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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임사랑 “숨 쉴 수가 없어”… 탱고 화해의 매개 될까

모태범, 임사랑 커플이 다툼 뒤 분위기 개선을 위해 탱고 레슨을 받는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39회에서는 모태범, 임사랑의 싸움 그 후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새신랑 전진이 ‘일일 멘토’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손호영, 모태범, 박태환은 그에게 아내 류이서와의 러브스토리 관련 질문세례를 던진다. 이에 전진은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이게 뭐지?’ 싶을 정도로 후광이 났다.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고 밝힌다. 그러자 모태범도 “느낌이 비슷하다”며 임사랑을 처음 만났을 때를 언급한다. 이어 모태범은 “우리 커플이 얼마 전에 다퉈서 딱 필요한 것”이라며 임사랑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탱고 레슨소로 향한다. 여기서 ‘탱고 스페셜리스트’ 런던홍과 쏠을 만난 모태범과 임사랑은 화해를 위한 탱고 레슨에 돌입하지만, 적막 속에서 각자 몸풀기에만 열중하며 어색해한다. 급기야 레슨 중 밀착 포즈가 진행되자, 임사랑은 “참 불편하다. 숨을 쉴 수가 없다”고 말한다. 우여곡절 끝에 모든 레슨을 마친 두 사람은 둘만의 연습에 돌입하고, 모태범은 2주간 틈틈이 연습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두 사람은 ‘밀롱가 파티’ 현장에서 첫 탱고 공연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대화 중 결혼을 앞둔 한 탱고 커플은 “탱고의 단점은 연인과 헤어질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두 사람의 탱고 공연과 박태환, 이형택 부녀의 부정(父情) 수업, 브라이언의 자택을 찾아가 심층 면접을 실시한 김원희의 모습을 담은 ‘신랑수업’은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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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전진, 비밀리에 이창명-이상인 눈맞춤 주선···이상민 '깜짝'

'아이콘택트'의 스페셜 MC로 '새신랑' 전진이 출격, 남다른 결혼 소감과 함께 이날의 출연 이유를 밝힌다. 내일(2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의 환영 속에 전진이 등장한다. 10월 결혼을 앞둔 전진은 "얼굴이 정말 좋아졌다"는 3MC의 말에 "평생 함께할 친구가 생겼다는 생각에 묘했다. 기대도 되고..."라며 설렘을 표했다. 이어 "난 요새 내가 나에게 감동하고 있다.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또 전진은 강호동을 향해 "호동이도 예전보다 얼굴이 훨씬 좋아졌다. 웃음이 더 많아지고"라며 "예전엔 웃음이 가식이었는데. 지금은 진심으로 '난 진짜 행복해요'라는 표정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신줄을 겨우 부여잡은 강호동은 "가식이야? 과식이야?"라고 물었지만, 전진은 "너한테는 둘 다 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던 가운데 이상민은 전진에게 "혹시 눈맞춤 해보고 싶지 않았나. 예비신부하고 눈맞춤을 한 거냐"고 물었지만, 전진은 심각해지며 "사실 오늘 나온 이유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지금 기로에 섰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출발드림팀'의 양대 산맥"이라는 전진의 힌트에 그가 초대한 두 사람이 '설거지 대첩'의 주인공인 이창명&이상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감을 잡은 이상민은 "너 미쳤구나...두 분 얘기하는 거냐"며 "그 두 분은 영원히 화해할 수 없는 사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조바심을 냈다. 하지만 전진은 "한때 정말 가까웠던 분들인데, 이제 그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라고 말했다. '설거지 대첩'으로 6년 동안 서로 마주하지 않은 이창명&이상인이 전진의 초대로 눈맞춤을 나누게 될 채널A '아이콘택트'는 내일(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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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전진 결혼 축하+회식자리 공개 "형수님 미모에 화들짝"

방송인 장성규가 예능 '부럽지' 회식 자리를 공개했다. 장성규는 26일 자신의 SNS에 "충재허재 그리고 아재의 만남. 진이형 덕분에 부럽지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결혼 미리 감축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회식자리에서 전 농구감독 허재, 신화 전진과 함께한 모습.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장성규는 "회식자리에 오신 형수님 미모에 화들짝"이라고 덧붙이며 자리에 전진 예비신부도 함께했음을 알렸다. 연하 승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전진은 지난 25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연애 3년 차 전진은 "친한 후배와의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첫눈에 반했다. 말투나 행동 자체가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 느낄 정도였다"고 애정 어린 자랑을 늘어놨다. 신화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선 "'새신랑'이라고 축하를 해줬다"며 신혜성이 사회를 맡아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진과 예비신부의 본격적인 러브스토리는 다음 주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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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첫눈에 반한 전진→치타♥남연우 쿨내 진동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전진과 예비 신부의 막간 러브스토리부터 쿨내가 진동하는 치타, 남연우 커플의 데이트 등 설렘과 긴장을 오가는 예측불가 연애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신화 전진의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치타 남연우, 최송현 이재한, 우혜림 신민철의 예측불가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먼저 스튜디오에는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 소식을 전한 전진이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게스트로 참여했다. 부럽패치 MC들의 축하와 질문공세 속 전진은 친한 후배를 만나러 갔다가 후배의 지인이었던 예비신부를 처음 알게 됐다며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했다. "첫눈에 반했다. 말투나 행동 자체가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라고 느낄 정도였다"며 예비신부의 바른 인성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휴대전화에 예비신부는 처음부터 '행복할 내 여자'라고 저장돼 있으며 그의 결혼 소식에 신화 멤버들 모두 '새신랑'이라고 축하해줬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예비신랑 전진과 예비 신부의 러브스토리는 다음 방송을 통해 깊숙이 만나볼 수 있다. '아내 바보'를 예약한 전진의 러브스토리에 이어 치타와 남연우 커플의 쿨하고 달달한 일상 역시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남연우는 치타 어머니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치타 하우스에 배우 정만식을 초대한 가운데 치타 어머니와 치타가 요리를 위해 주방으로 들어가자 남연우가 아들처럼 자연스럽게 상을 차리는 모습에 '부럽패치' MC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치타 어머니는 "연우 덕분에 배우도 다 보게 된다"고 말하며 정만식과의 만남에 기뻐하는가 하면 대화마다 훅 들어오는 남연우의 취향 저격 농담에 박장대소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치타 어머니는 "(연우는)나한테 점수 따려고 애쓸 필요 없다"며 이미 충분히 점수를 따 놨음을 숨기지 않았다. 치타와 남연우는 정만식, 치타 어머니와 함께 고스톱을 치며 판을 휩쓰는 타짜 커플에 등극, 이제껏 보지 못한 신개념 데이트로 웃음을 안겼다. 최송현과 이재한의 오글과 오싹을 오가는 파란만장 데이트를 즐겼다. 사냥꾼과 알프스 소녀 코스튬 의상을 입고 스위스마을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 동화 속 활 쏘기를 체험해보고 곰 인형 탈을 쓰고 영화 '라라랜드' 포즈로 사진찍기에도 도전했다. 최송현이 준비한 마지막 코스는 짚라인 타기.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이재한은 당황했지만 결국 사랑으로 두려움을 극복, "올만쿠움"을 외치며 짚라인에 몸을 실었다. 최송현 역시 "재한 사랑해"를 외치며 짚라인에 도전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달콤 살벌한 장수커플의 일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통번역 공부를 하고 있는 우혜림은 자신의 롤모델인 동시 통역사 안현모를 만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 중에 우혜림은 안현모에게 신민철과 다른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와 커플링을 분실한 사실을 고백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연애 초반 신민철은 너무도 달라 헤어졌던 과거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7년의 시간 동안 함께 맞춰가며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가 쌓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우혜림은 숨겨왔던 자신의 트라우마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고, 신민철은 다정하게 우혜림을 다독여주며 "잘 할 수 있다! 영어 할 때 멋있어 보이더라!"고 든든한 응원군의 모습을 보였다. 안현모 역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며 혜림의 꿈을 응원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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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예비 신부와 연애 3년 차, 첫눈에 반했다"···♥가득 러브스토리 (부럽지)

'부럽지' 신화 전진이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부럽패치 스튜디오를 찾은 신화 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럽패치는 전진과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관해 물었다. 연애 3년 차인 전진은 "친한 후배를 만나러 갔는데, 후배의 지인이라 알게 됐다. 쉽게 말해서 첫눈에 반했다"며 "말투와 행동이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 싶었다. 별명이 여신이자 천사라더라. 직장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다"고 자랑했다. 또 "휴대 전화에는 '행복할 내 여자'로 저장돼 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혀 달달 지수를 올렸다. 에릭에 이어 두 번째로 품절남을 예고한 전진은 신화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얼마 전 회의를 했는데 다 같이 '새신랑'이라고 해서 기분이 묘했다. 축가 부탁은 아직 따로 안 했는데 사회는 혜성이 형이, 덕담은 김구라 형이 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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