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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장 위축 속에 상가시장으로 매수세 몰려…김포 르 에디션 분양

- 아파트 거래 급감속에...투자수요 상가시장으로 관심돌려 - 배후수요 풍부한 곳으로 살펴봐야 - 김포 한강신도시 IT 산업의 중심지로 떠올라 부동산 투자의 주요 상품이던 아파트 거래가 침체되면서 대체투자처로 상가가 뜨고 있다. 상가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현재 중심상업지역 내 상가들의 경우 엔데믹 코로나로상권이 살아나면서 시세차익 또는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투자수요가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상가는 잘만 고르면 높은 임대수익을 꾸준하게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좋은 상가를 고르기 위해서는 입지 및 배후수요, 해당 지역의 소비력을 살펴봐야 한다. 수도권에서는 기업들이 모이는 김포 한강신도시가 인기가 좋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한강시네폴리스에 데이터센터와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 등 첨단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IT관련 기업들이 모이고 있어 IT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중 김포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인 112,040.23㎡의 김포 한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를 독점하는 김포 르 에디션은 지하1층~지상2층 총 84실로 22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김포 한강 듀클래스의 독점수요와 김포 골드밸리 약 955개 기업체, 학운2,3,4산단, 양촌산단 상주 근로자 약 7만여명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김포 르 에디션은 수변에 위치한 테라스형 상가로 특화된 설계가 장점으로 여가를 즐기기 위한 수요가 유입되고 좋은 환경이 조성돼 있다. 공실에 따른 위험도 낮은데 현재 가마지천 수변공원이 보이는 푸드코트 내 빵샘(대형베이커리 업체)과 머지커피 등 F&B 업체와 선임대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김포~부천~하남을 연결하는 GTX-D 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2026년 예정),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춰질 계획이다. 김포 르 에디션 관계자는 “김포 르 에디션은 배후 및 독점수요가 풍부한 ’테라스형 물세권‘ 상가로 김포 한강 듀클래스의 고점수요와 인근 IT산업 종사자들이 주요 소비층으로 예상되며 주말과 평일 수요를 끌어들 수 있는 주 7일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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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시장 회복세에 투자수요 관심증가…김포 르 에디션

-공실률 감소추세 뚜렷...상가시장 관심 높아져 -주택시장 침체여파로 틈새상품으로 상가 인기 -배후수요, 입지 등 상가 옥석가리기 필요 상가시장이 기지개를 피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분기별 상업시설 공실률이 지난 1분기, 2분기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실률이 감소하고 상업용 부동산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침체되고 코로나 앤데믹 등으로 주요 지역 상권이 살아나면서 대체투자처로 상가를 찾는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가시장이 살아나면서 옥석가리기도 필요하다. 상가는 유동인구와 배후수요, 개발호재가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이다. 수도권에서 뜨는 지역을 살펴보면 김포를 들 수 있고 김포 한강신도시가 지역 부동산 경기를 주도하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가를 살펴보면 김포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인 112,040.23㎡의 김포 한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를 독점하는 김포 르 에디션을 들 수 있다. 김포 르 에디션은 지하1층~지상2층 총 84실로 22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김포 한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 독점수요뿐 아니라 인근에 김포 골드밸리 약 955개 기업체, 학운2,3,4산단, 양촌산단 상주 근로자 약 7만여명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김포 르 에디션은 김포~부천~하남을 연결하는 GTX-D 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2026년 예정),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의 수혜를 받는다. 또한 김포 르 에디션은 수변에 위치한 테라스형 상가로 여가를 즐기기 위한 수요를 유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현재 가마지천 수변공원이 보이는 푸드코트 내 빵샘(대형베이커리 업체)과 머지커피 등 F&B 업체와 선임대 계약 체결로 공실률도 줄였다. 김포 르 에디션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 침체로 대체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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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이는 테라스형 물세권상가 김포 르 에디션 분양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트렌드가 상가시장에도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변, 공원 등이 인접한 가능한 상가들로 사람들이 모이고 있는 추세다. 사람이 모이면 소비가 늘어나고 돈이 모이게 되는데 수변이 보이는 물세권 상가 등이 대표적이다. 김포에서 주목받는 물세권상가로는 최대 지식산업센터(112,040.23㎡)인 김포 한강 듀클래스의 독점수요를 품은 김포 르 에디션을 들 수 있다. 김포 르 에디션은 수로가 보이는 ‘물세권’ 테라스형 상가로 지하1층~지상2층 총 84실로 구성돼 있고 22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김포 르 에디션은 주변에 사람을 모으는 공간 구성이 장점이다. 가마지천 수변공원이 보이는 ‘물세권’ 테라스형 상가구성으로 주말에 여가 생활을 위해 유입되는 유동인구와 평일에는 일대 직장인 수요를 끌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또한 김포 르 에디션 일대는 데이터센터와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 등 첨단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첨단 IT산업의 중심지로 구축되고 있어 직장인 수요까지 품을 수 있다. 더불어 김포 르 에디션은 주변 김포 골드밸리 약 955개 기업체, 학운2,3,4산단, 양촌산단 상주 근로자 약 7만여명의 배후수요도 품고 있고 굵직굵직한 대규모 교통 개발 호재의 수혜를 받는다. 김포 르 에디션은 2026년 개통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개통,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과 김포공항까지 25분 거리의 김포골든라인과 GTX D노선 등 사람이 모아지는 사통팔달의 교통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대형베이커리 업체인 빵샘과 머지커피 등 F&B 업체들의 선임대 계약이 속속 체결되고 있는데 가마지천 수변공원이 보이는 푸드코트 내 위치해 빠르게 상권이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 르 에디션 관계자는 ‘김포 르 에디션은 테라스형 물세권 상가로 환경 친환적인 입지와 더불어 주변 직장인 수요까지 품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일대를 대표하는 상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9.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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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상가시장에 주목한다....김포 르 에디션

코로나 엔데믹으로 상권 활성화 기대감 빅 테넌트 속속 입점 확정으로 안정적 임대수익 최근 젊은 부자들이 주택보다 상가를 더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자산 중 매년 상업용 부동산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소비 심리 상승에 따라 상권이 살아나면서 임대 수익 역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가는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유동인구와 해당 상권에 입점된 테넌트가 중요한데 사람을 끌 수 있는 테넌트 입점여부에 따라 상가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나타난다. 김포 최대 규모인 김포 한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를 독점하는 김포 르 에디션은 22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지하1층~지상2층 총 84실로 구성돼 있다. 김포 르 에디션은 3040을 겨냥한 ‘빅 테넌트 업체’들의 입점이 이어지고 있어 차별화된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 김포 한강 신도시에서는 유일한 전용 485평 규모의 가족 체류형 카페인 아쿠아리움과 카페의 콜라보레이션인 아쿠아카페가 입점을 확정했고 실내 스포츠 시설의 인기 상승과 맞물려 계절의 영향 없이 연중무휴로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시설도 입점을 확정했다. 또한 4월 20일 델리커리 입점을 확정하는 등 F&B 브랜드의 입점도 이어지고 있다. 김포 르 에디션에 대표적인 빅 테넌트 브랜드 입점이 속속 확정되고 대규모 집객시설이 유치됨에 따라 유동인구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데 5.5m의 높은 층고를 갖춘 300m 스트리트 4면 개방형 테마상가 조성과 법정대비 200% 넓은 주차공간으로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설계를 구현했다. 김포 르 에디션은 사람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춰지고 있다. 김포공항까지 25분 거리의 김포골든라인과 GTX D노선 개발, 2026년 개통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 등 굵직굵직한 교통호재들이 풍부하다. 김포 르 에디션은 임대기간 최대 10년의 선임대를 확정해 분양을 하고 있는데 브랜드 유치에 탁월한 노하우를 지닌 MD 전문기업인 어반프라퍼티가 전담하고 있다. 어반프라퍼티 관계자는 “김포 르 에디션은 대규모 집객이 가능한 빅 테넌트들의 입점이 확정되면서 유동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향후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고 이는 임대 수익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5.13 09:48
연예

김포대명항 개발이슈 더해지며 `대명항 수산물타운 2차분양` 활성화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상가시장은 전혀 딴 판이다. 시중 부동자금이 상가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인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상가를 중심으로 조기 완판이 잇따르고 입지가 좋은 곳은 적지 않은 웃돈까지 붙고 있다.이에 현재 서해안 대표 수산관광지로 꼽히는 김포대명항의 수산물시장 건립에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부권의 대표적인 해안 관광지로 꼽히는 김포 대명항의 대형 수산물시장인 ‘김포대명항 수산물타운’이 본격 선착순 2차 분양에 들어간 가운데, 현재의 배후수요와 관광컨텐츠 등의 지역적인 특징과 함께 미래의 개발이슈까지 더해지면서 분양 활성화가 이어지고 있다.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487-21번지 외 6필지에 지하1층, 지상3층의 2개동 규모의 인천 서부권 최초 수산물시장 직판장으로 조성이 확정된 ‘김포대명항 수산물타운’은 다양한 업종구성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꾸며지는 상가구조로 자체적인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1층 1차분양 분은 조기에 100% 모두 분양이 마감된 상태며, 2~3층 2차분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김포 대명항은 연 100만명의 관광객을 품기 위한 김포 대명항 일대 관광포구 개발사업 본격화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대형주차장부터 어구보관창고시설, 어업인 편의시설 등이 대거 설치될 예정인데, 기존의 어항구역에서 37% 확대되는 등 해당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의 증가와 이에 따른 수산물매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넓게는 대형 수산물타운의 수산시장과 김포 대명항 일대의 관광비전을 밝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관광객들에게는 해당 지역의 다양한 연계 관광지와 관광축제도 매력적일 수 밖에 없어 단일성 관광객이 아닌 상시 반복 방문자 확률도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 봄 쭈꾸미, 밴댕이 가을 꽃게를 주인공으로 하는 김포대명항 축제 등이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유명 관광축제가 되고 있다. 때문에 계절별로 쭈꾸미, 낙지, 갑오징어, 밴댕이, 꽃게, 대하, 전어 등의 꾸준한 수요가 이뤄지고 있으며 수산물·포도축제, 계절에 따라 꽃게축제, 쭈꾸미축제, 대하축제, 전어축제, 인삼축제, 고려산 진달래축제 등의 각종 고유 지역축제가 매년 이름을 알리고 있어 관광객들이 해마다 많이 방문하고 있기에 수산물타운의 상가들도 특별한 비수기가 없는 지역이다.특히 이 곳의 상가분양이 인기를 얻는 이유로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배후수요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근인 김포한강신도시는 현재 3만3천세대가 입주해 있고 향후 6만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 일대에는 양촌 학운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에 6천여개 공장이 입주해 있고 이 곳들의 근로자만 6만여명에 달해 기본적인 고정 수요층도 확보되어 있어 현재와 미래 수요를 합한다면 상가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김포는 물론 일산, 청라, 서울 강서 등 풍부한 배후수요 도시들이 존재하고 있어 활성화가 이어지고 있는데, 올림픽대로와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지방국도 등으로 수도권 어디에서든 교통 접근성이 좋다는 점도 특징이다.수산물타운이 완공되면 최신시설과 현대적 설비가 구비되는데, 태양광 모듈설치로 공용전기를 활용해 저렴한 관리비를 실현하게 됨은 물론 냉장, 냉동 시스템과 휴게공간이 배치된다. 주차장인 지하1층 외에 1층에는 활어와 제철 해산물, 젓갈, 건어물 판매장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2층과 3층에는 외식, 문화, 오락, 레져가 결합해 먹거리, 즐길거리의 테마형 상가로 구축되어 단순한 수산물시장의 역할을 넘어 대명항의 랜드마크급 종합 레저 관광 수산물타운 역할을 하게 된다.수산물타운 관계자는 “풍부한 주변 관광지, 1년 내내 이어지는 풍성한 축제들로 인해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인천종합어시장, 연안부두어시장, 강서 수산시장 등에 버금가는 수산물 유통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런 기대감으로 인해 분양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박준선 기자 2019.05.14 15:32
경제

‘투자명당’ 신도시 역세권 상가를 잡아라

- 신도시 상업, 문화, 교통 중심에 유동인구 많고 배후 수요도 안정적 수익형 부동산의 매력은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가치 상승까지 노릴 수 있다는 점이다. 그 가운데 상가시장은 최근 주택시장의 침체로 반사이익을 얻으며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상가 투자 기회를 엿보고 있는 투자자라면 개발호재와 인구유입이 보장된 신도시 상권에 대해 주목할 만하다. 신도시 내에서도 투자 명당으로 꼽히는 자리는 단연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중심상업지구로 평촌신도시, 판교신도시 등에서 이미 그 가치가 입증됐다. 중심상업지구 상가 임대료와 권리금은 신도시에서도 가장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 실제 평촌신도시 범계역 상권의 경우, 범계역 앞 롯데백화점부터 평촌대로까지 400m가량 쭉 뻗은 상가를 말한다. 규모는 약 10만㎡로 인근 중앙공원(11만㎡)보다 작지만 수도권에서 가장 비싼 상권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힌다. 지난해 4분기 범계역 일대 집합상가의 3.3㎡당 월 임대료는 서울 대표 상권인 신촌, 강남대로 일대 상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서울 외 지역에서 1등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는 판교신도의 경우도 판교역 주변 중심상업지역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전용면적 99㎡ 상가 기준으로 보증금 1억원에 월세 580만~700만원 선에 임대 시세가 형성돼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상주인구와 판교역 이용객이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어서 임대료와 권리금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 반면 송파권역 신도시로 주목받았던 위례신도시의 경우에는 최근 상권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도 지하철 위례역 신설사업, 경전철 및 트램 사업 등이 지체되며 역세 상권 형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2009년 경기 하남 덕풍동, 망월동, 선동, 풍산동 일대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신도시인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와 밀접해 '강남6구'로 통한다. 몇 안 되는 수도권 신도시인 데다,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하게 각광 받고 있다. 최근에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 등 교통호재로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기도 했다. 주거시설에 대한 입주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조성 초기 총 35개 단지, 3만8315세대 규모로 계획된 미사강변도시에는 현재 총 24개 단지, 2만3339세대가 입주해 있다. 벌써 70% 가량이 입주를 마친 셈이다. 미사지구 중심상업지구 내에서도 미사역세권을 내건 상업시설의 분양 실적이 가장 준수하다.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의 상업시설인 그랑파사쥬는 미사역과 직접 연결인 점을 내세우며 이미 90% 이상 분양을 마쳤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분양을 시작한 호반건설의 ‘미사 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상가도 이미 분양률이 95%까지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 동양건설산업도 오는 5월 말, 미사강변도시 C1블록에 이곳의 랜드마크가 될 최고급 프리미엄 주상복합 ‘미사역 파라곤’을 분양한다. 미사강변도시의 마지막 민간 공급이자 5호선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는 마지막 단지로 강변도시 중심상업단지 내에서도 최고 최강의 핵심입지로 통한다. ‘미사역 파라곤’은 지하3층∼지상30층 8개동에 102㎡∼195㎡까지 중대형 아파트 925가구가 입주하게 되며 지하 1층∼지상 2층까지는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파라곤 스퀘어’의 경우,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는 마지막 상가가 될 전망이다. 미사강변도시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미사 역세권 상권은 상업용지 비율까지 신도시 최저 수준으로 낮은 항아리 상권”이라며 “소형 오피스텔 투자를 알아보러 왔다가 상가로 생각을 바꾸는 투자자들도 있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14 13:58
경제

한국토지신탁 "동부산 관광단지 푸드타운 센트럴원 책임준공"

부산지역 상업용 부동산 상가시장의 투자수익률이 최근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2017년 3분기 상업용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소형상가(2.41%), 중대형상가(2.19%), 집합상가(2.19%) 모두 투자수익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해, 전국 유일 2%가 넘는 상가수익률을 기록했다. 정부가 전매제한, 청약규제 등 8.2와 9.5 부동산 정책을 통해 과열된 주택시장의 제재를 강화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향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규제와 수익률이 조령석개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산지역의 경우 공실률 역시 전기대비 낮게 나타났다. 해운대 중대형상가의 공실률은 15.1%로 전기 대비 1.4% 하락했고, 서면은 9.0%로 1.5% 떨어졌다. 이는 해운대 등 관광단지의 휴가철 맞이 관광객 유입으로 상권 활성화가 이뤄져 투자 수요가 유입된 탓이다. 이에 부산지역 수익형 부동산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부산의 새 관광명소 ‘오시리아 관광단지(옛 동부산관광단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사업비 약 4조원이 투입된 부산도시공사의 복합관광단지 개발 프로젝트로 부지면적은 366만㎡이며, 롯데월드 약 4배 규모의 테마파크(2019년 완공예정)와 아시아 최대 라군형 아쿠아리움(2019년 예정), 이케아(비수도권 최조)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과 더불어 전문 푸드타운 콘셉트의 초대형 상업시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6년 12월, 오시리아 관광단지 인근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과 오시리아나들목(IC)을 비롯하여 부산~울산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서 관광단지로의 접근성이 한층 더 향상되었다. 또한, 부산~울산고속도로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중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한 푸드타운 콘셉트의 초대형 상업시설이자 한국토지신탁과 세정건설이 책임준공 하는 센트럴원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센트럴원은 런던 및 뉴욕 호소거리와 프리미엄 아울렛을 콘셉트로 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대지면적 13,142㎡에 연면적 40,871㎡의 360실,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열된 주택 시장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정책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상가 투자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안정적 상권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준정기자 2017.11.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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