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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 유아유, 치명적인 미녀 삼총사

유아유(UAU)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플레이리스트 #유 아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 '2 Months(2 먼스)'는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애티튜드)'에는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녹여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28/ 2025.05.28 16:45
연예일반

[포토] 유아유, 미녀 삼총사

유아유(UAU) 지유, 수아, 유현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플레이리스트 #유 아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 '2 Months(2 먼스)'는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애티튜드)'에는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녹여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28/ 2025.05.28 16:19
연예일반

[포토] 유아유, 요정 삼총사

유아유(UAU) 지유, 수아, 유현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플레이리스트 #유 아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 '2 Months(2 먼스)'는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애티튜드)'에는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녹여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28/ 2025.05.28 16:19
연예일반

[포토] 유아유, 예쁜 삼총사

유아유(UAU) 지유, 수아, 유현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플레이리스트 #유 아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타이틀 '2 Months(2 먼스)'는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애티튜드)'에는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녹여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28/ 2025.05.28 16:14
프로야구

소형준이 이끌고 손동현·박영현이 막는다, KT 3총사의 무르익는 태극마크의 꿈 [IS 피플]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선 반드시..."KT 위즈 투수 소형준(24) 손동현(24) 박영현(22) 삼총사가 태극마크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부상(오른 팔꿈치)에서 돌아온 소형준은 올해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 8경기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6회, 3승 2패 평균자책점(ERA) 2.83(47⅔이닝 15자책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형준이 잘 이끌면 손동현, 박영현 필승조가 뒷문을 굳건하게 틀어막는다. 셋업맨 손동현은 올 시즌 26경기 3승 무패 7홀드 ERA 0.99(27⅓이닝 3자책)로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겨울 일본에서 다듬어 온 포크볼이 효과를 보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박영현은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22경기 2패 13세이브 ERA 2.92(24⅔이닝 8자책)로 안정을 찾았다. 정해영(KIA 타이거즈) 김서현(한화 이글스) 김원중(롯데 자이언츠)과 세이브 공동 선두를 질주 중이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 148.2㎞의 압도적인 구위를 앞세워 KT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세 선수는 올해를 넘어 내년도 함께 바라보고 있다. 2026년 3월 열리는 WBC 태극마크다. 소형준은 2023 WBC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이미 국가대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하지만 국제대회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은 없다. 소형준은 "내년 WBC에선 선발로 나서고 싶다. 아무나 나갈 수 없는 자리이기에 욕심이 있다"라며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박영현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과 2024 프리미어12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프리미어12에선 대표팀 마무리 투수 중책을 맡아 시속 150㎞에 이르는 포심 패스트볼로 타자들을 압도했다. "프리미어12는 정말 큰 경험이었다. 성인 국제대회에서 잘 던졌다는 것만으로 뿌듯하다"고 말한 그는 "내 공이 국제무대에서 통한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 더 많은 국제대회에 나서고 싶다"라며 다짐한 바 있다. 손동현은 태극마크 경험이 없다.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 연습경기에 대표팀 자격으로 나섰지만 정규 국제대회는 아니었다. 2023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예비 엔트리에 오르기도 했지만 그해 한국시리즈(KS)를 치르면서 참가하지 못했다. 손동현은 과거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태극마크와는 인연이 없을 줄 알았는데 (APBC 예비 엔트리에 오르더니) 욕심이 생겼다. 나도 대표팀에 진짜 들어가 보고 싶다"라며 태극마크를 향한 열망을 나타냈다. 지금 페이스라면 세 선수 모두 2026 WBC 승선이 가능하다. 애런 저지(미국) 오타니 쇼헤이(일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회 총출동을 예고한 가운데, 세 선수가 꿈에 그리던 태극마크를 달고 이들 앞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윤승재 기자 2025.05.19 10:04
연예일반

이준영, 불륜 남편 응징 도왔다... ‘겉바속촉’ 매력 폭발 (24시 헬스클럽)

배우 이준영이 ‘겉바속촉’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이준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서 헬스클럽 회원에게 시달리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이준영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현중은 헬스클럽 새 러닝머신 구매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PT 3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 10년 차 장기 회원이자 ‘마녀 삼총사’의 리더 성임(박성연)의 트레이닝을 맡게 됐다.예상외로 수업을 곧잘 따라오는 성임에 기쁨을 느낀 것도 잠시,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질문 폭탄을 던지는 성임 때문에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온 채 점점 지쳐가는 현중의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현중은 성임의 제안으로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이때 두 사람이 성임의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마주치지 않으려 숨을 곳을 찾는 성임과 다급한 마음에 그만 스테이크 접시에 그의 얼굴을 엎어버린 현중의 모습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성임의 아픔을 위로할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에 빠진 현중의 모습도 그려졌다. 마침내 답을 내린 현중은 “보충 수업을 하자”라며 성임을 이끌었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힘을 북돋는 그의 따뜻한 속내가 드러나 훈훈함을 안겼다.끝으로 현중에게 전달받은 고무 밴드로 남편을 두들겨 패는 성임의 모습이 이어졌다. “밴드를 여러 겹으로 만들면 더 큰 힘이 들어간다”라고 적극적으로 코칭하는 현중을 필두로 헬스장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성임의 응징을 돕는 장면이 안방에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를 선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6 08:08
연예일반

심진화, 어버이날 故 김형은 부친 찾아…카네이션·현금 선물

개그우먼 심진화가 어버이날을 맞아 절친했던 동료 고(故) 김형은의 아버지를 찾았다.심진화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버이날 하루 뒤인 9일 고 김형은의 아버지를 뵈러 다녀왔다고 전하며 “감사하게도 정정하신 아버지랑 여전히 술을 한잔한다. 혼자 갔지만 우리 매니저가 함께해 줘서 좋았다. 아버지 만나러 오는 길이 더 좋다. 건강하시라”고 적었다.이와 함께 심진화는 고인의 아버지께 드린 카네이션 바구니와 용돈 봉투, 그리고 함께한 사진 등을 공유했다. 심진화는 또 용돈 봉투와 함께 ‘아버지, 어버이날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원효 진화 드림’이란 짤막한 메시지도 남겼다.심진화는 장경희, 고 김형은과 함께 SBS 예능 ‘웃찾사’에서 ‘미녀삼총사’로 활동했다. 이들은 2006년 12월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탑승한 차량이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김형은은 중상을 입었고, 이듬해 1월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7:27
산업

불 붙는 '비빔면' 경쟁…올여름 승자는

라면 업계의 ‘비빔라면 경쟁’에 본격 시작됐다. 40여 년간 시장 1위 자리를 지킨 팔도 비빔면의 독주를 막기 위한 후발주자들의 다채로운 도전장에 시장이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비빔라면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경쟁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비빔라면 시장의 강자 팔도는 올해 처음으로 ‘팔도비빔면 제로슈거’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시판 비빔라면 최초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맛을 낸 제품이다. 대체 당인 알룰로스를 활용해 식약처 무당류 표시기준을 충족한다. 팔도만의 액상스프 연구기술력으로 고유의 풍미를 유지하며 상큼함을 더했다. 신규 배합을 적용한 면발도 특징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밀가루 사용을 줄이고 전분 함량을 높여 탄력을 높였다. 앞서 팔도는 뜨겁게 또는 차갑게 조리해 토핑을 곁들여 사계절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팔도비빔면Ⅱ(투)’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맞서 농심은 배홍동 브랜드 3번째 제품인 ‘배홍동 칼빔면’을 출시했다. 배와 홍고추, 동치미로 만든 독특한 소스에 칼국수 면발을 활용한 제품이다. 넓적한 칼국수 면발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이 일품이라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농심 관계자는 “올여름 각기 다른 면발의 매력을 가진 배홍동비빔면, 배홍동쫄쫄면, 배홍동칼빔면 삼총사를 무기로 비빔면 시장을 제패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뚜기는 “한 봉지는 부족하고 두 봉지는 많다”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대비 20% 증량한 진비빔면 제품을 내놨다. 올해 방송인 최화정을 모델로 선정하고, 푸짐한 양과 소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삼양식품은 ‘맵탱’ 브랜드를 앞세워 비빔라면 시장에 재도전한다. 지난해 비빔라면 생산라인을 불닭볶음면 시리즈로 전환하면서 생산을 중단했던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제품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은 특제 고추장 소스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큐베브 후추로 시원한 매운맛을 살렸고 김치와 야채 후레이크를 첨가해 아삭한 식감과 풍미를 더했다. 비빔라면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는 건 시장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756억원에서 2023년 1800억원으로 138.1% 성장했다. 같은 기간 약 1조9000억원에서 약 2조9000억원으로 증가한 국내 전체 라면시장과 비교해 성장률이 3배 가까이 더 높았다. 시장 점유율은 팔도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농심과 오뚜기가 각각 19%, 10%로 나타났다.업계 관계자는 “기존 팔도비빔면이 점유율 1위를 굳건하게 지키는 가운데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등이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어 올여름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5.09 07:00
드라마

“왓 더 팻” 외친 헬치광이 이준영, 치킨 먹방…왜 (‘24시 헬스클럽’)

이준영의 ‘24시 헬스클럽’이 크게 요동친다.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4회에서는 철저한 식단과 운동을 고수해 온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이 많은 걸 내려놓는다.앞서 현중은 허덕이는 경영난 속 헬스장 살리기 위해 관장직까지 걸며 총력전에 나섰다. 최후의 승부수를 던진 현중은 신규 회원 강철남(조정치 분)을 상대로 트레이닝을 진행, 회원 유치에 성공하며 짜릿함을 안겼다. 전 남자친구 앞에서 망신당해 토탈라이프 케어 환불을 요청했던 이미란(정은지 분) 역시 다시 24시 헬스클럽에 복귀하며 흥미를 자극했다.4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모두의 ‘소울 푸드’ 치킨 앞에서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현중과 미란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특히 평소 “왓 더 팻!”(“What the fat!”)을 외치며 지방을 철저히 배제했던 현중이 이날만큼은 자제력을 내려놓고 치킨을 폭풍 흡입하고 있어 반전을 선사한다. 과연 그가 닭가슴살 대신 치킨 먹방을 펼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지, 치킨 앞에서도 시무룩한 표정으로 고민에 빠진 미란의 모습까지 이어지면서 호기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두 사람은 치킨집 만남을 통해 서로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현중과 로사(이미도 분)는 헬스장을 둘러싼 신경전을 벌이며 또 다른 긴장감을 더한다. 두 사람의 대치로 24시 헬스클럽이 술렁이는 가운데, 현중으로 인해 로사가 부상을 입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트레이너 알렉스(이승우 분)를 비롯해 헬스클럽 회원들, ‘마녀 삼총사’ 임성임(박성연 분)과 윤부영(이지혜 분), 박둘희(홍윤화 분)도 현중과 로사의 갈등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화들짝 놀란 모습이다.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현중에게 “나가주셔야겠습니다”라며 퇴출(?)을 통보받은 로사의 운명이 어떤 또 다른 상황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8 18:19
스타

강은비, ‘축가 박슬기’에 “손 내밀어줘 고마워”...20년 전 사진 공개

배우 강은비가 방송인 박슬기를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강은비는 7일 자신의 SNS에 “18살 첫만남때에 활짝 웃으면서 인사해주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라며 “배우 활동이 처음이었던 나. 현장에서 내가 혼자 있으면 항상 먼저 다가와서 내 손을 잡고 현장 이곳저곳에 다니면서 수다 떨면서 작은 것에도 꺄르르 웃는 널 보며 긍정적인 너의 모습에 내 마음까지 밝아졌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수능 준비하면서 대학에 꼭 붙자라며 부적이라며 준 사인. 그 덕에 나랑 너랑 대학에 합격했지. 난 아직도 그걸 고이 간직하고 있었어”라며 “너가 생각날 때면 보면서 항상 너가 어디서든 잘되길 기도했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슬기야 앞으로 내가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될게. 그동안 항상 먼저 손 내밀어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강은비는 최근 17년 열애 끝에 ‘얼짱 출신’ 변준필과 결혼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강은비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강은비는 결혼식 준비 과정 중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삼총사였던 혜빈 언니랑 슬기”라고 밝혔으나 한동안 연락이 끊긴 사이였다. 강은비는 “제가 단절하고 산 세월이 너무 길기 때문에 제가 무슨 염치를 무슨 연락을 드리겠냐”라고 체념했던 바 있다. 그러나 변준필은 아내 몰래 강은비의 절친 박슬기에게 연락해 축가를 부탁했고, 박슬기가 무대에 올라 축가를 시작하자 강은비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손까지 떨었다. 노래가 끝나고 박슬기는 “은비와는 20년지기 친구다. 중간에 연락이 끊겼는데 신부 허락도 없이 그냥 왔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강은비는 울먹이며 “미안해. 보고 싶었어”라며 눈물의 포옹을 나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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