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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클래식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MOU 체결

에스엠 클래식스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이 손을 잡았다. 에스엠 클래식스(SM Classics)는 문화 산업의 발전 및 미래를 위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스엠 클래식스는 K팝 열풍을 주도하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클래식, 재즈, 영화 음악, 월드 뮤직 등이 접목된 K팝을 더 넓은 음악의 장르로 확장해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한 레이블이다. 30일 SM Classics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은 서울대학교에서 협약식을 개최, ‘음악적 교류 및 장르 간 협업을 통한 문화 산업의 확장 및 발전’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에스엠 클래식스문정재 대표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민은기 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MOU를 통해 클래식 음악 교육과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학문적 교류 및 연구를 시작으로 SM 클래식 사업 관련 프로젝트 및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나아가 서로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사업들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K팝과 클래식의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들며 전 세계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사하고 있는 에스엠 클래식스와 국내 최고의 음악 교육 기관 가운데 하나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기념비적인 업무 협약은 클래식 장르의 대중화 선도는 물론 K 클래식을 견인할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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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해원, 10월 12일 단독 콘서트 개최

'클래식 기대주' 이해원이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한 콘서트를 연다. 17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소프라노 이해원이 오는 10월 12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단독 콘서트 'WITH (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연 소식을 알리는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해원은 올해 8월 이태리 페사로에서 열린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을 통해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뒤,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단독 콘서트 'WITH'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콘서트 1부에는 로시니 해석의 대가인 에르네스토 팔라치오의 지도를 받은 로시니의 오페라 아리아와 독일 노래들로 구성했으며, 2부에는 이해원이 한국 가곡의 해석과 연주에 대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 음악으로 채운다. 이해원은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이해원은 클래식 음악교육의 엘리트 과정인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18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 대상, 2018년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2019년 광주성악콩쿠르 1위 등 유명 성악 콩쿠르에서 다수 우승하며 미래 클래식의 기대주로 인정받았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 있는 명문 음악학교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Hanns Eisler Berlin)' 석사 과정에 있다. 지난해 첫 번째 앨범 '흔들리는 꽃'을 발표하며 한국 가곡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준 이해원은 많은 클래식 관계자들과 팬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클래식 기대주'로 국내외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해원의 단독 콘서트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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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학회 "창립기념 학술세미나 개최"

건강생활학회(Society for Healthy Life, 회장 최중기)가 지난 8일 서울대학교 가온홀에서 교수진 및 전문가, 건강관련 종사자 등 3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강생활학회는 인간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SNPE운동과 더불어 건강 생활과 관련된 의료, 보건, 영양, 미용, 교육, 체육 등의 학제 간 학술활동 및 융복합 연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설명했다.‘New Paradigm for Healthcare Solutions in the AI era’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최중기 학회장(한국바른자세연구원 대표)의 4차 산업과 AI시대의 뉴 패러다임 헬스케어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개회사, 윤지유 부회장(Pacific InterContinental College)의 학회 계획 발표로 시작했다.특별 초청강연의 구체적인 내용은 학술이사 신명진 박사(서울대학교)가 “바른자세운동(SNPE)효과 검증을 위한 체험사례 분석”에 대한 발표를 하였고 학술이사 이희진(국민대 스포츠과학 연구소)이 “Researching effective healthcare solutions to improve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교육이사 주민진(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이화여자대학교)이 “New paradigm recovery solution for athletes”, 국제이사 박부영(Imperial College London)이 “How to manage body pain in the AI era”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성악과 수석졸업 후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소프라노 이윤정의 초청 공연이 진행됐다. 이윤정 성악가는“유학 전 허리디스크 수술판정을 받았으나 SNPE 바른자세운동으로 수술하지 않고 자연치유돼 유학길에 오를 수 있었다. 10여년 전 최중기 회장님과 인연이 있었고 긴 유학 후 귀국해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축하공연을 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가 초청 행사로 척추운동 전문가 4명의 SNPE 척추댄스 공연도 열렸다.이승한기자 2019.06.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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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고은성·윤소호·고훈정 등 뮤지컬 라이징★ 출격…본선 진출할까

'팬텀싱어'에 뮤지컬, 성악, 클래식, K-pop, 재즈,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훈남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JTBC 신규 예능 '팬텀싱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최고의 남성 4중창을 선발하기 위해 약 1년 동안 오디션을 진행했다. 재야에 숨겨져 있는 약 2000여명의 인재들을 만나 예심을 진행, 100여명의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선발됐다. 제작진도 심사를 보면서 화려한 스펙의 보컬들이 지원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기존 음악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보컬들의 향연으로 새로운 형태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팬텀싱어'의 참가자들을 공개한다. -여심저격 뮤지컬 스타 대거 지원 크로스 오버 남성 4중창 오디션 소식은 뮤지컬 배우들에게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소극장에서부터 국내 내로라하는 대형작품에서 활약하며 이미 상당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초특급 라이징스타들도 '팬텀싱어'의 문을 두드렸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최고의 블록버스터 판타지 뮤지컬 '위키드'의 멋진 왕자 피에로 역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고은성이 참여했다. 또한 뮤지컬 명작 '레미제라블'에서 마리우스 역에 원캐스트 후 '스위니토드'의 안소니 역 등으로 대극장을 섭렵한 호소력 짙은 배우 윤소호, 뮤지컬 '쓰릴미', '엘리자벳' 등 다양한 작품으로 소극장과 대극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백형훈. 뮤지컬 '더맨인더홀'과 '팬레터'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서 선보인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보이스 톤으로 '2016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고훈정까지 참여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네 명은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답게 탄탄한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귀 호강뿐만 아니라 안구정화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국제무대를 섭렵한 해외파 실력파 성악가 대한민국 음악 오디션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남성 4중창 오디션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성악가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이미 해외무대를 통해서 검증된 노래실력은 물론 그 어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빵빵한 스펙의 지원자들이 '팬텀싱어'에 물밀 듯 지원해 뛰어난 실력을 갖고도 마땅한 무대를 갖지 못한 실력자 가수들을 발굴한다는 방송의 취지를 더욱 빛내주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 국립 음대 석사 출신으로 유럽 다수 음대의 러브콜을 받은 팝페라 가수 최용호,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각종 오페라 무대를 통해 쌓은 내공으로 사무엘 윤과 함께 모차르트 최고의 걸작 '피가로의 결혼' 피가로 역을 소화하는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수많은 무대를 선 성악가 권서경, 100여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맨하탄 음대 출신 성악가 이동신, 유네스코 지정 콩쿠르 '스페인 바로셀로나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2개 부분이나 수상을 한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 뮤지컬 배우 정동효까지 그동안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들이 몰려와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톡톡 튀는 개성파 보컬리스트 참여다양한 이력을 가진 개성파 보컬들도 지원을 했다. 그 중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모인 남성 후보자들 중 지, 덕, 체를 겸비한 남성 선발 대회인 세계미남대회(미스터 월드) 대상을 수상한 뮤지컬 배우 류지광이 지원에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졸업, 각종 오페라 공연을 종횡무진 하며 쌓은 실력으로 가수 윤민수의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한 성악가 유슬기도 오디션에 참가해 불꽃 튀는 보컬 전쟁의 서막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경이로운 고음을 내는 카운터 테너 중학생, 노익장을 선보인 최고령 아마추어 성악가, 중국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40대 목장주, IT계열 대기업 과장, 일본 유학생, 상해 유학생 등 다양한 나라, 직업군이 오디션에 참가해 노래가 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참가자들. 각기 다른 음악 장르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까. 1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팬텀싱어'를 통해 공개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1.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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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女 1호, 꽃샘추위에 튜브톱만 입고 연주

여자 1호가 애정촌에서 볼 수 없는 핑크빛 드레스로 자기 소개를 진행했다.27일 방송된 SBS '짝'은 경찰대학 특집으로 경찰대 동기 남자 5명과 여성 출연자 4명이 애정촌을 찾았다.여자 1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핑크빛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클라리넷 연주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직접 연주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그라치 국립음대에서 4년간 유학을 하고 현재 독일 데트몰트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하고 있다"며 "나의 목표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부끄럽게도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나의 짝을 찾는 일이었다. 주변 분들의 걱정도 많아지고 클라리넷 마저도 내게 짝을 찾아오라고 날 한국으로 보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최고 연주자 과정을 시작했다. 그래서 장거리 연애에 대한 걱정이 많아서 망설였는데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기회가 왔을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3.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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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오빠 권순훤, 피아노과 교수 임명 ‘우월 DNA 남매’

보아의 친오빠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권순훤(32)이 교수가 됐다.권순훤은 최근 서울 SAC아리랑홀 본관에서 진행된 서울종합예술학교 신임 교수 임명식에서 음악예술학부 피아노과 겸임교수로 임명됐다.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한 인재다.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을 만났고 피아노 명곡 콜렉션과 부르크 뮐러의 연습곡 전곡, 쇼팽의 베스트 음악 등 30장이 넘는 음반과 함께 음반 프로듀서로서 400곡이 넘는 클래식 음원과 음반을 내놨다. 해설을 곁들여 음악회를 쉽고 편하게 이끄는 콘서트 '이지 클래식' 시리즈로 공연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그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음악 교과서 음반을 제작했으며 초보자를 위한 피아노 교재를 발간하는 등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임명식에서는 여동생인 보아의 노래를 불러보라는 짓궂은 사회자의 요구에 "동생의 명성에 누가 될 만한 노래 실력이므로 피아니스트로 피아노 앞에서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순수 클래식뿐 아니라 연기·영화·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르치는 이 학교에서 다재다능한 진정한 예술인을 양성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신임 교수 임명식에는 지난해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국내 유일의 카운트 테너로 유명해진 루이스 초이, 이태리 스칼라극장 등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해온 베이스 바리톤 박태환 등이 음악예술학부 성악과 겸임교수로 함께 임명됐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7.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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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졸업 학사모 굴욕 ‘모자 찢어질 기세’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학사모 굴욕을 당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하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국악과 졸업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이하늬는 양 손으로 꽃을 안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학사모를 쓰고 있는 모습이 제법 모범생의 분위기를 풍긴다. 그러나 눈길을 끄는 것은 머리에 얹혀진 듯한 학사모다. 지금보다 빵빵한 얼굴에 학사모를 써 모자가 찢어질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이하늬는 영화 '연가시'에서 극중 김동완(재필)의 약혼녀로 출연한다.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1.11.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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