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학회(Society for Healthy Life, 회장 최중기)가 지난 8일 서울대학교 가온홀에서 교수진 및 전문가, 건강관련 종사자 등 3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학회는 인간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SNPE운동과 더불어 건강 생활과 관련된 의료, 보건, 영양, 미용, 교육, 체육 등의 학제 간 학술활동 및 융복합 연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New Paradigm for Healthcare Solutions in the AI era’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최중기 학회장(한국바른자세연구원 대표)의 4차 산업과 AI시대의 뉴 패러다임 헬스케어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개회사, 윤지유 부회장(Pacific InterContinental College)의 학회 계획 발표로 시작했다.
특별 초청강연의 구체적인 내용은 학술이사 신명진 박사(서울대학교)가 “바른자세운동(SNPE)효과 검증을 위한 체험사례 분석”에 대한 발표를 하였고 학술이사 이희진(국민대 스포츠과학 연구소)이 “Researching effective healthcare solutions to improve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교육이사 주민진(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이화여자대학교)이 “New paradigm recovery solution for athletes”, 국제이사 박부영(Imperial College London)이 “How to manage body pain in the AI era”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성악과 수석졸업 후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소프라노 이윤정의 초청 공연이 진행됐다.
이윤정 성악가는“유학 전 허리디스크 수술판정을 받았으나 SNPE 바른자세운동으로 수술하지 않고 자연치유돼 유학길에 오를 수 있었다. 10여년 전 최중기 회장님과 인연이 있었고 긴 유학 후 귀국해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축하공연을 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가 초청 행사로 척추운동 전문가 4명의 SNPE 척추댄스 공연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