소리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논란을 의식한 함소원은 '아내의 맛' 측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도 이를 받아들여 지난 3월 28일 하차가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하차와 관련한 언급 외에 논란과 관련한 구체적인 해명은 없었다. 논란의 꼬리표는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도를 하락시켰다. 결국 '아내의 맛' 측은 8일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함소원은 ""맞습니다. 모두 다 사실입니다. 저도 전부 다 세세히 낱낱이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과장된 연출하에 촬영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라는 사과글을 올렸다. 양측은 조작 이유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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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함소원·제작진 뒤늦은 사과..하지만 폐지 아닌 시즌 종료

함소원이 최근 논란 중인 TV조선 '아내의맛' 조작 의혹을 모두 인정했다. 함소원은 8일 인스타그램에 '맞다. 모두 사실이다. 저도 전부 다 세세하게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다. 잘못했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고 인정했다. 함소원은 재차 '변명하지 않겠다. 잘못했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하다'며 사과의 뜻을 보였다. 함소원, 진화 커플은 2018년 6월에 '아내의맛'에 합류하며 두 사람의 신혼 생활부터 딸 육아 과정까지 모두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중국의 시부모 소유라고 주장한 별장이 알고보니 에어비앤비였고, 시어머니의 막냇동생조차 대역으로 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분노한 시청자들은 함소원과 제작진 모두에게 해명을 요구했지만 양측 모두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시청자들의 분노에 계속 불을 지폈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졌을 때 비로소 입장을 냈다. 8일 제작진은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면서 “다만 출연자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 문제로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에는 여러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함소원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며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했다”며 '프로그램 폐지'가 아닌 '시즌 종료'를 선언했다. 함소원과 제작진의 뒤늦은 사과에 시청자들의 분노는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함소원과 제작진 양측 모두 시청자를 기망한 '명백한 조작 방송'을 하고도 '과장된 연출'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시청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또 제작진은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논란이 된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게 아닌 '시즌 종료'를 하겠다고 해 이번 논란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 하고, 반성하는 척만 하는 게 아니냐는 질타도 이어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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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아내의맛' 측 "함소원, 거짓말인 줄 몰랐다...비판 받아들이고 시즌 종료"

‘아내의 맛’ 제작진이 함소원의 조작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뒤늦은 입장을 밝혔다.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프로그램 폐지가 아닌 '시즌 종료'로 반성하는 제스처를 어설프게 취했다. 8일 TV조선 '아내의 맛’ 제작진은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뒤에 낸 늑장 입장이다. 제작진은 “‘아내의 맛’은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라고 밝혔다.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아내의 맛’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다시 한 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주목할만한 대목은 '시즌 종료'다.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프로그램 폐지가 아닌 시즌 종료를 택했다. 한편, 함소원은 방송에서 시부모의 별장이라고 공개한 중국 하얼빈 별장이 숙박 공유 서비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함소원이 시어머니의 막냇동생인 척 연기를 했다는 의혹까지 번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또한 시어머니가 사줬다고 주장한 집이 원래부터 함소원의 소유였으며, 함소원이 자신의 '짠순이'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딸의 옷을 조작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서 자진 하차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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