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폭풍 성장한 담호와 5개월 만에 컴백, 반가운 근황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2회에서는 5개월 만에 돌아온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놀라운 성장 속도와 함께 언어 천재로 거듭난 담호와의 ‘힐링 일상’을 선보인다.
이필모·서수연은 지난 116회에서 이하정·유담 모녀와 함께했던 ‘담호랜드’ 개장 이후 약 5개월 만에 얼굴을 내비쳤다. 이필모·서수연의 방문을 환호와 박수로 맞이하던 스튜디오 아맛팸들은 아장아장 걷던 순둥이 아기 담호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하자 놀라워했다.
담호는 쑥쑥 자란 키를 자랑하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5개월 전 79cm였던 담호의 키는 88cm까지 돌파, 16개월 영유아 키 상위 0%에 당당히 등극하면서 특급 우량아의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5개월 전만 해도 “엄마” “아빠”를 제대로 말하지 못했던 담호는 한글은 물론, 영단어까지 척척 맞히는 ‘언어 천재’로 성장했다. 엄마와 단어 맞히기에 나선 담호가 연달아 답변을 내놓자 아맛팸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필모·서수연은 오로지 담호만을 위해 개장했던 담호랜드에 이어, 담호의 소근육발달을 위해 특별한 촉감 놀이를 진행했다. 16개월 인생 처음으로 느껴보는 촉감에 순둥이 담호도 신이나 온몸으로 기쁨을 표출했다.
이와 함께 이필모·서수연과 담호는 구강검진을 위해 인생 첫 치과를 방문했다. 무엇보다 검진을 마친 담호의 치아 상태에 비상신호가 감지되자 이필모·서수연은 당황스러움과 걱정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키부터 언어 실력까지 모든 면에서 훌쩍 자란 담호의 모습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며 “이필모·서수연 부부와 여전히 귀염뽀짝한 담호의 행복한 일상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