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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판타스틱 패밀리‘ 상상초월 스타 가족 라인업 들고 정규 편성

설을 뜨겁게 달궜던 SBS 파일럿 음악예능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판타스틱 패밀리’)가 정규방송으로 돌아온다. ‘판타스틱 패밀리’는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DNA 판정단은 DNA 싱어의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가족 음악 추리쇼다.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12.1% 기록하며 설 파일럿 예능 시청률 1위는 물론, 유튜브 최고 조회수 클립이 275만 뷰를 넘기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색다른 포맷으로 한국 예능 최초로 영국의 대형 포맷사 ’프리멘틀‘에 페이퍼 포맷이 판매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설 특집에는 ’유행어 없는 개그맨‘ 최성민, 최성환 형제가 초대 우승팀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송가인과 조카 조은서, 진성과 동생 진성문 등 다양한 스타의 가족들이 무대를 빛냈다. 정규 시즌으로 돌아오는 ’판타스틱 패밀리‘는 다음달 초 녹화를 목표로 한다. 재치 넘치는 ’밀당 진행‘을 선보였던 개그맨 이수근이 그대로 MC를 맡고, ’과몰입모드‘로 남다른 촉을 자랑했던 양세찬, 장도연, 양희은 등이 DNA 판정단을 지킨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연승제‘가 도입되어 새로운 DNA 싱어들이 초대 우승팀인 최성민, 최성환 형제와 듀엣 대결을 벌인다. 상상을 초월하는 DNA 싱어들과 더 강력해진 무대가 펼쳐질 SBS 음악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는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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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류혜영-김범-이정은, JTBC '로스쿨' 출연 확정[공식]

배우 김명민, 류혜영, 김범, 이정은이 '로스쿨'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와 더불어,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진정과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는다. 김명민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검사 출신 형법 교수 양종훈 역을 맡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양종훈은 독설이 기본인 직설화법으로 학생들에겐 기피 1호 대상인 교수다. 하지만 훌륭한 법조인은 못 만들어내더라도 '법꾸라지'는 단 한 명도 용납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제자들을 채찍질하는 그의 지독한 수업방식은 은근한 중독성을 지녔다. 철저한 포커페이스 안에서도 섬세한 내면까지 연기해내는 김명민과 문제적 교수 양종훈과의 높은 싱크로율이 기대감을 높인다. 류혜영은 가난하고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딛고 차상위계층 특별 전형 턱걸이로 로스쿨에 입학한 1학년 강솔 역을 맡아 개천에서 힘차게 승천하는 용의 빛나는 활약을 펼친다. 날고 긴다는 수재들이 모인 곳에서 끊임없는 박탈감과 자괴감에 시달리며 상상초월의 가시밭길을 걷지만, 특유의 열정으로 법조인의 사명을 깨닫는 과정을 보여준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류혜영의 복귀와 함께 또 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를 더한다. 김범은 한국대 로스쿨 1학년 원탑 한준휘로 분한다. 대한민국 일류 로스쿨 1학년 수석에 호감형 외모,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스터디를 이끄는 리더십까지 갖춘 완벽한 수재.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면모에 숨겨진 반전 서사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다. 장르 불문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김범은 공백기가 무색한 열일 행보로 그를 기다려왔던 시청자들과 만난다. 판사 출신 민법 교수이자 로스쿨 무료 법률자문 기관 리걸클리닉 센터장 김은숙은 '오스카의 여인' 이정은이 연기한다. 탈 권위적 성향에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법정에서는 조정의 달인으로, 로스쿨에서는 소통과 교감의 아이콘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도통 속을 알 수 없는 종훈이 유일하게 속내를 드러내는 동료이기도 하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타인은 지옥이다' 등 안방극장에서도 막강 신스틸러로 뇌리에 깊이 박히는 존재감을 드러낸 이정은의 합류로 '로스쿨'의 막강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로스쿨'은 국내 최초 로스쿨을 배경으로 법정물과 캠퍼스물의 절묘한 조합을 선보일 드라마"라고 밝히며 "김명민, 류혜영, 김범, 이정은이 교수와 학생으로 만나 최강 로스쿨 군단을 이뤘다.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연기로 신선한 소재가 선사하는 재미와 예비 법조인들의 감동적인 성장을 완벽하게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곳',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통해 작품성과 화제성을 휘어잡는 김석윤 감독과 서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내년 상반기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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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김풍, 무근본 요리방송 예고…상상초월 괴식

요리하는 만화가 김풍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한다. 김풍은 시험방송에서 감자칩과 김밥을 함께 먹는 괴식(괴상한 음식)을 보여주며 무근본 요리방송을 예고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시험방송 다섯 번째 주인공인 김풍이 8일 오후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 계정에서 시험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시험방송 시간을 뛰어넘는 최장시간. 그는 방송 막판엔 지친 기색으로 탈진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김풍은 "제작진이 시즌 1의 백종원 선생님의 케파(능력)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다. 나와 손을 잡기로 한 것은 상당한 도전이다. 내 요리는 근본이 없다"고 셀프 디스를 했다.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요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김풍은 "맛 평가는 (안)유진 씨가 도와줄 것 같다"고 말했다. 짓궂은 시청자들이 안유진에게 맛 없는 음식을 먹이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자 "유진 씨의 건강을 해치는 음식을 먹이지 않는다. 배탈 절대 안 나게 하겠다.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켰다.그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기부를 유도하는 '마리텔 V2'의 의미 있는 취지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기부를 부탁했다. 하지만 한 시청자가 "출연료도 기부하자"고 돌발제안하자 "그건 아니다.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 나도 먹고 살아야 한다"고 재치 넘치게 거절했다. 김풍은 "하루에 한번씩 감자칩을 먹는다"면서 감자칩 중독자의 면모를 보인 후 회사 브랜드별로 감자칩을 준비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감자칩을 아이스크림, 김밥, 치즈 섞은 볶음밥과 같이 먹는 다소 특이한 요리법을 공개한 것. 시청자들은 "유진아 도망쳐"를 쏟아냈고 김풍은 "유진 씨한테 먹일 것 아니다. 걱정하지 말라"고 기죽은 모습을 보였다. 시험방송부터 재치 넘치는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올렸다.음식을 맛보는 제작진과의 웃음 호흡도 눈길을 모았다. '마리텔 V2'의 새로운 얼굴인 한 작가는 김풍이 권한 김밥과 감자칩 조합에 누가 봐도 맛없어 하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김풍 표 괴식에 '금요괴식회'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이어진 치즈볶음밥과 감자칩 조합을 '누렁작가'에게 권하며 "거부감 갖지 말아라. 그럼 모든 게 맛없다. 무인도에 갇혀서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해라"고 기적의 논리로 강요해 큰 웃음을 줬다.극한 직업을 수행한 '누렁작가'에 이어 이번엔 '모르모트 PD'인 권해봄 PD가 등판했다. 권 PD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맛있긴 하다. 못 먹을 음식은 아니다"고 언행 불일치 답변을 해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김풍의 시험방송은 상상초월 괴식, 그리고 이를 놀리는 시청자들의 재치 있는 밀당, 제작진과의 호흡으로 차진 요리 방송의 탄생을 예고했다.'마리텔 V2'는 아이즈원 안유진이 MC를 맡는다. 정형돈 김동현 조남진, 강부자 한준희, 김구라, 몬스타엑스 셔누, 김풍까지 릴레이 시험방송을 통해 라인업이 공개되고 있는 상황. 15일 트위치에서 생방송이 진행된다. MBC를 통해선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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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V오리지널X딩고 웹예능 '미래일기' 첫 주자

매번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웹 뮤직의 선두주자 메이크어스 ‘딩고’가 이번에는 새로운 웹 예능 ‘미래일기’로 올 겨울 브이라이브를 강타한다.일기 한장으로 아이돌의 미래가 바뀌는 ‘미래일기’의 첫 공개에 맞춰 갓세븐·에이핑크·여자친구·위키미키·스트레이키즈·B1A4로 이어지는 특급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6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되는 신개념 웹예능 '미래일기'는 '절친' 아이돌 그룹 멤버 2명이 각자 주어진 일기장에 상대방의 미래를 쓰고, 다음날 일기장에 쓰여진 대로 하루를 보내는 예능 콘텐츠.평소 두 사람의 관계에 따라 일기장에 쓰여질 미래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어떤 내용이 쓰여질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이는 서로를 많이 알면 알수록 더 재미있거나 감동적이거나, 혹은 짖궂은 일상들이 일기장에 쓰여질 것이기 때문에 공개 전부터 참신한 포맷과 기획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세로라이브'와 '딩고뮤직' 등 음악에 특화된 콘텐츠 제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메이크어스 ‘딩고’의 웹예능 도전인 만큼 출연 아이돌 라인업도 화려하다.첫 회에는 ‘갓세븐’이 출연하며, 11월 한 달 동안 에이핑크·여자친구·위키미키·스트레이키즈·B1A4가 상상초월 미래에 도전장을 내민다.남이 쓰는대로 실행되어야 하는 나의 미래, 꿀케미 저격 아이돌 일상 리얼리티 '미래일기'는 6일 오후 6시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에서 단독 선공개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1.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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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배철수·안정환·김희철, MC 확정…"반전 케미 기대"[공식]

3월 3일 정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이 배철수-안정환-김희철의 특급 MC라인을 확정 지었다.신선한 소재와 좌충우돌 브로맨스로 지난 추석 파일럿 예능 중 압도적인 화제 속에 정규 기대를 높인바 있는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은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상상초월의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바 있다.이에 ‘1%의 우정’ 정규 MC진에는 묵직한 저음과 경험으로 중심이 되어주는 배철수와 중년 파워의 안정환, 우주 최강의 순발력 김희철이 합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파일럿에서 호흡을 맞춘 배철수-안정환에 이어 믿고 보는 예능천재 김희철의 합류로 세대를 아우르는 막강 MC조합을 완성했다.세 MC들은 ‘1%의 우정’의 정규 MC로 발탁된 것에 대해 부담감과 기대감을 함께 드러냈다. 파일럿에 이어 메인MC를 맡게 된 배철수는 “손자연 피디와 친해서 파일럿 MC를 맡았지만, 방송 후에 이렇게 많은 생각을 들게 한 프로그램은 처음이었다”며 “온라인으로 친구를 사귀는 것이 더 편한 현 시대에 오프라인으로 전혀 다른 사람들끼리 우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색다르다. 기대가 높아서 부담스럽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정환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점이 많았다. 나처럼 내성적인 사람을 위해 적극적으로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우정을 쌓을 수 있는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새롭게 합류한 김희철은 “배철수 형님이 나를 좋아하신다는 얘기를 들어서 MC로 나서게 됐다”며 쿨하고 독특한 합류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처럼 소감만으로도 색깔이 분명한 3MC 배철수-안정환-김희철이 본방송에서 어떤 케미를 뿜어낼지 기대감을 높이게 하고 있다.이에 ’1%의 우정’의 손자연 PD는 “현재 모든 출연진 라인업을 완료하고 촬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21일 첫 스튜디오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며 “상상 이상의 반전 케미와 웃음이 있다.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오는 3월 3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1회가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8.02.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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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라인업②] 믿고보는 송강호·보고싶은 조인성·다작하는 류준열

2017년 영화 시장은 다소 부진했다. 1000만 영화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가 유일했다. 2018년에는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영화들이 관객을 찾아온다. 장르와 분위기, 출연 배우들의 면면까지 다양해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할 전망이다.▶올해도 실속있는…쇼박스 편수는 적지만 '택시운전사' 등을 흥행시키며 2017년 최고 수익을 올린 쇼박스는 2018년에도 실속있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이 대표 라인업.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를 비롯해 조정석·배두나가 주연을 맡았다. 1970년대 마약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마약왕의 이야기다. 2017년 10월 촬영을 완료해 여름 시장 텐트폴 영화로 낙점됐다. 김윤석도 범죄 스릴러 영화로 돌아온다. 김윤석·주지훈 주연의 '암수살인'이다. 감옥에 갇힌 살인범이 7건의 또다른 살인을 자백하며 시작되는 형사와 살인범의 심리 대결을 담는다. '열일'하는 류준열의 영화 두 편도 기대작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신입 주식 브로커와 여의도 최고의 설계자가 돈의 유혹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돈'과 뺑소니 사고 조사반을 배경으로 한 '뺑반'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재기의 발판…NEW2017년 부진한 성적을 거둔 NEW는 1월부터 '염력'으로 공략에 나선다. 1000만 관객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류승룡·심은경·박정민과 내놓는 신작이다. 류승룡이 연기하는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의 능력을 펼치는 영화다. 8월 크랭크인해 평균 이상의 촬영 기간을 소요, 제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안시성'도 기대작 중 하나.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의 88일간의 치열했던 안시성 전투를 영화화했다. 조인성이 성주 양만춘을 연기한다. 남주혁·박성웅·배성우·엄태구·설현 등이 출연한다. '써니' 강형철 감독의 신작 '스윙키즈'도 지켜볼 만한 작품이다.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를 무대로 웃음과 감동의 탭댄스로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이 영화에는 도경수와 박혜수가 주연을 맡았다. ▶첫 대형영화…메가박스 플러스엠 그간 작지만 알찬 영화로 내실을 쌓아온 메가박스 플러스엠은 올해 100억원의 대작 영화 '명당'을 내놓는다. '관상'과 '궁합'을 잇는 역학 3부작의 마지막 주자다. 2명의 왕을 배출할 '천하길지 대명당'을 두고 왕이 되고 싶은 자들의 묏자리 쟁탈전을 그린다. 8년 이상 기획한 작품으로, 탄탄한 시나리오로 이미 입소문이 나 있다. 조승우·지성·김성균·문채원이 캐스팅됐다. 2018년엔 류준열의 다작 행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리틀 포레스트'도 그의 출연작. 도시에 지쳐 고향으로 내려온 여인과 오랜 친구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상처를 치유한다는 이야기로, 류준열이 김태리와 함께 출연한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의 신작이다. ▶강동원과 마동석…워너브러더스코리아 2016년작 '밀정(김지운 감독)'을 시작으로 한국영화 제작에 뛰어든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올해에도 김지운 감독과 함께 한다. 일본 오시이 마모루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인랑'을 통해서다. '인랑'은 근 미래, 남북한이 7년의 준비기간을 거치는 통일을 선포했다는 한국적 설정을 배경으로 한다. 반통일 무장 테러단체 섹트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경찰조직인 특기대, 그리고 통일정책에 반대하는 강력한 권력기관인 공안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암투와 격돌을 그린다. 강동원·한효주·정우성 등 캐스팅 라인업이 화려하다. '마가 낀 영화는 무조건 잘 된다'는 말까지 나오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마동석의 신작 '챔피언'도 준비돼 있다. 팔씨름 챔피언이 되기 위한 마동석의 이야기다. '2017년의 배우' 마동석의 출연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8 라인업①] 살인누명 쓴 강동원부터 마동석 '신과 함께'까지 2018.01.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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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윤상현, 대본리딩에서 찰떡호흡 자랑

'욱씨남정기'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마담앙트완’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크리에이터 글라인, 연출 이형민, 극본 주현, 제작 드라마하우스·삼화네트웍스)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요원(욱다정)과 소심끝판왕 윤상현(남정기)의 공감백배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을 믿으며 오늘도 ‘을(乙)’로 사는 ‘고구마 일상’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욱여사’의 ‘욱생(生)욱사(死)’ 고군분투를 그린다. 지난 29일 삼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욱씨남정기’첫 대본 리딩에는 이형민PD,주현 작가를 비롯해 이요원, 윤상현, 손종학, 임하룡, 유재명, 김선영, 황찬성, 황보라, 송재희, 권현상 등 방송 전부터 최강‘꿀조합’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정을 쏟아냈다.이날 배우들은 첫 대본 리딩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환상의 팀워크를 뽐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대본 속 차진 대사들이 오고가는 가운데 배우들은 개성 뚜렷한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웃음 가득한 현장을 만들어냈다. 현실 공감 스토리에 맛깔스러운 대사,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는 어느새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2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요원과 윤상현은 첫 만남부터 특급케미를 선보였다. 이요원은 욱하는 성격 탓에 일명‘욱다정’으로 불리는 상상초월 멘탈 갑(甲) 캐릭터에 걸맞게 톡 쏘는 시원한 연기와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도 여전히 자체발광 미모를 뽐내는 이요원의 모습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상현 역시 뼛속까지‘을(乙)’마인드 소심끝판왕 남정기 캐릭터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리얼하게 표현해내며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통쾌한 사이다’와 ‘공감 가는 고구마’로 극강의 대비를 이루며 안방극장에 강력한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요원과 윤상현이 거침없이 주고받으며‘빵빵’터트리는 차진 연기에 현장은 그야말로 웃음으로 초토화, 의심의 여지없는 환상호흡을 선보인 두 사람이 그려낼 특별한‘갑을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여기에 내공 짱짱한 배우들이 쏟아내는 불꽃 튀는 연기 열전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절대 ‘갑’ 김환규 상무로 등장해 절정의 ‘갑질’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 손종학은 극의 리얼리티를 한층 살릴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윤상현의 아버지로 분한 임하룡과 청년백수 남봉기 역을 맡은 2PM의 황찬성의 주거니 받거니 리얼 부자(夫子) 케미 역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극의 완성도를 높여줄 씬스틸러의 활약에 기대를 더했다. 공감지수를 높이며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러블리 코스메틱’개성만점 패밀리, 유리멘탈 조사장 역 유재명, 슈퍼우먼 콤플렉스 한영미 역 김선영, 어장관리녀 황보라, 권현상 등의 막강한 존재감도 깨알 같은 대활약을 예고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배려 깊고 다정다감한 남자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처세의 달인으로 이요원과 윤상현 사이에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이요원의 첫 번째 남편 지윤호 역 송재희 역시 차분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들은 대본 리딩이 끝난 후에도 이형민 PD와 각자의 캐릭터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세세한 부분까지 의견을 나눴다. 디테일하고 완벽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들의 모습에 관계자들 역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을 마친 뒤 이형민 PD는“실력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뭉쳤다. 이들이 가진 각각의 색깔이 잘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배우들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이PD는“‘욱씨남정기’는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을들의 처절한 생존기다. 웃픈 현실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현실성 짙은 스토리에 개성강한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웃픈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리얼 스토리에 현실 밀착형 캐릭터. 이를 연기할 내공 탄탄한 명품 배우들의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리얼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욱씨남정기’는 오는 3월 18일 첫 방송된다.김인영 기자 2016.02.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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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 윤상현, 대본리딩 현장 공개... 엄지손가락 척!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슈가 되고 있다.'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이요원 분)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 분)의 공감백배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을 믿으며 오늘도 '을(乙)'로 사는 '고구마 일상'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욱여사'의 '욱생(生)욱사(死)' 고군분투를 그린다.지난달 29일 삼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 된'욱씨남정기'첫 대본 리딩에는 이형민 PD,주현 작가를 비롯해 이요원, 윤상현, 손종학, 임하룡, 유재명, 김선영, 황찬성, 황보라, 송재희, 권현상 등 방송 전부터 최강'꿀조합'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정을 쏟아냈다.이날 배우들은 첫 대본 리딩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환상의 팀워크를 뽐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대본 속 차진 대사들이 오고가는 가운데 배우들은 개성 뚜렷한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웃음 가득한 현장을 만들어냈다. 현실 공감 스토리에 맛깔스러운 대사,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는 어느새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2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요원과 윤상현은 첫 만남부터 특급케미를 선보였다. 이요원은 욱하는 성격 탓에 일명 '욱다정'으로 불리는 상상초월 멘탈 갑(甲) 캐릭터에 걸맞게 톡 쏘는 시원한 연기와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도 여전히 자체발광 미모를 뽐내는 이요원의 모습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상현 역시 뼛속까지'을(乙)'마인드 소심끝판왕 남정기 캐릭터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리얼하게 표현해내며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다.배우들은 대본 리딩이 끝난 후에도 이형민 PD와 각자의 캐릭터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세세한 부분까지 의견을 나눴다. 디테일하고 완벽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들의 모습에 관계자들 역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대본리딩을 마친 뒤 이형민 PD는"실력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뭉쳤다. 이들이 가진 각각의 색깔이 잘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배우들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이 PD는 "'욱씨남정기'는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을들의 처절한 생존기다. 웃픈 현실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현실성 짙은 스토리에 개성강한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욱씨남정기'는 웃픈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리얼 스토리에 현실 밀착형 캐릭터. 이를 연기할 내공 탄탄한 명품 배우들의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리얼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 '나쁜남자', '눈의 여왕' 등 매 작품마다 세련된 영상미와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연출로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이형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3월 18일 첫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욱씨남정기 이요원 윤상현' 2016.02.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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