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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게티이미지 사진전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 '기부'

배우 이재윤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재윤은 '게티이미지 사진전 – 세상을 연결하다'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0일 전시회가 열리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됐다. '게티이미지 사진전'은 세계 최대 콘텐츠 아카이브인 게티이미지 컬렉션을 세계 최초 대규모로 선보이는 단독 기획 전시다. 4억 개 이상의 사진 중 ‘연결’을 주제로 330여 점을 엄선, 세대와 성별, 국적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담은 사진들을 선보인다. 이재윤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세상을 연결하는 ‘사진’의 힘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팬데믹 시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의 기획의도에 공감해 오디오 가이드를 통한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회를 전한 만큼 기부금 전달 현장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목소리 재능기부의 주인공인 이재윤과 대한적십자사 이재승 모금전략본부장, 한겨레신문 김택희 상무 등이 참여했다. 이재윤은 “작은 재능이지만 이를 사람들과 나눌 때 오히려 마음이 풍성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나의 재능이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윤은 입양 대상 아동과 미혼모를 위한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과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것은 물론, 연예인 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등 나눔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이재윤의 목소리가 담긴 이번 '게티이미지 사진전'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 환아 후원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는 소아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의 건강과 자립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 2022.01.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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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로이터 사진전에 목소리 재능기부 "좋은 일 앞장설 것"

'로이터 사진전 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 전'의 오디오 가이드 주인공인 배우 진구가 오디오 가이드 판매로 모인 수익금을 기부했다.진구는 7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해 "이런 좋은 전시에 참여도 하고 이로 인해 좋은 일에도 기부 할 수 있는 기회까지 갖게 되어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위한 일을 비롯한 좋은 일에 앞장 서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오디오가이드 재능기부를 결정할 당시부터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웃음을 되찾을수 있는 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힌 진구는 선택대로 수익금을 홀트아동복지회 학대피해아동후원회 기부금으로 전달했다.로이터 사진전 사무국 박중언 부국장은 "진구씨의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 덕분에 실제로 관람객들에게 오디오가이드 인기가 정말 높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달식에 직접 나서 참여하는 진구씨에게 너무 고맙고 덕분에 좋은 일에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진구의 목소리가 담긴 로이터 사진전 오디오가이드 판매 수익금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앞으로 홀트아동복지회 학대피해아동후원 기금으로 아동학대 피해 아이들의 웃음을 찾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사진=BH엔터테인먼트 2016.07.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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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빽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캠페인에 재능기부

오상진과 빽가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캠페인 사진전에 재능기부를 했다.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인 '디어 투모로우즈(Dear Tomorrows)' 캠페인 사진전에 코요태 빽가는 전체 사진 컨셉트 기획 및 사진 촬영을 맡았다. 오상진은 오디오북을 통해 사진 설명을 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의 참여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졌다. 빽가는 "큰 병을 앓고 난 후유증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크게 남는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우들에게 본인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인지 일깨워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 며 "관람객들이 이들의 사진을 통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질환의 후유증을 딛고 일어선 인간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진전의 도슨트로 함께한 방송인 오상진씨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이라는 생소한 질환으로 고통받고 힘들었을 어린 친구들의 마음을 본인의 목소리로 어루만져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계기에서 참여하게 되었다"며 재능기부에 나선 배경을 전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선진국 영유아 및 어린이 10대 사망원인인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으로 초기 증상이 고열, 두통 등으로 감기와 비슷해 진단이 어렵고, 24-48시간 내에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기에 발병하면 완치되었다 하더라도 성장판에 영향을 줘 성장불균형이나 학습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그 중에서도 특히 모체에게 받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 생후 1년 무렵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아 영유아기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전시는 제 6회 세계 뇌수막염의 날(World Meningitis Day)인 오는 24일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 웹사이트(www.deartomorrows.co.kr)를 통해 E-book이 공개된다. 오프라인 사진전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커뮤니티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에서 실시되는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4.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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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영, 탈북청소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초대

배우 박선영이 최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에 탈북청소년대안학교 '우리들학교' 학생들을 전시회에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이 전시는 지구 곳곳의 아름다움을 포착해낸 사진전.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표 작가들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사진들은 청소년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박선영은 목소리 재능기부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했으며, 이 날 수익금 전액을 '우리들학교'에 기증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 전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계속된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2.09.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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