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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영광, 빅크 팬플레이와 2025년 1월4일 데뷔 19주년 기념 생일 쇼케이스 개최

배우 김영광이 생일을 기념해 2025년 1월 4일 서울 강남구 빅플레이스에서 생일 쇼케이스 ‘Be a Glorious Day, 19년 간 쌓아온 영광의 조각’을 개최한다.모델로 데뷔한 김영광은 배우로 영역을 넓힌 이후 꾸준히 활동하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멜로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여왔다. 이번 팬미팅은 그의 데뷔 19주년을 기념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 테크·서비스 기업 빅크가 함께한다.빅크는 팬플레이 생일 쇼케이스 프로그램 ‘케이크’로 단순한 생일 축하 행사를 넘어, 팬들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영광은 온·온프라인 글로벌 팬들과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질의응답 세션 등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팬들도 생일파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전 세계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한편, 빅크는 아티스트와 전세계 팬을 연결하는 올인원 디지털 베뉴를 표방한다. 전세계 각지에 열리는 케이팝&컬처 콘서트부터 다양한 엔터 IP(지적재산권)의 수익화와 팬덤을 위한 필수 서비스를 하나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콘서트 홈 빌딩, 티케팅, 투표, 라이브, 커머스, 팬 데이터 분석 등 아티스트의 모든 디지털 활동을 통합 제공하는 글로벌 최초의 올인원 서비스로 22년말 공식 론칭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12.11 14:00
예능

윤세아, 신인 시절 영화 촬영하면서 맞았다 “종아리에 피멍 생겨” (‘솔로라서’)

‘솔로라서’가 윤세아, 사강의 소소한 행복을 담은 하루를 공개하며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7회에서는 윤세아가 동갑내기 절친인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청계산 등반에 나선 하루가 펼쳐졌다. 또한 사강은 세 식구가 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둘째 딸의 생일 파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솔로라서’는 OTT에서 톱10에 오르고 다음 예능tv 검색어 톱5, 각종 포털 사이트 연예뉴스 1위를 장식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이날 윤세아는 “평소 등산을 좋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산에 오른다”며 “예전부터 작품을 앞두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항상 청계산을 다녀왔다”고 밝힌 뒤, 청계산에서 자신의 매니저와 만났다. 최근 공포 영화 ‘홈캠’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는 윤세아는 매니저에게 “최근 청계산을 맨발로 걸어봤는데 너무 좋았다. 땅이 안 좋은 기운을 다 흡수해준다”면서 ‘맨발 등반’을 제안했다. 매니저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괴로워하면서도, 조심스럽게 맨발 등반을 시작했다. 맨발로도 날다람쥐처럼 튀어나가는 윤세아와 달리, 매니저는 “너무 아프다”, ‘신발을 돌려 달라“고 애걸복걸했다. 결국 윤세아는 마지못해 신발을 돌려줬고 매니저와 함께 정상에 도착했다. 대환장 티키타카 속 정상에 오른 윤세아는 “(산행을 통해) 뭔가 더 단단해진 느낌이 들었다”며 행복해했고 성공적인 산행 후 매니저와 인근 오리 바비큐 맛집에서 식사를 했다.식사 중 매니저는 “내년이면 우리가 함께 일한 지 20년이 되는 해다. 새 작품을 더 열심히 해보자”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MC 황정음은 “부부도 20년 정도 살면 나라에서 상 줘야 한다. 진짜 대단한 일”이라고 두 사람의 오랜 인연에 박수를 보냈다. 윤세아 역시, 20년 가까운 인연을 되돌아보며 먹먹해했다. 특히 영화 ‘궁녀’ 촬영 때 매니저에게 고마웠던 일을 소환했다. 윤세아는 “당시 종아리를 맞는 신이 있었는데, 진짜로 맞으면서 촬영해 나중에는 종아리에 피가 맺혔다. 그때 네가 저녁도 굶은 채로 내 종아리에 소고기를 붙여줬다. 너무 감동했다”고 이야기했다. 매니저 역시, “과거 치질 수술을 받았을 때, 가족들이 여행을 떠나 간병을 해줄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네가 스케줄이 바쁜 데도 와서 3일이나 간호를 해줬다. ‘친구로서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며 고마워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윤세아는 매니저에게 진심을 담은 영상 편지도 띄웠다. 윤세아는 “내 마음과 진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겠다. 사랑한다”고 한 뒤 벅찬 감정에 눈물을 쏟았다.윤세아와 매니저의 오랜 우정이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 가운데, 이번엔 사강과 두 딸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사강은 “오늘이 둘째 딸의 만 10번째 생일이다. 셋이서만 보내는 채흔이의 첫 번째 생일인 만큼 다 잊고 즐겁게 보내고 싶다”며 딸의 생일 파티 준비에 돌입했다. 아이들이 등교한 사이 사강은 갈비찜, 잡채 등을 만들었고, 두 딸의 최애 아이돌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사인 CD까지 포장해 놓았다. 특히 이 사인 CD는 신동엽이 사강의 자녀들을 위해 직접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받아온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생일상과 선물 포장 등을 마친 사강은 이후 안무가 배윤정을 찾아갔다. 사강은 “흥이 많은 집이라 생일 때마다 같이 모여 춤추는 걸 좋아했다. 예전엔 (춤이) 남편 담당이었는데, 너무 갑자기 (분위기가) 변하면 그럴까봐 남편 대신 제가 축하 무대를 준비해 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배윤정에게 쿨의 ‘애상’ 안무를 배운 사강은 배윤정과 같은 시기 댄서로 활동했던 남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내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사강은 “(남편과의) 추억이 떠오르는 이야기는 하면 안 된다”고 감정을 추스르려 했다. 이를 본 배윤정은 “울어도 괜찮다. 우는 건 창피한 게 아니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배윤정의 응원을 받고 집에 돌아온 사강은 첫째 딸과 나머지 파티 준비를 마쳤고, 드디어 둘째 딸이 집에 들어오자 케이크를 안기면서 깜짝 댄스를 선보였다. 첫째 딸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헤븐’ 무대를 성공리에 끝낸 사강은 쿨의 ‘애상’ 안무도 도전했지만 중간 중간 실수를 해서 웃음을 안겼다. 사강은 “(배윤정에게 특훈을 받은 뒤) 집에 와서 첫째 딸에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헤븐’ 안무를 배웠더니, 쿨의 안무가 하나도 생각이 안 났다”라고 해명했다. 뒤이어 사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인 CD를 선물했고, 두 딸은 함성을 지르며 행복해했다. 사강은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질 까봐 최선을 다했는데, 두 딸 모두 많이 웃고 좋아해서 기뻤다. 충분히 만족한 하루였다”며 이날의 여운을 곱씹었다.‘솔로라서’ 8회는 오는 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1 10:29
문화

포천시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검토, 사실무근” [공식]

경기 포천시가 가수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검토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포천시는 10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검토와 관련된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라며 “포천시가 해촉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기사는 오보”라고 밝혔다.앞서 임영웅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두고 자신의 SNS에 반려견 생일축하 게시물을 올렸다 논란이 됐다. 한 누리꾼이 “이 시국에 뭐 하냐”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임영웅이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한 것. 일각에서는 임영웅이 보낸 메시지가 합성일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0 11:47
연예일반

임영웅의 “뭐요” 보다 긴 침묵이 더 비겁한 이유 [전형화의 직필]

“뭐요.” 영웅 답지 못한 말이다. “제가 정치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 영웅 답지 못한 말이다.한때 ‘국민가수’라 불릴 뻔한 임영웅이 계엄 정국에서 질타를 받고 있다. 발단은 지난 7일 임영웅이 자신의 SNS에 반려견 시월이 사진과 함께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게시한 데서 비롯됐다. 이를 두고 한 누리꾼이 “이 시국에 뭐하냐”라며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 앞서 계엄령 겪은 나이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닌가요”라고 DM을 보냈다. 이에 임영웅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뭐요”라고 퉁명스럽게 답한 후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글을 올린 게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빈축을 사고 있는 것.연예인뿐 아니라 타인에게 왜 어떤 일에 의사를 표시하지 않느냐고 강요하는 건 일종의 폭력이다. 타인을 강제하고 강요하다 보면 궁극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계엄의 밤에 온 국민이 목도했던 터다.그저 불의에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이를 칭찬하고 격려하며 연대하는 것,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그렇다고 임영웅의 “뭐요”가 아쉽지 않다는 건 아니다. 더욱 아쉬운 건, 그 이후의 태도다. 그와 그의 소속사는 “뭐요” 이후 나흘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임영웅 소속사에서 그의 미담 퍼뜨리기에 얼마나 발빠르게 움직였는지 익히 아는 언론 관계자로선, 그와 그들의 긴 침묵이 얼마나 이중적으로 느껴지는지 모른다. 품위는 실수나 잘못을 하지 않는데서 드러나는 게 아니다. 그 실수나 잘못을 다루는 방식에서 드러난다. 임영웅의 “뭐요” 보다는 긴 침묵 또는 무시에서, 그와 그들의 품위가 드러나고 있다. 임영웅이 “뭐요”라고 했든, 그의 계정을 관리하던 사람이 “뭐요”라고 했든, 해킹이든, 가짜뉴스든, 그와 그들의 긴 침묵은 비겁하다. 침묵하고 무시하고 있으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믿고 있을지 모를 임영웅 측의 태도와 “탄핵 반대해도 1년 지나면 다 찍어주더라”라는 한 국회의원의 태도가 무엇이 크게 다른지 모르겠다. 평소 연로한 팬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건행”을 외치던 임영웅이 계엄 정국에 어떤 정치 성향을 갖고 있든 큰 충격을 받았을 그의 팬들에게 위로라도 건네길 바라는 건 과한 바람이었던 듯 싶다. 아니면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 ’에 올 그의 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로 워낙 바쁘다 보니 미처 아직 답을 못했을 수도 있다. 그 자리에서 팬들에게 “요즘 시국이 어수선한데 ‘건행’하시라”고 할 수도 있다. 그게 그의 최선일 수도 있다. 분명한 건, 그게 그의 최선이라면, 영웅 답지 못하다. 침묵이 최선일 때도 있지만, 침묵이 비겁일 때도 있는 법이다. 그를 영웅이라고 생각하던 많은 사람들은 그의 “뭐요”에 대한 실망도 실망이지만, “뭐요” 이후 그 긴 침묵에 더 실망하고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 또한 남을 것이다. 적어도 부모님을 대신해 그의 콘서트 예매를 열심히 하던, 응원봉 들고 시위하는 2030 여성들은 임영웅의 “뭐요”를 잊지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그들은 정치인이 아닌데도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임영웅이 영웅 답길 바란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12.10 10:12
스타

이유정, ♥유병재와 행복한 생일 보냈나... 댓글 좋아요 ‘눈길’

방송인 유병재 여자 친구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이유정이 근황을 전했다.이유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게시물 속 이유정은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유정은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누리꾼들 역시 “닮고 싶은 얼굴”, “웃는 게 너무 예쁨”이라며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특히 이유정은 “병재 님이랑은 즐거운 생일 보내셨나요? 생일 축하해요”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좋아요’ 기능을 눌러 눈길을 끌었다.한편 유병재와 이유정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유정은 유병재보다 9살 연하로 ‘러브캐쳐4’에 출연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22:46
예능

사강, 댄서 출신 사별한 남편 생각에 ‘울컥’ (‘솔로라서’)

배우 사강이 세 식구가 처음으로 맞는 둘째 딸 생일을 위해 그룹 쿨의 ‘애상’ 안무를 배운다.10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7회에서는 사강이 둘째 딸의 생일을 앞두고 손수 생일상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댄스까지 섭렵하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사강은 “둘째 딸의 만 10번째 생일”이라고 밝힌 뒤, “지난 1월 남편이 떠난 후 셋이서 맞는 채흔이의 첫 번째 생일이니 만큼 다 잊고 즐겁게 보내고 싶다”고 말한다. 직후 파티 준비에 돌입한 사강은 두 딸이 학교를 간 사이 갈비찜, 잡채 등을 만든다. 또한 두 딸의 최애 아이돌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사인 CD도 포장한다. 특히 이 사인 CD는 MC 신동엽이 사강의 자녀들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좋아하는 모습을 눈여겨본 뒤 다른 촬영장에서 이들에게 직접 받아온 선물이라 의미를 더한다. 사강은 “아이들이 (사인 CD 보면) 기절할 것 같다. 신동엽 오빠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신동엽 미담을 방출한다. 뒤이어 사강은 “(‘솔로라서’) 첫 녹화를 끝내고 집에 가는데 윤세아 씨가 (휴대폰 메시지로) 투뿔 한우를 보내주셨다”면서 윤세아의 메시지를 공개한다. 과연 윤세아의 메시지가 무슨 내용인지에 궁금증이 모인다.잠시 후, 사강은 “마음속에만 있던 건데 실행해 보고 싶은 게 있다”며 안무가 배윤정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이에 대해 사강은 “흥이 많은 집이라 생일 때면 같이 모여서 춤을 췄는데, 남편이 늘 그 역할을 주도했다. 그러다 보니 갑자기 (생일파티 분위기가) 너무 변하면 그럴까봐 남편 대신 축하 무대를 준비하고자 도움을 청했다”고 설명한다.사강을 반갑게 맞이한 배윤정은 쿨의 ‘애상’ 안무를 알려준다. 이어 그는 “첫째 딸과 함께 추면 둘째가 좋아할 것”이라고 응원하는 한편, “언니(사강) 춤추러 나이트 많이 다녔지?”라고 돌발 질문한다. 사강은 “술은 못 마시지만, 춤추는 걸 좋아해서 많이 갔다”고 솔직하게 답하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MC 황정음은 “전 콜라텍 간 적이 있는데 바로 (아이돌로) 캐스팅돼 ‘슈가’로 데뷔했다”는 비화를 공개한다.배윤정과 같은 시기 댄서로 활동한 남편의 이야기가 나오자, 사강은 곧 눈시울을 붉힌다. 그러면서 사강은 “남편과 얽힌 추억이 떠오르는 이야기는 하면 안 되겠다”며 먹먹해한다. 배윤정은 “울어도 괜찮다. 우는 건 창피한 일이 아니다”라고 따뜻하게 위로한다. 과연 사강이 배윤정에게 배운 ‘애상’ 안무를 첫째 딸과 함께 완벽하게 선보일 수 있을지, 사강이 준비한 둘째 딸의 생일 파티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솔로라서’ 7회는 1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9 09:46
뮤직

임영웅 탄핵정국 “뭐요” DM 논란…소속사 연락두절 속 가짜뉴스 의혹도[종합]

가수 임영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속 경솔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7일 오후 임영웅은 자신의 SNS에 반려견 시월이와의 사진과 함께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게시했다.이를 두고 한 누리꾼이 임영웅의 정치적 무관심을 지적하며 DM을 보냈다가 그에게 답장을 받았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화 내용 캡처 사진과 영상을 게시해 논란이 시작됐다.사진 속 해당 누리꾼은 “이 시국에 뭐하냐”라며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 앞서 계엄령 겪은 나이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닌가요”라고 DM을 보냈다.이에 임영웅으로 추정되는 계정은 “뭐요”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한 후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반박했다.해당 내용의 진위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누리꾼들은 “실망스럽다. 목소리 낸 연예인은 정치인이라서 냈나”, “가만히 있어도 반은 갈 텐데 긁어 부스럼”이라는 반응을 남기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팬 연령층이 높다 보니 정치적 논란 엮이기 싫은가 봄”이라고 감싸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수 누리꾼들은 임영웅이 평소 기부 선행을 수없이 많이 해 온 점을 언금하며 이번 논란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해당 DM을 보낸 인물이 과거 유명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PD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계속 이어졌다. 하지만 지목된 PD는 “어떤 연예인한테 제가 디엠을 했다고 기사가 난 거 같은데 저는 그런 적이 아예 없다. 기사에서 말하는 인물을 팔로우하지도 않고 그 사람이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아예 모른다. 내 친구들한테 한 말이었는데 갑자기 세상을 향한 외침에 돼서 당황스럽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임영웅이 해당 DM에 직접 답을 한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지만 소속사는 8일 밤부터 9일 오전까지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8 09:25
스타

“제가 정치인인가요?” 임영웅, 尹 탄핵 정국 속 경솔 DM ‘갑론을박’

가수 임영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속 경솔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7일 오후 임영웅은 자신의 SNS에 반려견 시월이와의 사진과 함께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게시했다.이를 두고 한 누리꾼이 임영웅의 정치적 무관심을 지적하며 DM을 보냈다가 그에게 답장을 받았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화 내용 캡처 사진과 영상을 게시해 논란이 시작됐다.사진 속 해당 누리꾼은 “이 시국에 뭐하냐”라며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 앞서 계엄령 겪은 나이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닌가요”라고 DM을 보냈다.이에 임영웅으로 추정되는 계정은 “뭐요”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한 후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반박했다.해당 내용의 진위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누리꾼들은 “실망스럽다. 목소리 낸 연예인은 정치인이라서 냈나”, “가만히 있어도 반은 갈 텐데 긁어 부스럼”이라는 반응을 남기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팬 연령층이 높다 보니 정치적 논란 엮이기 싫은가 봄”이라고 감싸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08 07:15
예능

‘프로젝트 7’ 전민욱‧켄신 뜨거운 화제성 입증

BAE173 멤버 전민욱(제이민)과 연습생 사쿠라다 켄신이 ‘프로젝트 7’에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에서는 오리지널 매치에 돌입한 연습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민욱은 박슬기(153/Joombas) 프로듀서의 ‘트리거’ 조에서 나쁜 남자의 섹시한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켄신은 밴드 루시 조원상이 작곡한 ‘메리 고 라운드’ 조에서 활약을 예고했으나 중간평가에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프로젝트 7’에서 전민욱과 켄신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향한 열기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전민욱은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1위를 기록, ‘1차 합탈식’에 이어 또 한 번 1위를 달성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전민욱의 무대가 연일 화제를 모으자 일본에서도 “초대박 잘생김 섹시”, “어디에서나 빛이 난다” 등 반응을 보이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또 최근 생일을 맞이한 켄신을 향해 글로벌 각국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홍대 일대에서 켄신의 생일 카페와 전광판 광고가 진행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얻고 있다.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전민욱과 켄신이 출연하는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7 13:25
스타

“최근에 친해져” 송혜교, 수지와 생일파티 ‘훈훈’

배우 송혜교와 수지가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송혜교는 29일 자신의 SNS에 수지가 준비한 생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수지 역시 같은 날 송혜교와 함께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을 포착한 흑백 사진을 올리며 송혜교의 생일을 축하했다.두 사람은 올봄부터 SNS 등을 통해 꾸준히 데이트 인증샷을 올리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왔다. 특히 송혜교는 앞서 한 잡지 인터뷰를 통해 “최근에 수지와 많이 친해졌다. 저희 집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한다.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 날에도 끝나고 만났다. 둘이 또 수다 떨다가 헤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송혜교는 내년 1월 24일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수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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