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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희 대기실 몰카 범인은 B1A4 산들 매니저…소속사 “해고 조치→수사 협조” [종합]

뮤지컬배우 김환희의 대기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가 그룹 B1A4 멤버 산들의 매니저로 밝혀졌다. 소속사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후 즉각 해고 조치를 취하며 고개를 숙였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이하 WM)는 17일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배우분과 소속사 측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 당사는 그 심각함을 통감하고 있으며, 배우분의 안정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공연에 힘쓰고 계신 모든 배우분들 및 관계자분들, 팬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또 “즉시 해당 현장매니저를 아티스트동행 업무에서 배제하고 해고 조치했다”며 “해당 직원이 출입했던 공연장과 직원숙소 및 사옥 등의 조사를 마쳤다”고 알렸다. 이어 “추가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경찰 측의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주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건은 김환희가 지난 9일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을 위해 서울시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분장실에서 대기 중 소파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고 강남경찰서에 신고하면서 불거졌다.김환희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지난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김환희 배우가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여 신고한 사건이 있었다.”며 “뮤지컬 극장 분장실은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다. 공연이 올라갈 때까지 대기하며 무대의상을 갈아입고, 공연 후 샤워도 하는 공간이다. 이런 공간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있어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현재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알렸다. 또 “김환희의 안정된 일상 회복을 위해 당분간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는 김환희 배우 출연 공연의 퇴근길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무분별한 피해자의 사진 사용 및 댓글은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넥스트 투 노멀’ 제작사 엠피앤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 당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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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B1A4 산들, 김범수도 사로잡은 애틋 감성 보이스

그룹 B1A4 산들이 감성 보이스로 김범수의 극찬을 받았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산들은 더욱 깊어진 감정과 가창력으로 차세대 보컬리스트다운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1탄 보컬의 신 김범수 편으로 꾸며졌다. 경연자로 나선 산들은 “항상 노래방 가면 불렀던 노래다. 내 목소리로 들려드리고 싶고, 부르고 싶어서 골랐다”며 김범수 정규 7집 앨범 타이틀곡 ‘끝사랑’ 무대를 준비했다.무대에 앞서 김범수와 인사만 해봤다며 긴장한 표정을 보여줬지만, 간주가 시작되자 금세 노래에 몰입하였고,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원곡자 김범수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산들은 보컬 실력이 더욱 좋아졌다는 김범수의 칭찬을 듣고 안도의 웃음을 지으며 귀여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후 김동현을 제치고 1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입증했다.지난 2011년 B1A4 메인 보컬로 데뷔한 산들은 KBS2 ‘불후의 명곡’, MBC ‘듀엣가요제’, ‘복면가왕’ 등 다양한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보컬리스트 입지를 다져왔다.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줄 보컬리스트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산들은 오는 29일 오마이걸 효정, 온앤오프 효진과 함께 프로젝트 앨범 ‘헬로우! 더블유엠_브이’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로도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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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 2월 23일 개최…B1A4 산들·김기태·바다 ‘힐링보이스’ 라인업

‘힐링보이스’ 가수 B1A4 산들과 김기태, 바다가 내달 뮤지컬·OST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이하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2월 23일 오후 8시 서울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봄이 오는 소리’는 IT 인터넷종합지 아이뉴스24의 24주년과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의 2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이다. 깊은 울림을 준 드라마·영화 OST, 뮤지컬 인기 넘버, 출연 가수들의 히트곡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산들과 김기태, 바다 등이 라인업으로 확정됐다. 또 윤승업 지휘자와 스테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합주가 공연장을 풍성하게 채운다. 산들은 지난 2011년 B1A4로 데뷔해 그룹·솔로 가수로 활약하며 ‘이게 무슨 일이야’, ‘솔로데이’, ‘걸어본다’, ‘취기를 빌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따뜻한 감성과 힐링 보이스,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최근 B1A4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리며 가요계에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기태는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백지영 편 5연속 올킬 우승, 패티김 편 1부 우승, 그리고 ‘2022 왕중왕전’ 우승 등 ‘우승의 아이콘’으로 거듭 났다. 독보적인 음악성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짙은 감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가수’라는 타이틀로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한 바다는 그룹내 리드보컬과 솔로 가수와 활약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브로드웨이 42번가’, ‘모차르트!’ 등 작품에 참여,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역량을 인정 받았다.윤승업 지휘자는 독일 Wdimer 국립음대 지휘과 최우수 졸업,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오케스트라와 KBS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등을 이끌었다.현재 국립경찰교향악단 단장 및 상임지휘자로 활약 중이다. 스테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STAGE Symphony Orchestra)는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뉴오페라 페스티벌 2017’을 시작으로 각종 오페라 갈라콘서트, 콘서트 오페라 등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중들의 귀에 친숙한 뮤지컬 넘버와 OST 연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이창호 아이뉴스24·조이뉴스24 대표는 “이번 콘서트는 추운 겨울을 끝내고 새 봄을 맞이하고자 하는 희망의 전주곡”이라며 “암울한 현실과 경제 한파 전망 속에서도 희망의 봄을 노래한다. 세상을 아름답게, 삶을 행복했던 뮤지컬·드라마 OST의 아름다운 선율로 벅찬 감동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봄이 오는 소리’ 공연은 오는 23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오픈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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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데뷔 11주년 기념 온라인 팬파티 성료

그룹 B1A4가 데뷔 11주년 기념 온라인 팬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1A4는 23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11주년 기념 팬파티 ‘B1A4 ♥ BANA 우리들의 열한 번째 기념일 데이트’ 라이브를 진행했다. 팬들과 특별한 11주년 데이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멤버 신우와 공찬은 반갑게 인사를 하며 포문을 열었다. 앞치마를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팬들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메뉴를 선정, 알리오 올리오와 해물 토마토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까지 직접 요리하며 능숙한 솜씨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앞치마를 벗고 다시 등장한 B1A4는 직접 고른 데이트룩을 공개했고, 플레이팅이 완성된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 메뉴를 소개했다. 특히 멤버 산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받은 두 사람은 곧바로 전화를 연결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전화 통화로 안부를 전한 산들은 11주년을 맞이해 인사를 했다. 또 근황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서로 완성한 요리를 맛보며 본격적인 데이트에 돌입한 두 사람은 먹음직스러운 ‘먹방’으로 팬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팬들에게 직접 투표 받은 설문지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 지난 11년 동안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해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끝으로 공찬은 “11주년도 함께 해줘서 굉장히 고맙다. 모두 바나(공식 팬클럽 명) 덕분이다. 매 순간 바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가 함께하는 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건강도 잘 챙기고 있으니까 바나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꼭 웃으면서 보자”며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신우는 “바나와 함께 11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는 게 정말 뜻깊고 내 인생에서도 가장 행복한 기억들이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정말 여러 일들이 많았는데, 그 속에서도 우리가 함께했기 때문에 잘 버티고 헤쳐 나갈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럴 수 있도록 항상 옆에 있어 준 바나에게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B1A4는 음악과 더불어 뮤지컬,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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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공찬 새 프로필 사진

그룹 B1A4의 신우와 공찬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B1A4 신우와 공찬의 댄디한 카리스마를 담은 새 개인 프로필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두 사람은 무채색의 의상과 배경을 매치해 블랙 앤 화이트로 맞춘 심플한 콘셉트로 본연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신우는 깊이 있는 아우라를, 공찬은 독보적인 감성을 발산했다. 신우는 ‘Seoul’, ‘반하는 날’, ‘사선’, ‘10Times’ 등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군 제대 이후 첫 뮤지컬 복귀작이었던 ‘광주’를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뮤지컬 '체스', '삼총사', '햄릿' SBS 드라마 '미스마:복수의 여신' 등 뮤지컬과 드라마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공찬은 음악 활동 이외에도 MC와 배우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를 비롯해 영화 ‘미스터 보스’, 웹드라마 ‘모꼬지 키친’, ‘나의 이름에게’,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 1.5’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표현해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B1A4는 지난 11월 신곡 ’거대한 말’을 발매하고 당일 온라인 팬미팅 ‘LIVE LOUNGE ‘B1A4’’을 개최해 팬들을 만났다. 멤버 산들은 신곡 발매 다음 날 훈련소에 입소, 현재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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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 "길고도 짧았던 '아이돌', 끝까지 행복하게 촬영했다"

배우 안세하가 JTBC 월화극 'IDOL '(이하 '아이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아이돌'이 12부를 끝으로 종영됐다. 이는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 안세하는 스타피스 엔터의 매니지먼트팀 총괄실장 윤세열 역을 맡았다. 폭발하는 스트레스로 만성피로, 만성짜증, 만성화병을 달고 사는 이 시대의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내며 극에 활력과 긴장감을 더했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만두지 못하고 회사에 출근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직장인의 삶을 보여주며 묘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안세하는 "길고도 짧았던 드라마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아이돌'을 시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촬영을 끝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큰 도움을 준 감독님과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안세하는 현생을 사는 직장인의 피곤함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판다를 방불케 하는 다크서클이 트레이드 마크로 떠올랐다. 안세하는 "캐릭터가 만성 피로를 달고 있는 인물이다 보니 대본에 입술이 부르튼 윤실장, 피곤함을 가득 안고 있는 윤실장 등의 표현이 있었다. 다크서클이 필수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해 현장에서 감독님, 스태프들과 상의 끝에 판다 같은 다크서클을 완성했다. 방송 모니터를 해보니 전신샷에서도 2박 3일은 잠을 못 잔 낯빛이라 뿌듯했다"라는 소회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안세하는 곽시양, 솔빈과 티격태격하며 대립하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힌 후 "극 중 윤 실장과 달리 실제의 나는 코튼캔디의 재기를 응원했다"라는 반전 팬심을 고백했다. 안세하는 "아이돌을 꿈꾸는 친구들을 비롯해 현재 꿈꾸는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주는 드라마가 되길 바라며 끝까지 '아이돌'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올 한 해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존재감을 발휘한 안세하는 2022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 중이다. "캡틴플래닛, 산들과 같이 작업한 싱글 앨범으로 2022년을 시작할 것 같다. 1월 초에 발매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22년을 맞이하는 힘찬 포부를 드러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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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 입대 앞두고 자작곡 발매

B1A4가 산들의 자작곡으로 신보를 발매한다.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일 'B1A4가 10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개한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10 TIMES'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이번 앨범은 산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군 입대를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자 애틋한 인사를 전한다. 앞서 산들은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11일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B1A4는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보다 차별화된 음악 스타일로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연기·뮤지컬·MC·라디오 DJ·예능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신우의 전역 후 전곡을 멤버 자작곡으로 채운 정규 4집 앨범 '오리진(Origine)'을 발매했고 지난 4월에는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의미 있는 10주년을 기념했다. 10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하며 당일 오후 8시에는 B1A4 공식 V LIVE 채널에서 온라인 팬미팅 '라이브 라운지 'B1A4'(LIVE LOUNGE 'B1A4')'을 열어 팬들과 만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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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 11월 11일 훈련소 입소…대체복무

B1A4 산들이 병역의무를 다한다. 1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산들은 11월 11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병역 이행 예정이다. 1992년생인 산들은 2012년 그룹 B1A4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솔로,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들의 입대 장소 및 시간 등은 비공개"라며 별도 안내를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산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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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트' 한달 여정 마무리

그룹 B1A4(비원에이포) 산들이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의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산들은 지난 4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1976 할란카운티’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약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노예제도가 폐지된 지 100여 년이 지난 1976년 미국, 흑인 라일리의 자유를 위해 함께 뉴욕 북부로 떠나는 다니엘의 여정과 미국 중남부 켄터키주의 광산 마을 할란카운티의 실상을 담아낸 작품이다. 산들은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번 작품에서 산들은 자신을 위해 평생 부당한 처우를 받고 살아온 흑인 라일리의 자유를 위해 함께 투쟁하는 용감함과 선함, 차가운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고 고뇌하는 혼란까지 다니엘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매 공연마다 공연장을 압도하는 폭발적이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아 열띤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산들은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참 보내기 힘든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이었다. 많은 분들 덕분에 즐겁게 공연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극 중에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다니엘처럼 저도 더 많은 분께서 믿고 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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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활약

그룹 B1A4 산들이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산들은 지난 5월 2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1976 할란카운티’에서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 다니엘 역으로 분해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산들은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인물로, 자신을 위해 평생 부당한 처우를 받고 살아온 흑인 라일리의 자유를 위해 함께 투쟁하는 다니엘의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용감하면서도 선한 성품은 물론, 혼란스러운 감정과 절망 등 다채로운 감정선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매 공연마다 객석을 압도하는 완벽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역시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산들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 성량, 깔끔하고 맑으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연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노예제도가 폐지된 지 100여 년이 지난 1976년 미국, 흑인 라일리의 자유를 위해 함께 뉴욕 북부로 떠나는 다니엘의 여정과 미국 중남부 켄터키 주의 광산 마을 할란카운티의 실상을 담은 작품이다. 노예제도가 폐지되었음에도 여전히 사회에 만연한 흑인 차별에 맞서는 다니엘과 라일리, 광산 회사의 횡포에 맞서는 노동자들의 함성과 투쟁을 담아냈다. 산들은 지난 2012년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시작으로 '올슉업', '신데렐라', '삼총사', '아이언 마스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실력과 풍부한 감성 연기로 뮤지컬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산들은 B1A4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디지털 싱글 ’10 TIMES’를 발매하고, 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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