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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날이 좋아서…" 레트로룩입고 멋짐 발산

배우 이동휘가 레드로룩을 입고 특유의 패셔너블한 감각을 발산했다. 이동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정말 좋아서 도배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이동희는 레드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검정색 정장에 선글라스를 끼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멋스러운 느낌이 매력을 배가 시켰다.이에 MBC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한 가수 박재정이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는 가 하면, 가수 김정민은 "뒷골목엉아~! 멋짐짐!"이라는 댓글을 남겨 우정을 과시했다.한편 이동휘는 올해 개봉한 영화 '새해전야'에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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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새해전야' 오늘(3일) VOD 서비스 시작

안방에서도 만날 수 있는 힐링 스토리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가 3일부터 IPTV 및 디지털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 그린 영화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까지 매력적인 대세 배우들의 멀티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새해전야'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숱한 흥행작을 탄생시킨 로맨스 명가 수필름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결혼전야'를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은 선보인 로맨스 장인 홍지영 감독의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취업, 연애, 결혼 등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각양각색 네 커플의 이야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새해전야'는 ‘새해에는 조금 더 행복해지자’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관객들을 다독였다. VOD 서비스 개시를 시작하는 '새해전야'는 전국 극장은 물론 IPTV(KT Olleh TV, SK B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TVING,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Wavve, 구글플레이,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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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만남" '새해전야', 김강우X이연희X이동휘X유태오 무대인사 성료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가 20일 개봉 2주차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새해전야'가 개봉 2주차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홍지영 감독, 김강우, 이연희, 이동휘, 유태오가 참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새해전야'의 연출을 맡은 홍지영 감독은 “저희 영화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기 오신 한분 한분이 저에게 너무 소중하다”라며 관객들을 향해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김강우는 “극장을 채워주신 분들을 보니 힘이 난다. 저희 영화도 여러분에게 큰 힘과 기쁨을 전달할테니 기대해 달라”라며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연희는 “주말에 시간내주셔서 감사하다. '새해전야'를 보시고 올해 살아가는데 용기와 희망을 얻길 바란요”라며 인사와 함께 영화가 지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휘는 “중국말로 연기를 정말 열심히 했다. ‘워 아이 니’ 재미있게 봐 달라”라는 재치 있는 말로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끌어올렸다. 개봉주에 이어 개봉 2주차 무대인사에도 참여해 환호를 받은 유태오는 “지난주 대전 무대인사에 이어 서울에서 관객 여러분을 뵈니 너무 좋다.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영화이니 소문 꼭 많이 내 달라”라며 2주 연속 무대인사에 참여한 소감과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새해전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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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탱고·스키장"…'새해전야' 배우들 직접 꼽은 명장면

'새해전야' 배우들이 커플 별 명장면을 꼽았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다. 2021년 2월 10일] 김강우X유인나, 이색 도자기 데이트 먼저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지호와 효영으로 분해 잊고 지낸 연애 세포를 깨우며 색다른 로맨스 선보인 김강우와 유인나는 도자기 데이트 장면을 지호와 효영의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다. 극 중 취미 부자 효영이 자신을 밀착 경호하는 지호와 도자기 공방에서 함께하는 장면은 단순히 도자기를 빚는 작업이 아닌 만든 도자기를 깨고 다시 붙이는 특이한 과정이 이목을 끈다. 이는 이혼 4년 차 지호와 이혼 소송 중인 효영이 상처를 안고 다시 나아가는 관계를 은유적으로 보여주어 관객들에게 영화를 곱씹어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유연석X이연희, 노을 지는 옥상 위 탱고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재헌과 진아 역으로 분해 인생의 전환점을 찾고 싶은 청춘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유연석과 이연희는 옥상 탱고 장면을 재헌과 진아의 최고 장면으로 꼽았다.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우연히 만난 이들이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탱고를 추는 장면은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와 에너지를 주는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뜻 깊은 감흥을 전한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멋진 석양을 배경으로 한 탱고 명장면을 위해 유연석과 이연희는 해외 촬영 한 달 전부터 일주일에 2~3번 만나 맹연습을 했다는 후문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이동휘X천두링, 서울 데이트 국제결혼을 앞두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나가며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용찬과 야오린으로 분해 국경을 뛰어넘는 케미를 선보이는 이동휘와 천두링은 서울 데이트 장면을 용찬과 야오린의 최고 장면으로 꼽았다. 용찬과 야오린이 청계천, 홍대, 신촌 등 서울 곳곳의 명소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은 모든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 사랑의 힘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대륙의 예비 신부를 맞이하는 여행사 대표 용찬 역을 맡은 이동휘는 대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해 내 깊은 인상을 남겼고, 야오린 역의 천두링 또한 예비 신랑 ‘용찬’과의 호흡을 위해 한국어 실력을 갈고닦은 사연이 전해져 두 배우의 국경을 초월하는 케미를 짐작케 한다. 최수영X유태오, 스키장 데이트 주변의 편견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오해가 쌓이는 커플 래환과 오월로 분해 오랜 연인들이 겪는 위기와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최수영과 유태오는 스키장 데이트 장면을 래환과 오월의 최고 장면으로 꼽았다. 하얀 설원 위에서 세상에 오직 둘만 존재하는 듯 행복한 표정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오월과 래환의 모습은 오랫동안 변치 않고 한결같이 서로를 아끼는 마음과 순수한 사랑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 장면을 통해 관객들은 함께 설레는 동시에 이후 래환과 오월에게 닥칠 위기에 맞서 이들을 응원하게 하며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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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유태오 팀 '새해전야' SNS 홍보 릴레이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가 출연 배우들의 SNS 홍보 릴레이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 그린 영화 '새해전야'의 배우들이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새해전야'에서 이래저래 안 풀리는 상황 속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혼행을 떠나는 진아 역의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새해전야 개봉 하루 전', '새해전야 보러 오실 거죠?'라며 홍보 활동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중국인 여자친구 야오린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용찬 역으로 분해 놀라운 중국어 연기를 선보인 이동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여러분 드디어 새해전야가 개봉합니다! 안전수칙 잘 지키셔서 극장에서 만나요. 천두링씨와 염혜란 누나와의 호흡 기대해주세요'라며 영화 속에서 천두링, 염혜란과 선보일 국제 가족 케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동휘와 국제결혼을 앞둔 야오린 역의 천두링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영화 홍보는 물론 직접 예매권을 구해 한국에 있는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새해전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오월 역의 최수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홍보를 시작한 것은 물론 영화 티켓 인증과 함께 '제 생일이기도 한 오늘 저에게도 모두에게도 선물 같은 영화가 될 거예요.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극장에서 뵙겠습니다'라며 영화의 개봉을 팬들에게 알렸다. 최수영과 오랜 연인 케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패럴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래환 역의 유태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개봉 전부터 홍보 활동을 해 왔다. 더욱이 14일 진행한 무대인사를 마치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인증샷을 스토리를 통해 공개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까지 전했다. 극 중 래환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응원하는 안 코치 역의 이준혁도 현장에서 촬영한 이연희와의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업로드 해 홍보를 이었고, 영화에 깜짝 목소리 출연으로 존재감을 뽐낸 오상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새해전야' 홍보에 힘을 실었다. 배우들의 열혈 홍보 활동과 함께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새해전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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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김강우·이연희·이동휘·유태오, 20일 서울 관객 만난다

'새해전야' 팀이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 나선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서울 지역에서 진행되는 2차 무대인사에는 이혼 4년 차 자.만.추 형사 지호 역의 김강우,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혼행을 떠난 진아 역의 이연희, 대륙의 예비 신부를 맞이하는 여행사 대표 용찬 역의 이동휘, 패럴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래환 역의 유태오 그리고 연출을 맡은 홍지영 감독이 참석한다. 개봉 2주 차에도 열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새해전야'팀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CGV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아 관객들과 만난다. '새해전야'의 매력적인 대세 배우들이 관객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관심이 쏠린다. 예매는 극장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예매 오픈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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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IS] 예매율 1위 '새해전야' 설연휴 깜짝 힐링 선사할까

'새해전야'가 신정이 아닌 구정 새해에 관객과 만난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다. 10일 정식 개봉, 설 연휴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새해전야'는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와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취업, 연애, 결혼 등 누구나 경험하고 겪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우리 모두의 고민을 네 커플의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담아,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영화 속 네 커플은 새로운 한 해의 시작에서 힘들었던 지난 일들은 떨쳐버리고 새해엔 조금 더 행복해질 거란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인다. 연출을 맡은 홍지영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웠던 시간을 보낸 우리 모두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멀티캐스팅은 '새해전야'의 자랑.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다양하고 조화로운 케미스트리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김강우와 유인나는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지호와 효영으로 분해 연애세포를 깨우며 색다른 로맨스 케미를 선보이고, 유연석과 이연희는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재헌과 진아 역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청춘 케미를 선사한다.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은 국제 결혼 속 문화적 차이와 언어의 벽을 넘어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해 글로벌 가족 케미를 예고, 최수영과 유태오는 주변의 편견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오해가 쌓이는 커플 오월과 래환으로 오랜 연인들이 겪는 위기와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코로나19 시국, 시각으로 만족하는 대리 여행도 가능하다. 미래에 대한 고민 속 성장통을 겪고 있는 재헌과 진아에게 상징적인 아르헨티나의 이국적 풍경은 그 어느 때보다 해외여행이 간절한 관객들에게 스크린 여행의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한국영화 최초로 세계 3대 폭포로 불리는 이과수 폭포를 촬영했다.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에서도 유명한 관광지로 꼽히는 산텔모 마켓, 라바셰 광장은 물론 호텔 루프탑과 골목 곳곳의 매력적인 명소들까지 다채로운 풍경을 스크린에 담아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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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유연석X이연희가 선물하는 아르헨티나 풍경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흥행 출발을 예고한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가 아르헨티나 현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미공개 스틸을 담은 카카오 갤러리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새해전야'가 카카오 갤러리 사진전을 개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카카오 갤러리 사진전은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아르헨티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담긴 미공개 스틸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아르헨티나에서도 유명한 관광지로 꼽히는 산텔모 마켓, 라바셰 광장은 물론 호텔 루프탑과 골목 곳곳의 매력적인 명소들까지 다채로운 풍경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 최초로 진행된 이과수 폭포 촬영 비하인드까지 가득 담겨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촬영 당시 추운 날씨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 의상을 입고 야외 옥상에서 진행된 재헌과 진아의 멋진 탱고 장면과 진아의 감정이 폭발하는 ‘베사메무쵸’ 노래 장면까지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화로운 케미스트리가 엿보이는 현장 스틸과 커플 스틸까지 함께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새해전야' 카카오 갤러리 사진전은 2월 8일부터 다음과 카카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새해전야'는 2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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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극장, 어차피 흥행은 송가인?

추석에 이어 설에도 '가수 영화'가 출격한다. 가수 송가인이 배턴을 이어받은 첫 영화로 극장가 점령에 나선다. 11일 개봉하는 '송가인 더 드라마'는 첫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의 실황과 비하인드 스토리, 송가인의 인터뷰를 담은 영화다. 하루 앞서 동시 개봉하는 김강우·유인나·유연석·이연희·이동휘·천두링·염혜란·최수영·유태오 주연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김향기·류현경·염혜란 주연 '아이(김현탁 감독)'·밀라 요보비치 주연 할리우드 영화 '몬스터 헌터(폴 앤더슨 감독)'와 흥행 경쟁에 나선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흥행에 유리한 조건을 여럿 갖췄다. 극장가 성수기인 설 연휴임에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경쟁작이 현저히 적다. 거대 제작비가 들어간 블록버스터나 할리우드 기대작도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됐지만, 극장에서 동반자 외 두 칸 띄어앉기와 한 칸 띄어앉기가 가능해져 가족 단위 관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트로트 열풍의 시작에 서 있는 송가인의 첫 영화는 마니아 선호 영화가 흥행하는 최근 극장가 분위기의 분위기에도 발 맞춘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 첫 주말 10만 2559명, 누적 관객 수 20만 6314명을 동원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기록한 이 영화는 관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선 광경을 만들어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미 추석 연휴 '가수 영화'가 극장가를 휩쓴 바 있다. 지난해 9월 개봉한 가수 김호중의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가 '국제수사'·'담보'·'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등의 영화를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연휴 하루 전 개봉해 추석 연휴 마지막 날 6만에 가까운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결국 최종 관객 수 10만 명이라는 놀라운 성적표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도 비슷한 시기 개봉해 흥행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개봉 첫날 2만 1586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영화의 최종 누적 관객 수는 13만명으로, 방탄소년단다운 새 역사를 썼다. 당시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와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예매율 1위와 2위 자리에서 엎치락 뒤치락 경쟁하는 진풍경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이처럼 흥행에 성공한 '가수 영화'들과 비슷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명절 연휴를 겨냥해 개봉하며 다양한 연령대 관객의 주목을 끈다. 두 영화가 CGV 단독 개봉이었던 것처럼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사운드 맛집'인 메가박스에서 개봉해 관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송가인 더 드라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설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생한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영화관을 가득 채우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코로나19로 막힌 콘서트 관람 문화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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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 연극→드라마→영화 '올킬'

2월 18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빛과 철(배종대 감독)'로 연기 인생 최초 영화제 배우상을 거머쥔 배우 염혜란이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경이로운 연기 변신을 이어가고 있다. 유례없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힐러 추매옥으로 시청률을 견인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더니 주연 영화 세 편 '새해전야' '아이' 그리고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 수상 작품 '빛과 철'의 잇단 개봉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스크린 접수에 나섰다. 2021년은 그야말로 염혜란 전성시대다. 2000년 극단 연우무대 연극 '최선생'으로 데뷔, 무대를 통해 내공을 갈고닦은 염혜란의 행보는 연극계에서 수혈되어 한국영화계 여풍을 끌고 있는 충무로 블루칩 여배우들을 연상시킨다. 드라마 '도깨비'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걸캅스' '야구소녀' 등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더니,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걸크러시 변호사 홍자영으로 대중의 뇌리에 염혜란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각인시켰다.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카운터의 리더이자 아픈 과거를 지닌 엄마로서의 모습은 물론 액션 신까지 소화하며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냈다. 안방극장에서 흥행 2연타를 기록한 배우 염혜란이 2월 한국영화계의 4번 타자로 나선다. 2월 개봉을 앞둔 주연 작품만 세 편, 각기 다른 매력의 변화구로 3연타 흥행 홈런을 예고한다. 2월 10일 개봉하는 '새해전야'에서는 하나뿐인 동생 용찬(이동휘)의 국제결혼을 앞두고 마음이 심란한 예비 시누이 용미로, 같은 날 개봉하는 '아이'에서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미자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2월 18일 개봉을 확정한 염혜란의 주연작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아연극상, 히서연극상, 서울연극제 그리고 KBS 연기대상에 이어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빛과 철'까지, 모든 장르를 석권한 압도적인 연기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빛과 철'에서는 여태 보여준 적 없는 서늘한 매력의 영남으로 분해, 또 한번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다. 여기에 독립영화계의 전도연으로 불리는 배우 김시은과 '벌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10대 배우 박지후가 합세해 세대를 뛰어넘는 연기 앙상블을 완성했다. 2021년 염혜란 전성시대의 포문을 열 '빛과 철'이 한국영화계에 불러일으킬 지각변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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