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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과거 은퇴하고 싶었다... 김숙이 막아줘 (옥문아)

배우 최강희가 과거 은퇴를 결심했었다고 고백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방송되는 ‘옥문아’에는 배우 최강희가 옥탑방에 초대되어 시트콤같이 빵빵 터지는 토크를 펼친다.이 가운데 최강희가 과거 은퇴를 결심했던 아찔한 상황을 고백한다. 최강희는 “연기자로 즐기지 못하고, 사랑받는 것이 버겁다는 생각이 들어 은퇴를 결심했었다”라며 당시 김숙과 김혜자 선생님에게 고민을 토로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김숙이 내게 은퇴하겠다는 말을 어디서 말하지 말고, 혼자만 알고 있으라고 말해줬다”라고 최강희의 은퇴 발표를 사전에 막은 결정적인 인물이 다름 아닌 김숙이었음을 공개한다.그런가 하면 김숙-송은이-최강희의 30년 우정이 가능했던 이유가 상상 초월의 공통점 때문이었음이 밝혀져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 김숙은 “송은이, 최강희와 함께 펜션에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최강희가 선글라스를 놓고 갔다고 하더라”라더니 “가서 선글라스를 받아서 나왔는데 다시 연락이 왔다. 이번에는 내 파우치를 놓고 갔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래서 다시 가서 갖고 왔는데 송은이가 화를 냈다. 송은이가 너희 모두 다 챙겼지?라고 해서 우리는 이제 없다고 했는데 펜션에서 이번에는 큰 가방이 하나 있다고 하더라. 송은이 거였다”라며 세 사람 모두의 공통점인 지독한 건망증을 공개한다고. 이에 주우재는 “세 사람의 생활을 시트콤으로 만들어도 될 거 같다”라며 다른 듯 똑같은 성향을 지닌 세 사람의 우정을 리스펙 한다.또 최강희는 “나에게 김숙은 불편하거나 어렵지 않은 오빠 같은 존재이고, 송은이는 ‘폭싹 속았수다’의 관식이처럼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삼촌 같은 존재”라며 두 사람의 우정에 감사를 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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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장민호 삼촌 덕분에 중2병 단번에 치료”

가수 정동원이 장민호 일침 덕분에 중2병을 탈출했다고 밝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정동원이 출연한다. 이날 정동원은 MC들 중 김종국을 가장 보고 싶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워낙 몸이 좋기로 유명하시니까 실제로도 그런지 궁금했다”고 이유를 밝히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김종국의 몸을 만져보는 근육 체험에 나선다. 정동원은 김종국의 정체를 가수가 아닌 운동선수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가수가 되기 전까지는 격투기 선수이신 줄 알았다. 그런데 가수로 데뷔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터보 노래를 부르게 되면서 김종국 선배님이 터보 멤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에 몸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고민을 토로한 정동원은 “마른 편이라 살도 찌우고 근육을 키우고 싶어서 헬스장까지 끊고, 운동복이랑 프로틴도 샀는데 한번 가고 못 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종국은 “관절이 길쭉한 편이라 근육을 조금만 만들면 딱 좋을 것 같다. 원한다면 운동을 알려주고 싶다”고 운동 코칭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정동원 역시 “가르쳐만 주신다면 매일매일 나갈 수 있다”고 의욕을 드러내 김종국과의 1대1 운동 코칭 성사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정동원은 불과 1년 전 만 해도 ‘중2병’을 세게 앓았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중2병이 엄청 세게 왔었는데, 그땐 분위기 잡는 걸 좋아해서 SNS에 무조건 무표정 사진만 올렸다”며 “양말도 무조건 발목 보이는 걸로 신고 교복도 발목 보이게 짧게 입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당시 형, 삼촌들이랑 같이 활동했는데, (형, 삼촌들이) 사람이 명품이 돼야 한다더라. 민호 삼촌이 ‘너 그런 거 되게 없어 보여’라고 말해줬는데, 그 말을 듣고 ‘진짜 안 멋있구나’라는 걸 딱 느꼈다”고 말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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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와 열애 축하해달라”…‘미우새’ 시청률 22.1%까지 상승

‘미운 우리 새끼’가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의 열애 전말을 공개하며 주간 예능 1위 자리에 우뚝 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5.8%(수도권 기준), 2049 타깃 시청률 5.2%로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전화 연결한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22.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상경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김상경은 “치과에 스케일링하러 갔다가 치과의사인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만난 지 이틀 뒤 프러포즈를 하고 두 달 뒤에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신동엽이 “너무 서두르지 않았나 하고 후회한 적 없냐”고 묻자 김상경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 조금 비현실적인데, (결혼한 후) 더 좋다”고 답하며 역대급 사랑꾼 면모를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대학교에 합격한 조카를 축하하기 위해 큰형과 여동생까지 삼 남매가 한자리에 모였다. 배우가 꿈이라는 조카에게 김준호는 술자리에서 여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법이라며 맥주병 뚜껑 따기, 계란주 제조법 등을 전수했다. 여기에 “앞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으면서 힘들 때는 술이 정답”이라는 등 시종일관 ‘철없는 삼촌’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 집에 방문한 지상렬과 김종국은 팔에 깁스를 한 김종민을 위해 온갖 집안일을 도와줬다. 특히 김종국은 머리 감기부터 빨래 널기, 반찬 놔주기, 설거지까지 도우며 그의 손발이 되어줬다. 하지만 김종국이 김종민을 도와주기 위해 하룻밤 자고 가겠다고 하자, 김종민은 만우절을 맞아 거짓 깁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은 “너 붕대 그냥 감고 있어, 어차피 부러질 거니까”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김준호와 김지민이었다. 김준호는 김종국 가정 방문차 모인 탁재훈, 이상민 앞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김준호의 말을 믿지 않았고, 특히 열애 상대가 김지민임을 밝히자 탁재훈은 “‘미운 우리 새끼’ 오래 하다 보니 별 소릴 다 듣는다”며 김준호를 타박했다. 이에 김준호는 김지민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실패, 이어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는 박나래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박나래는 “나는 준호 선배가 지민 언니 앞에서 무릎 꿇는 걸 봤고, 그의 진실된 눈물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진 김지민과의 통화에서 김지민은 “둘 다 외로웠나 보다. 축하해 달라. 내가 구제해줬다”며 솔직하게 열애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장면은 이날 22.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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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여친과 운동 때문에 싸움? 결혼하면 체육관 차릴 것"

김종국이 "결혼하면 체육관을 차리겠다"며 운동에 대한 강한 신념을 드러냈다.그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MZ세대를 만난 X세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 이번 영상에서 김종국은 조카이자 가수인 소야와 그 동생을 데리고 한 카페를 방문해 대화를 나눴다.여기서 김종국은 "여자친구와 디저트를 먹으러 (카페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가로수길도 여자친구와 가 본 적 없다"고 밝혔다. 이에 소야는 "여자친구가 카페 가자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오자고 하면 와야지. 다 한다"고 답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있을 때 싸우는 유일한 이유가 항상 운동이었다"이라고 솔직 고백했다. 실제로 그는 여행을 가면서도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본 뒤 그 근처에 숙소를 잡았을 정도였다고.김종국의 운동 열정에 놀란 조카들은 "여자친구는 (삼촌이) 운동을 할 동안 뭘 하나"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내 카드를 주면 쇼핑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조카들은 "좋은데?"라며 웃었다.나아가 그는 "결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체육관을 차려야겠다"면서 "내가 운동을 하려고. 사장이니까 가야하지 않나. 내 회사인데 하루 한번은 가야 한다. 내가 헬스장을 차리면 아내가 '가지 말라'고 할 명분이 없다"고 강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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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신선놀음' 소야, 삼촌 김종국 혹평과 함께 탈락

'볼빨간 신선놀음' 소야가 삼촌 김종국에게 요리를 대접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볼빨간신선놀음'에는 가수 소야가 출연해 차돌박이에 묵은지와 밥, 채소를 넣은 '야 너두 말 수 있소'를 직접 만들었다. 김종국의 조카로 잘 알려진 소야는 "(김종국에게) 직접 요리를 해드린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생애 첫 요리를 대접했다. 하지만 요리 도전자의 정체를 모른 채 요리를 맛본 김종국은 "짜다. 이 요리는 미래가 없다"며 결국 두꺼비 판넬을 들어 시식을 중단했다. 이어 소야는 "두꺼비를 주시면 어떡하냐"며 두꺼비 탈을 쓴 채 등장했으며 김종국은 조카의 등장에 당황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소야에게 "소시지 야채 볶음을 했어야지. 그래야 너인 줄 알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야는 "삼촌이 1번에 계시길래 4금도끼를 기대했다"며 서운함을 표현했으나 김종국은 단호하게 "넌 4금도끼는 안돼, 너 지금 나온 게 다행이야"라고 말해 찐 가족 케미를 뽐냈다. 직접 자신이 만든 음식 시식에 나선 소야는 "두꺼비 받을 만 한데요. 혀에 닿자마자 짠 맛이 느껴져요. 뱉고 싶어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삼촌에게 듣기 싫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소야는 "가장 듣기 싫으면서도 좋은 말이 '남자 잘 만나라'라는 말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하하는 "자기나 여자 잘 만나지"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제작진이 김종국에게 "소야의 남자친구로 성시경은 어떠냐" 고 묻자 김종국은 "잠깐 만나고 말 거면 괜찮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소야는 최근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한 소야는 오랜 시간 자신을 따라다닌 수식어를 떨쳐버리고 오직 자신의 이름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싱어게인'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소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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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창욱·김유정·한선화·도상우 '편의점레이스' 출격

'편의점 샛별이'가 '런닝맨'에 출격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19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주인공 지창욱·김유정·한선화·도상우가 출연한다. 지창욱은 등장부터 훤칠한 외모로 여자 멤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씨 집안이라는 이유로 ‘런닝맨’의 큰형 지석진의 사랑을 듬뿍 받는가 하면, ‘안양 출신’ 김종국의 고등학교 후배로 함께 교가를 부르며 김종국의 사랑까지 독차지했다. 이어지는 미션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하며 모두를 ‘지창욱 홀릭’에 빠져들게 했다. 김유정은 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런닝맨’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미션에서는 그간의 연기 내공으로 다져온 집중력을 뽐내며 특급활약을 펼쳐 단숨에 게임 에이스로 등극했다. 한선화는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놀라운 게임 능력과 기지를 발휘하며 대활약했고, 도상우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좀 허술한 매력이 있다, 우리 느낌이다!”라는 말을 들으며 멀끔한 외모와는 다른 반전 허당미를 발산했다. 한편, 이날은 ‘편의점 샛별이’ 팀과 함께 편의점의 ‘핫템’을 걸고 레이스를 펼쳤다. 이 중 본인의 이익을 챙기려는 ‘비밀 브로커’가 등장, 한순간에 레이스를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고 판세를 바꾸며 예측불허의 레이스를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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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하하 딸 남자친구? 내가 먼저 만날 것" 든든

든든한 삼촌 김종국이다.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셋째 ‘송이’를 출산해 삼남매의 아빠가 된 하하의 근황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하는 셋째 딸 송이의 출산 소감을 털어놨고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종국은 “셋째가 남자친구 데려오면 종국이 삼촌부터 먼저 만나라”고 전하며 든든한 삼촌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셋째가 남자친구가 생길 때쯤 김종국의 나이가 너무 많은 것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으나, 김종국은 이에 굴하지 않고 “송이가 다 커서 내가 나이를 먹어도 송이 남자친구는 이길 수 있다”고 말해 조카바보를 예약했다. 김종국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하하는 딸 송이의 남자친구 발언에 “그 녀석 어디 있냐, 가만두지 않겠다”며 벌써부터 질투어린 경고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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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는 내가 지킨다"..김종국, 하하♥별 득녀 축하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하하의 셋째 득녀를 축하했다.김종국은 17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내 동생. 셋째 진심으로 축하한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카메라 앞에서 한껏 멋진 포즈를 취하는 하하, 김종국의 모습이 담겨 있다.김종국은 이어 "표현은 안했지만 누구보다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 늘 멋지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셋째가 남친 데려오면 종국이 삼촌부터 먼저 만나고 오라고 해라"라는 위트 있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또 "#셋째야미안 #남친만나기힘들거야 #나말고도삼촌들이너무많아 #넌내가지킨다 #건강만해 #별엄마고생많았어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존재만으로도 벌써 든든", "하하 셋째 득녀 축하합니다",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종국과 하하는 SBS 예능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이며 하하-별 부부는 지난 15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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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런닝맨' 완전체 출연..심쿵 9종 애교 세트 공개

걸그룹 트와이스가 완전체로 '런닝맨'에 출격하다. 2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 완전체가 출연해 다양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전소민, 양세찬의 ‘런닝맨’ 합류 1주년을 기념한 특집으로 꾸며져 트와이스 완전체가 함께 했다. 특별한 날이었던 만큼 트와이스는 미션 도중 때 아닌 ’애교 전쟁‘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9인9색‘ 특급 애교 공세에 런닝맨 삼촌 팬들은 유독 환호했고, 특히 런닝맨의 ’호랑이 선생님‘ 김종국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트와이스는 다양한 댄스와 개인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트와이스의 ‘댄싱 모신’ 모모는 감탄을 자아내는 수준급 댄스실력으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킨 데 이어 런닝맨 공식 몸치인 송지효마저 춤추게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우승에 위협을 느낀 트와이스 멤버들은 다양한 개인기 댄스를 선보였는데 다현은 정체불명의 ‘접신댄스’로 폭소를 불렀고, ‘런닝맨’ 멤버들은 “우리가 알던 트와이스 맞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방송은 29일 오후 4시 50분. 김연지 기자 2018.04.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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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쇼' 이서진, I.O.I 김소혜 등장에 삼촌미소

배우 이서진이 I.O.I 김소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오늘(8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10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다섯 번째 재능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김종민&솔지(EXID)-줄리엔 강&김신영-박수홍과 진행한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그려진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서진이 콧바람을 이용해 페트병을 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터질 듯이 빨개진 이서진의 얼굴과 함께 그의 이마와 목에 한껏 솟아있는 힘줄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이는 이서진과 박수홍이 함께한 ‘결혼식 사회’ 재능 판매의 현장으로, 동갑내기 노총각인 두 사람은 트로트가수 강진을 위한 특별한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하게 됐다. 이때 박수홍은 자신이 진행했던 전설의 개그코너 ‘따이따이쇼’를 바탕으로 “어린이나 노약자는 절대 따라 하시면 안됩니다”라며 나무젓가락으로 차력을 선보이는 등 이벤트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런 박수홍의 고군분투에 이서진은 직접 나서 찌그러진 페트병을 손에 들고, 거침없이 바람을 주입해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생방송에서는 이서진-박수홍의 동갑케미가 터져 나와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그런가 하면 ‘창문 빼꼼이’로 변신한 이서진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폭소를 자아낸다. 이서진은 김종국과 김종민-솔지의 생방송 도중 아이오아이(I.O.I)의 멤버인 김소혜가 등장하자 매미처럼 창문에 딱 붙어 삼촌 미소로 그를 바라보며 아재미를 폭발시킬 예정.이서진의 페트병 차력과 터져 나오는 아재미는 오늘(8일) 금요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1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인영 기자 2016.07.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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