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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만 먹방 유튜버’ 쯔양, 이디야커피와 ‘딸기 세트’ 선보인다 [인★트렌드]

91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이디야커피와 협업한 콘텐츠를 공개한다.이번 콜라보는 지난달 출시한 이디야커피의 겨울 시즌 메뉴인 딸기 음료 5종(▲딸기 듬뿍 라떼 ▲딸기 바나나크림 라떼 ▲생딸기 바나나크림 플랫치노 ▲생딸기 허니 블랙티 ▲제철 담은 생딸기 주스)과 베이커리 3종(▲생딸기 허니리코타 프렌치토스트 ▲생딸기 허니리코타 팬케이크 ▲생딸기 허니리코타 와플)을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영상에는 이디야커피 매장에 방문한 쯔양이 딸기 시즌 신메뉴 8종을 전부 맛보며 평가하고 제품별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공유하며, 쯔양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음료와 베이커리를 각 1종씩 선택할 예정이다.이디야커피에 따르면 12일부터 25일까지 쯔양이 직접 선택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쯔양 딸기 세트' 메뉴로 구성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쯔양 딸기 세트'의 메뉴 구성과 할인율, 혜택 인원은 12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콘텐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편 쯔양은 최근 기업들과 협업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TV홈쇼핑에 최초로 출연해 본인이 운영중인 레스토랑 '원조 쯔양돈까스'의 레시피로 만든 가정간편식 '쯔양 갈비 함박스테이크'를 판매했다. 이날 방송 전부터 2000세트 이상의 주문이 몰렸고, 론칭 당일 준비한 물량 5500세트가 65분 만에 완판됐다. 2024.01.12 16:08
연예

[#여행어디] '금딸기' 먹으러 농장으로, 호텔로

"딸기값이 너무 비싼데, 딸이 배 터지게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딸기 따는 체험 농장에 가보려고 한다." 한 지역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딸기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겨울딸기 먹기가 힘들어졌다는 얘기가 들리는 요즘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딸기(100g) 소매가는 2661원으로, 평년보다 72.5%나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딸기값은 54.4% 뛰었다. 그래도 배 터지게 딸기를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있다. 호텔에서는 올해 겨울도 어김없이 '딸기 뷔페'를 열고 있고, 아이부터 성인까지 딸기 수확부터 딸기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도 있다. '금딸기' 즐기러 특급호텔로 호텔들은 '딸기 뷔페 시즌'을 맞았다. 지금은 생딸기는 물론이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계절이다. 한 특급호텔 딸기뷔페를 다녀왔다는 김 모 씨는 "딸기를 양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시 갈 의사가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산지직송 친환경 생딸기를 맛보고 싶다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준비한 딸기 뷔페가 제격이다. 싱싱한 딸기로 셰프가 즉석에서 디저트를 만들어준다. 1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스트로베리 애비뉴’를 매주 주말 한정 좌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딸기 뷔페에서는 이용한 딸기 치즈 피자, 구운 딸기&카망베르 치즈 샌드위치, 딸기 시폰 케이크, 딸기 타르트, 딸기 다쿠아즈 등의 다양한 딸기 디저트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스트로베리 애비뉴에 사용하는 모든 생딸기는 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인 두호와 직거래를 통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유기농 및 무농약 인증받은 딸기를 공급받아 사용한다. 딸기 품종별로 가장 맛있는 출하 시기에 따라 설향, 금실, 죽향, 비타베리, 대왕딸기 등 다양한 종류의 딸기를 즐겨볼 수 있다. 딸 아이와 함께 딸기 뷔페를 방문한다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을 추천한다. 신년 파티를 '바비 인형'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살롱 드 딸기 위드바비’는 올해 시즌 7을 맞아 '딸기 파티'를 주제로 분위기를 조성했다. 웨어에 블랙과 골드 컬러를 입히고 핑크로 하이라이트를 주어 호텔 살롱의 파티 분위기를 재현했다. 디저트 뷔페에는 현지 직송 논산 설향 품종의 딸기를 주재료로 한 24종의 다양한 딸기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달콤하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설향 딸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딸기 품종 중 하나다. 대표 디저트 메뉴로는 설향 생딸기는 물론이고, 딸기 마카롱, 신선한 생크림이 입안에서 퍼지는 딸기 비스킷 슈, 부드러운 크림과 딸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딸기 티라미수, 진한 풍미가 일품인 딸기 오페라 케이크 등이 있다. 음료도 딸기 주스, 딸기 밀크셰이크, 딸기 요거트, 딸기 모히또 등이 준비돼 있다.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가성비 높은 딸기 뷔페를 준비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도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의 ‘모모 바’에서는 4만원대 가성비와 '가심비'까지 잡은 딸기 뷔페 ‘헨젤과 그레텔 인 스트로베리 하우스’를 오는 4월 30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한다.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모티브로 한 이번 딸기 뷔페는 딸기 과자집을 비롯해 겨울 제철 과일, 딸기를 입도 눈도 즐겁게 만드는 디저트로 즐겨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딸기 파블로바, 딸기 생크림 케이크, 딸기 판나코타, 구겔호프, 딸기 롤케이크, 딸기 젤리, 딸기 마카롱, 딸기 슈, 레드 벨벳 케이크, 딸기 무스, 브라우니, 머핀 등 각양각색의 딸기 디저트가 준비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관계자는 “특별히 가성비가 좋은 딸기 뷔페로 입소문이 자자해 작년에 이어 새해에도 인기가 예상돼 사전 예약이 필수다”고 말했다. 딸기 따고, 잼 만들기 체험까지 무제한으로 딸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딸기 뷔페라면, 직접 싱싱한 딸기를 따서 먹을 수 있는 곳들도 있다. 이미 서울 근교에 위치한 딸기 농장들은 가족 단위 고객들이 늘어 예약이 어려운 곳이 다수다. 딸을 키우고 있는 40대 직장인 정 모 씨는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하러 다녀왔는데, 상당히 춥지도 않고 아이가 정말 좋아했다"며 "딸기를 수확해 1kg당 가격을 받고 무게가 추가되면 돈을 더 내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딸기로 잼도 만들고 아이스크림도 만드는 체험 옵션도 있어 아이가 정말 좋아했다"며 "예약이 정말 어려운 게 단점"이라고 했다. 호텔 가운데에서는 롤링힐스 호텔이 유일하게 이런 딸기 따기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호텔을 즐기며 자연에서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마이 리틀 파머 패키지’다. 목~토요일 숙박 시에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숲에 둘러싸인 듯 아름다운 조경을 지닌 호텔에서의 휴식과 딸기 농장 체험 혜택이 포함돼 있다. 딸기 농장 체험은 호텔 인근 농장에서 딸기를 수확하는 경험과 함께 와플 만들기, 동물 먹이 주기, 식물 물주기 및 실내 모래 놀이 등을 각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유익하다. 전북 고창 농어촌테마파크 상하농원에서도 오는 2월 28일까지 꼬마농부 딸기스쿨 패키지를 통해 딸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상하농원 내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시범 딸기농장인 ‘상하베리굿팜’에서 딸기 모종 심기와 겨울딸기 수확체험을 하고 체험 교실에서 직접 딸기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체험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파머스빌리지 숙박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꼬마농부 딸기스쿨 패키지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서비스까지 모든 활동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6차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1.12 07:00
경제

생딸기설빙 등 유통업계 새콤달콤‘딸기 전쟁’ 한창

따뜻한 날씨 덕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겨울 딸기가 크리스마스·연말시즌과 만나 유통업계에서는 이른바 ‘딸기전쟁’이 한창이다. 제철 딸기를 활용해 맛과 비주얼을 다잡은 디저트를 앞다퉈 선보이는 등 새콤달콤 ‘딸기 전쟁’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것. 지난 11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베스트셀러이자 겨울 대표메뉴 ‘생딸기설빙’ 시리즈를 업그레이드 해 출시했다. 설빙은 ‘딸기 디저트의 본가’라는 별칭답게 화사한 비주얼의 ‘생딸기설빙’, ‘프리미엄생딸기설빙’, ‘순수요거생딸기설빙’ 등 5종의 딸기 빙수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딸기-요거트-복숭아 3가지를 한데 담아낸 ‘생딸기복숭아설빙’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케이크 모양의 ‘한딸기치즈케이크설빙’이 첫 선을 보인다. 곁들이기 좋은 ‘생딸기주스’, ‘딸기찹쌀떡’, ‘생딸기 와플’도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린다. 설빙이 제안하는 딸기 디저트는 배달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카페 드롭탑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오늘 딸기 시즌 음료 5종을 출시했다. 드롭탑만의 노하우로 완성한 딸기 베이스를 활용해 기존 딸기 메뉴보다 상큼한 맛과 향이 돋보인다. 드롭탑이 매해 겨울마다 선보이는 인기메뉴 ‘딸기 젤라또 드롭치노’를 비롯해 ‘딸기 요거트 그래놀라’, ‘딸기 크림 드롭치노’, ‘딸기 주스’, ‘딸기 라떼’로 구성됐다. 핑크와 레드 컬러의 색감으로 다양한 식감의 딸기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는 ‘딸기 1번지’라는 콘셉트로 생딸기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쥬씨의 히트작인 ‘생딸라떼’를 메인으로 ‘생딸쥬스’, ‘생딸키위쥬스’, ‘생딸망고쥬스’, ‘생딸오렌지쥬스’, ‘생딸 요거트’, ‘생딸시리얼파르페’, ‘생딸쏙라떼’, ‘딸기라떼’ 등 총 9가지다. 올 겨울 새로 출시된 ‘생딸요거트’는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에 딸기를 포함한 생과일 토핑을 올려 남녀노소 누구나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투썸플레이스는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새롭게 내놨다. 베스트셀러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과 ‘딸기 생크림’은 더 큰 사이즈로 출시됐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은 한가득 올린 상큼한 딸기와 크런치 초코볼이 초코 생크림 사이사이 씹히는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은 2호, 딸기 생크림은 2·3호로 출시해 여럿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레드컬러의 ‘레드 베리 포레스트’를 비롯해 ‘노르웨이의 숲’, ‘홀리데이 위시 트리’ 등은 북유럽의 겨울과 눈 덮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킨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24 09:21
경제

설빙, 겨울 대표메뉴 생딸기설빙’ 시리즈 출시

유통업계가 제철을 맞은 겨울 딸기로 새콤달콤한 딸기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딸기 디저트의 본가' 설빙이 한겨울 딸기 만찬을 선보인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생딸기 가득한 베스트셀러 ‘생딸기설빙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설빙의 생딸기디저트는 이번 겨울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설빙은 ‘생딸기설빙’, ‘프리미엄생딸기설빙’, ‘순수요거생딸기설빙’을 비롯해 신상 ‘한딸기치즈케이크설빙’, ‘생딸기복숭아설빙’ 등 5가지 빙수를 준비했다. 딸기 마니아라면 손꼽아 기다렸을 생딸기설빙 시리즈는 추운 날씨에 더 맛있는 상큼달달 딸기를 가득 담았다. 쫀득한 찹쌀떡과 치즈케이크, 달콤한 생크림, 진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토핑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시리즈형 메뉴다. 특히, 신메뉴 ‘생딸기복숭아설빙’은 딸기-요거트-복숭아 3가지를 모두 담아내 특급 조합을 자랑한다. 또 다른 신상 ‘한딸기치즈케이크설빙’은 생딸기 슬라이스를 그릇 가득 채우고 생크림과 큐브치즈케이크를 듬뿍 얹은 케이크 비주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하기에도 제격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리스모양 픽을 부착해 제공한다. 제철 딸기를 한잔에 담은 ‘생딸기주스’와 ’딸기찹쌀떡’, ‘생딸기 와플’ 등도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설빙은 홈파티족을 위해 배달로도 생딸기 가득한 디저트를 제공한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매해 겨울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생딸기설빙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준비했다”라며, “이번 겨울도 설빙표 딸기 디저트와 달콤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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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레소 "제철 딸기 음료 및 디저트 6종 오픈"

15주년을 맞이한 국내 순수 커피 전문 브랜드 토프레소가 제철딸기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딸기음료 및 디저트 6종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딸기시즌을 맞아 오픈된 이번 신메뉴는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인 ‘꿀딸기라떼’를 비롯해 ‘베리치즈 블렌디드’, ‘딸기요거트 스무디’, ‘딸기 주스’ 등 음료 4종과 ‘딸기 듬뿍 파르페’, ‘생딸기 스노우 와플’ 등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딸기 제철 시즌을 맞아 카페를 비롯한 베이커리, 호텔 등 다양한 업계에서 딸기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며 “고객의 입맛은 물론 비주얼, 트렌드까지 반영한 개성 있는 딸기 신메뉴로 토프레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프레소의 2019 딸기 시즌 메뉴는 전국 토프레소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토프레소는 오는 23일(수) 오후 2시 한남 직영 커피교육장에서 본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9.01.17 12:08
연예

[리뷰IS] "영미야!"…'밤도깨비' 송은이가 그린 큰 그림

송은이 사단이 다시 한번 분량 하드캐리를 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줬다.25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송은이 사단(송은이·김숙·안영미·박지선)이 재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송은이 사단은 지난주 방송된 설 특집 분량 대전에서 '밤도깨비' 멤버들에 승리를 거둔 바, 이에 '밤도깨비' 멤버들은 송은이 사단에 재도전장을 내밀었다.오프닝부터 의욕에 찬 송은이는 동생들을 모아놓고 "너희가 좋아하는 맛집을 찾아놨다. 이따 강동원도 보러 갈 예정이다"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이들의 첫 번째 핫플레이스는 일산의 한 꼬막집. 대기 인원이 많았지만, 예상보다 빨리 식당에 입성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꼬막을 맛본 박지선은 갑자기 돌고래 개인기를 선보였고, 송은이 또한 앉은 자리에서 춤을 췄다. 멤버들은 "이거 안 먹었으면 큰일 날뻔했다"며 만족해했다.이어 송은이는 강동원과 만나게 해주겠다며 멤버들을 데리고 파주로 향했다.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 김숙은 "조금 더 들어가면 평양에 냉면 먹으러 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투덜댔다. 도착지는 강동원 주연의 영화가 상영 중인 자동차 극장. 멤버들은 "강동원을 만나긴 했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그러나 분량 걱정에 멤버들은 좀처럼 영화에 집중하지 못했고, 결국 세차장을 겸한 24시간 브런치 카페로 급히 이동했다. 생딸기우유와 와플을 맛본 멤버들은 상큼한 맛에 금세 빠져들었다. 특히 평소 식욕이 없기로 유명한 안영미도 맛있게 먹어 그 맛을 궁금케 했다.이후 멤버들은 오로지 분량 전쟁에서 승리하겠다는 일념으로 셀프 세차장을 찾았다. 박지선이 먼저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영하의 날씨에 물은 금세 얼어붙었고, 설상가상으로 조준을 잘못해 안영미가 물벼락을 맞게 됐다. 금세 머리카락이 언 가운데, 안영미는 세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멤버들은 "영미야!"를 외치며 응원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2.26 06:50
연예

[종합] '밤도깨비' 송은이 사단, 영하 날씨에 세차 '폭소' (ft. 영미)

송은이 사단이 '밤도깨비'에 재출격했다.25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송은이의 부름에 다시 모인 송은이 사단(송은이·김숙·안영미·박지선)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송은이 사단은 지난 주 설 특집 분량대전에서 기존 '밤도깨비' 멤버들을 이긴 바, 재출연의 기회를 얻게 됐다. 김숙을 비롯한 동생들이 "이 차만 타면 불안하다"며 걱정을 늘어놓자, 송은이는 "너희들이 좋아하는 맛집을 찾아놨다. 이따 강동원도 보러 갈 예정이다"고 설득했다.이들의 첫 번째 핫플레이스는 일산 꼬막집. 운좋게 예상보다 빠르게 입장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김숙은 "'밤도깨비'가 맛집을 다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면서도 고정 제안에는 "그런 얘기 하지 마라"고 단호히 거절 의사를 표했다.강동원과의 만남은 알고 보니 자동차 극장이었다. 극장으로 향하던 중 박지선은 "우리 나중에 나이 먹고 다 같이 같은 건물에 살자"고 제안했다. 이에 안영미는 "우리 각자 결혼은 안 하는 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나 분량 걱정에 송은이 사단은 영화에 좀처럼 집중하지 못했고, 결국 24시간 브런치 카페 겸 세차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급히 이동했다. 생딸기우유와 딸기와플을 맛본 이들은 영하의 날씨에 세차에 나섰다. 그 과정에 박지선이 뿌린 물에 안영미가 물벼락을 맞아 머리와 옷이 모두 젖었고, 금세 얼었다.한편 '밤도깨비' 멤버들은 1차 분량대전에서 송은이 사단에게 패배한 것을 설욕하기 위해 충남 서천으로 향했다. 이홍기가 직접 검색한 등갈비찜 맛집에 들른 멤버들은 한 끼를 배불리 먹었고, 디저트로 호두과자까지 흡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2.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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