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측은 24일 "기존 방송되던 화요일 밤 시간대에서 토요일 오후 6시 50분으로 자리를 옮긴다. 7회 방송은 4월 2일 토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주말 전 세대를 위한 생활체육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운동과는 담쌓고 지냈던 운동꽝 8인 언니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이 ‘농구’에 도전해 생활체육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내 호평을 얻고 있다. 주말 황금 시간대로 방송 시간을 옮기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2049 타깃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출연진 나이대와 비슷한 30, 40대뿐만 아니라 10, 20대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다는 의미다. 온 가족이 모이는 토요일 저녁, 다 함께 볼 수 있는 생활 체육 예능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 매 회 농구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8인의 멤버들과 감코진의 활약상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마녀체력 농구부' 7회 방송은 내달 2일 토요일 오후 6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