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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많이 받으세요" 한복입은 방탄소년단, 릴레이 연하장 설 인사

방탄소년단이 설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복(福)을 가득 담은 방탄소년단의 연하장이 도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각자 매력이 묻어나는 7인 7색의 한복을 입고 등장해 ‘2021 릴레이 연하장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였다. 릴레이의 첫 테이프를 끊은 뷔와 정국은 주어진 3분 동안 밑그림 그리기에 나서 흰 도화지에 복주머니와 소를 그리며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바통을 넘겨받은 진과 제이홉은 뷔와 정국이 앞서 그린 밑그림에 크레파스와 마커로 색을 입혔다. 진과 제이홉은 특히, 한정된 시간에 색칠을 완성하고자 자리를 바꾸는 등 의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RM과 슈가, 지민이 연하장 꾸미기에 나섰다. 세 사람은 스티커와 마스킹 테이프 등을 활용해 테두리를 두르고, ‘새 복 많(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福)’ 글자를 적어 연하장을 완성한 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만큼! 소소하지 않은 큰 복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을 향해 애정 어린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한 자리에 모인 일곱 멤버는 “멤버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들어간 복주머니가 아미 여러분들 맘 속으로 찾아갈 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로 ‘릴레이 연하장 만들기’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2021 그래미 어워드’ 후보 등재라는 새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간 전 세계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BE (Essential Edition)’를 발매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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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2021 시즌 그리팅 예약 판매 돌입

블랙핑크 2021 시즌 그리팅(BLACKPINK 2021 SEASON’S GREETINGS)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17일 YG는 이번 시즌 그리팅에 대해 "블랙핑크는 새해맞이 파자마 파티를 열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해피뉴이어’ 케이크 만들기부터 인생 4컷 사진 찍기, 연하장 쓰기 등 이색 놀이를 즐기는 블랙핑크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엔젤로 변신한 블랙핑크 네 멤버의 오로라 빛 환상적인 비주얼은 물론 다양한 시즌 그리팅 구성품이 준비됐다. 캘린더 3종(데스크∙미니∙스텐딩) 세트와 스케줄러, 멤버별 미니 브로슈어, 포토카드, 스티커, 포스트카드 등이 담 블랙핑크 2021 시즌 그리팅 키노 비디오 키트도 제작됐다. 일반적인 시즌 그리팅과 동일하게 예약 판매 중인 키노 비디오 키트에는 포토카드 형식의 2021년 캘린더와 블랙핑크 포토필름(인생 4컷) 3종이 따로 담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키트 비디오는 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기기를 비롯해 미러링 기능을 활용하면 TV에서도 1080p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있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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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이원종 다인엔터 식구들 새해인사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다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다인엔터테인먼트는 2일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해 배우 이종혁, 윤현민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각양각색 매력과 정성이 담긴 친필 연하장을 공식 SNS에 공개했다. 새해 덕담을 친필로 정성껏 적은 연하장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이종혁을 시작으로 윤현민, 박정학, 이원종, 정희태, 소희정, 이승연, 전동석, 구성환, 강승완, 이현균, 문보령, 미람, 연제형, 정다은, 유정우, 민채연, 이정준, 이유진 등 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은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드라마, 영화, 예능을 오가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종혁은 "올 한해 다들 고생했고 2020년 행복합시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고, 2월 넷플릭스 '나 홀로 그대'를 통해 첫 1인 2역에 도전, 전혀 다른 두 캐릭터의 극명한 온도차를 보여줄 윤현민은 "2020년 무엇보다 더 웃고 더 많이 행복한 한 해 되시길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훈훈한 신년 인사를 전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헤드윅'에 이어 '드라큘라'로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예고하고 있는 전동석은 "이루고 싶은 꿈들 이루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았고, 다인엔터의 정신적 지주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박정학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과 소원하는 모든 일들 다 이뤄지는 새해 되길 소망합니다"고 따스한 덕담을 건넸다. 영화 '벌새'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선보였던 이승연의 경우 "나는 좋아지고 있다. 하루하루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2020년에는 모두가 더 좋아지시길 바랄게요"는 따뜻한 위로로 울림을 주는가 하면, 배우 이원종은 친근하고 푸근한 미소와 함께 "함께 웃는 한 해 만들어요"라며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영역에서 신스틸러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희태, 소희정, 구성환, 강승완, 이현균은 물론이고,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문보령, 미람까지 합세하며 새해 메시지를 더욱 훈훈하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이자 '차세대 루키' 연제형, 정다은, 유정우, 이정준, 이유진은 각자의 매력이 묻어나는 새해 연하장을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올해도 수고했쥐, 2020년에는 모든 일이 잘 될거쥐" "올해는 더 대박나쥐" 등과 같은 생기 넘치는 멘트와 함께 2020년 경자년 쥐띠 해에 어울리는 귀여운 그림을 그리며 통통 튀는 센스를 자랑했다. 지난 2019년은 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열일이 돋보였던 한 해였다.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미국 TV드라마 '트레드스톤'으로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전한 이종혁을 비롯해 박정학, 이원종, 정희태, 전동석, 이현균 등 모든 배우가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쉼 없는 활약을 펼치며 각자의 존재감을 빛내왔던 것. 2019년 하반기 윤현민, 소희정, 미람, 유정우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영입, 배우 라인업 강화 및 콘텐츠 사업 역량 강화 등 매니지먼트 사업 부분에 다양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의 시작을 훈훈하게 알린 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새해 메시지는 소속사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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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도, 복도 빵빵"…'미스터주' 이성민X김서형X배정남 새해 인사

"2020년 경자년 웃음도, 복도 빵빵 터지길 바랍니다" 새해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김태윤 감독)' 팀이 새해 인사 영상과 연하장을 공개했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하ㅗ다. 공개된 새해 인사 영상과 연하장에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주역인 배우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이 함께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영상과 연하장을 통해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ZOO’, ‘2020년엔 꽃길 걷고 새해 복 많이 받개’ 등 귀여움이 담긴 새해 메시지로 예비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어느 날, 동물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라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동물과 사람의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컨셉을 접목해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작품으로, 도심 속에서 펼치는 인간과 동물의 역대급 팀플레이로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특히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국가정보원 에이스 요원 주태주로 분한 충무로의 대표 베테랑 배우 이성민과 그의 상사이자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동시에 겸비한 민국장 역의 대세 배우 김서형, 열정은 넘치지만 능력은 살짝 부족한 미운 우리 요원 만식 역의 상승세 배우 배정남, 그리고 주태주의 파트너이자 귀여운 허세가 있는 군견 알리의 목소리를 연기한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까지 네 배우의 코믹 열연과 환상적인 앙상블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 밖에도 호랑이, 고릴라, 앵무새, 흑염소, 판다 등 다채로운 개성의 동물들과 유인나, 김수미, 이선균, 이정은 등 탄탄한 목소리 더빙 배우진들은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22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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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나혼자산다' 한혜진 일상에 스며든 ♥전현무 존재감

‘나 혼자 산다’만의 유쾌한 에너지가 2019년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에너제틱한 새해 첫날을 보낸 한혜진의 하루와 캐나다 친구 마리오와 함께한 헨리의 한국 나들이가 전해졌다. 먼저 일출을 보기 위해 무려 새벽 4시에 기상한 한혜진은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향했다. 그러나 한강에 도착하기도 전에 점점 동이 터오고 마음이 급해진 한혜진은 급기야 자전거를 끌고 도심 속 뜀박질(?)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다행히 해가 뜨기 전에 겨우 일출 스팟에 도착, 구름에 가려 일출은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신년인사를 남기는가 하면 무지개 회원들에게 영상 연하장을 남겨 뜻깊은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방송국으로 향한 한혜진은 스페셜 DJ 달디(달심+디제이)로 변신, 매끄러운 진행 솜씨와 재치있는 애드리브로 능숙하게 방송을 이어갔다. 전현무는 달디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를 위해 꽃바구니를 보내는가 하면 청취자 문자를 계속해서 보내 훈훈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또 한혜진은 게스트 천명훈과 함께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열창, 보는 이들의 어깨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헨리는 한국에 처음 방문한 캐나다 소꿉친구 마리오와 함께 한국 문화 완전 정복에 나섰다. 민속촌으로 향하던 두 사람은 또 다른 한국 문화를 느끼기 위해 휴게소에 들러 휴게소 간식을 체험했다. 맛있는 음식에 기분이 좋아진 이들은 노래가 흘러나오는 가판대 앞에서 춤을 춰 많은 이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다. 민속촌에 도착한 헨리와 마리오는 각각 조선의 거지 옷과 장군 옷으로 환복, 민속촌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거지 옷을 입은 헨리는 지나다니는 사람들마다 구걸을 감행하며 남다른 몰입도를 보여줘 많은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헨리와 마리오가 풍물패와 함께 어울려 흥을 불태우는 모습에서는 소꿉친구다운 찰떡 케미를 느낄 수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1.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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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트리파크, 설연휴 이벤트 다양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들이 방문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준비했다.3대 가족이 방문하면 포토액자를 무료로 만들어 준다. 포토액자의 사진은 고객들의 스마트폰 사진으로 인화하여 제작한다. 베어트라파크를 풍경으로 가족들과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포토액자 이벤트는 일일 50팀에 한해 진행한다.캘리그라피를 그린 연하장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디자인 엽서에 직접 캘리그라피를 그려보고 소중한 사람에게 전해줄 연하장을 만들 수 있다. 연하장 체험은 일일 50팀에 한해 진행한다.한편, 이달 말까지 동절기 이벤트로 대인 입장료를 3천원 할인한다. 여러 이벤트와 더불어 실속 있는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베어트리파크 SNS를 통해서도 황금개의 해에 어울리는 덕담을 나누면 설맞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 설날 이벤트 게시물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개”와 같이 ‘~개’로 끝나는 글로 친구와 지인과 함께 덕담을 나누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베어트리파크 입장권, 파리바게트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베어트리파크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8.02.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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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 "문자 대신 아날로그 감성 손편지 전해"

직장인 김모씨(27)는 새해를 맞아 감사한 사람들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서 보냈다. 스마트폰 메신저로 간단하게 안부 인사를 전했던 작년과 달리 정성이 담긴 손맛과 향수(鄕愁)를 앞세운 선물을 보내고 싶었던 것. 이처럼 ‘아날로그’적 감성을 통해 정성 어린 마음을 전하려는 사람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특히 캘리그라피가 대중적인 취미 활동으로 자리 잡으면서, 캘리그라피를 넣은 수제 연하장이 신년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관련, 독일 문구업체 스테들러 코리아는 정성 어린 연하장을 제작할 수 있는 추천 아이템을 소개했다. 올해 새로 출시된 스테들러 브로드라이너 338은 0.8mm 선 폭을 가진 수성 라이너 펜으로 처음 캘리그라피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캘리그라피 연하장을 만들기에 손색이 없다. DRY SAFE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뚜껑 없이도 수일간 잉크가 마르지 않아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인체공학적인 삼각형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까지 선사하고 있다. 스테들러 노리스 고체수채물감은 13가지 색상의 물감과 붓 1개, 팔레트까지 한 세트로 제작된 제품이다. 팔레트에 굳힌 고체타입 물감으로 별도의 팔레트가 필요 없고 붓까지 함께 들어 있어 3in1 제품으로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연하장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다. 김정한기자 2018.01.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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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박서준 등 키이스트 배우들 자필 새해 메시지 공개

김수현 등이 속해있는 소속사 키이스트가 2015년 새해를 맞아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2015년을 하루 앞둔 31일 키이스트 페이스북을 통해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이 따뜻한 새해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현부터 반가운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이 출동해 설렘 가득,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전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김수현, 정려원, 주지훈, 홍수현, 소이현, 박서준, 이현우, 박수진, 조안, 왕지혜, 박은빈, 한보름 등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은 저마다 정성 가득 담은 자필 새해메시지를 손에 들고 새로운 바램과 소망의 메시지를 훈훈하게 전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각자 특색 있는 손글씨로 보는 즐거움도 더하고 있다. 키이스트는 이날 배우들의 따뜻한 전체 새해인사 외에도 연하장을 통해 해외 각국의 팬들에게 그동안 보내준 사랑과 응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수현 2015년에는 행복하고 따뜻한 소식들로 넘쳐나는 한 해가 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서준 어느덧 2014년이 지나고 2015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2014년의 나쁜 기억은 잊으시고, 좋은 기운만 받아서 2015년에는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수진 2015년엔 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모두가 따뜻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우리~ 더 행복해집시다♡박은빈 2015년엔, 여러분들이 바라고 고대하시는 모든 일들이 좋은 쪽으로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부디 평안하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파이팅!!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소이현 항상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왕지혜 2015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현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지난해보다 조금이나마 더 나은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더 멋지고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정려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에는 모두가 소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조안 와~ 2015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닷~ 여러분! 2015년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가득 하시고요~ 꿈꾸시는, 목표하시는 일들, 꼭! 꼬옥~ 이루시길 바랍니닷 ^^ 최고의 2015년! 최고의 한해 되시고요. 행복하세요~^^ - 조안 올림♡주지훈 새해 복 많이 다 받으시길! 한보름 올해 고생 많으셨죠?? 2015년 한 해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할 거예요~홍수현 2015년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왕창 받으세요~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12.31 09:46
경제

세계는 지금 크리스마스, 연말복권으로 ‘들썩’

세계 어느 나라든 연말·연초가 되면 '복’을 기원한다. 특히 행운과 복의 상징인 ‘복권’을 즐기는 문화가 나라마다 다양하다. 크리스마스 선물의 상징이 되어버린 스페인의 엘 고르도부터 복권번호가 인쇄된 일본의 복권 연하장까지 연말연시 복을 빌며 특별한 복권 추첨을 즐긴다. 크리스마스를 3일 앞둔 12월 22일, 스페인 전역에서는 매년 이 날만 되면 ‘복권’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세계 최고 당첨금이 걸린 ‘엘 고르도(El Gordo)’ 복권의 당첨 행운 주인공을 가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오래된 축제 역사와 문화적 뿌리가 깊은 스페인에서 무려 200년 동안 스페인 국민과 당첨의 기쁨을 함께 나눈 엘 고르도는 이제 최고의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 잡았다. 세계 최고 당첨금에 수많은 당첨자를 배출하는 복권으로도 유명한 이 복권은 7월에 판매를 시작해 12월 22일 당첨자를 추첨하며 가격은 장당 20유로다. 엘 고르도는 매년 스페인 국민 90% 이상 구입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당첨금 규모가 총 3조2000억원이 넘고 1등 당첨자만 1600명을 배출했다. 당첨자가 많아 당첨금 규모에 비해 1등 당첨자 1명이 갖게 되는 당첨금은 비교적 적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당첨 행운을 선물하는 축제문화로 스며들면서 국민 복권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일본은 연말연시가 되면 ‘연말점보’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로 진풍경을 이룬다. 연말에만 한정 판매되는 이 복권은 우선 당첨금이 큰데다가 세금도 없고 당첨률도 높아 인기다. 일본 국민들이 연말이면 꼭 한 번씩은 구매한다는 연말점보는 매년 12월 31일 추첨이 이루어지며 가격은 장당 300엔이다.이렇게 ‘연말점보’의 당첨 행운을 기대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가 하면 새해 인사로 ‘복권 연하장’을 전하는 이색적인 문화도 있다. 일본의 연하장 문화는 지인들에게 정성스레 손 글씨로 새해 인사를 적어 보내는 오랜 전통이다. 특히 ‘복권 연하장’은 ‘복’을 기원하는 복권의 본래 의미와 새해 인사를 함께 선물하는 것으로 복권번호가 인쇄된 연하장 엽서에 메시지를 적는 방식이다. 복권 연하장을 받게 되면 1월 중순 당첨번호 발표 전까지 당첨 기대와 설렘도 함께 선물 받는 이색적인 문화라 할 수 있다.국내의 경우 스페인이나 일본 사례와 같이 특정일을 기념하는 복권문화는 없으나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복권 한 장씩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평소보다 많다는 통계가 나왔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에 따르면 그 해 12월에 판매된 로또 복권 판매액이 로또 복권 회차 별 평균 판매액보다 약 11억원 가량 높게 나왔다. 1등 대박 당첨금은 지난해 12월에 나왔다. 2013년 한해 평균 1등 당첨금이 26억인데 반해 12월에 탄생한 1등 당첨자의 평균 당첨금은 무려 33억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1년과 2012년 12월 1등 평균 당첨금 24억, 21억에 비해서도 10억 이상의 당첨금을 더 받는 행운을 거머쥔 것이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해외 복권 선진국을 살펴보면 복권에 대한 인식이 소수에게만 당첨되는 일확천금이 아닌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운을 주고 행복을 나누는 국민문화로 자리 잡은 것이 주목할 점”이라고 말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복권이 서로에게 복을 빌어주는 건전한 문화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비즈팀 2014.12.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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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손글씨 연하장 선보여 ‘센스만점’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가 센스 넘치는 연하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자이언티는 24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트위터에 자필로 정성껏 적은 엽서를 올렸다. 자이언티는 엽서에 '안녕하세요, 자이언티입니다. 본명은 김해솔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 생신이니까 다들 기쁘게 보냅시다'라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했다. 이어 '그리고 몇 밤만 지나면 2014년이에요. 세상에 2014년이라니. 2010년만 되어도 자가용으로 비행기를 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실망이네요. 새해 준비 잘 해보아요. 몸 건강하시구요. 좋은 연말, 새해 되시길!'이란 글로 새해 인사도 건넸다. 옛 감성이 느껴지는 종이에 또박또박 적은 글씨체에선 자이언티 특유의 재치와 아이디어가 묻어난다. 앞서 지난 19일 발표한 신곡 '미스 김'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독특한 음색과 타고난 음악성, 재기 발랄한 컨셉트로 업계의 이목을 잡아끌고 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12.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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