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황보, 발리서 아찔한 몸매 자랑...명치까지 훅 파인 원피스 '시선강탈'
가수 황보가 발리에서 과감한 원피스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황보는 12일 "#hwangboinBali"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대방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나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황보는 명치까지 훅 파인 과감한 원피스 휴양지룩을 선보였고, 8등신 몸매와 극세사 각선미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헤어스타일을 핑크로 탈색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실제로 황보의 게시물은 본 배우 최상희는 "몸매 ㄷㄷㄷ"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고, 네티즌들 역시 "탈색 헤어 컬러도 예뻐요", "아주 그냥 여신이네요", "발리의 여인, 멋져"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한편 황보는 최근 '남사친' 브라이언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임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 중인 브라이언이 황보와 함께 타로점을 보러 가서 은근히 호감을 표현한 것. 당시 브라이언은 타로점술사에게 "재미 삼아 황보와의 궁합이 어떤지 궁금하다"며 궁합을 요청했고, 황보는 "재미없다"라고 쿨 거절했다.하지만 브라이언은 "우리 10년 전에 했던 약속 기억 안 나냐? 10년 동안 결혼 안 하면 너랑 할 거라고 했다"라고 돌발 고백했다. 이에 황보는 "후배들에게 말하고 싶다. 10년이라는 세월이 긴 것 같나. 되게 짧다. 50년은 해야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그럼에도 브라이언은 최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황보가 진짜 만능이다. 우리 계약 결혼할까?"라고 청혼해 황보를 향한 구애를 멈추지 않았다. 이에 황보는 "뭔 개소리냐"며 "내가 너랑 결혼하려고 지금까지 안 한 줄 아냐"며 극대노했다. 브라이언은 황보의 냉정한 태도 떄문이지 최근에는 "평생 솔로로 살 것"이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황보는 2000년 걸그룹 샤크라 멤버로 데뷔했으며, 샤크라 활동을 마친 뒤에도 '무한걸스'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배우이자 예능인으로 맹활약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3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