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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이혼' 이지현, 7년만 방송 출연… 그간 속사정 고백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7년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11일 방송되는 B tv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에는 이지현이 첫 힐링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낸다. '힐링산장2'는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산장을 주축으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잘 먹고 잘 쉬고 잘 노는 과정을 통해 '힐링' 그 자체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간미와 위트 넘치는 배우 전광렬이 산장지기로 이수영과 허경환이 입담과 재치를 뽐내는 산장매니저로 '힐링'이 필요한 게스트 맞춤형 활약을 펼친다. 이들의 맞춤형 힐링 선물을 받을 첫 게스트는 약 7년 전 방송가를 떠난 이지현. 결혼과 이혼으로 주변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나 인생 3막을 연 그는 용기를 내 '힐링산장2'에 문을 열었다. 그는 홀로 육아에 지친 일상을 공개했고 '힐링산장' 세 사람이 준비한 맞춤형 힐링 코스를 따라 마음을 정화시켰다. 또한 이지현은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소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며 '힐링코스'를 마음껏 즐겼다. 특히 그를 위한 '힐링 버스킹'까지 준비돼 그를 감동시켰다. 방송은 11일 오후 6시.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0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