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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새해전야' 오늘(3일) VOD 서비스 시작

안방에서도 만날 수 있는 힐링 스토리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가 3일부터 IPTV 및 디지털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 그린 영화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까지 매력적인 대세 배우들의 멀티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새해전야'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숱한 흥행작을 탄생시킨 로맨스 명가 수필름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결혼전야'를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은 선보인 로맨스 장인 홍지영 감독의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취업, 연애, 결혼 등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각양각색 네 커플의 이야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새해전야'는 ‘새해에는 조금 더 행복해지자’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관객들을 다독였다. VOD 서비스 개시를 시작하는 '새해전야'는 전국 극장은 물론 IPTV(KT Olleh TV, SK B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TVING,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Wavve, 구글플레이,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03 08:11
연예

[화보IS] "화려한 청순美" 이연희, 새로운 분위기

화려하면서도 청순하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로 스크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연희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이연희와 코스메틱 브랜드 쓰리(THREE)가 함께 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연희는 만개한 꽃보다 청아하고 수려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이연희의 눈빛은 화려한 색감의 룩과 어우러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날 이연희는 특유의 청순함과 우아함을 넘나들며 봄의 색감을 다채롭게 표현해 촬영장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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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만남" '새해전야', 김강우X이연희X이동휘X유태오 무대인사 성료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가 20일 개봉 2주차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새해전야'가 개봉 2주차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홍지영 감독, 김강우, 이연희, 이동휘, 유태오가 참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새해전야'의 연출을 맡은 홍지영 감독은 “저희 영화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기 오신 한분 한분이 저에게 너무 소중하다”라며 관객들을 향해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김강우는 “극장을 채워주신 분들을 보니 힘이 난다. 저희 영화도 여러분에게 큰 힘과 기쁨을 전달할테니 기대해 달라”라며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연희는 “주말에 시간내주셔서 감사하다. '새해전야'를 보시고 올해 살아가는데 용기와 희망을 얻길 바란요”라며 인사와 함께 영화가 지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휘는 “중국말로 연기를 정말 열심히 했다. ‘워 아이 니’ 재미있게 봐 달라”라는 재치 있는 말로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끌어올렸다. 개봉주에 이어 개봉 2주차 무대인사에도 참여해 환호를 받은 유태오는 “지난주 대전 무대인사에 이어 서울에서 관객 여러분을 뵈니 너무 좋다.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영화이니 소문 꼭 많이 내 달라”라며 2주 연속 무대인사에 참여한 소감과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새해전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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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탱고·스키장"…'새해전야' 배우들 직접 꼽은 명장면

'새해전야' 배우들이 커플 별 명장면을 꼽았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다. 2021년 2월 10일] 김강우X유인나, 이색 도자기 데이트 먼저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지호와 효영으로 분해 잊고 지낸 연애 세포를 깨우며 색다른 로맨스 선보인 김강우와 유인나는 도자기 데이트 장면을 지호와 효영의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다. 극 중 취미 부자 효영이 자신을 밀착 경호하는 지호와 도자기 공방에서 함께하는 장면은 단순히 도자기를 빚는 작업이 아닌 만든 도자기를 깨고 다시 붙이는 특이한 과정이 이목을 끈다. 이는 이혼 4년 차 지호와 이혼 소송 중인 효영이 상처를 안고 다시 나아가는 관계를 은유적으로 보여주어 관객들에게 영화를 곱씹어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유연석X이연희, 노을 지는 옥상 위 탱고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재헌과 진아 역으로 분해 인생의 전환점을 찾고 싶은 청춘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유연석과 이연희는 옥상 탱고 장면을 재헌과 진아의 최고 장면으로 꼽았다.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우연히 만난 이들이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탱고를 추는 장면은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와 에너지를 주는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뜻 깊은 감흥을 전한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멋진 석양을 배경으로 한 탱고 명장면을 위해 유연석과 이연희는 해외 촬영 한 달 전부터 일주일에 2~3번 만나 맹연습을 했다는 후문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이동휘X천두링, 서울 데이트 국제결혼을 앞두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나가며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용찬과 야오린으로 분해 국경을 뛰어넘는 케미를 선보이는 이동휘와 천두링은 서울 데이트 장면을 용찬과 야오린의 최고 장면으로 꼽았다. 용찬과 야오린이 청계천, 홍대, 신촌 등 서울 곳곳의 명소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은 모든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 사랑의 힘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대륙의 예비 신부를 맞이하는 여행사 대표 용찬 역을 맡은 이동휘는 대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해 내 깊은 인상을 남겼고, 야오린 역의 천두링 또한 예비 신랑 ‘용찬’과의 호흡을 위해 한국어 실력을 갈고닦은 사연이 전해져 두 배우의 국경을 초월하는 케미를 짐작케 한다. 최수영X유태오, 스키장 데이트 주변의 편견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오해가 쌓이는 커플 래환과 오월로 분해 오랜 연인들이 겪는 위기와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최수영과 유태오는 스키장 데이트 장면을 래환과 오월의 최고 장면으로 꼽았다. 하얀 설원 위에서 세상에 오직 둘만 존재하는 듯 행복한 표정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오월과 래환의 모습은 오랫동안 변치 않고 한결같이 서로를 아끼는 마음과 순수한 사랑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 장면을 통해 관객들은 함께 설레는 동시에 이후 래환과 오월에게 닥칠 위기에 맞서 이들을 응원하게 하며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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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유태오 팀 '새해전야' SNS 홍보 릴레이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가 출연 배우들의 SNS 홍보 릴레이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 그린 영화 '새해전야'의 배우들이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새해전야'에서 이래저래 안 풀리는 상황 속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혼행을 떠나는 진아 역의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새해전야 개봉 하루 전', '새해전야 보러 오실 거죠?'라며 홍보 활동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중국인 여자친구 야오린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용찬 역으로 분해 놀라운 중국어 연기를 선보인 이동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여러분 드디어 새해전야가 개봉합니다! 안전수칙 잘 지키셔서 극장에서 만나요. 천두링씨와 염혜란 누나와의 호흡 기대해주세요'라며 영화 속에서 천두링, 염혜란과 선보일 국제 가족 케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동휘와 국제결혼을 앞둔 야오린 역의 천두링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영화 홍보는 물론 직접 예매권을 구해 한국에 있는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새해전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오월 역의 최수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홍보를 시작한 것은 물론 영화 티켓 인증과 함께 '제 생일이기도 한 오늘 저에게도 모두에게도 선물 같은 영화가 될 거예요.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극장에서 뵙겠습니다'라며 영화의 개봉을 팬들에게 알렸다. 최수영과 오랜 연인 케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패럴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래환 역의 유태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개봉 전부터 홍보 활동을 해 왔다. 더욱이 14일 진행한 무대인사를 마치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인증샷을 스토리를 통해 공개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까지 전했다. 극 중 래환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응원하는 안 코치 역의 이준혁도 현장에서 촬영한 이연희와의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업로드 해 홍보를 이었고, 영화에 깜짝 목소리 출연으로 존재감을 뽐낸 오상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새해전야' 홍보에 힘을 실었다. 배우들의 열혈 홍보 활동과 함께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새해전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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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김강우·이연희·이동휘·유태오, 20일 서울 관객 만난다

'새해전야' 팀이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 나선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서울 지역에서 진행되는 2차 무대인사에는 이혼 4년 차 자.만.추 형사 지호 역의 김강우,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혼행을 떠난 진아 역의 이연희, 대륙의 예비 신부를 맞이하는 여행사 대표 용찬 역의 이동휘, 패럴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래환 역의 유태오 그리고 연출을 맡은 홍지영 감독이 참석한다. 개봉 2주 차에도 열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새해전야'팀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CGV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아 관객들과 만난다. '새해전야'의 매력적인 대세 배우들이 관객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관심이 쏠린다. 예매는 극장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예매 오픈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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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발렌타인데이에 대전 관객 직접 만났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대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 그린 작품 '새해전야'가 2월 14일 대전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설 연휴 마지막 날을 특별하게 마무리했다. '새해전야'의 연출을 맡은 홍지영 감독은 “이렇게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그 어떤 무대인사보다 기분이 좋다. 영화 행복하게 보시고 위로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상영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인나는 “오늘 발렌타인데이인데 저희 영화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영화이니 분명히 소중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를 이끌어 냈다. 유연석은 “영화 속 코로나 이전의 연말의 모습을 보면서 추억이 되살아나기도 하고 조만간 다시 돌아올 시간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들어서 좋았다. 여러분들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관객들과 공감을 나누었다. 최수영은 “요즘 딱 느끼고 싶은 몽글몽글하고 따뜻한 영화다. 재미있게 보시고 주변에 입소문도 많이 내주셨으면 한다”라는 당부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등장부터 격렬한 환영을 받은 유태오는 “기분 좋게 여행하는 느낌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영화를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새해전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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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설 연휴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공식]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가 개봉 첫 주말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새해전야'는 12일부터 14일까지 주말 스코어 8만 507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만 1341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 주말 개봉작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새해전야'는 설 연휴 극장가에 ‘새해엔 더 행복해지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네 커플의 스토리와 아르헨티나의 풍광, 설렘을 자극하는 시즌 분위기 등을 담아냈다. '새해전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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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첫날 2만 동원,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공식]

개봉한 작품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10일 개봉한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디즈니·픽사 '소울'을 넘지는 못해 전체 순위는 2위로 시작했다. 오프닝 스코어는 2만1022명으로 나타났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다.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예매 분포를 보이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설 연휴 시작과 함께 흥행을 기대케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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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IS] 예매율 1위 '새해전야' 설연휴 깜짝 힐링 선사할까

'새해전야'가 신정이 아닌 구정 새해에 관객과 만난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다. 10일 정식 개봉, 설 연휴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새해전야'는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와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취업, 연애, 결혼 등 누구나 경험하고 겪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우리 모두의 고민을 네 커플의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담아,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영화 속 네 커플은 새로운 한 해의 시작에서 힘들었던 지난 일들은 떨쳐버리고 새해엔 조금 더 행복해질 거란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인다. 연출을 맡은 홍지영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웠던 시간을 보낸 우리 모두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멀티캐스팅은 '새해전야'의 자랑.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다양하고 조화로운 케미스트리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김강우와 유인나는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지호와 효영으로 분해 연애세포를 깨우며 색다른 로맨스 케미를 선보이고, 유연석과 이연희는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재헌과 진아 역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청춘 케미를 선사한다.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은 국제 결혼 속 문화적 차이와 언어의 벽을 넘어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해 글로벌 가족 케미를 예고, 최수영과 유태오는 주변의 편견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오해가 쌓이는 커플 오월과 래환으로 오랜 연인들이 겪는 위기와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코로나19 시국, 시각으로 만족하는 대리 여행도 가능하다. 미래에 대한 고민 속 성장통을 겪고 있는 재헌과 진아에게 상징적인 아르헨티나의 이국적 풍경은 그 어느 때보다 해외여행이 간절한 관객들에게 스크린 여행의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한국영화 최초로 세계 3대 폭포로 불리는 이과수 폭포를 촬영했다.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에서도 유명한 관광지로 꼽히는 산텔모 마켓, 라바셰 광장은 물론 호텔 루프탑과 골목 곳곳의 매력적인 명소들까지 다채로운 풍경을 스크린에 담아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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