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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예비 신부와 연애 3년 차, 첫눈에 반했다"···♥가득 러브스토리 (부럽지)
'부럽지' 신화 전진이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부럽패치 스튜디오를 찾은 신화 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럽패치는 전진과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관해 물었다. 연애 3년 차인 전진은 "친한 후배를 만나러 갔는데, 후배의 지인이라 알게 됐다. 쉽게 말해서 첫눈에 반했다"며 "말투와 행동이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 싶었다. 별명이 여신이자 천사라더라. 직장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다"고 자랑했다. 또 "휴대 전화에는 '행복할 내 여자'로 저장돼 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혀 달달 지수를 올렸다. 에릭에 이어 두 번째로 품절남을 예고한 전진은 신화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얼마 전 회의를 했는데 다 같이 '새신랑'이라고 해서 기분이 묘했다. 축가 부탁은 아직 따로 안 했는데 사회는 혜성이 형이, 덕담은 김구라 형이 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5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