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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SBS JTBC 주말극 격돌! 이종석-임윤아 ‘빅마우스’ 승기 잡았다

MBC, SBS, JTBC의 주말 미니시리즈가 나란히 첫 방송을 했다. 가장 먼저 승기를 잡은 건 MBC 새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였다.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처음 방송된 ‘빅마우스’ 1회가 시청률 6.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회는 이보다 0.1%p 하락한 6.1% 수치를 나타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많은 드라마를 성공으로 이끌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 잡은 이종석이 소녀시대 임윤아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종석은 승률 10%의 삼류 변호사 박창호를, 임윤아는 창호의 생활력 강한 아내 고미호 역을 맡았다. 박창호가 거대한 특권층의 음모를 파헤쳐나가는 스토리와 함께 두 젊은 배우의 부부 호흡 역시 볼거리다.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의 한국판 리메이크작인 SBS 새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1회 시청률 4.1%에서 2회 3.1%로 무려 1%p나 뚝 떨어졌다. 다만 어둡지 않고 잔잔한 힐링물로벌써부터 마니아층은 형성되고 있는 모양새다. ‘오늘의 웹툰’은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었던 온마음(김세정 분)이 15년 가까이 품어온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뒤로한 채 웹툰 편집부에서 1년 계약직으로 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일본 드라마와 달리 정규직과 계약직 이야기까지 극에 녹여 넣으며 새로운 변주를 만들어냈다. JTBC 토일 드라마 ‘모범형사2’는 1회 시청률 3.7%로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전 시즌 마지막 시청률 7.5%와 비교하면 절반 이상으로 떨어진 수치다. 전 시즌 1회 시청률이었던 3.9%와 비교해도 0.2%p 낮다. 주인공은 강도창 역의 손현주, 오지혁 역의 장승조로 변하지 않았다. 다만 여기에 대한민국을 주름잡는 티제이 그룹 이사 천나나(김효진 분)를 비롯해 티제이 그룹의 인물들이 대거 추가됐다. 검은 욕망을 채우기 위해 티제이 그룹 남매 사이를 교묘하게 오가는 광수대 출신 티제이 법무팀 과장 최용근(박원상 분)과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광수대 강력팀장 장기진(이중옥 분), 티제이 그룹 법무팀 직원 문보경(홍서영 분) 등 뉴페이스들의 활약을 앞으로 주목할만하다. 오랜만에 나란히 스타트라인에 선 MBC, SBS, JTBC의 주말드라마들. ‘빅마우스’가 좋은 기운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될지, ‘오늘의 웹툰’과 ‘모범형사2’가 뒷심을 발휘해 1위 자리에 올라설 수 있을지 3사의 주말 리모컨 전쟁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모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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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배우와 감독의 환상 호흡, 거대한 하드보일드 누아르의 시작 [종합]

‘빅마우스’의 거대한 하드보일드 누아르 세계관이 드디어 공개된다. 29일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종석, 임윤아, 김주헌, 옥자연, 양경원, 오충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호텔 델루나’,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 ‘스타트업’ 등으로 독보적인 연출력을 보여줬던 오충환 감독은 이번에는 하드보일드 누아르 장르로 돌아온다. 거대한 계략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평범한 소시민 가장을 주인공으로 흡사 영화 속 무법천지를 연상케 하는 특별한 세계관을 구축, 색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는 것. 오충환 감독은 “다섯 번째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시놉시스도 중요하지만 직관적으로 재미있는 드라마다. 그동안 했던 드라마 중 가장 재미있는 드라마다. 배우들이 연기를 잘했다. 보는 순간 빛이 나는 드라마”라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언급하며 “인성 위주로 배우를 섭외한다. 흙 바닥에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말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여러 작품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종석은 승률 10%의 삼류 변호사에서 갑자기 천재사기꾼 빅마우스로 전락하는 박창호 역을 맡는다. 이종석은 “오충환 감독과 두 번째 작품을 함께 한다. 감독의 현장이 즐겁고 편안하다. 맡은 역할 자체가 어렵고 힘든 장면이 많았지만 즐겁게 촬영했다”고 운을 뗐다. 그동안 영화 ‘공조’, ‘엑시트’, ‘기적’과 드라마 ‘허쉬’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임윤아는 생활력 만렙의 간호사 고미호로 변신,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임윤아는 “이렇게 오래 촬영한 작품은 처음이다. 다양한 곳을 다니면서 많은 추억도 생기고 배우, 스태프가 예뻐해줘서 재미있게 미우를 연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부부로 만나 호흡할 배우 이종석, 임윤아를 비롯해 배우 김주헌(최도하 역), 옥자연(현주희 역), 양경원(공지훈 역) 등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도 총출동해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오충환 감독은 “대본을 읽으며 제일 떠오르는 사람들을 캐스팅했다. 예상보다 잘 해줬다. 걱정했던 건 윤아가 맡았던 미호였다. 미호는 단단한데 누군가에겐 한없이 천사같기도 해야 한다. 사람들을 설득해야 하는 역할이 어려울 수 있겠다고 여겼다”며 임윤아가 작품을 같이 하기로 한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공지훈은 누군가에게 통제받지 않고 원하는 대로 살아오는 사람이 흔들리는 상황 연기를 잘했다. 김주헌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다. 내가 오히려 (김주헌에게) 선택받은 기분이다. 옥자연 배우는 갑자기 튀어나온 느낌이고 다른 드라마를 봤을 때 너무 궁금했다. 이종석은 힘이 되는 동료다. 어른스럽고 단단하고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이 사람을 믿고 따라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같이했다”며 배우들의 연기 활약과 장점을 차례로 언급했다. ‘빅마우스’는 아름다운 겉모습 속에 각종 비리와 음모를 숨기고 있는 살기 좋은 도시 구천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다. 박창호(이종석 분)와 그의 아내 고미호(임윤아 분)는 그들을 위협하는 검은 손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필사적인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이종석은 드라마 속 액션과 연기에 있어 어려웠던 점을 언급하며 “무릎이 신경 쓰였다. 어려운 장면이 많아 무릎 부상이 있었다. 죽고 사는 문제가 중심에 있는 캐릭터라 초반, 중반, 후반 느낌이 다 달랐다. 섬세하게 다루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임윤아는 “감정을 조절하는 부분이 어려웠고 신경을 많이 썼다. 감독이 편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더 집중할 수 있었다”면서 “의학 용어와 지식적인 부분, 발음을 신경 썼다”고 했다. 이종석과 임윤아는 극 중 부부 역할로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석은 “부부연기 자체가 처음이다. (임윤아와) 오래 알고 지낸 친구다. 같이 연기하게 된 설렘이 있었다”면서 “공간적으로 분리 되어 있는 구조다. 만나서 함께 호흡한다기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연기하는 경우가 많다. 떨어져 있어 미호를 상상하며 연기 할 때가 더 많았다. 편집본을 보고 ‘윤아가 저쪽에서 많은 고군분투를 하고 있구나’ 여겼다”며 임윤아와의 부부호흡이 좋았다고 강조했다. 임윤아는 “신혼부부지만 남편이 이종석이라면 고민할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다. 물리적인 거리감이 있어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던 게 아쉬웠다. 굉장히 섬세하게 디테일을 살려 연기하는 데 그 점이 인상 깊었다. 회상신에 애틋함을 쏟아부었다”고 덧붙였다. ‘빅마우스’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22.07.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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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임윤아 “이종석이 남편이라면 고민할 필요 없어”

배우 임윤아가 ‘빅마우스’에서 부부연기를 함께한 이종석을 칭찬했다. 임윤아는 29일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첫 회 방송을 앞둔 설렘과 소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종석, 김주헌, 옥자연, 양경원, 오충환 감독도 자리를 빛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극중 부부로 만나 호흡할 배우 이종석(박창호 역), 임윤아(고미호 역)를 비롯해 배우 김주헌(최도하 역), 옥자연(현주희 역), 양경원(공지훈 역) 그리고 특별출연 곽동연(제리 역) 등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도 총출동해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영화 ‘공조’, ‘엑시트’, ‘기적’과 드라마 ‘허쉬’에 출연한 임윤아는 생활력 만렙의 간호사 고미호로 변신,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임윤아는 “이렇게 오래 촬영한 작품은 처음이다. 다양한 곳을 다니면서 많은 추억도 생기고 배우, 스태프가 예뻐해 줘서 재미있게 미우를 연기할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간호사 역할을 처음이다.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미호가 가진 지혜롭고 내면이 단단한 능동적인 면이 매력적으로 보여 선택했다”며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드라마를 통해 각인하고자 하는 외유내강의 모습이 잘 비쳤다. 나에게도 그런 느낌이 생겼으면 좋겠다. 간호사 역할이 굉장히 잘 어울렸다”고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임윤아는 “신혼부부지만 남편이 이종석이라면 고민할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다. 물리적인 거리감이 있어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던 게 아쉬웠다. 이종석이 굉장히 섬세하게 디테일을 살려 연기하는 데 그 점이 인상 깊었다. 회상신에 애틋함을 쏟아부었다”고 덧붙였다. ‘빅마우스’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12:00
드라마

‘빅마우스’ 이종석 “오랜만 복귀 팬들에 송구, 긴장 많이 해”

배우 이종석이 거대한 하드보일드 누아르 세계관을 열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종석은 29일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첫 회 방송을 앞둔 설렘과 소감을 드러냈다. 이날 임윤아, 김주헌, 옥자연, 양경원, 오충환 감독도 자리를 빛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호텔 델루나’,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 ‘스타트업’ 등으로 독보적인 연출력을 보여줬던 오충환 감독은 이번에는 하드보일드 누아르 장르로 돌아온다. 거대한 계략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평범한 소시민 가장을 주인공으로 흡사 영화 속 무법천지를 연상케 하는 특별한 세계관을 그릴 예정이다. 극 중 부부로 만나 호흡할 배우 이종석(박창호 역), 임윤아(고미호 역)를 비롯해 배우 김주헌(최도하 역), 옥자연(현주희 역), 양경원(공지훈 역) 그리고 특별출연 곽동연(제리 역) 등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도 총출동해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여러 작품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종석은 승률 10%의 삼류 변호사에서 갑자기 천재사기꾼 빅마우스로 전락하는 박창호 역을 맡는다. 이종석은 “오충환 감독과 두 번째로 작품을 함께 한다. 감독의 현장이 늘 즐겁고 편안하다. 맡은 역할 자체가 어렵고 힘든 장면이 많았지만 즐겁게 촬영했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듣던 양경원은 “이종석은 말도 안 되는 칭찬을 나에게 한다. 나에게 ‘점점 잘생겨진다’고 말한다. 나를 북돋워 주는 사람이었다”며 이종석을 칭찬했다. 이종석은 3년 만에 ‘빅마우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팬들이 오래 기다려 준 걸 알아서 송구스럽다. 오충환 감독과 한 작품을 더하고 싶었다. (감독과) 안 해봤던 새로운 결의 작품을 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눴고 감독을 믿고 출연하게 됐다”며 출연 결정 이유를 드러냈다. 그는 오랜만에 대중을 만나는 소감으로 “긴장하는 순간이 많았다. 작품 내 어려운 장면이 많았다. 감독에게 많이 의지하고 물어보면서 했다”고 이야기했다. ‘빅마우스’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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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X임윤아 ‘빅마우스’ 오늘(29일) 디즈니+ 공개

디즈니+가 이종석, 임윤아 주연의 ‘빅마우스’를 오늘(29)부터 매주 금, 토 24시에 공개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여러 작품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종석이 승률 10%의 삼류 변호사에서 갑자기 천재사기꾼 빅마우스로 전락하는 박창호 역을 맡는다. 영화 ‘공조’, ‘엑시트’, ‘기적’과 드라마 ‘허쉬’에 출연한 임윤아는 생활력 만렙의 간호사 고미호로 변신,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 남편 박창호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빅마우스’는 29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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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이종석, 생계형 떠벌이 변호사로 다사다난 사회생활 예고

생계형 변호사 이종석의 좌충우돌 재판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회에서는 생계형 떠벌이(Big Mouth) 변호사 박창호(이종석 분)의 사활을 건 재판이 펼쳐진다. 28일 ‘빅마우스’ 측은 첫 회 공개를 앞두고 박창호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고석에 앉은 변호사 박창호와 장인어른 고기광(이기영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판장에서 누구보다 당당해야 할 변호사지만 박창호의 눈빛에는 당혹스러움이 서려 있다. 이와 함께 고기광의 이야기를 듣는 그의 눈썹이 축 늘어져 있다. 재판이 간절한 것은 박창호 뿐만 아니라 의뢰인들 역시 마찬가지일 터. 그는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한 듯 잔뜩 성이 난 의뢰인들 사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모두의 핍박을 받는 승률 10% 떠벌이 변호사 박창호가 변수를 이겨낼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처럼 1회는 갈수록 악화되는 생활고로 인해 이혼 위기에 놓인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의 험난한 사회생활을 조명하며 살기 좋은 신도시 구천시의 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1회 재판은 경직된 부부 사이를 해소할 결정적 기회로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가장’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혼의 갈림길에 선 박창호가 이번 재판에서 승리하고 당당히 사랑하는 아내의 품에 돌아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는 상황.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1회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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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이종석 “임윤아와 호흡 10점 만점...환상의 팀워크 기대해달라”

이종석, 임윤아가 끈끈한 팀워크를 예고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대체 불가한 매력을 가진 배우 이종석(박창호 역), 임윤아(고미호 역)가 극 중 굳건한 권력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평범한 소시민 부부로 만나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는 상황. 마침내 전쟁의 시작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배우가 직접 이 싸움에서 물러날 수 없는 그들만의 이유를 밝혀 흥미를 돋운다. 먼저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에서 암흑세계의 제왕 ‘빅마우스’로 변해가는 박창호 역을 맡은 이종석은 캐릭터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을 “가족애”라고 답했다. 이종석은 “가족은 박창호에게 주어진 험난한 상황을 헤쳐나가게 해주는 유일한 원동력”이라며 “변호사일 때는 가족을 책임지고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그리고 감옥에서는 살아남아 가족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생존본능을 불태운다”고 설명했다. 극 중 박창호의 아내이자 생활력 만렙 고미호 역의 임윤아 역시 전투에 뛰어든 이유를 가족에서 찾았다. 임윤아는 고미호 캐릭터에 대해 “모든 사람이 박창호를 의심할 때 ‘그 사람은 내가 제일 잘 안다’고 이야기하는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모든 희로애락의 순간, 순간을 함께 해 온 시간들. 그리고 가장 가까이서 봐 온 사람으로서 쌓은 신뢰. 그러한 감정들이 상황을 견디게 하고 고미호를 움직이게 한다”고 전했다. 이렇게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던 부부인 만큼 두 배우 역시 극 중 박창호와 고미호의 호흡을 10점 만점이라고 평가했다고. 이종석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각자가 서 있는 자리에서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말하지 않아도 죽이 잘 맞는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여 거리는 멀어졌어도 마음은 전혀 멀어지지 않은 이 부부의 돈독한 관계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임윤아는 “비록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박창호와 고미호가 완벽한 팀워크로 서로 공조하고 마침내 사건을 해결할 때 짜릿함도 있을 것 같다. 이러한 감정이 시청자분들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해 함께 고난을 헤쳐나가는 두 캐릭터의 시너지를 궁금케 했다. 이처럼 ‘빅마우스’는 휘몰아치는 폭풍우 속에서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박창호, 고미호 부부의 모습을 통해 추악한 특권층을 향한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예정이다. 이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빈틈없는 공조가 견고한 권력층의 성벽을 어떻게 무너뜨릴지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될 ‘빅마우스’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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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X임윤아 ‘빅마우스’ 29일 첫 방송, 새로운 하드보일드 누아르 세계관

‘빅마우스’ 속 하드보일드 누아르 세계관에 입성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가 공개됐다. 21일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연출 오충환/ 극본 김하람) 측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요소를 꼽았다. # 베일에 가려진 암흑세계의 제왕 ‘빅마우스’를 찾아라 먼저 첫 번째 키워드인 ‘빅마우스’의 정체는 극 중 세계관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떠벌이 빅마우스(Big Mouth)라는 별명을 가진 변호사 박창호(이종석 분)는 의뢰받은 살인사건에 휘말려 졸지에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된다. 이에 박창호와 그의 아내 고미호(임윤아 분)는 이들에게 오명을 씌운 원흉과 진짜 빅마우스를 찾아 나선다. 이들뿐만 아니라 구천 시장 최도하(김주헌 분), 구천 병원 병원장 현주희(옥자연 분), 언론재벌 우정일보의 사장 공지훈(양경원 분)이 소속된 특권층의 은밀한 사모임 NR 포럼 역시 진짜 빅마우스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 아름다운 겉모습 뒤 감춰진 살기 좋은 신도시 구천시의 실체 ‘빅마우스’는 인구 백만이 넘는 대도시로 현재 광역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가상의 신도시 구천시를 배경으로 한다. 준수한 외모와 능력까지 갖춘 검사 출신 최도하(김주헌 분)가 민선시장을 맡고 있으며 경제, 교육, 문화, 복지, 치안 등 모든 것이 안정되어 살기 좋은 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번영은 오직 가진 자를 위한 것일 터. 겉보기엔 아름답게만 보였던 구천시의 내부에는 지옥의 별장이라 불리는 악명 높은 구천 교도소를 비롯해 각종 음모와 비리가 숨겨져 있다. 특히 특권층들의 은밀한 사모임 NR 포럼의 핵심 인사인 최도하와 현주희는 각각 구천시의 정치와 의료를 장악했다. # 가족을 구하기 위한 소시민 가족의 필사적인 사투와 결과 구천시에 사는 평범한 소시민 박창호, 고미호 가족은 갑작스레 불어닥친 폭풍우로 인해 수난을 겪고 있다. 변호사에서 일급 범죄자가 된 박창호는 사기 전과범 제리(곽동연 분)를 비롯한 각종 흉악범이 모인 소굴에서 자신만의 싸움을 진행한다. 그런 남편을 구하기 위해 아내 고미호 역시 두 팔을 걷어붙이고 친정아버지와 함께 전쟁의 한복판으로 뛰어든다. 무엇보다 ‘빅마우스’를 둘러싼 전쟁에는 구천시 권력의 핵심 NR 포럼 구성원들까지 합세한 상황.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닥터 로이어’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1 09:49
드라마

'빅마우스' 김주헌-옥자연, 권력 중심 야망 부부로 만난다

배우 김주헌과 옥자연이 권력의 중심 구천시장 부부로 만난다. 7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극 '빅마우스'에서 김주헌과 옥자연은 각각 최도하와 현주희로 분해 높고 엄숙한 야망을 향해 달려가는 구천시장 부부의 동상이몽을 그려낸다. 먼저 김주헌은 극 중 스타검사 출신 구천시장 최도하 역을 연기한다. 권력의 맛을 본 후 재계와 언론사, 정치인들과 손을 잡은 끝에 특권층들의 은밀한 사조직인 NR포럼의 정식 멤버로 인정받은 입지전적 인물이다. 준수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춰 모든 이들의 동경을 받고 있지만 그의 내면에는 더 큰 야망이 꿈틀거리고 있다. 옥자연은 구천병원의 병원장이자 구천시장 최도하(김주헌)의 아내 현주희 역으로 분한다. 든든한 뒷배를 가진 친정부터 차세대 정치 유망주로 손꼽히는 남편, 병원장이라는 타이틀까지 가진 그녀는 특권층 모임 NR포럼 부인들 모임의 실질적 리더다. 남 부러울 것 없이 완벽해 보이지만 실상은 마음 깊이 박힌 외로움을 애써 감추고 살아가고 있다. 화려한 외양 뒤 아무도 알아서는 안 되는 은밀한 실상을 감추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 최도하와 현주희의 관계는 정치적 파트너와 부부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각자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구천시장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흐트러짐 없는 깔끔한 차림을 한 채 상대와 눈을 맞추고 있는 최도하와 구천대학병원 명찰과 새하얀 가운을 걸치고 누군가를 응시하는 현주희의 모습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특히 많은 사람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두 사람의 위풍당당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희미한 미소와 달리 눈빛에는 냉담함이 서려 있어 온화한 얼굴 뒤 가려진 최도하와 현주희의 싸늘한 내면을 짐작게 한다. 구천시장 부부의 은밀한 두 얼굴을 표현할 김주헌과 옥자연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두 배우가 이번 '빅마우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별다른 말 없이 눈빛만으로 사방을 압도하는 김주헌, 옥자연 배우의 오라(Aura)가 구천시장 부부의 이면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온화한 가면 뒤에 가려진 두 남녀의 차가운 실체를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 '닥터 로이어' 후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27 15:04
연예일반

이종석X임윤아, 끔찍한 암수에 빠졌다…‘빅마우스’ 메인 포스터 공개

끔찍한 암수에 빠져버린 이종석과 임윤아의 사투가 시작된다. 다음 달 2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이종석(박창호 역)과 임윤아(고미호 역)의 상반된 분위기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배경부터 온도까지 완전히 다른 박창호(이종석 분)와 고미호(임윤아 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온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싸늘한 감옥에서 홀로 빛을 받으며 서 있는 박창호의 눈에는 처절함이 느껴진다. 반면 축축한 생기가 맴도는 식물원에서 어둠 속 남편을 바라보는 듯한 고미호의 시선에는 안타까움이 서려 있다. 그런가 하면 다른 포스터에는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같은 눈빛을 한 박창호와 고미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얼굴에 상처를 입은 박창호와 헝클어진 머리를 한 고미호에게서 이전과 다른 거친 아우라가 느껴진다.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똑 닮은 분위기를 가진 두 사람이 이 고난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빅마우스’는 예상치 못한 운명의 장난으로 다른 길을 걷게 된 평범한 부부의 온도차를 담은 메인 포스터로 이들의 전쟁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에 사랑하는 가족을 구하고 추악한 특권층의 민낯을 밝혀내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필사의 노력을 다할 이들의 반격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 달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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