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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직장인 새해 소망 '임금 인상' 1위...정부의 노동정책 부정평가 우세

직장인들의 새해 소망 1순위는 임금 인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8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작년 12월 7∼14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8.0%(780명)가 새해 소망으로 '임금 인상'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시간 단축' 22.4%, '일과 가정의 양립' 20.1% 순이었다. 새해 소망은 중복 응답이 가능했다. 전 연령대에서 임금 인상이 1위를 차지했지만 2위는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다. 20대는 '좋은 회사 이직', 30대는 '노동시간 단축', 40·50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임금 인상 다음으로 많이 꼽았다.'물가 인상으로 사실상 임금 줄었다'는 의견에 응답자 92.3%가 동의한 점으로 미뤄 물가 상승이 임금 인상을 소망하게 한 요인으로 풀이됐다.올해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전망은 집단별로 차이를 보였다. 대체로 약자로 분류되는 여성(51.2%)·비정규직(52.5%)·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55.6%)는 절반 이상이 직장 내 괴롭힘이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남성 62.6%, 정규직 62.8%, 300인 이상 사업장 노동자 66.2%가 괴롭힘이 줄어들 것이라고 긍정적 전망을 한 것과는 대비된다.현 정부의 노동·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노동·일자리 정책을 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78.1%)고 답한 비율이 '그렇다'(21.9%)는 의견보다 4배 가까이 높았다.특히 여성(84.7%),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80.9%), 월 150만원 미만 노동자(84.7%)에게서 부정적 평가가 많았다.김유경 직장갑질119 노무사는 "여성, 저임금노동자, 영세사업장 노동자 등 소외당하는 약자들이 정부 정책에 더 비판적이었다"며 "직장인이 원하는 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과는 정반대로 장시간 노동을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정책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1.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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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⑥] 강하늘 "새해소망? 휴식 0순위…올해도 즐길 수 있기를"

강하늘이 새해 소망과 함께 진심어린 덕담을 건넸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강하늘은 18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여전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설 연휴 개봉을 하게 됐다"는 말에 "나도, 여러분들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발생한 이러 이러한 일들이 처음일 것이다. 항상 낯선 기분이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개봉도 '우리 작품이 잘 될 것 같다, 안 될 것 같다' 그런 느낌보다도 사실 낯선 느낌이 더 많다. 길 가는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자체도 여전히 낯설다. 여러가지로 낯선 느낌 있다"고 토로했다. 올해 설 연휴 계획에 대해서는 "나는 일단 드라마 촬영을 해야 한다. 설 연휴를 언제 제대로 즐겨봤지? 싶다"며 웃더니 "왜 명절에는 보통 '살찐다'고 하지 않나. 난 항상 살이 빠졌다"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새해 소망과 인사를 부탁하자 강하늘은 "소망은 항상 똑같다. 이번 년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특별히 계획하고 있는 건, 이걸 특별하다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꽤 많이 달려오고만 있는 것 같아서 올해는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는 마음이다. 조금은 쉬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모두들 많이 지쳐있을텐데, 어떤 힘든 일이 있더라도 올해는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는 무언가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나도 그렇게 하겠다"고 진심을 표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 강하늘은 자칭 고려 제일검이지만 예기치 않게 해적선에 눌러앉게 된 의적단 두목 우무치 역을 맡아 로맨스부터 액션, 코믹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친다. 영화는 26일 설 연휴 관객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티에치컴퍼니 2022.01.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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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자년 쥐띠 활약 예고' 윤정수→김혜윤이 바라는 새해소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12년 만에 다시금 돌아온 쥐띠 해에 쥐띠 스타들이 2020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새해 첫날부터 의지를 다잡으며 본업에서나 본업 외적으로나 기대치를 높였다. 1972년생 맏형 윤정수부터 1984년생 소이현, 민경훈 그리고 1996년생 막내 김혜윤, 조병규까지 다섯 스타들의 새해 소감과 각오, 소망에 대해 들어봤다. 개그맨 윤정수는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MC와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DJ로 활약 중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이 프로그램들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다른 예능 프로그램, 다른 도전을 꿈꾸고 있다. 윤정수는 "적지 않은 나이라서 한해 한해를 좀 더 알차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일이 아닌 나의 삶에 포커싱을 맞춘 것들을 하면 좋겠다. 그래서 올해는 해외여행을 빙자한 촬영도 좋지만 내가 갔던 나라들을 다시금 가보고 싶다. 너무 좋은 곳들이 많았는데 일한 기억만 스쳐 지나가서 일이 아닌 기억으로 채우고 싶다. 나이가 좀 더 들면 다니기가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팔팔하니 괜찮지 않겠나. 초호화 여행을 꿈꾸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의 경비는 가지고 떠나고 싶다. 사실 일적인 것 외에 그렇게 크게 관심이 없다. 여행을 촬영이 아닌 것으로 가는 것만으로도 내겐 대단한 결심이다"라고 말했다.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그간 해보지 않았던 방송을 만들어보고 싶다. 유튜브에 대한 생각도 있는데 유튜브 자체가 쉽지 않고 다른 방송에 지장이 있을까 하는 염려와 걱정이 있어 고민 중이나 새로운 것에 대한 욕심은 있다. 내가 궁금해야 다른 사람도 궁금증을 가지고 보면서 궁금한 부분에 대해 해소할 수 있으니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신기한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 예를 들어 여행이라면 가본 곳에서 안 해본 것을 해봐야 새로운 것이 될 것 같다. 그렇게 새해를 채워가고 싶다"고 밝혔다. 배우 소이현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남편 인교진과 일상을 공개해 사랑받았다. 도시적인 외모와 반전되는 소탈한 매력이 호감 지수를 높였다.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였다.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라디오 DJ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소이현은 "활기찬 새해 맞으셨길 바란다"고 운을 떼면서 "2020년이 쥐띠 해더라. 내가 쥐띠라서 그런지 올해는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라디오, 예능은 물론 작품으로도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경자년 새해에는 더 많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동갑내기 가수 민경훈은 제대로 예능 대세 반열에 올랐다.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예능감을 터뜨리더니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도 안정적으로 안착하는데 높은 공을 세웠다. 음악 작업도 쉬지 않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캠핑'의 매력에 푹 빠졌다. 건전한 취미 생활로 일상의 활력을 북돋고 있다. 새해엔 '영어공부'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민경훈은 "영어공부를 시작할 것이다. 해외로 캠핑을 떠나보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 그리고 한 해 동안 음악 활동을 많이 못했는데 새해에는 작업도 꾸준히 해서 앨범도 발매하려고 한다"면서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고 많이 웃는 2020년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쥐띠 막내 라인 역시 새해를 맞는 자세가 남달랐다. 배우 김혜윤은 올해 JTBC 'SKY 캐슬'과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대중의 확실한 눈도장은 물론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각종 광고 러브콜과 상복이 이어졌다.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상을 시작으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과 수목극 우수상까지 2019년을 꽃길로 장식했다. 김혜윤은 "새해가 기대되면서 설렘이 느껴지기도 하고 한편으론 두렵기도 한데 2020년에는 또 어떤 김혜윤이 될지 궁금하다. 너무 감사한 지난 한 해를 보냈는데 좋은 연기, 좋은 작품으로 꼭 다시 찾아뵙고 싶다. 2019년 한 해 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2020년에는 보답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는 진심을 내비쳤다. 'SKY 캐슬'에서 김혜윤과 함께 호흡을 맞췄고 현재는 SBS 금토극 '스토브리그'에서 활약 중인 조병규. 그 역시 쥐띠 해를 맞아 기분 좋은 설렘을 가지고 한 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와 MBN '자연스럽게'에서 20대 남자의 소탈한 일상 그 자체를 보여주며 관심을 받았던 터. 하지만 연기를 할 땐 눈빛부터 180도 달라지며 진지한 모습을 발산 중이다. 조병규는 "새해가 되면 항상 기분 좋은 설렘과 걱정이 따라오는 것 같다. 아직은 '스토브리그'라는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촬영하느라, 새해가 온 게 몸소 실감이 나진 않지만 무의식적으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게 슬슬 체감이 되는 것 같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2019년을 'SKY 캐슬'로 시작해 '스토브리그'로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 그래서 더욱 2020년 배우 조병규로서의 한 해가 부담되고 좀 더 겸손하게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매 순간 결정이 아직은 두렵고 어렵고 잘 모르겠지만 스스로를 믿고, 선택에 있어서는 대담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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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 용한점집 ‘융덕신당’ 신년운세 신점으로 도움 되는 조언해

12월은 한해를 마감하는 달로 지난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되돌아 볼 수 있고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에 대한 계획과 희망을 그릴 수 있는 시기이다. 한해를 되돌아보면 올해 초에 다짐했던 것을 이뤘다는 성취감이 있을 수 있고, 누군가는 이루고자 했던 것을 이루지 못하고 말 못할 고민만 쌓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특히 다짐했던 것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은 시기가 아닌 것이라 생각이 될 수 있고, 마음에서 궁금증이 더 쌓여 자기 자신을 더욱 힘들 게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손금, 관상, 상담소 등을 찾아 내가 갖고 있는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마음의 고민을 얘기하게 된다. 이러한 고민이 커지게 된다면 우리는 심리치료, 유명한점집 등을 찾아 문을 두드리고 그에 대한 답을 듣고 싶어 한다.서울 강남 소문난점집 ‘융덕신당’은 이러한 새해소망과 과거의 고민, 걱정을 신점으로 풀어주고 있어 부산, 울산점집, 거제도 등에서 서울점잘보는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융덕신당’ 무속인 최두령은 신내림을 통해 꼭 필요한 이들 위해 점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점의 점사가 아닌 대화로 끝날 수 있는 부분을 속 시원하게 얘기한다.‘융덕신당’ 최두령은 “사람의 겪고 있는 고민중 취업운, 연애운, 결혼운, 직업운, 재물운 등 모두 고민들이 다르지만 겪고 있는 고민이 하나 보다는 복합적으로 겪고 있는 경우를 많이 받고 많은 이들에게 신점을 통한 혜안으로 우여곡절이 많은 길이 아닌 조금은 평탄한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사람마다 신점이 필요한 분이 있으며, 무조건 굿과 부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길을 알려줄 수 있는 점집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용산 유명한점집 ‘융덕신당’ 최두령은 영검한 기운과 혜안을 유지하기 위해 매월 음력 1일 초하루에 정성을 다한 기도를 올리고 있다. 또한 하루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없는 것에 유튜브 ‘융덕TV', ’네이버 블로그 융덕신당‘을 운영하고 있다.‘융덕신당’ 최두령 100% 예약을 통해 신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은 경기도 권인 의정부점집, 인천점집, 일산점집 등 다양한 검색을 통해 문이가 이어지고 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융덕신당’을 검색하여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2.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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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설인사] 제이홉 "믹스테잎 최선을 다할게요"

1994년생 개띠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올해 팀으로, 개인으로 바쁘게 보낼 전망이다. 방탄소년단 새 앨범과 더불어 개인 믹스테잎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뜻깊은 설 계획을 전해왔다.제이홉은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자, 우리 멤버들"이라며 일곱 멤버들과 긍정 기운을 나눴다. 올해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멤버들의 건강부터 챙겼다.더불어 "믹스테잎 열심히 작업 중입니다. 오래 기다리신만큼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믹스테잎을 기다릴 팬들에게 기대 메시지를 보냈다. 이미 제이홉의 믹스테잎에 대한 주변 반응은 뜨겁다. 프로듀서 슈프림보이가 스포한 짧은 영상엔 제이홉의 강렬한 래핑이 담겼다. 동갑내기 RM은 "제 기운은 모두 제이홉 믹스테잎에 드립니다"라며 응원했다.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미국 빌보드뮤직어워드 수상과 아메리칸뮤직어워드 데뷔 등 미국에서 두각을 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가온차트 집계 사상 단일앨범 최고 판매량인 158만 장을 넘었고 타이틀곡 'DNA'는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100에서 10주 연속 랭크했다. 올해 새 앨범을 준비 중인 멤버들은 설 연휴 동안 각자의 휴가를 즐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방탄소년단★설인사] "더 행복하길"…RM, 2행시 새해소망[방탄소년단★설인사] 제이홉 "믹스테잎 최선을 다할게요" 2018.02.16 08:00
연예

[방탄소년단★설인사] "더 행복하길"…RM, 2행시 새해소망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행복한 미래를 소망했다.1994년생 개띠 RM은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멤버들과 팬들을 향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골든디스크 대기실에서 만난 RM은 자신의 예명을 딴 갑작스런 2행시 요청에도 능숙하게 받아쳤다. "R(알), 알지 못하지만 M(ㅁ), 미래에 더 행복하길"이라며 방탄소년단과 자신 그리고 팬들까지 모두의 행복을 바랐다. 팬들 사이에서 '스윗남준'으로 통하는 이유를 실감하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미국 빌보드뮤직어워드 수상과 아메리칸뮤직어워드 데뷔 등 미국에서 두각을 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가온차트 집계 사상 단일앨범 최고 판매량인 158만 장을 넘었고 타이틀곡 'DNA'는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100에서 10주 연속 랭크했다.올해 새 앨범을 준비 중인 RM은 "황금개띠의 해인만큼 올해 하는 일 모두 잘 되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그 기운을 받아 더욱 열심히 하겠다. 새해엔 월드 스타디움 투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더했다.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설 연휴 동안 각자의 휴가를 즐긴다. RM 또한 휴식과 작업을 병행하며 알찬 설 연휴를 보낼 전망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방탄소년단★설인사] "더 행복하길"…RM, 2행시 새해소망[방탄소년단★설인사] 제이홉 "믹스테잎 최선을 다할게요" 2018.02.16 08:00
경제

동서식품, 맥심카페 콜라보레이션 캠페인 실시

동서식품은 새해를 맞아 ‘맥심카페 X 포니브라운’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맥심 카페의 메인 슬로건인 ‘당신의 하루에 색깔를 입히세요’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컬러와 콜라보레이션 두 단어를 재치있게 합성한 ‘컬라보레이션’을 컨셉트로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인 ‘포니브라운’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동서식품은 이번 캠페인을 맞아 한정판으로 ‘맥심카페 X 포니브라운’ 콜라보레이션팩을 출시했다. 콜라보레이션팩은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포니브라운 캐릭터가 제품 패키지에 새겨져 즐거움과 특별함을 더했으며, 맥심카페 4종(모카라떼, 카푸치노 바닐라향, 카푸치노 헤이즐넛향, 카라멜향 마키아또)과 한정판 플래너 1개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맥심카페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맥심카페 X 포니브라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콜라보레이션 영상 공유, 새해소망 네글자 토크, 친구소환 댓글달기 등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맥심카페 X 포니브라운’ 콜라보레이션팩이 경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김정희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은 다양한 맛으로 단조로운 하루에 색깔을 입혀주는 맥심카페 컨셉을 살려 기획했다”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인 포니브라운이 새겨진 맥심카페와 한정판 플래너로 더욱 활기찬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1.05 12:00
연예

'말하는대로' 이재명 성남시장 "예능보다 재밌는 뉴스 100% 동감"

이재명 성남시장이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촌철살인 버스킹을 선보인다. 특히 예능보다 뉴스가 재밌는 현실과 관련한 소신 발언을 전해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는 2017년 새해 첫 버스킹 공연을 위해 성남시장 이재명, 가수 김윤아,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한자리에 모인다. MC 하하는 이재명 성남시장 등장에 "시장님이 출연하면 '말하는대로' 시청률 1% 오를 거라고 공약했다고 들었다"며 간절한 새해소망을 드러낸다. 이에 이재명 시장은 카메라를 향해 "1% 올려주십시오"라고 애타는 눈빛을 보낸다.돌발 행동에 당황한 MC 유희열, 하하가 "누구한테 말하는 거냐", "뒤에 또 실세 있느냐"고 묻고 이재명은 "SNS 친구가 100만 명"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또한, 최근 사이다 발언으로 화제가 된 이재명 시장을 향해 MC 유희열이 "별명이 상당히 많다. 싸움닭, 불독"이라고 말하자 MC 하하는 "재밌는 별명이 있다. 코찔찔이"라고 폭로한다. 다른 출연자들도 어린 시절 별명을 털어놓는다. 김윤아는 '마빡', 하하는 '똥파리', 마지막으로 유희열이 '간디'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이날 진행된 열다섯 번째 버스킹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청에 찾아온 초등학생들과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민주주의와 평등에 대해 시민들과의 눈높이를 맞춘 버스킹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는다.버스킹이 끝나고 MC 유희열이 연이어 화제의 중심에 있는 시국 문제를 떠올리며 "요즘 예능이 위기다. 뉴스가 훨씬 재밌다"고 말하자, 이재명 시장은 "100% 동감한다. (한국 정치 현실이) 비정상적이어서 그렇다"고 현 시국을 꼬집는다.새해 첫 버스커로 국민 앞에 선 이재명 성남시장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말하는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1.03 10:48
연예

[KBS연기대상 도둑들①] 송중기·박보검, 송송커플만큼 빛난 블러썸형제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은 서로의 '심(心)스틸러'였다. 송송커플만큼 애틋한 브로맨스에 팬들의 탄성이 터졌다.송중기와 박보검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홀 야외광장에서 열린 '2016 KBS 연기대상' 시상식의 꽃이었다. 송중기 주연의 '태양의 후예'와 박보검 주연의 '구르미 그린 달빛'은 나란히 8관왕을 차지하며 도합 16관왕의 대기록을 세웠다.'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유쾌한 내관을 연기했던 이준혁은 조연상 수상 후 "보검아 고맙다. 덕분에 세 아이들 잘 키우고 있어"라는 진심을 담은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연기상을 받은 허정은은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 '오 마이 금비'의 오지호 아빠를 모두 제쳐두고 송중기에 빠졌다. "송중기 삼촌이랑 드라마 꼭 하고 싶다"는 새해소망을 빌었다.이날 박보검은 지난해 조연상에서 올해 최우수연기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눈물을 흘리며 "힘들어할 때마다 격려해주신 송중기 형 감사하다. 옆에서 힘을 많이 주셨다"고 말했다. 지목당한 송중기는 눈물을 글썽였다. 송중기의 대상 수상엔 박보검이 울었다. 둘은 포옹을 하며 서로를 축하했다.훈훈한 두 남자는 수상소감 또한 남달랐다. 박보검은 네티즌 상을 받고 "팬분들 사랑 잊지 않겠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않도록 마음속에 새겨두고 팬분들을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송중기는 "부족한 게 많다. 아닌 척하지만 스태프분들이 많이 채워주신 덕분이다. 감사드린다"며 "중요한 자리에서 말하고 싶었는데, '태양의 후예' 의구심 들때 잘 할 수 있다고 응원주시고 아닐 땐 아니라고 해주신 소속사 매니저 형들 감사하다"고 주변에 공을 돌렸다. 또 "현장에서 울보였다. 그럴때마다 옆을 지켜주신 대선배이자,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파트너 (송)혜교 누나께 모든 영광 돌리겠다"고 인사했다.블러썸엔터테인먼트 한솥밥 식구이자, 배우 선후배로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송중기와 박보검에 MC 전현무는 "둘의 모습이 참 보기가 좋다. 감동적이다"고 덧붙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1.01 07:00
연예

박보검, 새해소망까지 훈훈 "내가 사랑하는 사람 모두 건강하길"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배우 박보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박보검은 지난 1월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자신의 새해 소망을 밝혔다.당시 그는 "국내든 해외든 여행하고 싶다. 또한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모두 건강했으면 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tvN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은 15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사인회를 개최했다. 혜리는 물론 류준열 박보검 이동휘 이세영 이민지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2.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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