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8건
연예일반

서수연♥이필모 셋째 생기나?… 여전히 신혼 같네 (슈돌)

배우 이필모와 아내 서수연이 셋째 아이 계획을 세운다.28일 방송되는 ‘슈돌’ 503회는 ‘마음껏 자라렴! 아빠가 지켜줄게’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이필모와 그의 아내 서수연이 영화 같았던 첫 만남의 추억을 재연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이필모는 두 아들인 5살 담호, 생후 14개월 도호와 함께 아내 서수연의 퇴근길 마중에 나선다. 이필모는 한 손에는 담호의 손을 잡고 아기띠로 도호를 품에 안은 채 든든한 삼부자의 위엄을 선보인다. 특히 삼부자가 서수연을 마중 나간 퇴근길이 이필모와 서수연이 5년 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추억의 횡단보도라고 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팅으로 만나 실제로 부부의 연을 맺게 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5년 전 썸남썸녀에서 이제는 어엿하게 한 가족이 된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 담호, 도호 형제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낼 예정. 특히 이필모는 “5년 정도 지났는데 남자 셋이 돼서 나타난 거죠. 느낌이 묘했어요”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한다.이필모는 서수연을 향해 “둘에서 이제 넷이 됐어”라며 뿌듯한 감격을 표한다. 이를 본 서수연은 “아이 하나 더?”라며 셋째를 제안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화답하듯 이필모는 “괜찮겠어?”라고 한술 더 떠 담호의 동생 계획에 불을 지핀다고. 여전히 신혼 같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담호 동생 계획이 이루어질지 ‘슈돌’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03회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8 19:26
연예일반

'이필모♥' 서수연, "어디까지 커져요?" 둘째 임신한 만삭 자태 공개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만삭 근황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앉아있어도 누워있어도 힘든 요즘"이라며 "아니 근데 배 어디까지 커져요…?"라는 메시지를 올려놓은 뒤 만삭 자태를 인증했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서수연은 펑퍼짐한 임부복으 입은 채 D라인을 드러냈다. 곧 둘째를 출산하는 서수연의 행복한 근황에 네티즌들은 "부럽다", "D라인도 우아하다", "금실 좋은 부부"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서수연은 올 가을 출산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3 10:11
연예

'아내의맛' 3층 구옥 건물주 홍현희♥제이쓴, 배꼽 잡은 면접 현장

'아내의 맛'이 웃음과 감동이 버무려진 힐링 라이프로 안방극장을 채웠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2%, 분당 최고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3층 구옥 건물주 탄생기가 그려졌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3층 구옥 건물주가 된 소식을 알렸다. 건축설계를 맡아줄 이성범 소장과 함께 구옥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리모델링을 계획했고, 얼마 후 미팅을 통해 3층에 다락방까지 올린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1차 시안이 공개되자 감탄을 불러왔다. 특히 홍현희는 "전 주인이 보고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감격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얼마 후 홍현희는 공개 코미디 폐지와 코로나19 여파로 공연까지 취소되면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후배 코미디언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면접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번 만났던 카페 사장님을 초대해 도움을 요청했고, 후배 코미디언 이선민, 김영구, 조훈, 유재필, 뮤지컬 전공자 신혜연 등과 면접을 진행했다. 지원자들은 고객 응대 서비스 테스트부터 홍현희를 들고 앉았다 일어나는 체력 테스트와 개인기까지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마지막 지원자는 2년 전 팬미팅에서 큰 웃음을 남겼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팬 함하늘이었다. 댄스 실력부터 조리 자격증까지 끝없는 매력을 자랑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함하늘은 진상손님을 만났던 과거 사연까지 털어놓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감동케 했다. 한편 박슬기는 '미스트롯2'에서 함께했던 강유진과 전향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세 사람은 박슬기가 준비한 집들이 음식 평양 온반과 전향진이 가져온 두부밥으로 푸짐한 한 상을 즐겼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 담호는 결혼기념일 2주년을 맞이해 오랜만에 나들이를 떠났다. 세 사람은 미리 준비한 가족티로 맞춰 입고 사진을 남겼다. 이필모는 루프탑에서 모닥불을 준비, 서수연을 위해 직접 개사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는 이벤트로 감동을 선물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7 08:43
연예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눈싸움에 코피까지 웃음꽃 가득 일상

'아내의 맛'이 서로의 일상과 꿈을 응원하는 힐링 일상으로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3%,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예령의 음반 발매 꿈 위한 오디션 도전기,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폭풍 성장 담호 생애 첫 치과 방문기,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코로나 방역 키트 나눔기가 담겼다.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과 사위인 야구 선수 출신 윤석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수현은 아침부터 꼬막과 굴을 까며 요리 준비에 나섰고, 윤석민은 도와달라는 아내의 요청에도 돌아다니면서 방해를 하는 모습이었다. 김예령은 사위 윤석민과 함께 음반 발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녹음 스튜디오로 향했다. 작곡가를 만난 김예령은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에 감명을 받아 딸에게 편지를 써서 노래로 음반을 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던 것. 하지만 오디션에서 춤과 함께 뮤지컬을 선보인 김예령은 음정이 많이 불안하다는 평을 받았다. 오디션을 마치고 딸 김수현-윤석민 부부의 집으로 간 김예령은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꼬막을 보고 기겁하는 모습으로 박장대소를 자아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오디션을 보러 갔다 왔다는 엄마의 이야기를 들은 김수현은 오글거린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그 후 세 사람은 보쌈에 꼬막 비빔밥까지 김수현이 차린 푸짐한 한 상을 즐겼고, 결혼과 동시에 포기했던 연기의 꿈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 김수현과 딸의 꿈을 응원하는 김예령의 모습이 담기면서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모닝커피를 즐기는 이필모 옆에 딸기를 흡입하고 있는 담호가 폭풍 성장한 채 등장, 스튜디오 아맛팸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상태. 담호는 한글 낱말 카드를 또박또박 읽는가 하면 영어 단어도 척척 내뱉었고, 6개월 전 79cm였던 키가 88cm까지 자라 16개월 상위 0%의 키를 기록하는 등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후 생애 첫 치과에 방문한 담호는 주사를 맞아도 울지 않던 ‘선비 담호’의 편안한 자세로 치과에서도 검진을 척척 해냈다. 그러나 필연 부부는 의사로부터 치아 돌출과 우유병 사용의 위험성에 대한 결과를 받고 걱정을 드리웠던 상황. 집으로 돌아간 필연 부부는 최근 촉감 놀이에 푹 빠진 담호를 위해 워터비즈를 준비했고, 이에 담호는 온몸으로 기쁨을 표출하며 치과에서 배운 양치까지 해내는 모습으로 흐뭇한 웃음을 유발했다. 격리 해제 후 소고기를 사준다던 함소원을 찾아간 희쓴 부부는 함진 부부와 함께 고깃집으로 향했던 상황. 함소원은 앉자마자 식사메뉴로 한우국밥을 제안해 스튜디오 아맛팸들에게 야유를 받았고, 희쓴 부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살치살 3인분에 육회 1인분을 주문, 소고기 맛을 느끼며 쉴 새 없이 환호성을 터트렸다. 냉면까지 알뜰하게 먹은 뒤 45만 원 가까이 나온 금액을 함소원이 모두 내면서 모두가 훈훈한 웃음을 드리웠다. 두 번의 자가격리를 겪은 홍현희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이 담긴 코로나 방역 키트 제작에 나섰고, 이를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두고 가져가도록 한 뒤 멀리서 지켜봤다. 희쓴 부부에 고마움을 전하며 하나씩 가져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방에 키트를 가득 넣어가는 사람이 등장해 당혹감을 안겼다. 당황스러움을 뒤로하고 이내 근처 단골 가게를 돌아다니며 코로나 키트 나눔을 하던 희쓴 부부는 눈싸움을 벌이다 홍현희가 코피가 터져버리는 돌발상황까지 맞았던 터. 몸을 추스르고 단골 식당에 코로나 키트를 전달하러 간 희쓴부부는 홍현희가 계속 속이 더부룩하다는 말을 반복하자 임신 초기 증상을 의심,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했지만 결국 단순 소화불량으로 판명이 나면서 아쉬움을 내비쳤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0 09:31
연예

'아내의맛' 이필모·서수연 5개월만 근황…아들 담호 폭풍성장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폭풍 성장한 담호와 5개월 만에 컴백, 반가운 근황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2회에서는 5개월 만에 돌아온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놀라운 성장 속도와 함께 언어 천재로 거듭난 담호와의 ‘힐링 일상’을 선보인다. 이필모·서수연은 지난 116회에서 이하정·유담 모녀와 함께했던 ‘담호랜드’ 개장 이후 약 5개월 만에 얼굴을 내비쳤다. 이필모·서수연의 방문을 환호와 박수로 맞이하던 스튜디오 아맛팸들은 아장아장 걷던 순둥이 아기 담호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하자 놀라워했다. 담호는 쑥쑥 자란 키를 자랑하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5개월 전 79cm였던 담호의 키는 88cm까지 돌파, 16개월 영유아 키 상위 0%에 당당히 등극하면서 특급 우량아의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5개월 전만 해도 “엄마” “아빠”를 제대로 말하지 못했던 담호는 한글은 물론, 영단어까지 척척 맞히는 ‘언어 천재’로 성장했다. 엄마와 단어 맞히기에 나선 담호가 연달아 답변을 내놓자 아맛팸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필모·서수연은 오로지 담호만을 위해 개장했던 담호랜드에 이어, 담호의 소근육발달을 위해 특별한 촉감 놀이를 진행했다. 16개월 인생 처음으로 느껴보는 촉감에 순둥이 담호도 신이나 온몸으로 기쁨을 표출했다. 이와 함께 이필모·서수연과 담호는 구강검진을 위해 인생 첫 치과를 방문했다. 무엇보다 검진을 마친 담호의 치아 상태에 비상신호가 감지되자 이필모·서수연은 당황스러움과 걱정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키부터 언어 실력까지 모든 면에서 훌쩍 자란 담호의 모습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며 “이필모·서수연 부부와 여전히 귀염뽀짝한 담호의 행복한 일상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8 18:01
연예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결별설 털어냈다 "천천히 배워가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6주 만에 '아내의 맛'에 돌아왔다. 불화설, 결별설, 하차설 등 모든 의혹을 털어냈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9%, 분당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1인자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날 함소원은 아침부터 안절부절못하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함진네에 상처투성이로 가득한 혜정이의 친구 가빈이와 가빈이 엄마가 방문해 깜짝 놀라게 했다. 며칠 전 혜정이 자고 있는 가빈의 얼굴을 여러 군데 손톱으로 찍어놓는 사건이 벌어졌던 것. 혜정과 가빈이 서로 안으며 일단락됐지만, 가빈 엄마는 "이번만 세 번째"라며 속상함을 토로했고, 훈육에 대해 고민하던 함소원은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S.O.S를 쳤다. 혜정과 가빈의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성향이 다른 두 아이의 근본적인 문제까지 파악, 엄마들에게 족집게 조언을 건넸더. 혜정이에게 단호하지 않은 함소원의 육아 태도를 지적했다. 이후 함소원은 "저 일 이후에 알림장에 칭찬이 많아졌다"며 나아진 혜정의 근황을 알렸다. 폭풍 같은 시간이 지난 후 남편 진화가 지방 촬영을 마치고 3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진화가 표정이 굳은 채 "집안을 왜 이렇게 어지럽게 해놓냐"고 잔소리를 늘어놨다. 급기야 두 사람 사이 말싸움이 벌어졌고, 혜정이가 혼자 쭈그려 앉아 울음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때 함진네를 찾아온 친정 엄마가 중재에 나섰고, 결국 함진 부부는 밖으로 나가 살얼음판같이 냉랭한 분위기 속 대화를 시도했다. 함소원은 혜정과 가빈의 이야기를 전하며 엄마가 처음이라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다는 속마음을 털어놨고, 진화는 부모가 되는 법을 천천히 배워가자는 위로를 건네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이필모는 아동복 코너에서 여자 아기의 옷을 고르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수연에게 둘째 축하 인사를 건넸지만, 이 옷의 주인공은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딸 유담으로 밝혀져 웃음을 돋웠다. '담호 랜드'에 꼭 방문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던 이하정이 유담이와 함께 필연담 자택을 찾았다. 밥 머핀에 돌고래 디저트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필모는 유담이가 집으로 들어오자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미래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랜선 팬미팅을 펼친 정동원, 남승민, 임도형은 긴장감을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라이브에 돌입했다. 시작하자마자 채팅 참여자 수가 1300명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증명했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꽃과 선물을 한아름 들고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찾아갔다. 자취생 비법 요리 전수 교실이 예고됐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3 09:05
연예

'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유산 아픔 딛고 "임신 17주차"

'아내의 맛'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유산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금 임신에 성공, 5개월 차에 접어든 상태였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를 뿜어내며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박은영, 김형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은영이 갑자기 달걀 냄새가 너무 역하다며 소파에 눕자 김형우는 걱정했고, 김형우의 제안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 박은영은 "오늘 기준으로 17주 됐다"며 임신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를 쉽게 못 했던 게 지난 1월에 유산을 했었다"고 아픈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기의 태명은 '엉또'였다. 제주도 엉또 폭포를 보러 갔을 때 아기가 생겼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산부인과에 도착한 박은영, 김형우 부부는 초음파 검사를 시작했고 완전한 모습을 갖춘 엉또를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 산부인과 의사에게 끊임없이 질문 폭격을 날리며 예비 엄마, 아빠의 설렘을 전해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나서기 위해 배우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두 사람은 기생과 마당쇠로 변신한 데 이어 홍현희가 제이쓴을 향해 절절한 사랑을 갈구하는 상황을 그려내 웃음을 더했다. 홍현희는 드라마 카메오로 발탁, 배우 김사랑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맛깔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코로나19 안내 문자로 외출을 포기했다. 집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담호를 위한 '담호랜드'를 열었다. 담호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부부도 웃었다. 특별 이벤트가 있었다. 서수연이 담호와 함께 인간 화환이 되어 나타나 이필모에게 황금 카네이션을 건넸다. 진심을 담은 편지를 읽어 내려갔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 나태주, 정동원, 임도형은 '태주여름학교 2탄'을 선보였다. 물놀이를 마친 세 사람은 저녁 준비에 돌입했고 1인 1스테이크를 준비한 나태주에게 정동원과 임도형은 환호성을 보냈다. 세 사람은 얼굴만 한 고기를 하나씩 들고 뜯었다. 나태주는 다음 수업으로 구전동화를 다른 시각과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토론인 '지(智) CLASS'를 준비했다. 이는 공포특집으로 발전됐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9 09:15
연예

'아내의 맛' 박슬기♥공문성, 200일 된 딸과 짠내 폴폴 육아일상

'아내의 맛'이 휴먼, 멜로, 학교물, 슬랩스틱 등 장르 불문 '핵잼 드림팀'을 출격시키며 평균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2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3%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부동의 1위에 수성했다. 박슬기는 '아내의 맛'을 통해 남편 공문성과 갓 200일이 지난 딸 소예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원래 가수가 꿈이었던 박슬기는 '미스트롯2'에 도전, 육아와 오디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터. 끼니도 거른 채 육아와 집안일에 시달렸던 박슬기는 연습마저 미뤄지자 울컥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남편이 돌아오자 박슬기는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 열정적으로 연습했고, 거실에서는 즉석 리허설까지 펼쳤다. 선곡에 대한 남편의 의견에 뜻을 굽히지 않은 박슬기는 빠른 템포 세 곡으로 '미스트롯2' 오디션에 참가했다. 하지만 박슬기는 심사위원에게도 선곡을 지적받자 긴장한 끝에 실수를 연발했고, 현장에서 추천받은 느린 템포의 트롯 곡으로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제주 여행 첫날과는 사뭇 다른 로맨틱한 이튿날을 보여줬다. 서수연을 위해 광어 코스요리를 계획한 이필모는 다음 날 아침 담호와 함께 시장으로 출동했다. 싱싱한 회를 사고 생선 손질을 배우는 가하면,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준비한 이필모는 '연애의 맛' 당시 광어회 참사에서 벗어나 일취월장한 칼솜씨를 자랑했고, 요리 맛을 본 서수연의 기분은 사르르 풀렸다.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다음 코스로 간 동물원에서 '연애의 맛' 시절을 재현, 설렘을 자아냈다. 알파카 먹이 체험 중 알파카가 몰려들자 이필모가 '필가드'로 멋지게 변신했다. 정동원과 임도형은 인생 최대 고민인 변성기 검사를 위해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트롯둥이들은 후두 내시경을 통해 성대 모양이 아직 아이 같다는 말을 들었지만, 음성 검사 중 정동원만 고음에서 목소리가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나 관심이 집중됐다. 드디어 검사 결과를 받게 된 트롯둥이들은 변성기가 아직 멀었다는 말에 안심했지만, 변성기가 오는 두, 세 달 동안에는 절대 노래를 하지 말라는 원장님의 경고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나태주는 심신이 지친 정동원과 임도형을 위한 선물로 '여름 태주 학교'를 개설해 눈길을 끌었다. 커플 요가와 특별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마친 트롯둥이들은 저녁 식사 메뉴로 부추전만이 있다는 소식에 시무룩해졌던 상황. 그러나 그때, 나태주가 얼굴만 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꺼내 들면서 '1인 1 스테이크'를 선언해 아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개그맨 이상준과 함께 시부모님이 있는 청주 오창읍으로 향했다. 김용명을 어르신들의 스타로 만들었던 '스타 메이커' 희쓴 부부는 그 영향력을 이상준에게도 끼칠 수 있을지 기대감에 부풀었던 상태. 하지만 이상준과 제이쓴이 함께 만든 메추리 새집에서 메추리들이 탈출하면서 난감한 상황이 연달아 발생했다. 메추리 찾기 소동으로 지쳐버린 세 사람은 물놀이에 나섰고, 희쓴 부부는 요즘 SNS에서 핫한 '용달파크'를 재현해 '핵인싸' 면모를 증명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6 08:55
연예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뭘해도 배꼽 잡는 삽시도 표류기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배꼽 잡는 부부의 삽시도 표류기가 시선을 압도했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8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 화요일 예능 1위 자리에 수성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다이어트와 힐링,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삽시도로 산악자전거 라이딩 여행을 떠났다. 다이어트 의욕도 잠시, 삽시도로 가는 배 안 매점을 발견한 홍현희는 이벤트를 핑계로 과자와 오징어 쇼핑에 나섰고, 4만 원을 쏟아 부은 결과 2등 최신형 밥솥에 당첨돼 '신의 손'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즐거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짐이 된 밥솥이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발목을 잡았고, 오름길에서는 밥솥의 무게로 부부가 만신창이가 돼버려 웃음을 안겼다. 결국 감당 못 할 무게와 험한 길로 홍현희의 자전거 바퀴가 펑크 났다. 생고생에 몰린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급기야 마지막 배까지 놓치면서 삽시도 표류기를 시작했다. 다행히 은인의 집에서 자게 된 부부는 행복한 식사를 마쳤지만, 다음날 고기잡이배에 당첨됐음을 들으며 '운수 좋은 날'의 서막을 알렸다.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아들 담호의 첫 돌을 앞두고 셀프 돌잔치를 하기로 결정했다. 셀프 돌잔치를 위해 담호는 필연 부부와 함께 생애 처음 백화점 쇼핑에 나섰고, 이필모는 핑크색 발레복과 빨간 구두 등 여아 물건을 자꾸 둘러봐 의문을 안겼다. 이필모는 여아 옷을 들고 서수연에게 "담호 동생 입혀야지"라며 딸바보의 꿈을 드러냈다. 담호는 순둥이답게 턱시도를 입으며 슈퍼 슈트핏을 자랑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한국에서 사귄 친구들로 인해 한껏 들뜬 중국 마마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예상치 못한 갈등을 시작했다. 중국 마마는 베이비시터 이모님들과 청계동 통장 모임까지 합쳐진 등산모임 친구들을 덜컥 생일파티에 초대했던 상태. 특히 마마가 친구들과 노느라 파파의 안부 전화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속상했던 진화는 최근 친구들과 어울리며 잦은 외출을 한 마마를 걱정했다. 하지만 마마는 진화의 진심을 알지 못한 채 마구 먹고 또 먹는 가하면, 아직은 자제해야 할 술까지 마시면서 진화를 울컥하게 했다. 말려도 요지부동인 마마 때문에 진화는 굳어버렸고 잔뜩 화가 나 "엄마 그냥 중국 가세요"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대표 순둥이이자 '트롯둥이'들의 맏형 남승민이 아버지와 함께 처음으로 심리검사를 받고 더욱 끈끈한 부자간 정을 쌓는 모습이 담겼다. 심리검사를 마친 남승민 부자는 밥을 먹으며 조심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털어놨고, 남승민 아버지가 "사랑한다. 우리 아들"이라고 파이팅을 외치면서, 한걸음 더 다가간 '부정의 탄생'으로 안방극장을 애틋하게 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9 09:22
연예

[리뷰IS] '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육아 동지로 돌아왔다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이 육아 동지애를 뿜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아들 담호 위주로 돌아가는 일상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여느 부모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21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에는 '연애의 맛'을 통해 1호 커플에 이어 1호 부부가 된 배우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열애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초스피드로 결혼했고 아이도 빠르게 임신, 결혼 2년 차에 11개월 된 담호를 키우고 있었다. 부부는 각방 생활 중이었다. 한 사람이 아이를 재우고 다른 한 사람이 홀로 잠을 청하는 것. 이필모는 초보 딱지를 뗀 고수 아빠였다. 담호를 돌보는 데 어색함이 없었다. 담호는 엄마 서수연의 외모를 쏙 빼닮은 가운데 성격은 이필모와 흡사했다. 순둥이가 따로 없었다. 영유아 검진을 진행할 때 담담하게 있었다. 울지 않았다. 그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 남매가 2세 계획인 두 사람. 2살 터울이 좋을 것 같아 둘째를 계획 중이었다. 이필모는 간절히 딸을 원했다. '딸 바보'가 될 것을 일찌감치 예약한 것. 의사는 "부부의 대화 시간을 늘리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와인을 마시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지만 담호가 옹알이를 하며 늦게까지 잠에 들지 않았다. 이필모는 "밤에 할 일이 많은데 아들이 안 잔다"고 답답함을 토로했고 이 모습은 웃음을 안겼다. '연애의 맛' 1호 커플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이필모, 서수연이 육아에 전념하며 살고 있는 평범한 일상을 공개,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2 07: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