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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바퀴 달린 집3' 찾는다..반전의 프로캠퍼

'프로 캠퍼' 배우 지창욱이 ‘바퀴 달린 집3’을 찾는다. 6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3’ 12회에서 지창욱은 '바달집' 삼형제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 하나를 더한다. 트레일러 캠핑을 즐기는 '찐' 프로 캠퍼 답게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앞마당에 들어선 지창욱. 쌀쌀한 날씨에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호빵기계를 준비해 '바달집' 삼형제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고.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도 큰 형님 성동일은 “캠핑 다녀서 요리 잘하겠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김희원 역시 “적임자 만났네”라며 흡족해 한다. 하지만 지창욱도 피해갈 수 없다. '바달집'의 허당 블랙홀에 빠진 그의 반전 활약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막둥이 공명도 어리둥절하게 만든 그의 첫 소고기 미역국이 무사히 세상에 나올수 있을지도 궁금해진다. 달걀말이 장인의 자리를 건 둘째 형님 김희원과 막둥이 공명의 자존심 대결도 펼쳐진다. 김희원이 낳은 '달걀괴물(?)'에 맞선 공명의 치트키는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지창욱은 입대를 앞둔 막둥이 공명을 위해 군생활 꿀팁까지 대방출한다고. 지창욱의 현실 조언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두 형님들과 세상 진지한 막둥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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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김희원 초대 '바달집3' 출격…해맑은 미소로 추위 녹여

배우 정해인이 김희원의 초대를 받고 '바퀴 달린 집3'를 찾는다. 오늘(3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11회에는 밥해주고 싶은 정해인이 옛 정취를 간직한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앞마당에서 다이내믹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김희원과 공명은 '바달집' 공식 셰프 성동일 없이 손님을 맞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메뉴 선정부터 버퍼링 제대로 걸린 작은 형님과 막둥이, 급기야 손님 정해인이 자연스럽게 주방에 입성한다. 캠핑을 해본 적 없는 '캠린이'지만, 일단 뭐든 돕고 보는 세상 해맑은 매력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더한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엉망진창 김치전에 영혼까지 탈탈 털린 정해인의 활약이 더욱 기대케 한다. 고생한 큰형님을 위해 점심 한상을 깜짝 준비한 이들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얼굴만 봐도 '밥해주고 싶은' 정해인의 매력에 푹 빠진 형님들. 군대 가는 막둥이 공명의 빈자리에 은근슬쩍 영입까지 시도, 막둥이 놀리기에 진심인 형님들의 장난기가 발동해 웃음꽃을 피운다. 첫 연기의 기억을 떠올리며 배우로서 고민을 털어놓는 선, 후배의 따뜻한 시간도 그려진다.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다"라며 행복함을 드러내는 정해인을 위한 삼형제의 야심찬(?) 불꽃쇼가 펼쳐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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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달집2' 김유정, 성동일-김희원-임시완에 웃음 바이러스

'미소천사' 김유정이 바달집에 방문해 웃음 바이러스를 전한다. 오늘(1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tvN '바퀴 달린 집2'에는 바달집 삼형제와 인연이 깊은 김유정이 출연한다. 이전 작품에서 성동일의 딸이자 김희원의 조카, 임시완의 여동생으로 각각 출연한바 있어 '찐가족' 관계를 과시, 방문 자체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바달집 앞마당은 김유정이 직접 추천한 장소다. 그녀가 솔로 캠핑을 하며 힐링했다고 추천한 장소는 피톤치드 가득한 잣나무 숲. "캠핑은 간이집을 가지고 다니는 느낌이라 나만의 공간이 있으니까 좋다"라고 밝힌 김유정은 예전에 이곳에서 혼자 캠핑 할 당시 개울에서 세수한 사연을 전한다. 대화 도중 캠핑 용어를 구사하는가 하면 캠핑 의자를 놓기 위한 좋은 구도를 잡아 캠핑 고수의 느낌을 더한다. 이전 작품에서 김유정과 부녀지간이었던 성동일은 따뜻한 부성애의 마음을 아낌없이 자랑한다. "뭐든지 아버지가 다 해 줄게"라고 불 가까이도 못 가게 살뜰히 챙기는 것은 물론 임시완과 김희원을 돕기 위해 나선 김유정의 모습에 "내 딸 일 시키지마", "시완아, 너 내 딸한테 너무 큰 친절 베풀지 마라" 등 위트 있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송어를 잡기위한 바달집 가족들의 송어 낚시대회도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자주 가는 낚시 스팟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김유정과 이전 시즌에 낚시 실력을 과시한 바 있는 김희원, 이번만큼은 한치의 양보도 없다는 맏형 성동일과 막내 임시완 중 누가 바달집의 낚시왕이 될지 주목된다. 거기에 송어를 향해 부르는 김유정 표 작사-작곡 낚시송은 물론 서로를 향한 미끼 견제, 뜰채요정으로 등극한 멤버 등이 낱낱이 공개되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김유정은 삼형제의 낚시 동영상을 찍던 중 송어보다 더 월척급의 동영상을 건지며 웃음을 멈추지 못해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유정이 직접 만들어 준비해 온 가족들을 위한 정성 가득한 선물과 바달집에서 그녀가 손수 만들어내는 김유정표 요리도 공개된다. 이를 맛본 가족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는가 하면 성동일은 "유정이가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극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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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오정세, '바달집2' 뜬다…시끌벅적 웃음 선사

공효진과 오정세가 '바퀴 달린 집2'를 달군다. 오늘(2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tvN '바퀴 달린 집2' 3회에는 공효진과 오정세가 세 번째 집들이 손님으로 바달집을 방문한다. 사랑스러운 매력의 공효진과 믿고 보는 배우 오정세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춰 기대감을 높인다. 공효진은 지난 여름 바달집 방문에 이어 재방문해 시선을 끈다. 도착하자마자 바달집의 바뀐 구조부터 샅샅이 파악하는가 하면 삼형제와 바로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바달집의 공식 패밀리임을 인증한다. 오정세는 정작 카메라만 보면 숨이 멎는 듯한 낯가림을 보인다. '예능 초보'로서의 출구 없는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공효진과 오정세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포항으로 향한 만큼 이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와 놀라운 풍경을 모두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퀴 달린 집2'는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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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달집2' 첫방, 재미-힐링 두마리 토끼 잡으며 4.4%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tvN '바퀴 달린 집2'가 첫 방송부터 웃음과 힐링을 선사,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9일 첫 방송된 '바퀴 달린 집2' 1회에는 새로운 막내 임시완과 새로운 바달집이 베일을 벗고 첫 집들이 손님인 배우 배두나와의 낭만적인 하루가 그려졌다.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4%, 최고 6.3%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자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는 최고 3.6%를 나타냈다.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출발한 새로운 삼형제가 첫 유랑지인 평창 계방산에서 보내는 하루가 그려졌다. 전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바달집 앞마당에서 첫 날을 보내게 된 이들은 "한적하다", "보기만 해도 좋다"라며 잠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으로 대리힐링을 선사했다. 새로운 바달집은 넓은 천장과 따듯한 바닥 등 혹독한 겨울을 대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추운 겨울 야외에서도 따듯하게 지내기 위한 쉘터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살림살이로 앞으로 전국의 방방곡곡에서 펼쳐질 삼형제의 유랑에 더욱 기대를 돋웠다. 막내 임시완과 업그레이드 된 바달집을 처음 찾아 온 손님 배두나 역시 그간 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시즌 막내였던 여진구에 이어 이번 시즌 새로운 막내로 합류하며 방송 전부터 팬들의 궁금증을 모았던 임시완은 첫 날부터 자연스레 녹아 든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시즌부터 환상의 티키타카로 찰떡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성동일, 김희원은 여전한 친형제 같은 모습으로 편안한 웃음을 전해줬다. 처음으로 바달집을 방문한 배두나는 등장부터 유쾌한 모습으로 손수 삼형제를 위한 정성어린 선물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배두나는 월드스타답지 않은 인간적이고 솔직한 매력과 함께 "캠핑을 왜 가는지 알 것 같다"라며 빠르게 바달집에 적응했다. 바달집 공식 셰프 성동일과 보조 셰프로 등극한 임시완이 한껏 실력을 발휘한 풍성한 저녁 식사로 배두나의 로망이었던 야외 바비큐를 실현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리 만족을 자아냈다. 강궁 PD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이번 '바퀴 달린 집2'의 첫 출발도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에 감사하다. 정신없고 답답한 요즘 대리만족하실 수 있도록 삼 형제와 게스트들의 여유롭고 따스한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의 유랑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바퀴 달린 집2'는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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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新막내 임시완 합류 '바퀴달린집2', 4월에 만나요

'바퀴 달린 집2'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선보인 시즌1은 집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희망을 전하며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유료플랫폼 / 닐슨코리아)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 당시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원년 멤버 성동일, 김희원에 임시완이 새로운 막내로 합류한다. 삼형제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지가 이번 '바퀴 달린 집2'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바퀴 달린 집2'에서 임시완 특유의 열정과 풋풋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강궁 PD의 말처럼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임시완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18일) 공개된 '바퀴 달린 집2'의 포스터에는 먼저 지난 시즌과 사뭇 다른 모습의 바달집이 눈에 띈다. 이들이 길을 떠나 하룻밤을 보내게 될 바달집이 이번 시즌에 어떻게 업그레이드 됐을지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 뿐만 아니라 새로운 바달집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있는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의 모습에서 전국 방방곳곳을 배경으로 손님들과 낭만적인 하룻밤을 보낼 이들의 유랑에 기대가 쏠린다. '바퀴 달린 집2'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tvN 2021.03.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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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집' PD "삼형제, 공효진과 제주 멋 즐겨…끈끈한 우정 재미"

공효진과 함께 '바퀴 달린 집'이 제주 숲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이어간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은 우리나라 최초로 등장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는 두 번째 게스트로 배우 공효진이 등장해 집주인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유쾌한 제주 집들이를 시작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에 3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시청률 평균 5.0%, 최고 6.3%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오늘(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바퀴 달린 집' 4회에는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게스트 공효진의 본격 제주살이가 담긴다. 푸른 제주 바다를 앞마당 삼아 바퀴 달린 집에서 오순도순 하루를 보낸 이들은 근처 바닷가에서 아침 낚시에 도전한다. 하지만 거센 바람과 파도에 낚시를 포기하고 돌아가려는 찰나, 자연이 준 뜻밖의 선물을 목격한다. 돌고래를 만나는 행운을 누리게 되는 것. 제주 대자연이 선사할 힐링이 예고되고 있다. 제주 해녀가 갓 잡아 온 성게와 뿔소라, 전통 시장의 먹거리 등은 침샘을 자극한다. 삼 형제의 바퀴 달린 집이 바다를 떠나 피톤치드 가득한 제주 숲길로 이사한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제주 원시림에서의 하루가 펼쳐지는 것. 푸르른 숲을 앞마당으로 삼은 이들은 새소리를 들으며 여유롭게 ‘바퀴 달린 집’ 표 제주 만찬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김희원은 박력 넘치게 저녁 메뉴를 선정하고 공효진은 이를 맞장구쳐주며 웃음을 안긴다. 성동일의 정성이 가득한 흑돼지 김치찌개를 맛본 김희원은 베스트 메뉴가 될 것 같다는 호평을 남긴다.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공효진과 함께 제주만의 멋과 맛을 즐기는 제주살이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퀴 달린 집의 앞마당 역시 바다에서 숲으로 바뀌게 된다"라고 소개하며 "자연이 주는 힐링과 행복,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공효진의 끈끈한 우정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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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첫 방송 '바퀴 달린 집', 성동일·김희원·여진구 담은 티저 공개

첫 방송일을 확정한 '바퀴 달린 집'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tvN은 신규 예능 '바퀴 달린 집'의 첫 방송일(6월 11일)을 알리며 출연자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모습이 담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세 사람은 '바퀴 달린 집'에 관한 로망을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앞마당 삼아 살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세 사람이 작고 움직이는 집을 짓고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함께 살아보는 이야기를 그린다. 집에 대한 욕심보다 나에게 중요한 것들로 일상을 채워가는 전국 유랑 생활기와 세 사람의 삼형제케미스트리가 선보일 신선한 웃음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티저 속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진짜 ‘바퀴 달린 집’이있다면?"이라는 질문에 각각 다른 듯 닮은 생각을 밝혔다. 맏형 성동일은 "산이나 바다, 강이 보이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고 둘째형 김희원은 "가고 싶은 데 가서 편안하게 쉬면 좋겠다"라며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담은 소망을 전했다. 여진구는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다가 (한곳에) 꽂히면 여기서 잘까요? 할 수 있다"라며 막내답게 자유분방함 넘치는 로망을 표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첫 만남부터 따뜻한 케미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함께 있으면 유쾌하고 즐거운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의 삼형제 케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절친한 이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첫 방송은 6월 11일 오후 9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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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애교만점 삼락이 "아빠(하정우)가 가짜 만두 만들어 준 게 기억"

영화 '허삼관'에서 남다른 연기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아역 삼인방'의 '애교 셀카'가 공개됐다.16일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영화 '허삼관' 일락·이락·삼락이의 귀여운 애교 셀카를 공개합니다! 삼형제의 사랑 넘치는 모습! 영화를 안 볼 수가 없겠죠? '허삼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사진 속 남다름·노강민·전현석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눈길을 끄는 건 세 사람의 애교 넘치는 포즈. 관객들에게 마치 '사랑해 주실 거죠?'라고 애교를 선보이고 있는 것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허삼관'에서 일락·이락·삼락이로 각각 열연을 펼친 남다름·노강민·전현석은 경쟁률 1600대 1의 오디션을 뚫고 발탁된 실력파 아역배우. 성인 못지 않은 집중력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이와 관련해 남다름은 "평소에 존경하던 하정우 감독님과 하지원 누나를 만나고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두 분에게 연기뿐만 아니라 평소 모습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지금도 촬영 현장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 '허삼관'라는 작품을 만나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노강민은 "영화 '군도' 촬영 이후 다시 만나고 싶었던 하정우 삼촌과 꼭 만나보고 싶었던 하지원 누나와 함께 작품을 했다는 것 자체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먼저 친숙하게 다가와 주신 것도 감사 드리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두 분과 같은 훌륭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막내 삼락이를 맡은 전현석은 "굶주리고 있을 때 아빠가 상상으로 가짜 만두를 만들어 준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실제로도 하정우 삼촌과 하지원 누나가 극 속의 아빠, 엄마처럼 자상하게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정우 삼촌, 지원 누나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허삼관'은 소설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 돈 없고 대책 없고 가진 것도 없는 하정우(허삼관)가 절세미녀 아내 하지원과 세 아들을 둘러싼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감독 겸 주연을 맡은 하정우·하지원을 비롯해 전혜진·장광·주진모·성동일·이경영·김영애·정만식·조진웅·김기천·김성균·윤은혜·황보라 등 톱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5.01.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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