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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체육돌' 보라, '마녀체력 농구부' 합류

‘마녀체력 농구부’에 ‘원조 체육돌’ 보라가 정식 멤버로 합류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 제작진 측은 “위치스에 새로운 멤버로 보라가 정식 영입됐다”고 15일 밝혔다. 보라는 각종 체육 예능 프로그램에서 타고난 운동신경과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며 ‘체육돌’이라는 타이틀을 처음으로 만든 장본인. 특히 지난 경기에서 보라는 연예계 대표 운동 능력자가 모인 농구팀 ‘뉴문’에 속해 에이스 옥자연마저 긴장케 하는 빠른 스피드와 해맑은 얼굴 뒤 숨겨진 승부욕을 드러내며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보라의 합류로 위치스는 운동신경 탁월한 팀원 추가로 꼭 필요했던 전력 보강을 이룬 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보라가 코트장에 들어서자 위치스 멤버들과 감코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이 터졌다. 보라는 “위치스에 합류한 만큼 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농구 실력도 빨리 키워서 잘 해보겠다”며 열정 넘치는 합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본 경기에 들어선 보라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집중력으로 정식 첫 경기부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보라가 상대방의 실수로 얼굴을 가격당해 모두의 걱정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보라는 “괜찮다”면서 특유의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현주엽은 “제 2의 옥자깡이 될 근성을 가졌다”며 보라를 연신 칭찬했다고 전해져 정식 멤버로 합류한 보라의 활약이 담길 ‘마체농’ 9회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마체농’ 측은 “보라는 타고난 운동실력과 습득력으로 정식 합류 첫 날부터 상상 이상의 기량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긍정적인 에너지로 선수들과 벌써부터 남다른 호흡과 케미를 선보이고 있으니 위치스의 새로운 막내 보라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마체농’은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16일 오후 6시 50분에 9회가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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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4월 2일부터 火→土 오후 6시 50분으로 편성 이동

'마녀체력 농구부'가 내주부터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6시 50분으로 편성 이동을 한다.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측은 24일 "기존 방송되던 화요일 밤 시간대에서 토요일 오후 6시 50분으로 자리를 옮긴다. 7회 방송은 4월 2일 토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주말 전 세대를 위한 생활체육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운동과는 담쌓고 지냈던 운동꽝 8인 언니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이 ‘농구’에 도전해 생활체육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내 호평을 얻고 있다. 주말 황금 시간대로 방송 시간을 옮기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2049 타깃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출연진 나이대와 비슷한 30, 40대뿐만 아니라 10, 20대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다는 의미다. 온 가족이 모이는 토요일 저녁, 다 함께 볼 수 있는 생활 체육 예능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 매 회 농구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8인의 멤버들과 감코진의 활약상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마녀체력 농구부' 7회 방송은 내달 2일 토요일 오후 6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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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농구부' 허니제이 "천식 앓아…운동 하며 한계 부딪치고 싶었다"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의 허니제이가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허니제이는 22일 오전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진정성 있게 할 수 있는 예능이라고 생각했다. 방송을 많이 하던 사람도 아니고, 몸을 움직이는 사람으로서 진정성 있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천식이 있는데, 후천적으로 생긴 병이다. 운동을 하거나, 춤 외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서 한계에 부딪쳐보고 싶었다"라면서 "얼마나 뛸 수 있을지 부딪쳐보고 싶었다. 춤만 추다보니 새로운 도전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 스포츠 열풍을 몰고 온 JTBC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의 제작진들이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 주전 선수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팀 매니저 정형돈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JTBC 2022.02.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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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농구부' 현주엽 "송은이, 없어서는 안 될 에이스"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의 코치 현주엽이 송은이를 에이스로 꼽았다. 현주엽은 22일 오전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놀랐던 사람은 송은이다"라고 말했다. 송은이에 대해 현주엽은 "가장 운동을 못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공도 잘 다루고 주장으로서 선수단을 잘 이끈다. 없어선 안 될 에이스"라고 극찬했다. 또한 감독 문경은은 "고수희는 얼굴에 공이 맞아도 꼼짝 하지 않고 다시 경기를 한다"면서, "옥자연은 드라마 주인공을 하는 배우인데, 저에게 딱 붙어 수비를 하더라. 순간 본인이 농구 선수인줄 착각했나보다. 공격하기 쉽지 않았다. 떨어뜨리느라 힘들었다"며 웃었다. 이어 문경은은 "처음 멤버들을 보고 당황했다. 농구를 30년 넘게 해오며 여자들과 농구를 해본 적이 없다. 시간이 흐르며 저보다 적극적으로 농구를 향한 열정을 보여주더라. 저 역시 초심으로 돌아가 같이 즐기며 재미있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주엽은 "현 처음엔 당황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 한분 한분 근성이 있더라. 시간을 그냥 보내는 게 아니라 즐기더라. 더 재미있게 농구를 알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 스포츠 열풍을 몰고 온 JTBC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의 제작진들이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 주전 선수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팀 매니저 정형돈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JTBC 2022.02.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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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농구부' 송은이 "농구 하며 키 성장 가능성 테스트"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의 방송인 송은이가 농구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송은이는 22일 오전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기자간담회에서 "운동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도, 물리적인 시간이 많이 없었다. 그런데, 농구를 한다고 하니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제 이름에 동그라미가 세 개라 공놀이를 좋아했다. '지금 아니면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농구를 하며 키가 클 수 있는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싶기도 하다. 저에겐 여러 가지 도전이다"라며 웃었다. 힘들었던 점을 묻자 송은이는 "마음과 몸은 괴리가 있더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 스포츠 열풍을 몰고 온 JTBC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의 제작진들이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 주전 선수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팀 매니저 정형돈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JTBC 2022.02.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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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마녀체력 농구부', 운동꽝 언니들의 성장기 시작

연예계 8인 '운동꽝' 언니들의 농구 도전기가 그려질 '마녀체력 농구부'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오늘(1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담는다.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제작진을 필두로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매니저 정형돈, 8인 주전 선수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의 입단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앞서 '마녀체력 농구부'의 시청포인트 네 가지를 공개했다. 1. 땀 흘리는 여자는 아름답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나이가 많다고, 저질 체력이라고, 몸치라고 운동을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깬다. 운동과는 담 쌓고 지냈던 여자들이 오합지졸 농구 초보 '농린이'에서 농구 실력자가 되기까지 팀 스포츠인 '농구'에 도전하는 성장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땀 흘리는 재미, 원 팀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끈끈한 팀워크와 언니들의 열정, 승부욕, 실패와 좌절, 승리의 기쁨까지 담아내며 재미를 높인다. 2. 여자 스포츠 예능 첫 농구 도전 축구, 농구, 배구에 이르기까지 팀 스포츠라고 하면 남성들만의 운동이라는 사회적 편견이 존재했다. 그러나 요즘은 한 팀으로 땀 흘리며 운동하는 여자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대한민국 여자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여자 농구부를 결성한다. 또 전국 여자 농구 동호회와의 대결 속 여자들만의 진정한 스포츠맨십과 농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땀 흘리는 재미, 짜릿한 승부의 맛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3. 농구 인생 30년 여자 농구부 감독 도전 대한민국 농구계 레전드 람보 슈터 문경은과 매직 히포 현주엽은 1990년대 소녀들의 환호성에 휩싸였던 오빠 부대의 원조 두 레전드. 이제는 소녀들의 환호가 아닌 언니들의 아우성에 시달린다. 30년 내내 남자들과 운동하고 그들을 가르친 문경은과 현주엽이 농구 인생 처음으로 여자 농구부, 그것도 체력과 운동 꽝인 언니들의 감독과 코치가 된다. 청천벽력 같은 현실을 마주한 문경은과 현주엽이 자기 몸 하나 컨트롤 하기 힘들다는 여자들을 농구의 세계로 제대로 인도할 수 있을지, 나아가 8인의 언니들과 1승이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수난사가 큰 웃음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연세대 출신 문경은과 고려대 출신 현주엽은 '연고전', '고연전' 하나만으로도 으르렁거리는 영원한 라이벌이자 앙숙으로 매회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4.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없는 조합 MC, 배우, 가수, 댄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8인의 언니들이 농구 하나로 뭉쳤다. 진행이면 진행, 입담이면 입담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자타공인 만능형 MC 송은이-장도연부터 데뷔 이래 첫 고정 예능이지만 예능 울렁증으로도 감출 수 없는 끼와 열정으로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고수희-옥자연, 최근 아이돌에 이어 농구까지 도전하며 엄마는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끊임없이 도전 중인 세 아이의 엄마 별, 올림픽을 최다 진행한 올림픽 여신에서 '아이 C'를 남발하며 거친 승부욕을 뽐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박선영, 여자들의 워너비로 2022년 트렌드를 선도할 대세 중에 대세 허니제이-임수향까지 한 팀으로 모인다. 이 같은 조합에서부터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바. 운동과 담쌓고 지낸 지 오래인 이들이 농구에 도전해 저질 체력에서 점차 마녀 체력으로 거듭나는 여자 성장기를 보여주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전혀 다른 여자 스포츠 버라이어티가 탄생될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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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농구부' 대세 허니제이, 연예인들의 연예인 등극

댄서 허니제이가 화려한 첫 등장으로 '연예인들의 연예인'에 등극한다. 내일(15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다룬다. 첫 방송에는 여자 농구단 창단에 앞서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매니저 정형돈과 8인 선수단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이날 첫 만남에서 허니제이는 핑크 패션에 하이힐까지 화려한 비주얼로 모습을 드러낸다. 송은이와 장도연은 허니제이를 보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너무 신기하다"라고 두 팔 벌려 환호하는가 하면 "전국을 들고 계신 분"이라며 팬심을 숨기지 못한다. 반면 문경은은 허니제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복화술에 가까운 혼잣말로 "누군데?", "내가 알아야 하잖아. 누구야?"라며 안절부절 못해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허니제이는 농구 스타트를 위한 다부진 각오와 함께 자신의 마스코트와 같은 화려한 손톱 절단을 선언한다. 화제의 힙합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인 허니제이에게 있어서 손톱은 춤 선을 부각시키는 중요한 스타일링 중 하나. 그럼에도 허니제이는 "농구를 배우기 위해 8년동안 기른 손톱을 자르겠다"라고 선언한 후 짧은 손톱으로 등장하는 필사의 각오로 문경은 감독의 부담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고수희와 옥자연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돼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만든다. 고수희와 옥자연은 2013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에 함께 오른 연극 선후배 사이. '마녀체력 농구부'로 10여년 만에 농구 팀원으로 재회한 것. 고수희는 긴장감 때문에 눈 앞에 앉아 있던 옥자연을 한참동안 알아보지 못하고 뒤늦게 그를 알아본 후 화들짝 놀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첫 만남부터 주체할 수 없는 하이 텐션으로 팀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킨 8인의 마녀 언니들과 뜻하지 않은 여자 농구단을 책임지게 된 문경은, 현주엽, 정형돈 감코매(감독+코치+매니저)의 첫 만남이 담길 '마녀체력 농구부' 첫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대한민국에 스포츠 열풍을 몰고 온 바 있는 JTBC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제작진들이 작심하고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다.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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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농구부' 첫방 D-1 송은이→임수향, 11인 단체 포스터

운동꽝 여자 농구팀 위치스 농구단의 창단을 알리는 '마녀체력 농구부'의 11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일(15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다룬다. JTBC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제작진이 작심하고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다. 이 가운데 '마녀체력 농구부' 측이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매니저 정형돈과 주전 선수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의 모습이 담긴 11인 단체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3인 감코매(감독+코치+매니저)와 8인 마녀 언니들이 대형을 이루고 서 있다. 특히 8인 언니들의 유니폼 비주얼이 첫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퍼플과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한 유니폼 위로 '마녀체력 농구부'의 팀 명인 위치스(마녀)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 있는 것. 주장인 송은이를 중심으로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이 똘똘 뭉쳐 당장이라도 필드 위를 날아다닐 듯 위풍당당한 기세를 뿜어내고 있다. 또한 당차고 다부진 표정과 불타는 눈빛에서 ‘농구 여제’의 위엄이 폭발하는 모습. 이에 운동꽝 언니들이 여자 농구팀 위치스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더해 8인의 위치스 선수단 뒤로 감독 문경은과 코치 현주엽, 매니저 정형돈이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 믿음을 지아낸다. 세 사람이 선보일 위치스 농구단 맟춤형 전략과 코트 밖 물고 물리는 티키타카에도 관심이 증폭된다. 무엇보다 '언니들의 운동 본능이 깨어난다'라는 문구가 이들의 도전을 더욱 응원하게 만든다. 농구를 매개로 자신이 알지 못했던 지치지 않는 마녀 같은 체력을 발견하고, 잠재된 운동 본능을 일깨울 이들의 성장 스토리가 담길 '마녀체력 농구부' 첫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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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농구부' 성치경 CP "임수향, 프로그램 취지 딱 맞는 인물"

'마녀체력 농구부' 성치경 CP가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담는다. JTBC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제작진들이 작심하고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다. 성치경 CP는 앞서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에 이어 '마녀체력 농구부'까지 스포츠 예능 인기를 주도해 온 장본인. 앞서 남성 스포츠인들이 주를 이뤘던 것과 달리 이번 '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여성 연예인들을 뭉치게 했다. "'뭉쳐야 찬다2'는 스포츠 전설들을 모아 전국 제패에 도전하는 콘셉트다 보니 다소 진지하고 엘리트적인 면이 있었다. 이와 반대로 운동을 잘 못하는 여성분들이 즐겁게 생활체육을 하면 또 다른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뭉쳐야 시리즈와는 별도 브랜드로 독립시켜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마녀체력 농구부'라는 독특한 제목에 대해 성치경 CP는 "마녀는 불로불사의 존재다. 영화 '마녀'에서 마녀는 엄청난 신체 능력의 소유자로 나온다. 그런 마녀와 같은 젊음과 체력을 얻었으면 한다는 뜻이다. 마녀의 묘약이 우리에게는 농구라는 팀 스포츠인 셈이다. 원래 이영미 작가님의 책인데 제목이 좋아 허락을 받고 쓰게 됐다"라며 제목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특히 앞서 8인의 선수 라인업으로 언니 라인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과 막내 라인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언니 라인의 대표로 주장을 맡고 있는 개그우먼 송은이에 대해 성치경 CP는 "송은이는 최연장자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사람이 필요해 출연을 제안했다. 또한 정말 운동이 필요한 분이기도 하다. 송은이는 최단신, 최연장자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성으로 에이스에 등극했다. '나도 하는데 너희들도 할 수 있어'를 몸소 확인시켜주는 모범 언니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해 작은 고추가 맵다를 증명할 송은이의 활약에 기대를 높이게 한다. 성치경 CP는 배우 고수희에 대해 "평소 예능을 잘 안 나오지만 '아는 형님'에서 의외의 예능감과 투지를 봤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 '써니' 등에서 보여준 강렬한 인상으로 미루어 보건대 센터나 파워포워드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고수희는 47년 생애 처음 접해본 농구에서 놀라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운동을 시작하기엔 늦은 나이라는 편견을 깨부숴줄 인물"이라고 귀띔했다. 가수 별을 '마녀체력 농구부'의 가장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꼽았다. 성치경 CP는 "별은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마녀체력 농구부' 기획 의도에 가장 딱 맞는 세 자녀의 엄마다. 엄마들이야말로 체력을 필요로 하기에 엄마들을 대표해 캐스팅하게 됐다. 별은 아이 셋을 키워낸 엄마는 어떤 어려움도 육아에 비할 수 없다는 자신감으로 열심히 농구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 아나운서 출신인 박선영에 대해 성치경 CP는 "박선영은 '올림픽 여신'으로 유명한 분 아닌가. 지금까지 단정한 모습 밖에 보지 못했기에 그녀의 변신에 기대가 컸다. 첫 촬영에서 이미 단아한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다. 농구를 하다가 목이 쉬고, 거친 몸싸움까지 서슴지 않으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장신 피지컬로 타고난 신체 조건이 가장 뛰어난 인물. 성치경 CP는 "장도연은 연예계 소문난 대표 몸치다. 그런 장도연이 몸치를 탈출하고 여자 한기범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했다. 장도연은 스킬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일단 열심히 뛰고 보는 노력파다. 특히 평소 '나는 운동과 거리가 멀다'라고 느꼈던 시청자들이 가장 크게 공감할, 느리지만 천천히 성장할 모습이 기대되는 인물"이라고 꼽았다. 막내 라인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성치경 CP는 "허니제이는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의 멋진 모습에 반해 러브콜을 했다. 다행히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허니제이는 체력이 좋아 보이지만 천식이 있다. 지병이 있는 사람도 즐거운 팀 스포츠를 통해 재미있게 체력을 증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댄스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인 반면 마녀팀에서는 애교 넘치는 막내라인이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텐션으로 팀 스포츠의 재미를 절정으로 끌어올릴 것이니 허니제이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일 '마녀체력 농구부'를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배우 옥자연은 드라마에서 보여준 강한 이미지처럼 여러 운동에 소질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체력이 부족하더라. 하지만 체력을 이기는 정신력이 엄청 강하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농구 룰 공부뿐만 아니라 WKBL 직관까지 다녀올 정도로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 막내인 배우 임수향은 노래방에서 노는 것이 유일한 유산소 운동이라는 기사를 봤는데, '마녀체력 농구부'의 취지에 딱 맞는 것 같다. 평소 드라마 '신기생뎐'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모습처럼 농구에서 또한 꾸준함을 무기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주전 선수인 송은이, 장도연, 허니제이와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매니저 정형돈의 첫 만남이 담긴 ‘마녀체력 농구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뭉쳐야 쏜다' 시즌2가 시작되는 줄 알았던 문경은과 현주엽은 송은이를 시작으로 장도연, 허니제이가 연이어 등장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최강의 농구 감코진(감독+코치진)과 운동꽝 8인 선수들이 만나 펼칠 농구 도전기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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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②] 이시영 "복싱→주짓수, 이젠 남편이 놀라지도 않죠"

배우 이시영에게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연기자, 복싱 선수에 이어 트럭 카체이싱이 가능한 유일한 여배우, 탁구 생활체육인, 한 남자의 아내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도전을 이어왔다.특히 영화 '언니(임경택 감독)'로 그는 여성 원톱 액션 영화의 새 장을 열었다.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 역을 맡아 주짓수와 카체이싱 등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대역도 쓰지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이힐을 신고 원피스를 입은 채 직접 뛰고 때리고 맞았다. '아저씨'의 원빈, '성난황소'의 마동석과 함께 언급되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크린 공략과 동시에 브라운관도 점령했다. KBS 2TV 수목극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화상 역을 연기하며 '언니'와는 정반대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마음껏 막 사는 캐릭터"다. '언니'에서는 건장한 남자 10명을 물리치는 무적의 언니로,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철없는 화상으로 자유자재 변신한다.누구보다 바쁘게 사는 것 같은데 요샌 또 다른 취미에 빠져있다. 취미로 시작한 복싱으로 인천시청 실업팀에 소속돼 프로 복서가 됐고, 이에 그치지 않고 국가대표 자리까지 올랐다. 복싱을 그만두나 싶었더니 이젠 탁구가 좋아졌다. "실력이 한참 부족하다"며 손사래를 치지만 또 언제 국가대표 태극 마크를 달고 나타날지 모를 일이다.이쯤되니 더 도전할 것이 남았나 싶을 정도. 그러나 아직도 못해본 것들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특수 레카차 면허를 따서 우리나라 모든 자동차 면허를 가지고 싶다거나, '언니'를 시작으로 더 거칠고 능숙한 액션 영화를 만들고 싶다거나, 더 좋은 아내 그리고 엄마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액션 연기에 관해서는 만족하고 있나요."합을 맞추는 액션은 완벽하게 한 것 같아요. 처음 합을 맞출 때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소화할 만한 분량과 액션 난이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참 신기한 게, 그래도 하니까 되긴 돼요.(웃음) 시작했으니까 끝은 봐야했죠. 정말 불가능한, 진짜 고난도 액션은 뺐어요. 그리고 사실 이 영화를 통해서 더 진화된 액션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영화를 찍으면서 욕심이 더 생겼어요.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이 영화를 찍은 이후에 나온 액션 영화들 가운데 좋은 작품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영화들을 보면서도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 영화를 찍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 -만족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아쉬움도 남았나봐요."조금 더 멋있는 액션을 찍을 수 있었는데 한정된 제작비 안에서 소화해야 했어요. 예를 들어, 차량 추격신도 더 잘 찍을 수 있는데 차가 두대밖에 없었어요. 현실적 문제에 부딪혔죠. 그런 문제에서 조금만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잘 할 수 있어요. 물론, 이런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려하면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어요. 또 꼽자면 김원해 선배와의 액션신이요. 목을 타고 올라가서 꺾는 무시무시한 기술을 보여주려고 했어요. 인애의 마지막 필살기죠. 엄청 연습했는데 결국은 못 찍었어요. 촬영을 26시간 하고 나니 그 동작이 죽어도 안 되는 거예요. 대역을 쓰는 것은 원치 않았어요. 20번 넘게 시도했는데 몸에 힘이 없어서 실패했어요. 그때 못했던 게 억울해서 예능프로그램 나가서 한풀이 했죠." -'언니'에서의 무기는 주짓수죠. "주짓수는 어려운 운동이에요. 상대방의 관절을 꺾는 운동이거든요. 그래서 여자이지만 남자와 붙어도 타격을 크게 줄 수 있어요. 힘이 아니라 주짓수 기술들로 승부하는 것이에요. 주짓수를 배워서 이 영화와 맞는 장면들이 나올 수 있었어요." -'아저씨'나 '테이큰' 같은 남성 액션 영화들과 비교돼 언급돼요. "비교하고 언급해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사실 언급하기 부족할 만큼 제 실력이 모자라고요. 이런 영화를 찍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고요, 앞으로 또 이런 액션 영화를 찍고 싶어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에 가족들이 걱정하겠어요."가족들은 걱정하는데 다들, 정말 아무도 걱정하지 않아요.(웃음) 특히 감독님들은 '잘 할 수 있잖아' 이렇게 이야기해요. 남편은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에) 더 이상 놀랄 게 있을까 싶은데요. 사실 임신했을 때 찍었던 드라마 '파수꾼' 때는 남편이 기겁하더라고요. 하하하. '파수꾼' 때의 액션 난이도에 비하면 이 정도는 괜찮아요. 정해진 합에 맞춰서 연기하는 건데요, 뭐. 작품을 찍다보면 더 위험한 상황도 많아요. 연습 많이 하고 합을 잘 맞추면 돼요." -극중 인애는 사람을 죽이지 않는데,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어요."청불도 괜찮은 것 같아요. 소외된 계층은 공권력에 기댈 수밖에 없고, 공권력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니까 스스로 동생을 찾아 나서는 영화에요.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들을 모두 죽이고 동생을 찾는다는 설정은 좀 지나친 것 같아서요. 주인공 두 사람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계층이에요.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이들이죠." -하이힐을 신고 원피스를 입고 거친 액션 연기를 보여줘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어요. 하이힐을 신을 수밖에 없는 설정이 등장해요. 미쟝센 면에서도 포기할 수 없었고요. 운동화를 신고 부피가 큰 옷을 입으면 오히려 액션은 화려해져요. 하늘과 땅 차이에요. 원피스를 입고 하이힐을 신으면 자칫 어색해 보일 수도 있어요. 마지막까지 고민이 많았죠. 결론적으로는 지금의 원피스와 하이힐을 선택했어요.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액션이라는 장점도 생기고요. 현실적 문제는, 발차기를 하면 치마 안이 보일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영화를 보면 그런 생각이 전혀 안 들어요. 인물의 감정이 담긴 의상이고 액션이기에 치마 안 속바지가 보이는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동생 은혜를 연기한 박세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던데요. "박세완이 정말 잘해줬어요. 이 영화는 세완이의 첫 영화에요. 그때 딱 알아봤어요. 첫 촬영 하고 나서 '보통 애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세완이한테 '너 잘되면 언니 잊지말고 꽂아줘라'라고 보험 들어놨어요. 하하하. 지금은 미니시리즈 주인공도 하잖아요. 이렇게 될줄 알았어요."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영상=박찬우 기자 2019.01.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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