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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설리, f(x) 탈퇴 후 괴소문까지…위태로웠던 순간들
설리가 괴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설리는 최근 SNS 계정도 폐쇄했다가 다시 오픈하기도 했다.23일 오후 설리의 괴소문이 담긴 찌라기사 돌기 시작, 팬들은 설리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설리의 위태로움의 시작은 지난 2014년 7월부터였다. 설리는 당시 에프엑스 탈퇴설에 휘말렸다. 당시 정규 3집 '레드 라이트'로 컴백한 에프엑스는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석권하는 등 승승장구 했지만, 설리는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이유는 감기 몸살이었다.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설리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아픈 게 아니라는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는 공식 입장과 함께 설리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이후 설리는 에프엑스 활동 이외에 화보나 행사 등을 통해서만 모습을 드러냈다. 에프엑스 멤버가 아닌 개인 활동을 주로 이뤘다.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설이 계속 제기되자, SM 측은 2015년 8월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를 공식화하고 연기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표명 했다.설리는 배우로 전향한 뒤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얼'촬영을 마쳤다. 수위 높은 베드신을 촬영했다고 알려져 화제성은 더 했다.설리는 많은 논란 속에서도 SNS를 유지하며 최자와의 스킨십을 담은 게시물을 공개했다. 글과 사진이 게재될 때마다 연일 언론에 관련 기사가 쏟아졌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설리는 지난 5월 돌연 SNS 계정을 폐쇄해 여러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재개를 했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단독] 설리에게 무슨 일이…찌라시 소문 진짤까[아메바 측] “최자·설리 열애 확인은 사생활이라..”[서울대병원 측] “설리 응급실行? 개인적인..”[속보] 설리, 응급실행 소식에 소속사 '연락두절'
2016.11.24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