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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 2024’ 열기 뜨겁네…관련 트위터 조회수 1억 돌파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약칭 ASEA) 관련 글이 엑스(옛 트위터)에서 리트윗 및 클릭 수가 1억 회를 돌파했다. 29일 오전 9시 ‘ASEA 2024’ 일본 공식 트위터 조회수 1200만을 포함, 한국 공식 트위터, 공식 스폰서인 조조타운 트위터 조회수는 2500만을 훌쩍 넘었다. 또 ‘ASEA 2024’를 생중계하는 일본 OTT 서비스 유 넥스트(U-NEXT) 라이브 중계 안내 트윗 조회수는 460만을 기록 중이다. ‘ASEA 2024’ 관련 글은 수만 건에 달한다. 최고 조회수인 글은 570만 뷰를 기록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 출연 소식을 알린 트위터 조회수는 250만 뷰를 넘어섰다. 시상식이 다가올수록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ASEA 2024’에 대한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단적으로 엿볼 수 있는 수치다. 앞서 매진된 ASEA2024 입장권은 예매사이트 오픈 3시간 만에 유효 관객 1만8000석을 넘기며 최종 1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ASEA 2024’는 라인업이 공개될 때마다 출연 가수들의 화려한 면면으로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열광적인 반응은 티켓 매진으로 이어졌다. ‘콘서트를 뛰어넘는 시상식’을 표방하며 초호화 라인업을 구성한 ‘ASEA 2024’에 대한 K팝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ASEA 2024’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다. 19년 전통의 연예 스포츠 전문매체 뉴스엔과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조조타운이 주관한다. MC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투피엠(2PM)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 출연 가수 라인업에는 빌리, 크리피 너츠(Creepy Nuts), 데이식스, 판타지 보이즈, INI, JO1, NCT 위시, 니쥬, 샤이니 태민, 스트레이 키즈, 스테이씨, 더 보이즈,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THE RAMPAGE from EXILE TRIB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투어스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ASEA 2024’는 일본 TBS 채널1과 일본 OTT 서비스 유 넥스트를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유 넥스트에서는 시상식 당일 직전 진행되는 레드카펫 현장도 생중계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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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日 오리콘 정상 찍고 ‘ASEA’ 출격.. 압도적 무대 예고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presented by ZOZOTOWN, 약칭 ASEA)가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열리는 가운데 트레저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ASEA조직위가 4일 공식 발표했다.2020년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으로 데뷔한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는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자신들만의 강렬한 음악 색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대규모 아시아 투어, 유닛 T5와 정규 2집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트레저는 정규 2집 'REBOOT'가 188만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더욱 뜨겁다.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으로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와 빌보드재팬 정상을 꿰찼고 일본 7개 도시·16회차에 달하는 두번째 대규모 투어로 공연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ASEA 2024’는 19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ZOZOTOWN이 주관한다.‘ASEA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MC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투피엠(2PM)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 앞서 공개된 출연 가수 라인업에는 Billlie(빌리), Creepy Nuts(크리피 너츠), DAY6(데이식스), FANTASY BOYS(판타지 보이즈), INI(아이앤아이), JO1(제이오원), NCT WISH(엔시티 위시), NiziU(니쥬), SHINee TAEMIN(샤이니 태민),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STAYC(스테이씨), THE BOYZ(더 보이즈), THE RAMPAGE from EXILE TRIBE(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 TWS(투어스)가 이름을 올렸다.(이상 ABC순)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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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人] ‘무인도’ 차학연 보고 ‘강남순’ 옹성우 보자! 주말 장악한 남자들

다른 매력의 두 남자가 주말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룹 빅스 멤버 차학연(엔), 워너원 멤버 옹성우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 둘은 화려한 무대 위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돌 그룹의 멤버다. 과거와 달리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수식어는 더 이상 꼬리표가 아닌 자랑이 됐다.차학연 주연의 tvN ‘무인도의 디바’, 옹성우 주연의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무인도의 디바’는 시청률 3.2%로 출발해 2회 5.2%, 3회 5.6%를 기록했다. 1회 4.3%로 시작한 ‘힘쎈여자 강남순’은 2회에서 6.1%, 3회 8.0%, 4회 9.8%, 최근 방송된 9회에서는 7.1%를 기록하며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두 작품의 공통점은 무해한 매력이 있다는 점이다. 자극적인 작품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전작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인도의 디바’는 오후 9시 20분, ‘힘쎈여자 강남순’은 오후 10시 30분 편성됐다. 비록 다른 채널이지만, 차학연과 옹성우를 연달아 볼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은 반가움을 내비치고 있다. ◇ 냉철함 벗은 차학연, 물 만났다차학연은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신흥 설렘 유발자로 떠올랐다. 2012년 빅스로 데뷔한 그는 2014년 MBC 드라마 ‘호텔킹’으로 연기를 시작,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순수한 외모와 달리 냉철하고 미스터리한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방송국 기자 강우학을 연기했다. 다정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안방에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차학연이 연기한 강우학은 무인도에 갇혀있던 서목하(박은빈)를 처음 발견한 인물이다. 갈 곳 없는 서목하를 집으로 데려오고, 먹을 것을 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차학연은 “강우학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정만큼이나 인정도 넘치는 인물이다. 과거의 기억이 없는 우학과 목하의 관계가 앞으로 더욱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각각의 캐릭터들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함께 위로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옹성우, 설렘에 코믹 연기까지워너원 옹성우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연기 데뷔한 그는 ‘경우의 수’, ‘커피 한잔 할까요?’에서 부드러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맡아 호평을 얻었다. 영화 ‘서울대작전’을 통해서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발랄함을 드러내며 주목받았다.‘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처음으로 형사 역할에 도전했다. 옹성우가 연기한 강희식은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형사. 그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지덕체를 겸비한 캐릭터로 마약 사건을 쫓기 위해 비밀 마약 수사팀에 투입된다. 특히 상대 배우인 이유미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천진난만한 강남순(이유미)을 챙겨주는 다정함을 보이면서도 힘으로 밀리는 코믹한 면모도 놓치지 않았다. 동시에 형사로서의 카리스마를 드러내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 스타작가와 만남…얼마나 성장할까‘무인도의 디바’는 박혜련 작가가, ‘힘쎈여자 강남순’은 백미경 작가가 집필했다. 이들은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 낸 스타 작가다. 많은 스타들이 두 작가의 작품을 거쳐 성공을 거뒀다. 이들을 만나 연기자로 입지를 굳건히 다신 아이돌 가수도 적지 않다. 박혜련 작가가 쓴 ‘드림하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김수현, 수지, 아이유, 옥택연, 이종석 등이 스타덤에 올랐고, 백미경 작가는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마인’ 등을 통해 배우들의 새 얼굴을 발견했다는 평을 받았다.이 같은 이유로 차학연과 옹성우도 두 스타 작가를 만나 어떤 성장을 이뤄낼지 궁금해진다. 현재 두 작품 모두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무인도의 디바’와 반환점을 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차학연과 옹성우가 얼마나 스펙트럼을 넓히며 배우로서 입지를 얼마나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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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원지안, 달달한 놀이공원 데이트

드라마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원지안의 놀이공원 데이트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가슴이 뛴다’ 11, 12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과 주인해(원지안)가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렸다. 하지만 우혈이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인해를 흡혈해야 한다는 또 다른 사실이 밝혀지며 위기가 찾아왔다. 또 방송 말미에는 인해의 피에 본능하는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 우혈의 모습을 끝으로 두 사람이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 가운데 지난 2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재치와 열정 넘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 전 옥택연과 원지안, 이현석 감독은 더 나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합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이들은 꼼꼼히 디렉팅을 체크해 해당 씬을 돋보이게 만들었고 배우와 제작진 사이에 어색함 없는 모습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옥택연은 메이킹 인터뷰 도중 쉬는 날에도 어떻게 하면 재밌는 드라마를 찍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극 중 우혈이 인해에게 뺨을 맞는 1회 엔딩 장면을 아이디어로 제시했다고 말해 작품에 대한 그의 남다른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그런가 하면 극 중 우혈, 인해,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의 관계가 금이 가기 시작한 일면식 파티 현장도 시선을 모았다. 박강현은 본격적인 촬영 전 윤소희의 대사를 찰떡 같이 소화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또한 윤소희는 옥택연과 박강현이 원지안의 편을 들자 “제 편은 어딨나요”라며 서러운 감정을 폭발하는 등 극에 완벽 몰입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느 연인처럼 본격적으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옥택연과 원지안의 놀이공원 데이트 현장도 영상에 담겼다. 원지안은 놀이공원에 많이 와보지 못했다고 밝히며 옥택연과 함께 머리띠, 인형 등을 구경하며 추억을 쌓았다.‘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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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 “지고지순 캐릭터에 끌려, 공감하며 봐주길”

배우 옥택연이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선사했다.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9, 10화에서 옥택연은 반인 뱀파이어로 지내면서 나타나는 이상 반응들, “사랑에 빠진 그 여자의 피를 먹지 못하면 자네는 죽어”라는 양남(김인권)의 충격적인 경고까지 혼란에 휩싸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무엇보다 우혈이 인해(원지안)에게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들이 9, 10화 최고의 관람 포인트.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음의 행방 속 “사랑 충만한 자네 피만이 나를 인간으로 만들어 줄 수 있네”라는 우혈의 고백은 섬뜩한 대사임에도 애틋한 감정마저 불러일으켰다.10화부터 설레는 로맨스의 기류가 곳곳에서 포착됐다. 차가운 줄로만 알았던 인해의 깊은 속마음을 알게 된 우혈이 화려한 전등으로 고목나무를 꾸며놓거나 “한 사람만 바라보면서 쿵쿵 뛰는 심장이 멈출 때까지, 그런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었을 뿐이야”라고 담담하게 고백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인해와 함께 춤을 추며 부드럽게 리드하고 따뜻한 시선을 나누는 장면은 역대급 엔딩을 선사했다.옥택연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 한 곳만 바라보고 지고지순한 사랑만을 꿈꾸는 선우혈의 매력에 마음이 끌렸다. 오로지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인간이 되기를 꿈꾸는 우혈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들었고 멋지게 소화하고 싶은 욕심이 들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후반부부터 온전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우혈이 점점 인간에게 동화되고 그 사이에서 깨닫게 되는 메시지들을 시청자분들도 즐겁게 공감하면서 봐주시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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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 쉬는 시간에도 장꾸美 대폭발

배우들의 하이 텐션이 담긴 ‘가슴이 뛴다’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0일,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5, 6회에서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인간 주인해(원지안),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이 본격적으로 얽히고설키는 장면이 그려졌다.우혈은 인해의 피를 사랑에 충만한 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독기 가득한 인해의 피를 변화시키기엔 쉽지 않았다. 도식은 인해에게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제안, 우혈과 인해가 이를 수락하면서 더욱 촘촘해지는 인물들의 서사에 관심이 모아졌다.다음 방송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시청자들을 위한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공개된 영상 속에는 쉬는 시간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빛내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영상 시작부터 옥택연과 원지안은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촬영장 한가운데서 원지안이 춤을 추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자 이를 지켜보던 옥택연은 곧장 이 장면을 메이킹 팀에 찍었는지 질문,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원지안은 현실에서도 캐릭터와 비슷한 면모를 드러내 과몰입을 유발했다. 극중 우혈이 인해에게 영화 보러가자고 제안하는 장면 속 원지안은 해당 장면 촬영 쉬는 시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혈과 영화를 본다면 뱀파이어물을 봐야죠”라며 단호히 답하는 동시에 “저거 (뱀파이어) 너야”라는 대답까지 덧붙여 현실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뱀파이어 옥택연과 윤병희(이상해 역), 고규필(박동섭 역), 문승유(로즈 역)의 조합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자동으로 올라가게 했다. 윤병희가 촬영 첫 부분에 어떤 방식으로 할지 고민하는 사이 옥택연은 그런 그에게 아이디어를 내어주며 극강 친화력을 발휘했고 그 덕분에 촬영 현장은 유쾌함으로 가득 찼다.여기에 박강현(신도식 역)은 극 중 인해 몰래 와인 이벤트를 준비하는 촬영 현장에서, 센스 있는 인터뷰로 화면 밖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평소 와인을 잘 먹냐는 질문에 박강현은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 위스키 40도 이하로는 안 마시죠”라고 답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촬영 도중 원지안에게 매너 다리를 보이는 등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기도.이처럼 ‘가슴이 뛴다’ 촬영은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극강의 시너지로 만들어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다음 회가 더욱 기다려진다.KBS2 ‘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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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X박강현, 또 대면... 이 정도면 운명의 장난

‘가슴이 뛴다’의 옥택연과 박강현이 얽히고설킨 운명을 예고한다.10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5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과 신도식(박강현)이 저택 앞에서 다시 한번 대면한다.지난 방송에서 우혈은 과거 자신의 피를 노리는 뱀파이어 사냥꾼으로부터 쫓기다 사랑하는 윤해선(윤소희)을 잃은 뒤 삶이 크게 바뀌었다. 그런가 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 도식에게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유전병을 지녔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 병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뱀파이어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암시되면서 긴장감을 안겼다.인물들 간 서사가 촘촘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주인해(원지안 분) 없이 우혈과 도식 오직 두 남자의 모습만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동의보감’을 읽고 있는 우혈의 모습. 우혈은 살짝 인상을 찌푸린 채 진지하게 동의보감을 읽는가 하면 약까지 직접 만드는지 약재와 그릇 등도 발견돼 그가 무엇을 하려 하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또한 집앞으로 찾아온 예상치 못한 도식의 등장에 우혈은 궁금증을 가진다. 이내 우혈과 도식 사이 약 봉투가 오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어딘지 모르게 불편한 기운이 둘 사이의 미묘한 텐션을 형성한다. 약을 직접 만드는 우혈과 약을 사오는 도식의 대비되는 모습 또한 흥미를 자극한다.앞서 우혈과 악수하며 손이 매우 차갑다는 사실에 의문을 가졌던 도식. 또 다른 스틸에서 도식은 우혈이 읽고 있는 책을 유심히 바라본 채 의심의 눈초리를 이어 나가고 있어 심상치 않은 기운을 맴돌게 한다.과거와 현대 사이 얽히고설킨 우혈과 도식의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스틸만으로도 긴장감이 감도는 두 남자의 모습은 오늘 10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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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 원지안 고등학교엔 무슨 일? 청소부 복장 ‘당황’

‘가슴이 뛴다’의 옥택연이 원지안이 근무 중인 고등학교를 찾아간다. 4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극본 김하나, 정승주,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4회에서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이 주인해(원지안)의 근무지로 찾아가면서 흥미진진한 서막을 예고한다. 지난 3일 방송된 3회에서 우혈과 인해는 어쩌다 동거를 시작했고, 우혈은 인해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며 돈을 벌고자 고군분투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우혈이 갑작스레 인해에게 입을 맞추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피어올랐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보건실에서 만난 우혈과 인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강탈하는 건 청소부 복장을 한 채 쓰레기통을 들고 있는 우혈의 모습이다. 앞서 인해에게 갚을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한 일을 시도하고 있었던 우혈이기에, 왜 그가 학교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런 우혈의 학교 방문에 인해는 놀란 표정이다. 가운을 입고 근무 중인 그녀는 뱀파이어 우혈이 학교에 온 사실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는 모습. 설상가상 보건실에는 학생이 코피를 흘렸는지 코를 막고 있어 우혈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그녀는 그를 향해 경계 가득한 눈빛을 발사한다.인해와는 반대로 우혈은 옅은 미소와 함께 해맑은 표정이라 보는 이들조차 웃음을 자아낸다. 반인뱀파이어의 현대 사회 적응기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가슴이 뛴다’ 4회는 이날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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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원지안 강렬 첫만남..’가슴이 뛴다’ 화제의 명장면

‘가슴이 뛴다’가 방송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심장박동수를 높였다. 지난 26일과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극본 김하나, 정승주,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1, 2회에서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의 아찔한 첫 만남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 불문 뱀파이어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안겼고,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우혈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웃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2회 방송 말미에는 상반된 성격을 지닌 우혈과 인해가 본격적인 동거의 시작을 암시하면서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3회를 앞두고 결코 놓쳐서는 안 될 1, 2회 주요 명장면을 되짚어봤다. # 뱀파이어 우혈과 인간 인해의 강렬한 첫 만남가슴 뛰는 사랑을 하고픈 우혈은 과거 조선시대 때 사랑한 윤해선(윤소희)을 그리워하며 인간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이 과정에서 고양남(김인권)의 도움으로 산사나무 관 안에서 100년간 잠을 자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곧장 실행에 옮겼다. 100년 뒤 현대로 돌아와 집주인의 사기로 갈 곳이 없던 인해는 아버지로부터 오래된 저택 하나를 상속받았다. 그곳에서 우혈이 자고 있던 의문의 관을 발견한 뒤 이를 열게 되었고, 우혈이 잠에서 깨어나면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직감했다. 1회 방송 말미,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이 시선을 모았다. 우혈은 인해의 피를 보고는 몸이 반응하자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사실에 분노했고 분을 참지 못하고 인해를 위협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에 질세라 그의 목덜미를 먼저 깨물어버렸고 예측할 수 없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반인뱀파이어로 변한 자신의 모습이 신기한 우혈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우혈은 모든 것이 엉망진창으로 변했다. 인간도, 뱀파이어도 이도 저도 아닌 반인뱀파이어로 변한 그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안겼다. 뱀파이어는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다는 특성을 지녔다. 우혈은 인간이 되자마자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관 안까지 거울을 들고 들어갔지만 반인뱀파이어로 변한 그의 얼굴은 흐릿하게 보였다. 또한 우혈은 초능력이 발휘되지 않는 등 인해에게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다. 100년간 피를 먹지 않았던 그는 기력이 떨어졌고 뾰족한 이빨도 날아보려는 시도도 실패로 돌아가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혈은 뱀파이어라면 먹을 수 없던 인간 음식에 자신이 반응하자 신기해했다. 우연히 인해와 편의점 회동을 벌인 그는 결국 라면을 처음 먹고는 취한 모습을 보였고, 반인뱀파이어는 음식을 먹으면 취한다 등 어디서도 보지 못한 우스꽝스러운 특징들로 폭소를 유발했다.# “가자, 집으로” 위기에 빠진 인해를 구해주는 우혈! 엔딩 맛집 등극2회에서 집주인 사기꾼 박수무당(김현준)을 마주친 인해는 그를 끝까지 쫓았지만, 이내 그에게 무기로 위협당하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이했다. 그 시각 양남이 건네준 피로 인해 기력을 회복한 우혈은 초능력으로 인해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서 그녀가 있는 곳으로 향했고 박수무당을 손쉽게 처치하는 사이다 쾌감을 안겼다. 특히 뱀파이어 능력이 발휘된 우혈이 인해에게 손을 내밀며 “가자, 집으로”라고 말한 장면은 본격적인 두 사람의 아찔한 동거 스토리의 서막을 알렸다. 위기에 빠진 인해를 구해주는 그의 모습 또한 의도치 않은 설렘을 전달하며 향후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가슴이 뛴다’ 3회는 오는 7월 3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30 18:06
드라마

“한국형 뱀파이어 로맨스, 편안하게 다가갈 것” ‘가슴이 뛴다’ 옥택연‧원지안의 자신감 [종합]

“우리 드라마는 한국형 뱀파이어의 사랑 얘기다. 인간이 되고자 하는 뱀파이어와 냉혈한 여성의 좌충우돌 코미디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거다.” 이현석 감독은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의 차별점을 이 같이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슴이 뛴다’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대전에 뛰어들었다. 최근 닻을 올린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JTBC ‘킹더랜드’가 순항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슴이 뛴다’는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가슴이 뛴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 이현석 감독이 참석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이현석 감독은 “어쩌다 보니 같은 시기에 유사한 장르의 드라마가 함께 시작했다”며 “‘가슴이 뛴다’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반인 뱀파이어 소재에 흥미를 느꼈다. 기존 뱀파이어 소재는 장르가 강했다면 우리 드라마는 뱀파이어의 일반적 속성을 걷어내고 한국형 뱀파이어를 그리려 했다”고 설명했다. 극중 옥택연은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자 하지만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맡는다. 옥택연은 “사실 대본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 그만큼 애정이 가는 작품”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여러가지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현장에서 공개된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 초반에는 옥택연이 속한 그룹 2PM의 대표곡 ‘하트 비트(Heart beat)’가 울려 퍼졌다. ‘가슴이 뛴다’의 영어 제목이 ‘하트 비트’이기 때문이다. 이에 옥택연은 “처음엔 대본을 받고 가수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를 생각했는데 영어 제목이 ‘하트 비트’로 정해졌을 때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웃었다.옥택연은 처음으로 뱀파이어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상상력을 키우려 노력했다. 평소 연기했을 때와 달리 내가 연기한 부분에 CG가 입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뱀파이어로 살다가 인간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힘을 잃어가는 캐릭터다. 그 부분을 연기하는 것도 쉽진 않았다”고 말했다. 극중 원지안은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을 지닌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을 맡았다. ‘가슴이 뛴다’로 첫 주연을 맡은 원지안은 “밝고 재밌는 작품”이라고 드라마에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극을 이끄는 옥택연과 원지안은 서로의 호흡에 대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먼저 원지안은 “옥택연 선배가 굉장히 에너지가 좋고 분위기 메이커다. 현장 분위기를 좋게 유도해준다. 피곤할 텐데도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주면서 스태프들과 함께 의견을 편안하게 내줄 수 있게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옥택연은 “지난 겨울부터 촬영해 지금도 촬영하고 있는데 둘이 나오는 장면을 보면 쿵짝이 잘 맞는구나 느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원지안이 연기도 잘하고 캐리터에 잘 맞는 외모였다”며 “캐릭터상 현실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을 연기하는 순간이 많았는데 상대 배우인 원지안이 그 지점을 잘 받아줬다. 덕분에 인해라는 캐릭터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다. 촬영하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현석 감독은 “뱀파이어 우혈과 인해가 얽히면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나아가지는지 지켜봐달라”며 “또 뱀파이어 우혈이 인간이 될 수 있을지, 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인해가 우혈을 만나 어떻게 변하는지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가슴이 뛴다’는 26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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