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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中 달라졌다”…李 대통령 ‘한한령’ 개선 언급에 기대감 ‘꿈틀’ [IS포커스]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이후 한중 관계 개선을 시사하면서,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 조치)으로 얼어붙었던 엔터 산업에도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다만 그간 한한령 해제가 ‘설’에만 머물렀던 만큼 신중론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이재명 대통령은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한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며 “(한한령 해제는) 단순 조짐이 아니라 명확한 (중국의) 의사표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부서에서 구체적 협의를 하라고 했기 때문에 실제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점진적이고 질서 있게, 유익하고 건강하게 잘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의 발언 후 가요, 영화, 방송 등 업계에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기 시작했다. 앞선 2017년 중국은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보복성 조치의 일환으로 비공식적으로 한한령을 시행해 왔다. 한한령 해제가 현실화된다면 약 9년 만에 중국 시장이 다시 열리게 된다. 워낙 수익성이 높았던 시장인 만큼 산업 전반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가요계..환영하지만 신중한 접근가요계는 기본적으로 한중 간 우호적 관계 변화를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그간 한중 콘텐츠 교류 정상화 전망 후 원점으로 돌아가는 일이 반복된 바 있어 여전히 신중하게 관망하는 분위기다. 한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정치적으로 중국의 통치 이념이나 국민 정서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경색될 수 있는 부분”이라면서도 “정부가 중국과 긴밀하게 소통하려는 의지가 있는 만큼 공연을 서서히 풀어가며 과거보다 덜 경색적인 분위기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중소 기획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 불황 여파로 K팝 시장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태고, 일부 대형 기획사와 잘 되는 콘텐츠가 K팝을 대표하고 있지만 양극화 또한 심해지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가 중국 시장이 열린다고 모두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투자와 공연 측면에선 큰 기회가 되는 것은 분명한 만큼, 양국 간 실무 논의 가능성이 열린 현재의 해빙 분위기가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계..점진적 개방 기대국내 시장 침체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영화계에는 더 없는 희소식이다. 앞서 사드 배치 결정 이후 한국영화의 완성작 중국 수출 및 현지 극장 개봉, 한중 공동 제작 등이 중단됐다. 실제 중국 내 한국영화 극장 개봉작은 ‘암살’(2016년 9월) 이후 약 10년간 ‘오!문희’(2021년 12월) 단 1편에 불과했다.중국은 2015년 기준 한국영화 수출액(홍콩·대만 수출액 비포함) 1위에 달하는 등 산업 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 시장이었던 만큼 타격은 상당했다. 2017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55% 급감했고, 중국 당국의 공동제작 불허 방침에 따라 양국 간 공동제작 영화도 탄생하지 못했다. 리메이크작 역시 100% 중국 인력과 자본으로 만들어졌다.업계에서는 완성작 및 기술 서비스 수출을 시작으로 물꼬가 트이지 않겠냐는 기대감 나온다. 다만 아직은 냉정한 시선이 지배적이다. 한 배급 관계자는 “중국이 큰 시장이었던 만큼 기대감이 있는 건 사실이나, 한한령이란 자체가 실체가 없었던 만큼 향후 정책 흐름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역시 “이재명 정부의 출범 이후 한한령 해제와 문화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꾸준히 형성돼 왔다”면서도 “영화에 대한 중국의 민감성을 감안할 때, 한한령이 해제된다고 해도 양국 관계, 콘텐츠의 정치성, 자국 영화산업 등 필요에 따른 일부 점진적 개방으로, 장기적으로는 제재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방송계..중국과 협업 모색방송계는 한한령 해제 시 엄청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중국에서 한국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호황을 누렸다. ‘가을동화’, ‘천국의 계단’, ‘대장금’을 비롯해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은 중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주연 배우 이영애, 전지현, 김수현, 송중기 등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그러나 2016년 이후 한류 스타들의 중국 내 광고 및 방송 출연은 물론, 한국 드라마와 방송 콘텐츠 수출 역시 사실상 중단됐다. 광고 수익과 판권 매출에 의존했던 국내 방송사와 제작사들은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여기에 글로벌 OTT까지 생겨나면서 경영난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생겼다.이에 방송 관계자들은 이번 한한령 개선 가능성에 반색하고 있다. 한 제작사 관계자는 “중국 OTT 아이치이 같은 곳에 한국 콘텐츠가 정식으로 걸릴 수 있다면, 이로 인해 얻게 되는 수익은 굉장히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부 제작사들은 한한령 해제를 고려해 이미 중국과 협업도 검토 중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을 제작한 DK E&M 김동구 대표는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드라마들을 중국 스타일로 각색하거나 중국의 인기 숏폼 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중국 콘텐츠 기업들과 논의해 보려 한다”며 “현재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OTT 의존도가 높은데, 작품을 중국에 다시 제공할 수 있다면 방송사가 IP를 활용할 수 있는 길도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9 06:00
산업

중국 진출 기업 지원 강화 간담회, 어떤 기업들이 참석했나?

정부가 중국에 진출한 소비재·콘텐츠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힌 가운데 어떤 기업들이 포함됐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통상부 7일 상하이 리츠칼튼 호텔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 주재로 중국 진출 소비재·콘텐츠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엔터테인먼트, 영화, 게임, 헬스케어, 식품, 뷰티 등 소비재·콘텐츠 대표 기업 14곳 및 지원기관 3곳이 참여해 중국 진출 기업의 주요 현안·애로사항 및 향후 지원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참석 기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식품·유통과 뷰티, 엔터테인먼트사가 주를 이뤘다. SM엔터테인먼트와 CJ CGV를 비롯해 위메이드, 이랜드, 한국인삼공사, 디오, 농심, 샘표식품, 대상, 이마트, 코스맥스, 코스메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기업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기관이 참석했다.한중 교역은 지난 2021년 3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나 2023년 2677억 달러, 2024년 2729억 달러, 지난해 2461억 달러 등으로 정체된 상황이다.이에 산업부는 새로운 수출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존 자본재·중간재 중심의 교역에 더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소비재·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대중국 교역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었다.참석 기업들은 중국 시장은 해외 유명 브랜드 진출과 중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한국 소비재·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새로운 수출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기업들은 이를 위해 한·중 기업 간 교류 확대 지원, 한·중 규제·인증 관련 협력 확대,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등을 정부 측에 요청했다.김정관 장관은 "유관기관·관계부처와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 산업 제도 기반을 조성하고, 중국과 중앙·지방 소통 채널을 활용한 기업 애로 해소를 모색하는 등 기업의 도전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제도적 뒷받침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6.01.07 16:51
스타

더보이즈 케빈, 건강 회복 후 활동 재개...”에너지 충전 완료” [공식]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멤버 케빈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6일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의 멤버 케빈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컨디션이 호전되어 이달부터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케빈의 공식적인 팀 복귀 무대는 오는 24일, 25일(현지 시각) 예정된 ‘THE BOYZ CHINA FANMEETING in Shanghai(더보이즈 차이나 팬미팅 인 상하이)’가 될 예정이다.케빈은 소속사를 통해 "더보이즈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연말을 보내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복귀했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더 밝은 모습으로 팬분들과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복귀 소감과 함께 새해 인사를 건넸다.앞서 케빈은 지난해 11월, 건강 및 심리적 컨디션 난조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6 09:21
산업

트립닷컴 "'대한항공' 특가가 온다"

트립닷컴이 여행자들을 위한 새해 첫 선물로 ‘대한항공’ 특가를 공개한다.원스톱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은 대한항공과 함께 ‘대한항공 단독 라이브’ 프로모션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트립닷컴은 국내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중국 노선과 더불어 국내 노선과 동남아, 대양주, 미주, 유럽까지 포함된 49개 노선의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항공권을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내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 발급 수수료가 면제돼 최대 1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됐다.보다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여행자라면 카카오페이 결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통해 최대 15만원, 10% 추가 할인 가능하며, 일본, 중국 노선은 7% 할인(최대 3만원), 그 외 지역은 5% 할인(최대 3만원)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10% 할인 쿠폰은 발급 당일에만 이용 가능하며, 7% 및 5% 할인 쿠폰은 8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또한 신규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하이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이번 라이브 방송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트립닷컴 앱과 웹사이트 내 ‘대한항공 라이브 특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라이브 보러가기’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항공권 예약이 가능한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지난 라이브 방송 프로모션에 대한 큰 성원에 힘입어 새해 첫 프로모션을 대한항공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국적기를 이용해 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새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05 15:19
자동차

"대한민국의 뿌리를 지키다" 현대차그룹, 상하이서 시작된 20년 보훈 경영의 울림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보여주었던 과거 ‘민간 외교’의 성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기업의 사회공헌을 넘어, 국가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던 현대차그룹의 행보가 20여 년이 지난 지금 더욱 깊은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보훈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2004년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보존 사건을 빼놓을 수 없다. 당시 상하이시는 ‘2010 상하이 엑스포’를 앞두고 대대적인 도시 재개발을 추진 중이었다. 임시정부청사가 위치한 로만구 일대 약 1만 4000평 역시 쇼핑센터와 상업지구가 들어설 재개발 대상지에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 정부는 임시정부청사의 보존을 강력히 요청했으나, 상하이시는 특정 구역만 개발에서 제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정부 간 협상이 난항을 겪던 시기,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직접 구원투수로 나섰다. 2004년 5월, 정 명예회장은 당시 한쩡(韓正) 상하이 시장과 면담을 갖고 "임시정부청사는 한국 독립혼과 정통성의 상징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매우 각별한 장소"라며 "한국 기업이 재개발권을 획득해 이 역사적 장소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당시 세계 시장에서 위상을 높여가던 현대차그룹 총수의 진심 어린 제안은 중국 측의 마음을 움직였다. 결국 상하이시는 국제 공개입찰까지 실시했던 재개발 계획을 전면 유보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고, 덕분에 상하이 임시정부청사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온전한 모습으로 보존될 수 있었다.현대차그룹의 이러한 '보훈 DNA'는 오늘날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현대차그룹은 국가보훈부와 '국가보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한층 강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해외에서 봉환되는 독립유공자 유해에 대한 예우다. 현대차그룹은 유해 운구 차량과 유가족 이동을 위해 그룹의 플래그십 세단인 '제네시스 G90' 등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하고 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아 최고의 품격을 갖춘 이동 수단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에 친환경 전기 버스를 각 1대씩 기증했다. 이는 고령의 유가족과 참배객들이 넓은 현충원을 보다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배려다. 이외에도 독립운동 관련 방대한 사료를 디지털화하여 후세에 전하는 '사료 전산화 사업'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04 15:38
프로축구

"전성기를 열어준 가장 감사한 팀" 베테랑 골키퍼 김경민, 광주와 3년 연장 계약

프로축구 K리그1 광주 FC가 베테랑 골키퍼 김경민(34)과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광주 구단은 '팀의 뒷문을 든든히 지켜주는 대체 불가 골키퍼 김경민과 3년 연장 계약했다. 2028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라고 3일 밝혔다. 2014년 제주유나이티드(현 제주SK FC)에서 프로 데뷔한 김경민은 부산아이파크(임대), 포천시민축구단(군복무), 서울이랜드 FC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아왔다. 2022년 광주에 입단한 그는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으며 팀의 최후방을 책임졌다.입단 첫 시즌부터 김경민은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광주의 K리그2 최다승 및 최다 승점 신기록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선방 능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꾸준한 신뢰를 받으며 팀의 중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4년에는 생애 첫 국가대표에도 발탁되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현재 K리그 통산 198경기에 출전한 김경민은 내년 시즌 통산 200경기에 도전할 전망이다. 그는 "광주는 전성기를 열어준 가장 감사한 팀"이라며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에 책임감을 느끼고, 팀이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3 17:11
뮤직

베리베리 강민, 솔로 팬미팅도 전석 매진 대세 입증

그룹 베리베리 멤버 강민의 서울 단독 팬미팅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내년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2026 강민 팬미팅 찬록시광(璨綠時光) : 찬란한 빛으로 물든’이 지난 29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이번 팬미팅은 ‘찬록시광’이라는 타이틀처럼 강민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찬란한 순간들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렬한 에너지와는 또 다른 결의 진솔한 이야기와 팬들과의 밀도 높은 교감이 예고된다.지난 2019년 베리베리로 데뷔한 강민은 안정적인 실력과 무대 장악력, 또렷한 개성을 바탕으로 팀의 ‘황금 막내’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베리베리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 활동을 통해 음악 방송 무대는 물론 스페셜 MC, 단독 팬미팅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확장하며 탄탄한 실력과 팬덤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 멤버 동헌, 계현과 함께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참여해 최종 9위라는 높은 기록으로 연일 화제성을 이끌어냈다.앞서 11월 상하이에서 열린 ‘2025 강민 팬미팅 인 상하이 유 갓 미’를 성황리에 마친 강민은 ‘유강민 팬미팅 인 베이징’을 비롯해 단체 팬미팅 ‘2026 베리베리 팬미팅 헬로 베리 롱 타임’ 싱가포르 공연과 대만 가오슝 팬미팅까지 연이어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이러한 행보 속에서 기록한 서울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은 강민을 향한 글로벌 팬심의 현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으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한 이번 서울 단독 팬미팅은 한층 성장한 강민의 모습과 함께 진정성 있는 무대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30 10:58
예능

이번 주 ‘구해줘! 홈즈’에도 박나래는 없었다…사실상 통편집

각종 논란 속 활동을 중단한 코미디언 박나래가 ‘구해줘! 홈즈’에서 재차 편집됐다.1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지난주에 이어 정지선 셰프와 김숙의 ‘아시아 메가시티 상하이 임장’ 2편이 담겼다.방송에서는 상하이 임장 둘째 날 모습이 그려졌는데, 박나래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박나래는 지난 방송에 이어 사실상 통펴집됐고, 스튜디오 풀샷 정도로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의 개인 멘트도 거의 잘려 나가 전파를 타지 않았다.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사면초가에 놓였다. 현재 그는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으며, 특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도 피고발된 상태다.이 의혹들 외에도 박나래는 최근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 링거 주사를 맞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불법 의료 의혹까지 더해졌다. 박나래 측은 해당 인물에 대해 “의사 면허가 있는 의료인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이에 박나래는 “더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8 23:17
뮤직

한일령 여파?…트레저 日 멤버, 중국 팬사인회 불참 “불가항력적 이유” [왓IS]

중일 관계가 악화되고 잇는 가운데, 그룹 트레저의 일본인 멤버들이 중국 상하이 팬사인회 불참 소식을 전했다.16일 행사 주관사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트레저의 요시, 아사히, 하루토는 오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트레저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펄스’(LOVE PULSE) 발매 기념 팬사인회 및 포토 이벤트에 불참한다. 아사히와 하루토는 일본 국적, 요시는 재일교포 4세다.메이크스타 측은 세 멤버의 팬사인회 불참 이유를 “불가항력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히며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 추가 보상 방안은 여러 유관 부서의 신중한 논의 및 확인을 거쳐 별도의 메일을 통해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일각에서는 이번 사안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시 자위권 발동’ 발언으로 발발된 중일 갈등 격화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일본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7일 현직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대만 유사시’가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위기 사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 이후 중국 외교부는 가나스기 겐지 주중 일본대사를 늦은 시간 초치해 공식 항의하는 한편,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등 본격적인 제재에 돌입했다.이후 일본 영화 개봉 연기 및 취소 등 한일령(限日令·일본 대중문화 콘텐츠 유입 제한) 움직임까지 포착됐고, 이는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K팝 업계로 불똥이 튀었다. 실제 트레저 외에도 르세라핌, 클로즈유어아이즈 등 일본인 멤버가 포함된 K그룹의 중국 일정이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다. 2025.12.16 21:49
연예일반

한소희, 의미심장 작별 인사?…소속사 “재미로 올린 것” [왓IS]

배우 한소희의 작별 인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단순 재미 차원의 인사였다고 해명했다. 한소희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해외 일정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하는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된 후 온라인상에서는 한소희의 인사에 의미를 부여하는 각종 의견이 쏟아졌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한소희가 복잡한 심리 상태를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내놨다. 하지만 이 글귀는 이른바 ‘퇴사짤’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의 대사를 따온 것으로, 그간 인터넷 밈(meme)으로 유쾌하게 팬들과 소통해 온 한소희식 인사로 확인됐다. 실제 한소희 측 관계자도 일간스포츠에 “(한소희가) 인사 사진과 함께 재밌게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소희는 내달 21일 새영화 ‘프로젝트 Y’로 관객을 만난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두 여자가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한소희 외 전종서가 함께 출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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