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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제2회 미르 아트공모전’ 대상 방은비 작가 “‘미르 플라워’로 용의 기운 받아가길” [종합]

“작품에 담은 이야기가 개인의 이야기가 아닌 모두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된 것 같습니다.”‘제2회 미르 아트공모전’ 대상의 주인공 방은비 작가가 수상작 ‘미르 플라워’를 통해 한 해의 안녕과 평안을 빌었다.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2024년, 부와 번영을 상징하는 ‘미르(용)’를 테마로 한 창작물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해 10월부터 공모전이 시작된 ‘미르 아트공모전’을 통해 그 영광의 작품들이 베일을 벗었다.4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곽재선문화재단X할리스 제2회 아트공모전 ‘미르 아트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아트공모전’은 대중에게 친근한 ‘띠’와 ‘아트’ 연계를 통한 대중성과 예술성의 시너지 창출,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작가교류 활성화로 문화예술계 재단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공모전이다. 상금 200만원과 개인 전시 및 홍보 지원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2회 공모전 대상은 방은비 작가의 ‘미르 플라워’(조형/공예)가 차지했다. ‘미르 플라워’는 칠흑 속에서 빛을 낼 수 있는 존재인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용의 비늘을 마치 하나의 꽃잎처럼 표현했다.시상식에서 대상 상장과 꽃다발을 품에 안은 방 작가는 “새해에 이렇게 크고 좋은 상을 받게 돼 뜻깊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 작품이 저에게 행복을 가져다줬다. 작품에 담은 이야기가 저 혼자만의 이야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모두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된 것 같다”며 “이렇게 좋고 행복한 자리에 오게 해주신 곽재선 회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작 작가들은 작품이 전시된 KG타워 내 갤러리 선으로 이동해 관객들 앞에서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작품은 대상의 주인공 방 작가의 ‘미르 플라워’. ‘미르 플라워’는 제작 기간에 무려 1년이 소요됐다고 한다. 방 작가는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서는 100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지 않나. 저도 오랜 시간을 투자해봤다”고 말했다.이어 “용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비늘이다. 비늘이 이어져 있는 모습이 꽃잎과 같을 거라고 생각했다. 윗면에서 높이 보면 꽃잎처럼 포개진 모습 보인다”며 “‘미르 플라워’가 가진 의미는 행복, 행운, 가정의 평안이다. ‘미르 플라워’를 보고 용의 기운을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 ‘미르 아트공모전’은 총 259명 접수, 314점의 작품(회화 112점, 일러스트 172점, 조형/공예 21점, 기타 9점)이 출품됐다. 수상자는 대상을 포함해 총 16명(수상작 6명, 입선작 10명)이다.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우수상은 고은주 작가의 ‘오늘도, 무사부’, 이해 작가의 ‘피아노&레인보우 드래곤’과 채아윤 작가의 ‘개천에서 용 난다’가 받았다. 상금 10만원이 주어지는 ‘입선작’은 이종원, 서민서, 최재이, 이수연, 김민정, 홍익종, 서혜란, 김용원, 이희랑, 이주은 작가의 작품이 선정됐다. 50만원 할리스 상품권이 주어지는 ‘할리스 특별상’은 김민정, 허정미 작가가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 앞서 곽재선 곽재선문화재단 이사장 겸 KG그룹 회장은 “청룡은 상상의 동물이다. 그 상상 속의 동물을 작품으로 표현해 상까지 받은 여러분은 훌륭한 자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더 크고 훌륭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4 15:34
산업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원팀 코리아' 2024년 한국경제 도약 다짐

재계 총수들을 비롯한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 코리아’를 강조하며 2024년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다짐했다.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전국 기업인, 정부 관계자, 경제단체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경제계와 정부가 '원팀 코리아'가 돼 경제 도약의 해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경제단체장으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겸 SK그룹 회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에도 우리 기업과 정부의 '원팀 코리아' 정신을 다시 한번 발휘해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해 경기 전망에 대한 질문에 "잘 헤쳐 나가야죠"라고 짧게 답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국 경제의 돌파구는 생산성 향상"이라며 "부가가치를 높이는 과감한 정책을 통해 세계 7대 강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손경식 경총 회장은 "금리가 많이 올라서 작년에 고생했지만 금년에는 (금리가) 안정되고, 기업 사기를 많이 올려서 기업 활동이 왕성하게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함께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은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정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기업인과 정부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계 최대 규모 신년 행사로 1962년부터 매년 열렸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1.02 16:33
영화

이런 조합 봤어?.. ‘라미란 → 안은진’이 그려낼 ‘시민덕희’ [종합]

코믹 어벤져스가 모였다. 라미란을 필두로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까지. 영화 ‘시민덕희’가 새해부터 코믹과 감동으로 물들인다. 7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시민덕희’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영주 감독과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이 참석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한국 사회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는 만연하지만 피해자만 있을 뿐 가해자를 잡는 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여기서 ‘시민덕희’는 피싱범이 직접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SOS를 요청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중년 여성이 가해 조직원들을 잡은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던 점도 이채롭다. 박영주 감독은 “‘시민덕희’는 실제 경기도 화성에서 세탁소를 운영하시던 김성자 씨의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었다. 영웅이라고 하면 특별한 힘이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평범한 시민도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전화 한 통에 전 재산을 잃은 평범한 시민 ‘덕희’ 역을 맡았다. 라미란은 “이야기가 실존하는 것만으로도 매력이 있는데, 영화적으로 구성을 달리했을 때 통쾌하겠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있었다. 그래서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가슴 저린 모성애를,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는 코믹한 연기를 보여준 라미란. ‘시민덕희’에서는 모성애와 코믹함 모두그려낸다. 라미란은 “그동안 엄마 이야기를 많이 해왔지만 ‘시민덕희’의 엄마가 가장 절실했던 것 같다. 그 점을 집중해서 봐 달라”고 기대를 높였다. 라미란과 함께 무모해 보이는 추적을 지원해 주는 일명 ‘덕벤져스’ 조합이 관전 포인트다. 염혜란은 덕희가 다니는 세탁 공장의 동료이자 빼어난 중국어 실력의 소유자 봉림 역을 맡았다. 염혜란은 “서울말도 못 하는데 중국어와 연변 사투리까지 구사해야 하는 게 어려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중국어 실력이 궁금하다”는 요청에 곧바로 유창한 중국어를 자랑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안은진은 ‘봉림’의 친동생이자 칭다오 지리에 밝은 현지 택시 기사 ‘애림’ 역을 맡았다. 라미란과는 드라마 ‘나쁜엄마’에 이어 두번째 호흡이다. 안은진은 “‘나쁜엄마’로 만나기 전에 영화 ‘시민덕희’로 먼저 선배님을 만났다”며 ‘‘덕벤져스’의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했다. 첫 영화 촬영이었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연인’ 길은채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안은진. 그는 “‘시민덕희’는 현재 안은진의 모습이 아닌 풋풋하고 귀여운 신인 안은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주는 고급 DSLR 카메라를 항상 지니고 다니는 아이돌 ‘홈마’ 출신 세탁 공장 동료 ‘숙자’ 역을 연기한다. 그는 영화 ‘배테랑’에서 감초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장윤주는 “‘시민덕희’에서 저의 모습이 이전에 보여주었던 연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다른 건 덕희를 중심으로 우정을 그려낸다는 것, 그리고 조금은 눈치없는 성격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촬영장에서 선배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던 공명은 ‘덕희’에게 가짜 대출 상품을 제안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손대리’라 불리는 ‘재민’ 역을 맡아 대학생의 현실을 실감나게 그린다. 또 ‘덕희’의 사건을 담당하게 된 경찰 ‘박형사’ 역은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자랑해 온 박병은이 연기한다. 이무생은 수천억 원을 좌지우지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 역을 맡아 굵직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시민덕희’는 2024년 1월 개봉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7 12:33
산업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어려움 속 성공의 결실 맺는 해 될 것"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에게 보내는 신년 메시지에서 “다가오는 새해를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의 결실을 맺는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새해 인사말을 통해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라는 뜻의 2023년 제주항공의 전략키워드인 ‘운외창천(雲外蒼天)’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회복탄력성을 바탕으로한 경영정상화 기반 재구축과 IT 시스템 및 데이터 기반의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새해도 불투명한 국제정세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경영정상화 기반 재구축을 통해 흑자로 전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기침체와 둔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우리의 주력 노선인 일본을 비롯한 단거리 해외여행이 상대적으로 경기 영향을 적게 받고 오히려 불황기에는 장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단거리 여행으로 전환되는 경향도 있는 만큼 우리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에게는 회복탄력성을 바탕으로 예측이 쉽지 않은 미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힘차게 도약할 충분한 역량과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경영정상화 기반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매출을 회복하고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이다. 또 항공업의 근간이 되는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IT 시스템 고도화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내년 상반기 중에 제주항공만의 독자적인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신규로 론칭하는 등 지속적인 IT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IT 고도화를 통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안전 분야에도 데이터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제적인 변화관리를 통해 일본 노선에서 압도적인 1위의 성과를 올리고있는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런 기세를 새해에도 계속 이어가 반드시 ‘운외창천’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01 15:13
프로축구

K리그 권오갑 총재 신년사, 'K리그 출범 40주년을 재도약 원년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가 2023년 새해를 맞아 K리그 팬들에게 전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권오갑 총재는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는 2023년을 'K리그 재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와 함께, ▲팬들과 함께 하는 40주년, ▲재정 건전화 제도 안착, ▲K리그 산업 가치 상승, ▲경기의 재미와 수준 향상, ▲축구저변 확대 등을 2023년의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아래는 권오갑 총재의 신년사 전문. K리그를 사랑해주시는 축구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K리그는 코로나로 닫혔던 경기장이 활짝 열리면서 축구팬 여러분과 경기장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한 해였습니다. 숨가쁜 일정 속에서도 수준 높은 경기들이 이어졌고, 우승경쟁과 함께 강등권 경쟁도 그 어느해 보다 치열했던 한 해였습니다. 2022년의 대미를 장식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K리거들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축구팬 여러분, 1983년 출범한 K리그가 올해 40주년을 맞이합니다. 연맹에서는 지난 40년간의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를 K리그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아래와 같이 중점추진 과제 5가지를 선정하고,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첫째, 팬들과 함께하는 40주년을 만들겠습니다. K리그는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40년을 달려왔습니다. 축구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있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온라인과 디지털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많은 팬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과 선수들, 그리고 K리그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올 시즌을 준비하겠습니다. 둘째, 재정 건전화 제도를 안착시키겠습니다. 지난 2년간 준비해온 K리그 재정건전화 제도가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재정건전화 제도는 구단의 전체 예산 중 선수단에 투입되는 부분과, 유소년, 마케팅, 인프라 등 구단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투입되는 부분을 적정 비율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K리그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인 만큼,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K리그의 산업적 가치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최근 K리그는 자체 미디어센터 설립, K리그 중심의 스포츠채널 운영, 해외 OTT 서비스 출범 등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왔습니다. 2023년에는 고품질 중계방송과 매력적인 컨텐츠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외 중계방송을 통해 K리그가 널리 알려지고, 중계권 가치가 상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경기의 재미와 수준을 높이겠습니다. 2023시즌 K리그는 더욱 화려하고 재미있는 경기로 팬들에게 다가겠습니다. 기술위원회를 중심으로 경기 데이터 개발과 전술 분석을 강화하겠습니다. K리그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왔던 유소년 육성과 젊은 선수 발굴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올해부터 추춘제로 개편되는 AFC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리 구단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축구저변을 확대하고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2023년부터 청주와 천안이 새롭게 K리그에 참여함으로써 올해 K리그는 모두 25개 구단이 함께 하게됩니다. K리그는 한국 프로스포츠 중 가장 많은 구단과 넓은 지역적 범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든지 K리그 경기장을 찾을 수 있는 만큼, 축구의 저변을 더욱 넓히고 국민들에게 더 친숙한 K리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고지역마다 유소년 축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밀착활동을 통해 축구가 지역 화합의 구심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구팬 여러분, 올해는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입니다. 여러분 모두 토끼의 활발함과 지혜로움이 함께 하는 한 해 되시길 바라며, 40주년을 맞은 K리그가 팬 여러분과 함께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연맹 임직원들은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1월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권오갑 드림 2023.01.01 09:21
연예

최지혜, 설연휴 사랑가득 하게!

2020미스코리아 경기∙인천 미 최지혜가 9일 서울 중구 브이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한복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혜는 ‘2021년 새해가 다가왔는데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1년에는 2020년보다 더 행복한 일, 소중한 일,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남겼다. 연극영화과를 재학하며 배우라는 꿈을 키워가고 있는 최지혜는 ‘다양한 경험들을 쌓으며 꿈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이번 한해에는 작년과는 다른 경험들을 하고, 여러사람들을 만나 좋은 인연을 쌓아 한층 더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라며 ‘열정과 노력으로 항상 포기하지않고 더욱더 시너지있게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말했다. 최지혜는 한계가 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롤모델이 신혜선 배우이다. 어떠한 배역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를 보며 저고 끝업는 매력을 가진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꿈을 이뤄 신혜선 배우와 함께 현장에서 같이 연기할 수있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말했다.2020미스코리아 경기∙인천에서 미로 선발된 최지혜의 당찬 꿈을 응원해 본다.현찬=김예진 한복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2.12 22:51
연예

최지혜,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어요!

2020미스코리아 경기∙인천 미 최지혜가 9일 서울 중구 브이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한복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혜는 ‘2021년 새해가 다가왔는데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1년에는 2020년보다 더 행복한 일, 소중한 일,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남겼다. 연극영화과를 재학하며 배우라는 꿈을 키워가고 있는 최지혜는 ‘다양한 경험들을 쌓으며 꿈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이번 한해에는 작년과는 다른 경험들을 하고, 여러사람들을 만나 좋은 인연을 쌓아 한층 더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라며 ‘열정과 노력으로 항상 포기하지않고 더욱더 시너지있게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말했다. 최지혜는 한계가 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롤모델이 신혜선 배우이다. 어떠한 배역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를 보며 저고 끝업는 매력을 가진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꿈을 이뤄 신혜선 배우와 함께 현장에서 같이 연기할 수있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말했다.2020미스코리아 경기∙인천에서 미로 선발된 최지혜의 당찬 꿈을 응원해 본다.현찬=김예진 한복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2.12 22:50
연예

최지혜,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미'의 상큼 하트!

2020미스코리아 경기∙인천 미 최지혜가 9일 서울 중구 브이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한복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혜는 ‘2021년 새해가 다가왔는데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1년에는 2020년보다 더 행복한 일, 소중한 일,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남겼다. 연극영화과를 재학하며 배우라는 꿈을 키워가고 있는 최지혜는 ‘다양한 경험들을 쌓으며 꿈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이번 한해에는 작년과는 다른 경험들을 하고, 여러사람들을 만나 좋은 인연을 쌓아 한층 더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라며 ‘열정과 노력으로 항상 포기하지않고 더욱더 시너지있게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말했다. 최지혜는 한계가 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롤모델이 신혜선 배우이다. 어떠한 배역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를 보며 저고 끝업는 매력을 가진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꿈을 이뤄 신혜선 배우와 함께 현장에서 같이 연기할 수있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말했다.2020미스코리아 경기∙인천에서 미로 선발된 최지혜의 당찬 꿈을 응원해 본다.현찬=김예진 한복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2.12 22:49
연예

최지혜, 매혹적인 시선

2020미스코리아 경기∙인천 미 최지혜가 9일 서울 중구 브이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한복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혜는 ‘2021년 새해가 다가왔는데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1년에는 2020년보다 더 행복한 일, 소중한 일,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남겼다. 연극영화과를 재학하며 배우라는 꿈을 키워가고 있는 최지혜는 ‘다양한 경험들을 쌓으며 꿈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이번 한해에는 작년과는 다른 경험들을 하고, 여러사람들을 만나 좋은 인연을 쌓아 한층 더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라며 ‘열정과 노력으로 항상 포기하지않고 더욱더 시너지있게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말했다. 최지혜는 한계가 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롤모델이 신혜선 배우이다. 어떠한 배역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를 보며 저고 끝업는 매력을 가진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꿈을 이뤄 신혜선 배우와 함께 현장에서 같이 연기할 수있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말했다.2020미스코리아 경기∙인천에서 미로 선발된 최지혜의 당찬 꿈을 응원해 본다.현찬=김예진 한복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2.12 22:48
연예

최지혜, 꿈 많은 소녀의 미소

2020미스코리아 경기∙인천 미 최지혜가 9일 서울 중구 브이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한복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혜는 ‘2021년 새해가 다가왔는데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1년에는 2020년보다 더 행복한 일, 소중한 일,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남겼다. 연극영화과를 재학하며 배우라는 꿈을 키워가고 있는 최지혜는 ‘다양한 경험들을 쌓으며 꿈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이번 한해에는 작년과는 다른 경험들을 하고, 여러사람들을 만나 좋은 인연을 쌓아 한층 더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라며 ‘열정과 노력으로 항상 포기하지않고 더욱더 시너지있게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말했다. 최지혜는 한계가 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롤모델이 신혜선 배우이다. 어떠한 배역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를 보며 저고 끝업는 매력을 가진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꿈을 이뤄 신혜선 배우와 함께 현장에서 같이 연기할 수있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말했다.2020미스코리아 경기∙인천에서 미로 선발된 최지혜의 당찬 꿈을 응원해 본다.현찬=김예진 한복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2.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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