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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연하와 결혼’ 日 걸그룹 멤버, 6년 만에 이혼

일본의 인기 걸그룹 스피드 출신 시마부쿠로 히로코와 12살 연하 배우 사오토메 유우키가 이혼을 발표했다.시마부쿠로 히로코는 지난 31일 “사오토메와 혼인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 둘이서 차분이 의논해 내린 결정이다. 남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 나답게 일은 물론 매일을 즐겁게 노력하며 살아갈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사오토메 유우키 역시 “아내는 내게 많은 배움과 행복을 가르쳐줬다. 앞으로도 일도 인생도 즐겁고 알찬 날을 보내고 싶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2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결국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발표하며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한편 시마부쿠로 히로코는 1996년 8월 5일 스피드 멤버로 데뷔했다. ‘바디 앤 소울’, ‘스테디’, ‘화이트 러브’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1 19:46
연예

[재팬is] SPPED 전 멤버 히로, 12세 연하남과 약혼 발표

그룹 SPEED의 전 멤버 히로(시마부쿠로 히로코, 32)가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12일 히로는 자신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12세 연하인 배우 사오토메 유우키(20)와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사사로운 일이지만 이번에 사오토메 유키와 약혼했다”며 “서로 어릴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왔던 것도 있지만 진지함과 열정, 사람에 대해 곧고 따뜻한 면에 마음을 기댔다. 그 사람과의 만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이같이 전했다. 이어 히로는 “연예계에 종사한 지 20년,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다”며 “앞으로도 나답게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의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 날짜는 아직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996년 여성 그룹 SPEED로 데뷔한 히로는 2000년 그룹 해체 후 솔로나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참의원 선거에 당선된 이마이 에리코와 2015년 유닛 ‘ERIHIRO’를 결성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사오토메 유우키는 히로와는 12세 연하인 올해 나이 20세로 배우 사오토메 타이치의 남동생이다. 1997년 1살의 나이에 극단 ‘주작’ 공연으로 첫 데뷔해 현재까지도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중이다. 앞서 11일 일본 복수의 매체들은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을 전하며 “지난해 여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의 뜻을 가지고 동거에 들어갔다”면서 “타이밍이 잘 맞으면 올해 안으로 결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글. 정영식 기자사진. 시마부쿠로 히로 트위터 2016.09.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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