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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와이엔블랙야크, 티케이케미칼·산수음료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비와이엔블랙야크가 국내 투명 페트병 고부가가치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티케이케미칼, 산수음료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체결됐다. 산수음료는 자사의 투명 페트병을 확보하고, 티케이케미칼은 이 페트병으로 K-rPET 재생섬유를 뽑아낸다. 블랙야크는 이 재생섬유에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더한 ‘플러스틱’ 친환경 소재를 확대하고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김정회 상무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산수음료의 투명 페트병이 친환경 재생 제품으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블랙야크와 티케이케미칼이 함께 손을 잡았다”며 “페트병의 자원 순환 사이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각 사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과 사업을 모두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자원 생태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7.24 11:22
경제

롯데마트, 무라벨 생수병 수거함 설치

롯데마트는 파트너사인 '산수음료'와 협업해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아임에코 무라벨 생수와 에코(ECO) 페트 수거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아임에코 무라벨 생수는 사탕수수가 30% 함유된 식물성 용기를 사용해 탄소 배출량이 일반 페트 생수보다 40% 이상 낮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라벨이 없어 재활용이 수월하다. 또 롯데마트 19개 점포 내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에 해당 제품 전용 수거함인 'ECO 페트 수거함'을 설치해 고객들이 손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빈 생수병을 반납한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으로부터 회수한 페트병은 선별 과정을 거쳐 업사이클링을 진행, 친환경 의류와 가방 등으로 제작해 고객 증정품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5.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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