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의 테네시 주립대학교 기숙사에 'LG 런드리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LG 런드리 라운지는 테네시 주립대학교 내 최대 규모 기숙사인 '프레드 D. 브라운 홀'에 마련됐다. 상업용 세탁기 16대와 건조기 24대를 비롯해 LG 올레드 TV, 모니터,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됐다. 해당 기숙사에는 약 700명의 학생이 거주하고 있다.
테네시 주립대학교는 LG전자의 미국 생산 거점이 위치한 테네시주의 명문 대학이다. LG전자는 이번 공간 조성을 위해 대학에 제품과 설비를 기부해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약 4만명의 재학생과 연간 6만여 명이 오가는 캠퍼스에서 제품과 브랜드를 알린다.
LG전자는 북미 상업용 세탁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약 150만대의 상업용 세탁·건조기를 운영하는 북미 1위 세탁 솔루션 기업 CSC 서비스웍스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2위 기업인 워시에도 제품을 공급하는 등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상업용 세탁 시장에서 LG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