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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친근함 빛낸 김기방…'추억의 사진관' 부산여행기 힐링↑

배우 김기방이 '추억의 사진관'을 통해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물한다. 23일 첫 방송된 CNTV 예능 '추억의 사진관'은 시민들의 추억과 낭만, 그리고 오랜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작은 사진전을 개최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신개념 기록 프로젝트. 앞서 '추억의 사진관' 첫 번째 에피소드에선 김기방, 빽가, 송해나, 박재정의 어색한 첫 만남과 부산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색함도 잠시 각자 사진을 대하는 태도와 4인방이 추억으로 담을 부산에 대한 사전 정보들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내 목적지인 부산을 가기 위해 운전대를 잡은 김기방은 안정적인 운전 실력으로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덧붙여 3박 4일 동안 운전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송해나의 농담에 당황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휴게소를 들릴 때마다 먹을 것을 챙기려는 동생들을 놀리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기방의 친근한 매력은 목적지인 부산에 도착해서 빛난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흰여울 문화마을, 깡깡이 예술마을, 깡통시장 등을 방문해 관광객들과 소통하거나 마을 주민들에게 살갑게 다가가 인터뷰를 하며 추억이 된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관광 명소에 대한 설명까지 잊지 않고 꼼꼼하게 설명해줘 이해를 돕는다. 특히 깡통시장에 있는 양복점을 찾아간 4인방은 옛 것을 그대로 유지하고 사용하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무엇보다 '추억의 사진관'의 취지와 잘 맞는 곳이라 판단한 김기방은 그 모습들을 필름 카메라로 담아낸다. 이후 김기방은 가덕도 주민들을 위해 깡통시장에서 간식을 구매하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인다. 깡통시장의 음식들과 오리고기 먹방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방송 말미에는 일본군의 포진지로 사용된 외양포 마을을 찾는 모습과 이를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는 '추억의 사진관' 4인방의 모습이 공개돼 어떤 사연들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위적인 재미가 아닌 힐링과 편안함을 선물하고 있는 '추억의 사진관'은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이번 주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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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패밀리' 차인표·박찬호·류수영·우효광, 사랑꾼 4인방 '인생샷'

'빅픽처패밀리'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26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가 추석 ‘사랑꾼 4인방’의 추억이 담긴 미공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진 네 남자 -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경남 통영의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가장 큰 공통점은 ‘사랑꾼 남편’이자 딸바보, 아들바보 ‘아빠’라는 사실이었다. 네 남자는 첫째 날 저녁 시간, 자신들의 러브 스토리를 나누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차인표와 박찬호는 1997년부터 인연을 쌓아오고 있었다. 차인표의 지인의 친구의 이모의 친구가 장모라는 복잡한 인연을 밝혔던 박찬호에 이어 차인표는 박찬호가 처음 박리혜 씨를 만나러 간 자리에 자신이 동행했던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차인표가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위해 도쿄까지 향했던 것.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차인표-박찬호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사진과 어느덧 아빠가 된 두 사람의 과거 '청춘 시절'도 담겨있었다. 이 밖에도 차인표-신애라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사진부터 박찬호와 아내, 세 딸의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까지 두 사람들의 ‘인생’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인생샷'들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만들었다.또 다른 사랑꾼 류수영은 이 날 방송에서 드라마 ‘투윅스’에서 박하선을 처음 만나 드라마가 끝난 뒤 연인이 돼 결혼까지 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류수영은 준전문가급 지식과 사진에 대한 관심으로 박하선과 셀프 웨딩 촬영을 했었다고. 류수영이 직접 촬영한 셀프 웨딩 사진과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이 담긴 데이트 사진도 공개됐다. 우효광 역시 추자현과 두 작품에서 만나 “천천히 좋아졌다”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추우커플’로 사랑 받은 두 사람의 연애 시절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9.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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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빅픽처패밀리' 내용보다 궁금한 인표·찬호·수영·효광 '케미'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의 케미는 어떨까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진 네 남자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경남 통영의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 네 남자의 좌충우돌 사진관 오픈 첫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진심이 담긴 사진을 찍기 위해 두 달 동안 없는 시간을 쪼개 전문가를 만나 각자 사진을 배우며 실력을 쌓은 4인방은 디지털 사진부터 아날로그, 150년전 사진 기법까지 모두 섭렵했고, 사진관 운영에 필요한 촬영은 물론 인화와 보정까지 해내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열정 만렙의 맏형 차인표부터 반전의 투머치 웃음메이커 박찬호, 최고의 실력자 겸 살림꾼인 만능 에이스 류수영, 마지막으로 뽀샵 금손 막내 우효광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한 네 남자가 만나 선사할 예측불허 캐릭터 열전이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날 첫 방송에서는 네 남자가 일주일간 동고동락하며 브로맨스를 쌓아갈 숙소 라이프도 최초 공개된다. 시도 때도 없이 발동하는 불타는(?) 승부욕과 숨겨왔던 요리 실력 등 집을 떠나 처음으로 생(生)리얼 예능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사랑꾼들의 꾸밈없는 일상 모습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은 오픈 첫날 빅픽처 사진관을 찾아온 첫 손님의 등장에 우왕좌왕 진땀을 쏙 뺐다. 과연 '빅픽처패밀리'는 첫 손님에게 무사히 인생샷을 선물해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9.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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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안정환·정형돈, 같은 아픔 털어놓는 여행의 힘(종합)

4인방이 아픔을 공유했다.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의 본격적인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기가 펼쳐졌다.이날 멤버들은 배를 타고 차오프라야 강을 건너 태국의 전통 수상가옥 투어를 즐겼다. 또 각종 과일과 먹거리가 있는 수상시장 배에서 산 바나나를 패키지 팀과 함께 나눠 먹고 한국 트로트를 떼창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또 만득 가이드의 활약에 안정환이 "나도 모르게 노래를 크게 불렀다. 푸처핸섭도 했어야 한다"며 감탄했고, 정형돈이 "소리 지르라고 했으면 소리도 질렀을 것"이라며 거들었다. 김용만도 "지루할 틈이 없게 해준다"며 미소를 지었다.플로팅 마켓을 방문한 멤버들은 타조고기, 망고밥, 악어고기 등 이색 음식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또 김성주가 딸 선물을 고르자 김용만이 "조카 선물을 사 주겠다"며 지갑을 꺼냈다. 정형돈이 쌍둥이 자녀의 선물도 원했고, 김용만이 흔쾌히 수락하자, 안정환도 가세해 "이제 저희 아이들 선물 사러 가시죠. 중학생이라 좀 비싼 것 사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만은 연이어 폭풍 지출을 해 '용만수르'에 등극했다.웃픈 타이틀 촬영도 있었다. 사진관에서 멤버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전통복장을 골라 입었다. 안정환과 김용만은 왕족같은 모습으로 위풍당당하게 등장했고, 정형돈은 "제대로 문화 체험을 해야지"라며 상의를 탈의한채 나타났다. 그를 본 곳곳의 상인들조차 웃음을 터트렸을 정도. 또 정형돈은 카메라가 돌자 눈빛이 돌변해 능청스럽게 사진을 찍었다.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눴다. 김용만은 정형돈을 걱정하며 "쉬고 나서 변화가 있냐?"고 묻자, 정형돈이 "사실 뻔한 건데, 정말 간단한건데 인정하기까지 오래 걸렸다. 지금은 약도 4분의 1로 줄였다"고 전했다.이를 들은 안정환이 "나도 너랑 비슷한 증상을 겪었다"며 "약은 먹지 않았지만,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내 이야기를 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그런 것이 선수 생활 때 힘들었다. 형돈이랑 통화하다 보니 '나도 그런게 있었는데, 병이었네' 싶었다"고 고백했다.또 안정환이 "인터뷰도 그래서 단답형으로 했다. 병인줄 모르고 '스트레스구나' 했는데 병이었다. 저는 운동으로 극복을 한 것 같다"며 까칠함으로 감쳐온 속내를 털어놨다. 김용만이 "나도 일 생기고 일부러 축구를 했다. 나인 것을 가리기 위해 고글 쓰고도 했다"고 덧붙였다.아재 4인방은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며 깊은 속내까지 털어놨다. 마법 같은 여행의 힘을 실감케하는 순간이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1.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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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가족사진 공개..근엄 유해진·다정 차승원

tvN '삼시세끼 고창편' 제작진이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네 사람만의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2일) 방송되는 '삼시세끼 고창편' 10회에서는 4인방이 사진관에서 4인 가족의 콘셉트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이 방송에 앞서 공개한 사진에서는 유해진이 근엄한 아버지 같은 표정으로 반려견 겨울이를 안고 있는가 하면, 옆에 앉아 있는 차승원은 겨울이에게 손을 얹고는 미소를 짓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손호준과 남주혁은 마치 형제처럼 서로의 손을 잡고 있는 전형적인 포즈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어촌편부터 세 시즌을 함께 한 이들이 지금껏 한 번도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은 적이 없었던 것을 상기하며, 진짜 가족처럼 사진을 찍게 된다. 보통 가족들이 사진을 찍으러 가면 취하게 되는 포즈를 이들도 똑같이 해 보게 되는데, 손호준 빼고는 모두 가족 사진을 생애 처음으로 찍게 돼 이들이 모두 배우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쑥스러워하고 어색해 했다. 평범한 듯 비범한 이들의 가족 사진 촬영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번 '고창편'은 '정선편'과 '어촌편'에 이은 시리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6.09.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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