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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1년 최초 연예대상 준비 과정 공개 "유재석 입간판"

유재석의 부재 속에 치러진 SBS 연예대상의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11년 역사상 최초로 연예대상 준비 과정부터 대기실, 생방송 현장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유재석은 입간판으로 방송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런닝맨'에서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 공개에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날, 평소와 달리 깔끔한 슈트와 아름다운 드레스로 풀 장착한 멤버들의 시상식 룩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여전히"같은 벨벳인데 다르다", "평소에도 이렇게 좀 다녀라"라며 디스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은 "연예인이기 전에 사람이다.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공감 100%' 대기실의 생생한 모습도 공개했다. 또한 폭발적인 애드리브로 화제 된 대형가수 지석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축하무대 리허설과 생방송 중에도 지석진 놀리기에 여념 없는 멤버들의 모습도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다른 등장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짤을 생성한 전소민, 양세찬의 치명적인 커플 댄스 준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레이스의 벌칙자는 숍에서부터 연예대상 가는 길까지 모든 과정을 팔로우 촬영했는데 이에 벌칙자는 "진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라고 놀랄 정도로 리얼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담았다. 멤버들의 연예대상 당일 준비과정은 26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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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0주년 특집 '시청자와 함께 하는 추리극'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10주년 특집 ‘시청자와 함께 하는 추리극’을 선보인다. 최근 멤버들은 사전 촬영을 통해 각각 판사, 변호사, 형사, 애널리스트 등 전문적인 직업군으로 변신해 역대급 상황극을 펼쳤고, 그들 사이에 숨어든 ‘괴도’를 검거하기 위한 추리극이 이어졌다. 10년간 다져온 멤버들의 놀라운 추리 능력과 보일 듯 보이지 않는 괴도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괴도를 검거할 최후의 열쇠는 지난 10년간 ‘런닝맨’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이 쥐게 됐다. 최후의 괴도 검거 타임은 부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실시간 시청자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용의자가 최종 단상에 오르게 된다. 뿐만 아니라 괴도를 맞힌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런닝맨’은 10주년 방송을 앞두고 지난 2주간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특집’을 통해 생방송 벌칙자를 선정해 기대감을 높여왔다. ‘초능력 학교 : 엔드게임’, ‘환생 캠프’ 편에서 벌칙자로 선정된 김종국과 유재석의 생방송 분장 벌칙 역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드디어 베일을 벗는 ‘런닝맨 10주년 특별 생방송’은 오늘(12일) 오후 5시에 방송되며, 런닝맨을 사랑하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괴도 검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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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0주년 기념 생방송… 베일 벗다

'런닝맨' 10주년을 맞아 7월에 진행될 특별 생방송 정체가 공개된다. 2010년 7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쉴 새 없이 달려온 SBS '런닝맨'은 10주년을 맞이해 7월 12일, 10주년 특집으로 8인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멤버 전원이 생방송에 참여하는 것은 최초의 일로 특별 생방송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외 팬들은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 오프닝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특별 생방송의 실체가 드러났다. 10주년을 맞아 28일부터 2주간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레이스'로 진행되며 7월 12일 생방송에서 레이스 벌칙자들의 벌칙이 전격 공개된다. 생방송 벌칙자를 가리는 첫 번째 특집은 바로 '초능력전' 레이스다. 멤버들은 10주년 타이틀을 걸고 진행된 초능력전에서 최강자 등극은 물론 벌칙을 면하기 위해 사활을 건 레이스를 펼친다. 방송은 28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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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6人, '먹방의 별' 보아의 매력에 푹[종합]

'밤도깨비' 보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19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제주도 완정 정복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보아는 이수근의 초대로 '밤도깨비'에 출격, 이수근과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촬영차 먼저 제주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친분을 과시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보아는 "왜 친해졌는지는 모르겠다"며 "'승승장구'에 나갔을 때부터 오빠가 편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보아의 출연 여부를 몰랐던 나머지 멤버들은 보아를 보자마자 환호를 보냈다. 특히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대표와 연습생 사이로 만났던 보아와 김종현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재미를 더했다. 김종현은 '보아가 무섭냐'는 물음에 "너무 잘해주셨다"며 "보아 누나가 오시는 걸 다들 좋아했다. 맨날 뒤에서 예쁘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이에 보아는 "생각보다 연습생 친구들하고 얘기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저는 생방송 때 순위 집계된 걸 바로 보지 않냐. 순위를 호명하는데 종현이 이름이 안 나오는 거다. '종현이는 돼야 하는데' 했는데 슬펐다"고 말했다.이어 제주 분식집을 찾은 멤버들은 시민들에게 들키지 않고 음식 사오기 미션에 도전했다. 박성광이 첫 주자로 나섰으나, 정체를 들켰다. 보아는 모자와 안경은 물론 파란색 상의로 갈아 입으며 미션 성공의 각오를 다졌다. 보아의 목소리를 듣고 몇몇 시민들은 힐끔거렸으나, 보아는 들키지 않고 분식을 구입할 수 있었다. 보아는 성공 세리머니로 'No.1' 춤을 추며 기쁨을 누렸다.곽지해수욕장을 찾은 멤버들은 입수를 걸고 신발 멀리 던지기 게임을 진행하기도. 가죽 신발을 신고 왔다며 자신감 없던 모습을 보인 이홍기는 결국 벌칙자로 당첨됐다. 이홍기는 거침없이 물에 돌진했고, 배영에 개헤엄까지 팬서비스를 펼치며 화끈하게 미션을 수행했다.이후 돌문어덮밥집을 찾은 '밤도깨비'팀. 그러나 이미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 방송 최초로 1등 사수에 실패했다. '밤도깨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멤버들은 게스트인 보아에게만 맛을 볼 것을 제안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1.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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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런닝맨' 유재석, 생방송 최종 벌칙자 나야 나

유재석이 생방송 벌칙에 당첨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이광수와 전소민의 인도네시아 벌칙 여행기 '불나방 투어-진실게임 2탄'으로 꾸며졌다. 다른 멤버들은 이광수와 전소민의 벌칙 영상을 보며 출제되는 퀴즈의 진실 혹은 거짓을 판단하는 미션을 진행, 최종 꼴찌 멤버 2인인 추석 귀경길 휴게소를 찾아 생방송 벌칙을 수행했다. 이광수와 전소민은 인도네시아 띠망 해변을 찾아 수동 목재 케이블카를 탔다. 때마침 파도가 높았던 상황. 이광수는 거친 파도가 들이치자 연신 "못하겠습니다!"를 외쳤다. 이광수가 벌칙을 받는 동안 전소민은 혼자 과일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진실 혹은 거짓 문제는 바다를 건너온 전소민이 이광수에게 건넨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 이광수는 과일이라고 주장했지만, 전소민은 욕이라고 말했다. 결과는 진실이었다. 전소민은 이광수에게 과일을 건넸다. 소민을 진실이라고 택한 양세찬과 송지효가 벌칙 배치를 적립했다. 이어 이광수와 전소민은 인도네시아의 별미 돌새우와 돌게를 맛봤다. 이광수는 한 입 맛본 뒤 "소름돋았다"고 말했고, 전소민은 연신 감탄했다. 그러나 먹방도 잠시, 제작진은 돌새우를 빼앗아 본인들의 짐에서 꺼낸 필수품 2개와 돌새우 중 하나를 택하는 미션을 제시했다. 이광수가 돌새우를 선택한 후 먹방을 시작하려하자 전소민도 참지 못하고 돌새우를 외쳤다. 생방송 벌칙이 걸려 있는 마지막 진실 혹은 거짓 문제는 이광수가 멤버들의 선물을 샀는지에 대한 것. 이광수는 샀다고 주장했고, 전소민은 사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결과는 광수의 거짓말. 결국 양세찬은 4연속 오답을 말해 생방송 벌칙에 당첨됐다. 벌칙배지가 2개인 멤버들 중 양세찬이 택한 유재석이 합류했다. 두 사람은 이천 덕평 휴게소에서 시민들이 던지는 물폭탄을 맞아야 했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이천 덕평 휴게소에 마련된 벌칙 무대에 올랐다. 각각 시민 3명과 팀을 이뤄 복불복 대결에 임했다. 마지막에 룰렛을 돌려 당첨된 멤버가 물폭탄을 맞는 룰이었다. 최종 벌칙자는 유재석이었다. 생방송으로 물폭탄을 맞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정선 기자 2017.10.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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