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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하늘에서 내리찍는 차세대 MMORPG의 쾌감

드림에이지의 첫 초대형 프로젝트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아키텍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매혹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기존 문법을 탈피한 플레이 환경으로 차세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등장을 예고했다.박범진 사단의 야심작지난 15일 시연회에서 미리 만나본 ‘아키텍트’는 대형 개발사의 작품들에 필적하는 게임성을 자랑했다. 22일 정식 출시를 앞둔 ‘아키텍트’는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이름을 알린 박범진 사단이 아쿠아트리를 설립해 만든 기대작이다. 끊김없이 광활한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하는 심리스 오픈월드를 지향한다.서비스 운영을 맡은 드림에이지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올해 하이브IM에서 사명을 바꾼 드림에이지는 BTS와 세븐틴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와 연계한 퍼즐 게임을 넘어 이번 신작으로 장르를 확장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의 경계를 허물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아키텍트’는 두 회사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대작답게 화려한 그래픽부터 역동적인 전투, 다양한 모션을 활용한 콘텐츠 등 즐길 거리를 잔뜩 쏟아부었다. 2년 5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개발 기간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전사, 마법사, 전투사제, 암살자, 사냥꾼 등 5개의 클래스는 여타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캐릭터 디자인이 눈에 확 띈다. 어설픈 실사화 대신 성인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외모와 몸매를 택했다. 이번 체험에서 만나본 전사는 강인한 생명력과 폭발적인 힘이 특징으로, 묵직한 타격감이 일품이었다. 스토리 컷신은 콘솔 못지않게 섬세하게 구현했다.‘아키텍트’의 백미는 특수 이동이다. 단순히 빠른 이동을 돕는 것을 넘어 게임을 즐기는 핵심 요소로 반영했다. 벽 타기와 비행, 점프 등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비행의 경우 정해진 코스를 따라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도달하는 별도 콘텐츠를 준비했다. 비행 상태에서 쓰는 스킬로 전투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등반이 필수다. 아쿠아트리는 이처럼 특수 이동을 활용해야 하는 지점을 게임 곳곳에 마련했다.여기에 MMORPG 특유의 경쟁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퀘스트 중 수동 조작 구간을 일부러 넣을 정도로 게임의 재미에 집중했다. ▲최대 100인이 도전하는 보스 몬스터 공략 콘텐츠 ‘월드보스’ ▲최대 5명의 동료들과 여러 보스 패턴 및 패링(받아치기)을 공략하는 ‘균열’ ▲1인 미니 게임 콘텐츠 ‘환영 금고’ ▲핵앤슬래시·특수 이동 활용 퍼즐·디펜스 게임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도전 관문’ 등 서로 다른 매력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꽉꽉 채워 넣었다.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는 “다양한 유저층이 오랫동안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 목표”라며 “간혹 전투에 지칠 때 월드를 탐험하거나 새로운 성장 요소들을 찾아나가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미는↑ 과금 부담은↓시연회에서 다른 유저들과 힘을 합쳐 월드보스 ‘아가라쉬’ 토벌에 나서 봤다. 치명적인 스킬이 발동되기 직전 동료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 함께 피하고, 몬스터가 날아오를 때는 상승 기류를 이용해 위기에서 벗어나는 등 자유도 높은 플레이 경험할 수 있었다. 다만 신작은 다소 평이한 스킬 연출과 월드 내 긴 이동 시간 등이 호불호가 갈릴 전망이다.드림에이지는 지난해 연간 적자가 400억원에 육박하지만 실적 개선보다는 신작의 시장 안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확률형 아이템을 의상과 무기 외형 2종으로 한정해 ‘덜 매운’ BM(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했다.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누구나 해볼 만한 MMORPG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며 “성장하기 위해 단행한 투자의 결과물인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면 실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20 08:00
배구

'립서비스가 아니었다' GS칼텍스, 첫 경기서 '우승 후보' 기업은행 격파 [IS 장충]

GS칼텍스가 개막 첫 경기부터 '우승 후보'를 꺾는 이변을 낳았다. GS칼텍스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25-21, 23-25, 25-21)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6위에 그쳤던 GS칼텍스는 개막 첫 경기부터 승점 3을 얻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2024~25시즌부터 기업은행전 4연승을 달렸다. 기업은행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강팀이다. 지난 16일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서 7개 감독에게 우승 후보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5표를 받았다. 김호철 기업은행 감독은 "당연히 부담감이 있다. 선수들을 '잘해야 한다'고 느끼는 듯했다. 그래서 아무런 얘기를 하지 않았다"라며 "너무 잘하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 날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김호철 감독은 "GS칼텍스가 가장 부담스러운 팀이다. (지난 시즌 득점 1위로) 한방을 갖춘 선수(지젤 실바)가 있고 높이도 낮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택 감독이 우리 팀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도 잘 파악하고 있다. 그런 점이 부담스럽다. 숨길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영택 감독은 2023~24시즌 기업은행 수석 코치로 김 감독을 보좌했다. 이를 전해 들은 이영택 감독은 "립서비스인 거 같다"라며 "전혀 부담을 안 가지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 생각에도 기업은행이 강력한 우승 후보"라면서 "선수 구성도 좋고 전력도 탄탄하다. 하필 개막전에 기업은행을 만나서 부담스럽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잘 부딪혀보겠다"라고 다짐했다.막상 뚜껑을 열자 GS칼텍스가 예상 외로 기업은행을 3-1로 완파했다. 김호철 감독이 경기 전에 가장 경계했던 지난 시즌 득점 1위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양 팀을 통틀어 29점을 올렸다. 권민지가 14점을 보탰다. GS칼텍스는 1세트 9-10에서 블로킹 2개와 오픈 공격 2개, 또 상대 범실로 연속 5점을 올려 분위기를 갖고 왔다. 20-19로 쫓기자 실바의 득점에 이은 상대 범실, 오세연의 블로킹으로 23-19까지 달아났다. 박빙으로 전개된 2세트는 18-18에서 실바의 득점에 이은 상대 범실로 20-18로 앞서나간 GS칼텍스는 이후에도 기업은행의 연이은 범실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이어 24-21에서 권민지가 퀵오픈으로 매조졌다. 기업은행은 3세트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반격했다. 20-21에서 권민지와 빅토리아가 득점했고 상대 범실 2개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24-23에서 최정민의 이동 공격으로 한 세트를 만회했다. GS칼텍스는 4세트 7-12로 끌려갔으나 실바의 활약 속에 18-18 동점을 이뤘다. 19-19에서 상대 범실로 역전에 성공했고, 아시아쿼터 레이나 토코쿠(등록명 레이나)가 연속 득점했다. 기업은행은 범실 30개(GS칼텍스 14개)를 쏟아내며 스스로 무너졌다. 빅토리아 댄착은 22점을 기록했고, KOVO컵 최우수선수(MVP)였던 육서영은 5점에 그쳤다. 미들 블로커 이주아(17점)와 최정민(16점)이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장충=이형석 기자 2025.10.19 18:07
연예일반

남의 집 자식에 밀린 넷플릭스 K콘텐츠…‘굿뉴스’ 다시 부흥 가져올까 [IS줌인]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매주 이어지는 신작과 스타 감독, 배우 등으로 물량 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외부 IP(지식재산권)에 밀려 체면치레만 하는 모양새다.16일 넷플릭스가 집계한 ‘대한민국 톱10 시리즈’에는 ‘태풍상사’, ‘다 이루어질지니’,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크라임씬 제로’, ‘우리들의 발라드’, ‘은중과 상연’, ‘체인소 맨’, ‘폭군의 셰프’, ‘스파이 패밀리’, ‘퍼스트 레이디’가 차례로 진입했다.이중 오리지널 작품은 ‘다 이루어질지니’와 ‘크라임씬 제로’, ‘은중과 상연’ 단 세 편인데, 이조차 부문(드라마·예능 등)별 순위에서는 정상을 꿰차지 못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tvN 주말드라마 ‘태풍상사’에 밀렸고, ‘크라임씬 제로’는 SBS 금요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 1등 자리를 내줬다.영화도 별반 다르지 않다.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톱10 영화’ 1위에는 지난 10일 서비스를 시작한 ‘타로’가 올랐고, 2위에는 이선빈 주연의 ‘노이즈’가 랭크됐다. 상위 10편 중 오리지널 작품은 6편이지만, ‘우먼 인 캐빈 10’, ‘케이팝 데몬 헌터스’, ‘카라멜루’ 등 절반이 해외 콘텐츠다. 반등의 기회로 여겨졌던 지난 추석 연휴 성과도 미미했다. 최장 10일간의 긴 휴일이 이어지면서 넷플릭스는 ‘크라임 씬 제로’, ‘사마귀’, ‘다 이루어질지니’ 등 분야별 야심작을 줄줄이 공개, 시청자 유입 증대를 노렸다. 하지만 세 작품 모두 오픈 직후 ‘반짝’ 정상을 차지한 후 곧장 순위가 떨어졌다. 오리지널 콘텐츠로 승부를 보던 때는 어느새 과거가 된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넷플릭스가 방송사 서브 채널이 된 결과라고 분석한다. OTT 경쟁 심화로, 시장 내 콘텐츠 ‘모시기’ 열풍이 분 게 시발점이 됐다. 넷플릭스 역시 S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tvN, JTBC 등과 콘텐츠 개별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외부 IP 확보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콘텐츠수는 증가했지만, 플랫폼 내 또 다른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는 지적이다.넷플릭스 내에서 오리지널 K콘텐츠와 외부에서 공급하는 K콘텐츠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된 가운데, 다채널에서 공개되는 K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더욱 주목 받게 된 것. 이는 넷플릭스가 고집하는 ‘올 앳 원스’(All at Once)의 한계로 꼽히기도 한다. 매주 정기적으로 회차를 제공, 지속적 노출로 입소문을 생성하는 방송사 콘텐츠와 달리 넷플릭스는 전회차 일괄 공개(예능 제외)라는 기조를 유지해 콘텐츠 소비 수명이 짧다. 작품수와 반비례하는 결괏값이 이용자의 피로도를 높였다는 시선도 나온다. ‘창작자 의도 존중’이란 명목 아래 대중성과 완성도가 결여된 작품이 계속 등장하면서 흥행 타율이 낮아졌다는 설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독창성이 산업적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흥행 면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며 “흥행 기복이 심해지고 작품별 퀄리티 편차가 커진다면 플랫폼 신뢰성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다행히 분위기를 전환할 만한 카드는 남아있다.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변성현 감독의 신작 ‘굿뉴스’다. ‘굿뉴스’는 1970년 요도호 납치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로, 국내 시청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 다양한 요소를 담고 있다. 앞서 국내외 유수영화제에서 선공개된 영화는 평단과 관객을 모두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대중성도 인정받았다.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전락했다는 평가를 받는 넷플릭스가 ‘굿뉴스’를 통해 다시 시장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7 06:00
산업

대한민국 대표 ‘양돈협동조합’ 도드람양돈농협,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성료

도드람양돈농협이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는 협동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원과 임직원, 내외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조합원 화합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도드람의 35년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협동으로 출발해 한돈 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온 도드람의 여정을 서사적으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오랜 기간 조합의 발전과 경제사업에 헌신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비전 2030 선포식’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도드람이 나아갈 방향성을 공식 선언했다. 비전선포, 비전영상 상영, 퍼포먼스, 피날레 및 기념촬영으로 이어진 프로그램은 도드람이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가치인 ‘협동·신뢰·혁신’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도드람은 이번 선포를 통해 ▲‘맛있는 문화로 만들어가는 더 건강한 행복’을 미션으로 ▲‘고객·조합원·임직원이 함께하는 전문식품 브랜드’를 비전으로 ▲‘맛있는 한돈! 건강한 도드람!’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확립했다.2부에서는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소원기원 풍등 행사가 진행됐다. 각자의 소망을 적은 풍등을 하늘로 띄우며, 도드람의 밝은 미래와 지속 성장을 함께 기원했다.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 박지현의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도드람은 지난 1990년 13개 양돈농가가 모아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출발했다. 현재 종돈, 양돈 컨설팅, 사료, 도축, 가공, 유통, 판매, 금융지원에 이르기까지 양돈산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완성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양돈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도드람은 2020년 창립 30주년을 기점으로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전문식품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브랜드 혁신과 사업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박광욱 조합장의 ‘최고경영자(CEO) 부문’ 수상 등 브랜드 가치와 리더십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프리미엄 돼지고기 구독 서비스’ 론칭과 ‘도드람몰’ 리뉴얼 오픈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플랫폼 혁신을 이어가며 B2C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도드람은 양돈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도드람사료의 연간 판매량은 지난해 65만 톤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착공한 경북물류센터는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안정적인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눈앞에 두고 있다.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도드람의 35년은 국내 양돈 산업의 발전과 함께한 대한민국 축산의 역사”라며 “조합원, 고객,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동의 가치를 지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 조성과 미래 도드람의 초석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15 11:15
e스포츠(게임)

웹젠이 쓰는 '역젠 드라마', 이수지 춤바람 타고 하반기 신작 러시

국내 1세대 게임사 웹젠이 하반기 신작 러시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다. 앞서 출격한 작품들이 잇따라 앱마켓 정상을 찍은 만큼, 뒤를 잇는 기대작의 흥행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주력 IP 업고 초반 성과13일 업계에 따르면 웹젠이 지난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방치형 RPG ‘뮤: 포켓나이츠’(포켓나이츠)와 MMORPG ‘R2 오리진’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했다.‘포켓나이츠’는 웹젠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뮤’를 활용해 출시 4일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올랐다.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1위를 달성했다.‘뮤’는 과거 엔씨소포트 ‘리니지’와 어깨를 나란히 한 IP다. 신작은 원작의 캐릭터를 아담하게 재해석하고, 모바일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호응을 얻었다. 구글 플레이 기준 2만 개가 넘는 리뷰가 달렸는데도 4.6점의 높은 평점을 얻었다. 현재 RPG 부문 인기 5위권을 유지 중이다. 웹젠이 강한 장르인 MMORPG에서는 ‘R2 오리진’이 선전했다.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의 또 다른 스테디셀러 IP인 ‘R2’를 최신 언리언 엘진5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성장형 도전 콘텐츠와 게임 진척도 기반 보상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웹젠은 ‘MMORPG 명가’다운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R2 오리진’ 마케팅에도 제대로 힘을 실었다. 서울 강남과 여의도 일대와 부산에서 광고를 진행했다.또 대세 스타 이수지를 홍보 모델로 전격 발탁해 선보인 영상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인기 음악 콘텐츠를 패러디한 영상에 이수지는 부캐릭터 ‘햄부기’로 출연해 ‘R2 오리진’의 특징을 노래로 표현했다. 15초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튜브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340만 뷰를 돌파했다. 2주 전에 내놓은 음료 광고 패러디 영상도 290만 뷰를 넘어섰다.다만 ‘R2 오리진’은 ‘포켓나이츠’와 달리 서비스 초기 과제에 직면했다. 그래픽과 서비스 안정성 등이 아쉬움을 사 구글 플레이 평점이 2점대로 하락하며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오픈월드 신작 출격 대기이제 남은 신작인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의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 회사의 주력 IP인 ‘뮤’과 ‘R2’에 기대지 않고 새로운 IP 확보를 위해 외부 투자를 단행한 결과다. ‘드래곤소드’는 판타지 세계관 속 콤보 액션 기반의 전투를 장점으로 내세웠다.올 상반기 진행한 비공개 베타테스트에서는 메인 스토리와 의뢰 퀘스트, 멀티플레이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설문 결과 체험단은 신작의 게임성에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콤보 기반의 전투 방식에 대해 82%가 ‘흥미롭다’고 평가했다.서브컬처 흥행 열기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던 수집형 RPG ‘테르비스’는 나중을 기약하게 됐다. 웹젠 관계자는 “테스트 기간 수집한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웹젠은 일부 IP에 쏠린 의존도를 해소하는 데 당분간 주력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이 8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줄었는데, ‘뮤’가 차지하는 비중이 69%에 달했다. ‘메틴2’가 14%, ‘R2’가 8%, ‘샷온라인’이 2%로 뒤를 이었다. ‘뮤’보다 5년 늦게 나온 PC MMORPG ‘R2’도 내년이면 어느덧 스무살이다.앞서 김태영 웹젠 대표는 “준비 중인 신작 게임들의 게임성을 보장하고 흥행 게임으로 자리 잡기 위해 당분간 개발 보완에 주력하고 있다”며 “우수 개발사를 확보하는 외부 투자는 지속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신작 게임 중 개발 완성도를 확보한 미공개작들의 출시 일정은 서둘러 사업 일정을 정비 중”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14 08:00
생활문화

필웨이, 정품 인증 강화 위해 감정센터 오픈…오프라인 접점 확대 나서

명품 거래 플랫폼 필웨이가 경기도 일산에 자사 최초의 명품 감정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 감정센터는 정품 검수와 인증, 오프라인 구매, 위탁 판매 등을 아우르는 종합 명품 거래 서비스 허브다. 필웨이가 쌓아온 온라인 명품 유통 노하우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것.최근 명품 플랫폼의 위조품 유통 문제가 제기되면서 감정에 대한 중요도가 올라간 만큼 모든 고객이 필웨이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적이다.필웨이에서는 고객들이 필웨이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해 유료 감정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감정센터를 통해 정품 검수를 거친다. 이후 필웨이 보증서와 함께 안전하게 배송되며 위조품인 경우 200% 보상 절차도 진행한다. 상품명을 잘 모르는 고객도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구매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뿐만 아니라 기존 구매와 상관없이 고객이 보유한 명품 제품에 대해서도 일정 금액으로 감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소장품을 센터에 직접 의뢰하거나 배송을 통해 감정 받을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정품 여부가 확인되면 보증서가 함께 발급된다.필웨이는 오프라인 공간의 장점을 살려 고객이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감정이 완료된 상품은 센터에 전시되어 있어 방문 고객이 제품을 직접 살펴본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정품 검수를 통과한 상품만이 판매 대상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가 가능하다.고객들은 감정센터를 방문해 △정품 감정 서비스 △오프라인 구매 △명품 위탁 △대출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거래는 물론 명품 자산의 새로운 활용 방식까지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필웨이 관계자는 “필웨이는 20여년 넘게 이어져온 명성과 노하우, 전문 역량을 갖춘 감정사를 보유하고 있다. 정가품 시스템을 체계화함과 동시에 고객의 안전한 명품 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정가품 검수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번 감정센터 오픈을 계기로 필웨이는 오프라인 접점 확대와 정품 검수 시스템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뢰 기반의 차별화된 명품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10.13 10:30
IT

'SK AI 서밋 2025' 11월 3일 개막…AI 청사진 제시

SK그룹은 11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 솔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다.올해 SK AI 서밋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 엔트로픽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각각 AI 인프라, AI 메모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다.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오늘의 혁신 실행'과 '내일의 도약 준비'에 대해 발표한다. 지난 1년간 SK가 추진해온 AI 생태계 구축 여정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SK텔레콤, SK하이닉스, SK AX 등 SK그룹 주요 멤버사들은 이번 서밋에서 AI 인프라, AI 모델, AI 전환(AIX) 역량을 선보인다.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최신 AI 기술을 전시한다. SK텔레콤의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 SK그룹의 AI 역량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 대학생들도 참가한다.부대행사로 AI 개발자 행사 'SK AI 서밋 2025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이 열린다. SK텔레콤, 엔트로픽, 콕스웨이브가 공동 주관하며 벤 만 엔트로픽 공동 창업자가 참가자들과 AI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또 SK그룹은 SK AI 서밋 2025에 앞선 이달 28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주관한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로 한국의 AI 생태계 육성 경험을 설명한다.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CEO,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대표, AI 석학 최예진 미국 스탠포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 교수 등이 연사, 토론 등으로 AI 생태계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12 15:46
IT

일본 만화판 꽉 잡은 픽코마의 뚝심…라인망가 추격에도 ‘거뜬’

카카오픽코마가 열도를 꽉 잡았다. 라인망가의 거센 추격에도 만화 본고장 일본 내 위상은 여전히 탄탄하다. 카카오픽코마는 1000만 이용자를 앞세워 글로벌 만화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9일 앱 분석 서비스 센서타워에 따르면 카카오픽코마의 디지털 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가 ‘2025년 상반기 일본 매출 1위 앱’에 올랐다. 이 기세를 하반기까지 이어간다면 3년 연속으로 왕좌를 지키는 셈이다.픽코마는 일본 시장조사업체 임프레스가 발표한 ‘전자서적 비즈니스 조사 보고서 2025’의 이용자 실태 조사에서는 이용 경험 1위와 과금 경험 2위를 찍었다.이런 성과로 카카오픽코마는 올해 2분기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1280억원으로, 카카오의 콘텐츠 부문 내 게임 사업(1430억원)과 맞먹었다.픽코마보다 일본에 먼저 깃발을 꽂은 서비스는 라인망가다. 후발주자인 픽코마는 오프라인과 웹 환경에서 이뤄지던 만화 소비를 모바일로 확장한다는 비전을 전면에 내걸었다.단순히 만화 이용 경험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았고 돈이 되는 플랫폼으로 키우기 위해 ‘기다리면 무료’라는 신개념의 BM(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했다. 이용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권 단위 단행본을 에피소드 중심의 화 단위로 나눴고 이 덕분에 다수의 이용자들이 유입돼 출판사도 성장하는 결과로 이어졌다.카카오픽코마 측은 “무료 콘텐츠로 인식되던 웹툰을 유료로 서비스하는 과정이 녹록지 않았지만, 작품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작품 퍼스트’ 기조로 이용자에게 새로운 작품 감상의 방법과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며 콘텐츠 유료 감상의 당위성을 제시했다”고 자평했다.현재 픽코마의 월평균 이용자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앱 다운로드도 500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일본에서 지출이 가장 많은 앱(게임 제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시장에서나 그렇듯 픽코마는 치열한 경쟁 환경에 놓여있다. 라이벌 라인망가는 연초 오리지널 웹툰 ‘입학용병’의 첫 팝업스토어를 도쿄 시부야에 오픈하는 등 2020년에 빼앗긴 왕좌 탈환에 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픽코마를 누르고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에 카카오픽코마는 지난해부터 라이브러리 확대로 맞대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콘텐츠 소싱 시스템을 개편, 일본 웹툰 산업과 이용자 동향 정보를 공유하는 파트너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한국의 산하 스튜디오와 손잡고 공모전을 개최하거나 판로 확대를 지원해 신진 작가들의 데뷔도 돕고 있다.이 외에도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 인기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카도카와와 주간 만화 매거진 ‘망가바루’를 서비스하고 있다. 폐간으로 위축된 주간 만화 생태계에서 신작 데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카카오픽코마 측은 “지난해 개편한 시스템을 발전시켜 콘텐츠의 라이브러리 확대와 라이프사이클 연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UI(이용자 인터페이스)와 UX(경험)를 강화해 작품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10 08:00
생활문화

감정 기반 캐릭터형 AI ‘리듬에이아이(Ridm AI)’ 호평

인공지능 스타트업 ‘플로트(주)’(Float)(대표 장청일)가 감정 기반 캐릭터형 AI ‘리듬에이아이(Ridm AI)’ 오픈 베타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청일 대표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2013년 NC소프트 글로벌 서비스팀에서 최초로 HTML5 UI를 개발․적용했다. 2014-15년 위키트리에서 재직할 때는 국내최초 웹VR을 개발, 기사에 적용하기도 했으며 클라우드산업협회 AWS 한국진출 TF 회의에 KT 클라우드 이용 실무자 자격으로 참가해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20년간 축적해온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4년 서울 성동구에 플로트를 설립하고 사람과 AI가 감정과 전문성을 발휘하며 서로 협업하는 미래를 현실화하는 중이다. 이 업체는 맞춤형 캐릭터 기반 에이전트 AI 기술을 중심으로 사람과 AI 간 상호작용 방식을 혁신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오픈 베타로 출시한 ‘Ridm AI’는 사용자가 직접 AI 캐릭터를 만들어 데이터를 입력하면 AI가 사용자들과 대화하면서 각 사용자가 표출한 감정과 컨디션, 과거 기억, 사용 맥락 등을 기억하고 사용자에게 해줄 가장 적절한 말과 행동이 무엇인가를 실시간 판단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AI와 사람 간 단체대화를 지원해 회의와 같은 협업 구조까지 확장하였다. 현재는 전문 데이터를 가진 여러 AI와 여러 사람의 협업 구조를 개발중에 있다.2025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플로트는 틀린 문장이나 미흡한 표현 3~5개를 자연스러운 영어 문장으로 제시해서 사용자의 표현이 더 나아지도록 돕는 AI 기반 모바일 영어 학습 앱 ‘Eng-Helper’,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 본인 계좌로 후원받는 인터넷/유튜브 방송용 일반계좌 후원 화면 송출 시스템 ‘BankPush io’도 개발했다. 현재는 자율주행 드론을 개발중에 있으며 지정 포인트 이동, 이동간 장애물 회피, 특정인 인식 따라가기, 자동충전 포트로 이동 및 충전 기술, 경량화 LLM 탑재 및 통신을 통한 거대 LLM모델 판단 모듈 등에 집중하고 있다. 2025.10.01 18:45
생활문화

WEBGL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기술의 혁신 가져오다

XR 콘텐츠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면서 (주)노바플로(NOVAFLO)(대표 오영빈)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업체는 XR 기반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2022년 창업한 플랫폼 기반 XR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이다. 창업한 지 2개월 만에 시드머니 1억2천만 원 투자를 유치하고 (주)넥스트비즈와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가나오케이 AR 가상 전시관 플랫폼, SM C&C SMCU 세계관 ‘광야’ AR 플랫폼, 삼성 갤럭시 언팩 Z플립5 프로모션 콘텐츠, SK이노베이션 행코 데뷔 체험 키오스크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파주 DMZ 전시관, 관세청 전시관 WEBAR 콘텐츠 개발을 수주했다. 이처럼 창업 초기부터 거대 IP 기반 뉴미디어 프로젝트를 진행해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현재도 활발하게 체험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있다.2025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노바플로는 대기업, 아트센터, 대학병원 등의 XR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우수한 기술력․기획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XR 기술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면서 활용성이 좋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메타퀘스트3를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그대로 투시하여 3D와 상호작용하는 MR(Mixed Reality) 콘텐츠 및 랭킹 기반의 체험 콘텐츠 플랫폼 등 자체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는 중이다. 한편, 이 업체는 클라우드 기반 하이브리드 이러닝 플랫폼 제작 역량도 출중해서 관계사인 (주)넥스트비즈의 올리에듀 공식 총판을 맡았다. 올리에듀는 기존 구축형 이러닝과 달리 XR, WebGL 기반 디지털 트윈 실감 콘텐츠와 연동되는 SaaS 기반 이러닝 플랫폼이다. 따라서 고객사 니즈에 맞춰 기능과 디자인을 다양하게 커스커마이징 해주고 사용자가 직접 상호작용이 가능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이를 기반으로 IT 교육, 마케팅 교육 플랫폼 등을 외주 및 협업을 통해 오픈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노바플로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5.10.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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