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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칼라테크오에이, 복합기 단기 성장 1위 기업

복합기 전문기업 칼라테크오에이(대표이사 정진석)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칼라테크오에이는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무기기(복합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칼라테크오에이는 파트너사의 사무기기 이용 패턴을 분석한 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렌탈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맞춤 솔루션을 선보였다. 현재는 약 1,800여개의 파트너사에 복합기 임대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합기 렌탈 단기 성장률 1위의 강소기업으로 부상했다.칼라테크오에이의 주력사업은 출력비용 절감 프로그램 제공해 최신 복합기와 프린터를 렌탈 및 판매하는 사업과 노트북과 PC 렌탈 사업이다. 칼라테크오에이는 캐논코리아 공식파트너이자 기존 후지필름, 신도리코 제품까지 오랫동안 취급하고 있어 다양한 복합기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있다. 특히 고객사의 사무기기 이용패턴을 분석해 잉크나 토너, 종이 등과 같은 소모품 구입비까지 꼼꼼하게 파악한 후 비용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칼라테크오에이만의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는 단순 사무용품 렌탈을 넘어 고객사의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칼라테크오에이는 2024 고객TOP 브랜드대상, 국내 복합기 렌탈업계 소비자만족지수 1위, 중소·중견기업 경영혁신대상, 고객만족 브랜드대상, 후지제록스 우수파트너 대상, 고객중심 퍼스트브랜드 대상, 컬러복합기 임대부분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5년도 캐논코리아 우수 공식파트너로 지정되는 등 사무기기(복합기) 렌탈 서비스의 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시의회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특화된 서비스와 서울 전역의 직영점 확장으로 칼라테크오에이는 22년 25억의 매출을 보인 이래 24년 복합기 임대매출이 10% 성장했고 25년에는 매출 20%의 성장 가능성이 예상된다.칼라테크오에이 정진석 대표는 “상생과 나눔으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칼라테크오에이의 고객중심경영을 더욱 강화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기업을 이끌겠다. 불확실성의 시대인 지금이 곧 서비스 혁신이 기회”라며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창조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마음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사무기기 복합기 임대 렌탈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15:00
경제일반

프리핀스, KIBA서울과 서울디지털국가산단 입주기업 렌털·구독 도입 지원

렌털전환(RX) 전문기업 프리핀스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서울과 함께 렌털·구독사업 도입을 희망하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게 렌털전환 서비스를 지원한다.KIBA서울은 서울 구로·금천구 일대에 조성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입주사 1200여곳이 가입한 사단법인이다. 제조업부터 ICT 첨단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정책 건의 및 정부 지원사업 연계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렌털·구독사업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 판로를 확대해 매출 성장 고민을 해결하는 영업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가전 구독 서비스인 ‘AI 구독 클럽’을 출시하는 등 수요 침체 장기화 타개책으로 사업 방식을 제조·판매에서 렌털·구독으로 확장 전환하는 추세다.특히 중소·중견기업의 수요가 크다. 하지만 요금 설계부터 대여·재고 자산 관리 솔루션 등 렌털·구독사업 경험이 부족해 실제 도입까지는 어려움이 많았다.프리핀스와 KIBA서울은 IT·제조 강소기업이 많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게 최적화된 렌털·구독사업 도입 서비스를 지원한다. 각 회사의 수익모델 특징과 재무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렌털요금 설계부터 대여·재고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렌털업무 ERP(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을 구축해주고 있다.렌털·구독사업에 특화된 ERP 솔루션은 인사·회계·물류처럼 보편화되지 않은 틈새 시장으로 검증된 운영 솔루션이 드물다. 렌털업무 ERP 솔루션을 독자 개발에는 최대 10억원 정도의 큰 비용이 소요될 수도 있다. 프리핀스는 초기 비용 부담이 없는 월 구독 형태로 중소·중견기업에게 제공한다.렌털·구독 서비스는 사업자가 먼저 물품을 매입 또는 생산 후, 고객에게 장기간 대여하며 점진적으로 수익을 얻는 특성상 운영자금 융통이 중요하다. 프리핀스는 렌털업무 ERP 솔루션에 쌓인 각 회사의 사업 성과 데이터, 즉 렌털선행지수를 금융사에게 제공해 중소·중견기업이 수월하게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프리핀스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간에 필요한 사무용품 및 연구·생산설비를 서로의 상품을 렌털 방식으로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게 연결하는 RX(렌털전환) 밸류체인 멤버십 프로그램도 론칭 계획이다.박관병 KIBA서울 회장은 “국가 경제 개발에 앞장선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가 글로벌 산업 트렌드인 렌털·구독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사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신상용 프리핀스 각자대표는 “렌털전환 지원으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강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도와 국가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07 15:13
산업

요기요, 문구·사무용품 지금 주문하면 바로 배달

배달앱 요기요에서 이제 문구·사무용품도 즉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요기요는 고객 주문 경험 확대를 위해 문구·사무용품 대표 브랜드들과 손잡고 즉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요기요는 앱 내 새롭게 개설한 리빙·라이프 카테고리를 통해 대표 문구·사무용품 브랜드인 알파, 모든오피스, 오피스디포, 꼬끼오 총 4개사의 약 100여종 이상의 상품을 모바일 주문이 가능하도록 제공키로 했다. 이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우리 아이 학용품 등과 같은 준비물부터 업무 중 갑자기 떨어진 복사용지, 각종 디지털 용품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요기요 앱을 통해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요기요는 문구·사무용품 입점을 기념해 각 브랜드별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8.02 09:15
연예

[#여행 어디] 밤낮 없이 부산을 즐기는 법

"요즘은 해운대 잘 안 가죠." 부산에 간다니 부산에서 나고 자란 지인이 말한다. 어딜 가야 하냐 물으니, 광안대교를 보고 '낙곱새'를 먹고 오라고 했다. '부산에 가면 해운대를 가봐야지'는 이제 옛말일 수도 있다. 낮과 밤으로 볼거리, 놀 거리가 넘쳐나는 부산이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부산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오른편에 줄지어 지어진 자그마한 주택들, 그 건너에 흐린 날씨 속 반짝이는 청록빛 바다가 부산에 왔음을 실감하게 한다. 흰여울마을 걷고 신기산업에서 커피 한 잔 부산의 남쪽에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며 관광지로 떠오르기 시작한 흰여울문화마을이다. 흰여울길은 예전에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고 해서 '흰여울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한국전쟁 때부터라고 했다. 전국에서 몰려든 피난민들이 살 곳을 찾아 정착한 곳이 바로 흰여울마을이 됐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아직도 이 동네에는 무허가 주택이 많다"고 했다. 흰여울마을을 걷다 보면 유난히 화장실이 자주 눈에 띈다. 이 이유 역시 무허가 주택으로 내부에 화장실이 없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가파른 언덕에 층층이 주택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지어져 있다. 어디서 바다를 내려다봐도 장관이 펼쳐진다. 날씨 운이 따른다면 멀리 일본 대마도까지 보인단다. 눈앞의 풍광에 혼을 뺏기고, 흰여울길을 덮은 형형색색의 벽화에는 눈을 사로잡힌다. 흰 담벼락 사이 파란 물결로 덮인 계단 앞에 서서 인증샷을 남기니 '한국의 산토리니'라는 말에 다시 한번 고개가 끄덕여진다. 흰여울길 아래로 내려가면 바다와 맞닿은 절영해안산책로를 걸을 수도 있다. 건너편에서 흰여울마을을 바라보면 구불구불한 흰색 선이 보이는데, 그 선이 바로 절영해안산책로다. 영도 남쪽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총 길이 3.58㎞의 도보 코스 절영해안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SNS 포토 스폿으로 유명한 흰여울해안터널이 나온다. 터널 안에서 바깥 바다와 산책로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것이 연인들의 인증샷 포인트다. 흰여울마을을 걷다 보면 태평양을 품은 자그마한 카페들이 이따금 씩 눈에 띄는데, 가장 유명한 곳은 카페 '신기여울'이다. 1987년 방울 공장으로 시작한 사무용품 제조 업체인 신기산업이 이 마을에 카페를 내면서 이름이 '신기여울'이 됐다. 원래는 영도 언덕배기 위에 신기산업 회사 사옥을 먼저 카페로 운영했고, 바다가 보이는 '신기여울'과 숲이 보이는 '신기숲'까지 운영하고 있다. 신기여울 내부는 화이트와 그레이톤으로 꾸며져 있어 차분한 분위기다. 앞으로는 부산항대교와 영도 일대가 펼쳐져 밤에는 야경이 끝내준다. 어둠이 내려와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는 시간을 즐기려면 더 높은 곳에 있는 신기산업을 추천한다. 아래로 내려다보는 부산의 모습이 넋을 놓고 '멍' 때리게 한다. 또 신기숲은 신기산업에서 더 언덕으로 올라가면 위치하는데, 예전 유치원 건물을 카페로 만든 곳이다.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숲'이 붙었는데, 이름만큼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푸르르다. 크루즈 타고, 전기차 타고 부산 야경 쫓기 신기산업에서 해질녘 풍광에 감탄한 뒤에는 본격적인 '부산의 야경'을 즐길 차례다. 높은 곳이나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야경도 볼만 하지만, 야경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먼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초소형 전기차 '투어지'를 빌려 타고 밤마다 화려한 불빛이 밝혀지는 마린시티를 투어하는 것이다.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 투어스태프에서 선보이는 투어지는 초소형 전기차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관광지 차량 공유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차량 예약부터 반납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이용률이 늘어난 전동킥보드와 비슷한 방법으로 빌리면 된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운전자 1명과 뒤에 1명이 더 탑승할 수 있는데, 뒷좌석은 그리 넓지 않아 불편할 수 있다. 김남진 투어스태프 대표는 "투어지는 직접 운전해야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대표의 리딩에 따라 마린시티를 투어했다. 잠시 차를 세워 두고 불 켜진 광안대교를 감상하고, 야외 좌석이 마련된 마린시티의 다양한 음식점에서 식사해도 좋을 듯했다. 김 대표는 "벡스코 등 부산시 주요 관광 거점에서 투어지 50대가 운영되고 있는데, 조만간 100대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운전면허가 없다면 크루즈를 타고 야경을 만끽하는 것을 추천한다. APEC 나루공원을 출발해 마린시티, 불 켜진 광안대교까지 볼 수 있는 코스다. 수영강에서 출발해 바다로 이어지는 초입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1시간 코스의 유람선이다. 이날 탑승한 리버크루즈는 실내는 물론 2층 야외 루프탑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도심의 불빛을 배경으로 마음껏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유람선이었다. 센텀마리나파크에서 출발해 수영강을 따라 오르다가 다시 돌아와 수영교를 지나는데, 이때는 다리의 높이가 낮아 2층에서 잠시 1층으로 내려와야 했다. 이후 마린시티의 화려한 불빛이 화려한 배경을 만들고, 민락교를 지나면 광안대교가 눈앞에 펼쳐지는 게 하이라이트다. 이때쯤이면 유람선이 바다와 만나게 되는데, 강에서와는 다르게 파도로 배가 많이 흔들리니 루프탑에 있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다 보면 금세 투어가 끝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수영강과 해운대, 광안리 바다의 낮과 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부산=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6.16 07:00
경제

쿠팡, ‘2019 도서&문구 특가전’ 기획전 진행

쿠팡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결산 ‘2019 도서&문구 특가전’을 오픈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도서 문구 인기 카테고리들을 선정해 인기 상품을 할인한다. ▲유아&어린이도서 ▲초중고참고서 ▲청소년도서 ▲문구용품 ▲사무용품 ▲미술&화방용품 등 6개 카테고리를 담았다. 특별히 고객들이 연말연시 자주 찾는 상품들을 따로 모았다. ‘Goodbye 2019! Hello 2020’에서는 ‘다이어리&스케줄러’와 ‘연말파티&선물준비’ 테마관을 추가로 구성했다. 어스본코리아, 동아피엠에스, 예림당 등 16개 브랜드는 별도의 브랜드관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24일까지 ‘뽀로로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 ‘카카오프렌즈 다이어리’ ‘키즈팡 워크북’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5%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일부 상품을 추가 최대 5,000원 쿠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 할인관과 최대 10% 즉시할인관도 함께 운영한다. 대표 상품으로 2445개 사운드가 수록된 ‘핑크퐁 상어가족펜’은 쿠팡가 5만 4000원대이다. 인기 캐릭터 ‘어피치 카카오 2020 다이어리’는 1만원대, ‘보안관 수동 미니 문서 세단기’는 2만6000원대이다. ‘기탄큰수학 세트’는 3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선물로 도서나 문구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쿠팡에서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연말결산 특가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18 16:29
연예

[2017 고객감동 경영혁신대상]부동산 분야의 전문성과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감동 실현

혁신기업(부동산중개컨설팅) 부문 - 오피스코리아 부동산중개법인 오피스코리아 부동산중개법인(대표 곽규석)은 강남 3구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서 업무용 부동산 중개에 특화된 부동산중개법인이다. 2017년 1월, 강남 3구 업무용 부동산 중개계약 누적 1000건 돌파 및 중개사고 0%를 기록하고 있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본점 외에 송파에 분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서초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사무소는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강남 3구의 매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법인 건물을 세우거나 사무실 이전 시 고객사의 업종과 허가사항을 파악하여 영업허가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중개만 해주는 단순한 업무에서 벗어나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즉 인테리어, 사무용품 및 집기 구입 및 배치, 통신시설 연결까지 협력업체들과 연계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사는 건물 입주 시 바로 업무에 임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랜 경력을 통해 구축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사에게 도움이 필요한 업무 영역이 있다면 해당 분야에 특화된 전문 기업과의 연계를 진행하는 등 중개 후에도 고객사와 함께하는 파트너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곽규석 대표는 “향후 개발, 경매, 중개, 임차인 관리, 자산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항상 고객사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우근 기자 2017.03.31 13:56
연예

옥션-G마켓, 생필품 중심 묶음배송 서비스 ‘스마트배송관’ 오픈

옥션과 G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각기 다른 브랜드나 판매자의 상품을 함께 묶음 배송하는 ‘스마트배송관’ 을 오픈했다.이번에 오픈하는 ‘스마트배송관’은 옥션과 G마켓에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배송 제품만 모아놓은 전문관으로, 판매자가 달라도 스마트배송을 이용하는 상품은 1회 배송비(최대 3000원)로 한번에 받을 수 있다. 가공식품, 생활용품, 문구, 패션잡화까지 생필품 위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옥션에서는 '스마트배송관' 오픈기념으로 매일 각각 1000명을 추첨해 무료배송과 1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올해 옥션마트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기준 베스트상품을 선별 판매하는 ‘베스트 상품전’을 진행한다. 오픈 기념 베스트상품전에서는 매일 최대 78% 할인가로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오늘의 추천상품’을 특가판매한다. 15일에는 에이썸 블룸 립 글로우 1+1 을 9,900원에 판매하며, 16일 테팔 심플리 프라이팬 24/26/28/30cm (1만5,900원), 17일 푸르밀 까페베네 3종(라떼/모카/카라멜) 200mlx10컵 (5,900원)등이 준비됐다. 또한, 식품, 유아, 주방, 가전 제품 등의 카테고리 내 인기상품을 판매하는 ‘베스트 상품’ 코너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1인 가구 등 소규모가정을 위해 낱개로 구매가 가능한 '스마트배송 소량포장' 코너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구매 상품을 1개 더 추가로 증정하는 ‘1+1’ 이벤트도 연다. '피죤 3100ml+2100ml X2(7500원)’와 '케라시스 퍼퓸 트리트먼트 200ml X2(5900원)’, '키즈 멀티비타민 90정 1+1(1만3900원)' 등 생활용품, 유아용품, 사무용품 인기제품이 행사상품으로 마련됐다.G마켓에서는 ‘스마트배송 전문관 오픈 프로모션’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오픈이벤트로 28일까지 스마트배송 상품을 구매를 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15명에게 30% 할인쿠폰(2만원이상 사용 최대 3천원 할인)을 증정하며 ‘또봇한정판시리즈’ 등 스마트배송 베스트 상품만을 모아 최대 62% 할인 판매하는 “스마트배송 SPECIAL DEAL’ 상품을 매일 4가지씩 선보인다. 또한 행사 이후에도 전회원에게 무료배송쿠폰과 1000원 할인쿠폰을 한달에 한장씩 제공한다.이베이코리아 스마트배송은 자체 물류센터에서 상품 입고부터 포장, 배송, 재고 관리 등 판매자들의 물류 운영을 대행하는 서비스다. 1인가구-생필품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소포장, 다품종 상품의 묶음배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물류센터 서비스를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 판매자가 물류센터에 스마트배송 상품을 입고하면, 이후 관리-배송은 이베이코리아가 담당한다. 소비자는 스마트배송이 되는 여러 판매자의 상품을 같은 날 구매하면 합배송으로 수령할 수 있다.(일부 상품 제외) 옥션과 G마켓 검색창에서 ‘스마트배송’ 을 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이베이코리아 물류사업실 이충헌 이사는 “스마트배송 전문관은 1인 가구 증가와 생필품의 온라인 구매 증가로 소량 상품의 합배송 수요가 늘어나면서 오픈하게 됐다”며 “당일출고 마감시간을 18시까지 연장해 바쁜 직장인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합배송 혜택으로 고객층의 확장과 반복구매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15 10:22
연예

아이스타일24 오피스 관련 제품 판매량 분석, 데스크 장식 용품 판매 500% 증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의 인기가 뜨겁다. 회가 거듭될수록 직장인들의 공감대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지친 회사생활에 활력을 주고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는 일명 '데스크테리어(desk+interior, 데스크와 인테리어의 합성어)’ 소품을 찾는 손길이 부쩍 늘고 있다.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는 1일부터 26일까지 오피스 관련 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메모보드, 메모홀더, 데스크 매트 등 책상을 꾸밀 수 있는 장식용품의 판매가 미생 방영 전과 비교했을 때 무려 5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 용품 전체 판매량이 전월 대비 156%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다. 예전에는 주로 수면 안대, 목베개 등 개인 편의를 위한 물품이나 지류, 필기류 등의 사무용품의 판매량이 높았다면 최근에는 기분전환을 위한 장식 용품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데스크 장식 용품 판매 증가와 함께 책상 위에 안성맞춤인 소형 크리스마스 용품도 인기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무실을 장식하는 직장인이 늘면서 책상이나 책꽂이 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60cm 미만의 소형트리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모빌, 리스, 액자 등 소형 크리스마스 장식품 판매량 역시 21% 늘었다. 또한 책상에 올려 놓기만 해도 분위기가 전환되는 크리스마스 디자인의 메모꽂이, 펜 등의 판매량도 13% 증가했다. 특히 소규모 크리스마스 장식 아이템의 경우 전체 구매자 중 2535 세대가 50% 이상 차지했다.아이스타일24 리빙 카테고리 담당 김해란 MD는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무실 책상을 꾸밀 수 있는 소품을 찾는 고객들이 일찌감치 늘어 크리스마스 상품의 매출이 일어나는 시기가 지난해 보다 2주 정도 앞당겨졌다”며 “많은 직장인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만큼 기분전환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오는 30일까지 ‘24 day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24DAY 24% PAYBACK’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24%를 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이벤트 응모자 240명에게 1만원권 쿠폰이 지급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1.27 11:39
연예

모나미, 153볼펜 사전 예약판매 실시

문구 제조 및 사무용품 유통서비스 기업 모나미가 오는 5월 중 정식 출시를 앞둔 새로운 153볼펜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를 12일부터 18일까지 총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되는 ‘153ID’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에게 친숙했던 아이콘 153볼펜을 50년 동안 지켜온 감성에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주는 세 가지 칼라와 고급스러운 소재로 재탄생 시킨 153 볼펜의 첫 프리미엄 정규 라인이다.‘153ID’는 금속 재질로 이루어져 훌륭한 그립감은 물론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금속 소재의 볼펜심과 고급 잉크를 적용해 부드럽고 안정된 필기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미드나잇(midnight)’, ‘오트밀(oatmeal)’, ‘탠저린(tangerine)’ 로 총 세 가지 칼라로 구성되었다. 이번 사전 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153ID’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볼펜의 몸체 부분에 이름을 새겨주는 무료 각인 서비스 및 일반 판매용과는 차별화된 선물용 케이스를 제공한다. 사전 판매용 153ID는 12일 오후 12시부터 5월 18일 오전 12시까지 모나미몰(www.monamimall.com)에서 구입 가능하며, 수량은 1,530개이다. 가격은 1만 5천원. 한편, 1963년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유성볼펜인 모나미 153 볼펜은 지난 50년간 누적 판매량이 총 36억 자루에 이를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모나미의 대표 제품으로, 필기구의 대명사이자 국민 볼펜으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5.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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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G마켓, 중소 자영업자 전용 장터 인기

오픈마켓의 중소·영세 상인들을 위한 '상생'이 눈길을 끈다. 옥션·G마켓 등 국내 대표적인 오픈마켓들이 '동네식당 시장님' 등 영세한 자영업자들이 발품을 팔지 않고도 저렴하게 자재를 살 수 있는 전용 장터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상품을 구입하는 것 뿐 아니라 판매하는 소상공인에게도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고 있다.옥션·G마켓 영세상인 전용 장터 열어옥션은 지난 6월초 중소규모 식당 사장님을 위해 사업자 전용 식자재관 ‘비즈클럽’을 열었다. 식당에서 필요한 양념소스·면류·통조림 등 대용량 식자재를 비롯해 세제·주거잡화 등 공산품, 컵·냄비·조리칼 등 식기 자재까지 총 5000여종의 업소용 상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한다. 특히 기존 옥션 가격 대비 평균 15~20%, 오프라인 가격 대비 최고 30% 저렴하게 판다. 또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식자재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자들에게 가까운 지역 화물셀러를 통해서 빠르게 배송해준다. G마켓은 50인 미만의 중소 사업자를 위한 전용 장터 ‘비즈온’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사무용품을 비롯해 병의원 전문의료용품, 중소형 기계장비 등을 판매한다. PC방·숙박업소 등 중소 자영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소모품도 취급한다. 눈에 띄는 점은 2년간 거래현황 조회와 구매물품 견적서, 카드전표와 현금 영수증 발급 등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 시간·비용 절감에 편의성 높아 인기중소 자영업자를 위한 전용 장터의 가장 큰 장점은 소상공인들이 굳이 오프라인 시장을 돌아다니지 않고도 인터넷 클릭만으로 저렴하게 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간과 비용 절약에 편의성까지 높은 것이다. 이 때문에 비즈클럽이 문을 연 지난 6월 한달 간 대용량식자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실제로 서울 여의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강주연(30)씨는 "대용량 마요네즈·설탕을 자주 구입하는 데 다른 곳보다 10% 이상 저렴하다"며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주문하면 식당까지 배송해줘 편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전용 장터는 구매자 뿐 아니라 판매자에게도 인기다. 최근 불황으로 어려운 중소 자영업자들이 전용 장터에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식자재를 파는 장보고식자재마트는 오픈마켓의 전용 장터에 진출하면서 온라인 매출이 10% 가량 성장했다. 서정권 장보고식자재마트 대표는 "기존에는 대구·경북 고객이 대부분이었으나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작은 규모의 식당에서도 주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커피믹스와 녹차를 전문으로 파는 이티마트의 김진완 대표도 "최근 불황으로 인해 매출이 정체 상태였는데 G마켓의 비즈온을 하면서 평소에 비해 매출이 20% 상승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기존에는 매출이 거의 없었던 병원쪽에서 구매가 늘어 단골로 삼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오픈마켓들은 중소 자영업자를 위해 마련한 전용 장터가 호응이 좋자 좀더 힘을 주고 있다. G마켓은 개그맨 정준하를 비즈온의 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옥션은 앞으로 가공식품·식기 위주의 비즈클럽을 향후 대용량 신선식품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옥션과 G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이택천 전략사업실장는 "소규모 사업자들 간의 오픈마켓 전용 장터 거래가 더욱 활성화돼 상생 경제의 밑거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07.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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