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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함께 APEC 정상들 매료시킬 'K불꽃쇼' 카운트다운

전 세계인에게 익숙한 멜로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흥겨운 주제곡을 배경으로 다이내믹한 불꽃들이 춤을 춘다. 매년 100만여 명의 눈길을 사로잡는 ‘K불꽃쇼’가 이달 경주를 찾는 각국 정상들을 ‘유혹’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각국 정상 눈길 사로잡을 ‘아찔한 아트’ 한화그룹은 오는 31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갈라 만찬에서 불꽃·드론쇼의 주제로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잡았다. 이번 주 세부적인 콘셉트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화려한 피날레’를 위해 만반의 채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신라 천년의 전통을 계승한 미래로 나아가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이 큰 틀인 만큼 가장 한국적인 매력을 불꽃의 향연으로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케데헌’이 한국적인 맛으로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만큼 전통적인 동양미가 가득한 불꽃쇼 연출이 메인을 장식할 전망이다.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도 한화는 케데헌의 OST ‘골든’에 맞춰 데칼코마니 왕관 모양의 불꽃 연출로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화는 APEC 정상회의 공식 스폰서로 성공적인 K불꽃쇼를 위한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5만발의 불꽃과 2000여대의 드론은 물론 안전, 환경 관리 등 행사 관련 비용을지원한다. 이번 공연은 불꽃쇼 외에도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공중·수상 드론과 미디어 아트 연출이 곁들여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화의 불꽃쇼 역량은 이미 세계적인 메가 이벤트를 통해서 증명됐다. 한화는 1986년 아시안게임,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2018년 평창올림픽 등의 국제 행사에서 환상적인 불꽃쇼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또 국내에서 가장 큰 3대 불꽃축제로 손꼽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 포항불빛축제를 2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불꽃으로 글자를 뚜렷하게 표시하는 건 어려운 기술이지만 드론 등을 함께 활용해 문화강국의 메시지를 뚜렷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한국과 신라의 문화유산인 천마도와 첨성대 등이 연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예술 장르 개척, 해외 초청 쇄도 ‘K불꽃쇼’의 역량은 곧 한화그룹 화학의 역사다.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한화가 선보인 ‘불꽃쇼’가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공연으로 인정받았다. 한화그룹의 불꽃쇼를 담당하는 ㈜한화 글로벌부문 콘텐츠사업팀 관계자는 “한화는 불꽃과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국내 최초의 ‘멀티미디어 불꽃쇼’ 장르를 개척했다”며 “다양한 장르와 접목을 시도하면서 단순한 불꽃쇼가 아닌 예술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불꽃쇼에 대한 해외 초청도 있다. 힌화는 1964년 야간용 폭죽과 특수효과 불꽃 제작으로 불꽃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늘 새롭고 다양한 불꽃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세계 3대 불꽃축제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 몬트리올 국제불꽃축제, 일본 오마가리 불꽃축제, 호주 하버브릿지 불꽃축제가 세계 3대 불꽃축제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매년 100만명을 운집시키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관람객 수에서 일본을 이미 압도하고 있다. 세계 3대 불꽃축제는 정부나 기관이 주최하지만,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민간기업에서 도맡고 있다. 불꽃쇼는 잘못하면 폭죽이 폭탄이 될 수 있는 ‘아찔한 아트’의 결정판인데 한화만의 세계적인 불꽃쇼 기술을로 K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문화관광진흥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직접적 경제효과는 295억원 규모로 조사됐다. 김두용 기자 2025.10.21 06:30
산업

한강 불꽃축제에 편의점 '함박웃음'…방문객수 100배 늘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에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주변 편의점들이 특수를 누렸다.6일 GS25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와 이촌동 등 불꽃축제 인파가 몰린 12개 매장의 전날 하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주 토요일(9월 28일) 대비 최대 8.7배 늘었다.이들 편의점의 매출 피크 시간대는 오후 3시∼5시로 분석됐다.불꽃쇼는 오후 7시 30분께부터 시작했으나 낮부터 많은 시민이 한강 변 등 '불꽃쇼 명당'에 자리를 잡고 간식을 즐기며 행사 시작을 기다렸다.가장 매출이 높았던 매장의 경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만에 15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품목의 전주 토요일 대비 매출 신장률을 보면 돗자리가 81.5배에 이르고 일회용 보조 배터리는 69.3배, 핫팩 등 방한용품이 50.9배를 각각 기록했다.주류 매출도 하이볼은 13.2배, 맥주는 11.9배, 커피와 차류는 7.8배로 각각 늘었다.'한강 라면' 조리기계가 설치된 편의점의 경우 불꽃축제 행사가 끝난 뒤 라면을 먹고 집에 가려는 손님이 몰려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편의점 CU도 전날 여의도와 용산, 반포 인근 매장 30여 곳의 매출이 평소 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고 밝혔다.CU는 불꽃축제에 앞서 호빵과 군고구마, 커피, 온장고 음료 등 따뜻한 먹거리와 핫팩, 무릎 담요 등 보온 상품으로 '핫존'을 구성하고 관련 상품 발주 수량을 평시 대비 약 100배 이상 확대했다.한강공원 인근 CU 점포의 평균 방문객수는 전주 대비 100배 가까이 늘었다.품목별 매출 신장률은 핫팩이 전주 대비 95.5배로 가장 높았고 즉석커피인 get 커피 81.5배, 호빵 73.3배, 핫바 68.3배 등 동절기 먹거리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세븐일레븐 편의점 20여 곳의 전날 매출도 비슷하다.즉석커피인 세븐카페와 군구고마·치킨 등 즉석식품 매출이 각각 전주 대비 50배 늘었고 호빵 매출은 30배가량 뛰었다.돗자리와 담요 등은 70배, 보조배터리 등 휴대전화 용품은 60배, 생수와 음료 30배, 컵라면 12배, 김밥 등 간편식이 10배 늘었다.업계 관계자는 "불꽃축제 영향으로 인파가 몰리며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편의점이 호황을 누렸다"며 "가을 축제와 단풍놀이가 본격화하는만큼 관련 점포의 고객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06 14:22
산업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5일 개최

㈜한화는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한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 행사는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한국, 미국, 일본 3개국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첫 순서는 일본팀이 5일 오후 7시 20분 불꽃을 쏘는 것으로 시작되며, 한국팀(㈜한화)은 오후 8시부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한화는 축제 당일 다수 인파가 여의도 일대에 운집할 것을 고려해 한화 임직원 봉사단 1200명을 안전관리와 질서유지에 투입하기로 했다.한화는 또 행사장 인근뿐 아니라 여의도 외곽, 원효대교, 마포동, 이촌동에 이르기까지 구역별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실시간 밀집도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축제 현장에서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스마트앱 '오렌지세이프티'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운영된다. 통신사 연계를 통해 실시간 인파 밀집도와 안전요원 배치를 확인, 분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한화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를 통해 불꽃 축제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02 11:22
생활문화

송년회 장소로 제격인 한강 야경 명소 3곳 눈길…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 준비로 분주한 시즌이다. 서울의 화려한 야경을 즐기며 소중한 이들과 함께 차분히 2023년을 정리할 수 있는 한강 야경 명소 3곳을 소개한다. 로맨틱한 한강뷰와 인생컷을 건지고 싶다면 예약을 서두르자. 먼저,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한강 위에 떠있는 선상 건물 ‘더리버(The River)’는 한강을 배경으로 여의도부터 남산서울타워까지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카페와 와인바, 재즈바,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모두 갖추고 있어 연인, 친구, 가족 등과 함께 다양한 성격의 모임을 가질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헤이(Hey)는 낮에는 베이커리 카페로, 밤에는 소규모 모임과 대관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2층 와인바 녹트(NOCT)와 2.5층 라이브바 녹트M(NOCT M)에서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음식과 주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층 녹트는 한강 야경 외에도 머리 위로 쏟아지는 듯한 밤하늘의 별을 덤으로 느낄 수 있는 감성 충만한 공간이다. 3층 프렌치 파인다이닝 르다(Le Da)에는 룸과 전용 테라스가 갖춰져 있어 프라이빗한 연말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아이오유' 레스토랑은 여의도가 바라다보이는 마포대교 북단에 위치해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원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스테이크 코스, 랍스터 코스, 셰프 코스 등 코스요리가 유명하다.서강대교 북단 상수동에 위치한 ‘괴르츠’는 1991년부터 한강 야경 명소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통유리 벽 너머 한강과 여의도 뷰를 바라보며 코스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2023.12.05 11:02
산업

배민·쿠팡이츠 "오늘 세계불꽃축제 시간 여의도 일대 배달 중단"

배달 플랫폼사들이 8일 한화그룹이 개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시간 일부 지역에서 배달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에따라 우아한형제들은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로 인해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행사장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시간 동안 배민1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축제가 열리는 오후 1시부터는 서울 영등포구, 마포구, 용산구 일부 지역에 한해 배민1 서비스를 중단한다. 운영 재개는 당일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쿠팡이츠도 교통 통제 상황과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8일 오전 11시부터 9일 오전 2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매장에 한해 배달 서비스를 중단한다. 쿠팡이츠는 운영 조정 대상 매장 운영자에게는 문자로 이런 내용을 별도 안내한다. 요기요는 별도의 운영 변경 계획을 내놓지는 않았다. 요기요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0.08 10:12
경제

한화건설 ”재능기부 전개 ···사회공헌 활동 시행”

한화건설이 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은 한화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 이름을 따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도서관을 조성한 것을시작으로 6년간 68개의 도서관을 개관했고, 총 4만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지난 10월 25일 서울 강동구 명진들꽃사랑마을에 68호점을 개관한 꿈에그린 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7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단순 도서관 건립에 그치기보다는 도서관에 사용될 도서와 책상, 의자 등을 함께지원해 독서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게 프로그램의 주요 취지다. 더불어 지속적인 도서 공급이 가능하도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도서를 기증하는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한화건설의 또 다른 사회공헌활동인 '건축 꿈나무 여행'과 '건축학교'는 아이들에게다소 생소할 수 있는 건축과 관련된 꿈을 키워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건축 꿈나무 여행에서는 한화건설 직원과 건축학부 대학생, 서울시 꿈나무 마을어린이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건축 유적지와 친환경 건축물 탐방에 나서거나한화건설의 실제 건축 현장을 방문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1,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렸다.건축학교 프로그램은 월 1회 자율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설사 직원들의 직무를 소개하고 모형 건축물을 함께 만들며 건축 관련 진로 체험의기회를 제공한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꿈에그린 도서관과 건축 꿈나무, 건축학교 프로그램은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면서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화건설은 임직원과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각종 봉사캠프를 마련해 '나눔의 정'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가 대표적이다. 올해10월에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한사랑마을에서 한화건설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참여해 1박2일간 봉사캠프를 진행했다.봉사 참여자들은 중증장애인에게 안마를 해주고 함께 산책을 하며 치료를 도왔으며, 장애인 생활실과 식당 등을 청소하고 식사 보조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참여한봉사자들은 "고구마캐기 등의 농촌체험 활동과 봉사 관련 강연을 수강하는 나눔교육 등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들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있었다"고 말했다.아울러 한화건설은 주말 가족 나들이 명소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시청 앞 분수공원'도기증한 바 있으며 매년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교향악 축제 등의 공익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어린이재단, 성동장애인복지관, 강화 성안나의 집 등 장애인 및 아동시설과 연계를 맺고 지난해 100여회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모든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호기자 2017.11.12 10:51
연예

이번 주말, 낭만이 넘치는 가을 축제 속으로 떠나보세요

그 누가 가을을 '고독의 계절'이라 했는가.가을은 선선하고 날씨가 맑아 가족 나들이를 떠나기에 제격이다. 먹거리도 풍성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오색찬란한 불꽃들이 가을 밤 하늘을 수놓는다.주말을 맞아 전국의 제철 음식을 맛보고 풍요로운 가을 정경을 즐기고 싶다면 지역별 축제 일정을 참고해 여행지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다음은 올 가을 전국 축제일정.민둥산억새꽃축제 (9/19~10/26, 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원)관광객 장기자랑 및 줄다리기 대회, 먹거리촌 떡 매치기 등 다양한 상시 행사와 등반행사(28일), 민둥산기 게이트볼 대회(다음달 8일), 억새밭 작은음악회(다음달 11일)가 준비되어 있다.하동 북촌코스모스메밀축제 (9/20~10/5,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꽃단지 일대)옛농기구전시와 조롱박 터널, 토종작물단지는 물론 물레방아와 전망대, 한우 조형물 등을 설치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고, 도리깨질, 새끼꼬기, 맷돌돌리기, 절구찧기, 투호놀이, 윷놀이, 다듬돌 두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마당도 마련되어 있다.인천 드림파크국화축제 (9/20~10/5,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녹색바이오단지 일원)대형 국화작품 등 1000여점의 국화조형 작품과 축구장 7개 크기의 꽃밭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문화공연, 나비 생태관, 매 자유비행 시연, 등 모든 연령과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 (9/23~9/28, 춘천역 앞 옛 캠프페이지)춘천향토음식 전국요리대회와 막국수 빨리 먹기, 100인분의 닭갈비·막국수 무료시식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마술쇼, 힙합, 비보이, 락밴드, 중국기예단 공연 등도 준비되어 있다.영동군 대한민국 와인축제 (9/25~9/28,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나만의 와인 만들기, 와인 족욕, 와인 칵테일 쇼, 세계와인 전시회, 영동와인 시음 및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한국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와인 대상,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열린다.서울동화축제 (9/26~9/28, 어린이대공원 내 상상나라 정원, 잔디광장, 열린무대 등)서울동화축제의 주제는 '나루몽이 들려주는 천가지 이야기'로, 구는 축제 마스코트인 나루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나루몽이 주인공인 창작동화, 도서관, 책 놀이터 등을 마련했다. ‘마술하는 아기공룡’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9/26~10/5, 안동시내, 탈춤공원, 하회마을 등)마당극, 국내?외 탈춤공연, 탈만들기, 탈춤 따라 배우기, 대동난장 퍼레이드 및 놋다리밝기, 차전놀이, 세계 탈문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천안흥타령춤축제 (9/30~10/5, 천안삼거리공원 일대)국제민속춤대회, 거리퍼레이드, 흥타령춤 경연대회, 막춤대첩, 마당극 ‘능소전’ 상설공연 등 이 준비되어 있다.김제지평선축제 (10/1~10/5, 김제 벽골제 일대)7개 테마, 7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 가장 인상적인 이벤트는 ‘가장 큰 가래떡 태극기 만들기’, ‘다함께 차차차 지평선 플래쉬몹’, ‘지평선 마법사 허수아비 몬스터’ 등이다. 벽골제 제방에서는 풍년, 희망, 사랑을 기원하는 조명과 레이저,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행사, 국내외 연 전시회, 연싸움 시연도 볼거리다.진주남강유등축제 (10/1~10/12, 진주남강 일원, 진주성 내)본행사는 초혼점등식, 소망등달기, 유등띄우기, 세계풍물등 및 한국의 등 전시, 만화캐리터등 전시 등으로 꾸며지고, 창작등만들기, 유등만들기, 유람선체험, 수상불꽃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산청한방약초축제 (10/2~10/9,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산청은 한국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는 허준 선생과 그의 스승인 신의 류의태 선생이 의술을 펼친 곳이다. 혜민서 한방침 무료진료와 두한족열을 실천하는 반신욕, 족욕체험, 사상체질 진단과 스트레스 진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방,향토음식 장터도 마련된다.고양 가을꽃축제 (10/2~10/12, 경기 고양시 고양호수공원)고양시는 호수공원 주제광장 주변에 국화, 포인세치아, 아스타 등 가을꽃 4만본을 식재하고 주요 진출입로에 꽃박스 120개를 설치했다.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10/3~10/5, 자라섬, 가평 일대)국내외 최정상급 재즈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영국, 쿠바, 노르웨이 등 30개국의 정상급 연주자 51개 팀이 참여한다.구리 한강코스모스축제 (10/3~10/5, 경기 구리시 구리시민한강공원)12만㎡의 대규모 코스모스 축제장에는 코스모스뿐만 아니라 목화꽃, 해바라기, 무궁화 등 여러 종류의 꽃들이 화사하게 펴있다. 시민들은 미꾸라지 잡기, 달고나 만들기와 같은 체험 공간부터 코스모스 백일장, 가요제, 공개 라디오 방송,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문경전통찻사발축제 (10/3~10/9, 문경새재 오픈세트장)‘발물레 차는 사기장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찻사발축제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생생한 이야기로 전하는 토크쇼와 발물레 빨리 돌리기 대회를 통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서울세계불꽃축제 (10/4, 여의도 한강공원)오후 7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영국·중국·이탈리아 등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석해 11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올린다.순천만갈대축제 (10/17~10/19, 순천만, 동천 일원)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순천만 갈대축제는 순천만, 공천 일대에서 문화, 예술, 농촌, 생태환경, 학습, 경제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부산불꽃축제 (10/24~10/25,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일원)가수 초청 명품콘서트와 광안대교를 무대로 펼쳐지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서울등축제 (11/7~11/23,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11월 첫째 주 금요일이면 수만 개의 등불이 청계천을 빛으로 수놓는 ‘2014 서울등축제’가 열린다. 매일 17시에 점등 해 23시까지 축제가 열린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2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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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낭만이 넘치는 가을 축제 속으로 떠나보세요~

그 누가 가을을 '고독의 계절'이라 했는가.가을은 선선하고 날씨가 맑아 가족 나들이를 떠나기에 제격이다. 먹거리도 풍성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오색찬란한 불꽃들이 가을 밤 하늘을 수놓는다.주말을 맞아 전국의 제철 음식을 맛보고 풍요로운 가을 정경을 즐기고 싶다면 지역별 축제 일정을 참고해 여행지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다음은 올 가을 전국 축제일정.민둥산억새꽃축제 (9/19~10/26, 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원)관광객 장기자랑 및 줄다리기 대회, 먹거리촌 떡 매치기 등 다양한 상시 행사와 등반행사(28일), 민둥산기 게이트볼 대회(다음달 8일), 억새밭 작은음악회(다음달 11일)가 준비되어 있다.하동 북촌코스모스메밀축제 (9/20~10/5,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꽃단지 일대)옛농기구전시와 조롱박 터널, 토종작물단지는 물론 물레방아와 전망대, 한우 조형물 등을 설치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고, 도리깨질, 새끼꼬기, 맷돌돌리기, 절구찧기, 투호놀이, 윷놀이, 다듬돌 두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마당도 마련되어 있다.인천 드림파크국화축제 (9/20~10/5,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녹색바이오단지 일원)대형 국화작품 등 1000여점의 국화조형 작품과 축구장 7개 크기의 꽃밭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문화공연, 나비 생태관, 매 자유비행 시연, 등 모든 연령과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 (9/23~9/28, 춘천역 앞 옛 캠프페이지)춘천향토음식 전국요리대회와 막국수 빨리 먹기, 100인분의 닭갈비·막국수 무료시식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마술쇼, 힙합, 비보이, 락밴드, 중국기예단 공연 등도 준비되어 있다.영동군 대한민국 와인축제 (9/25~9/28,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나만의 와인 만들기, 와인 족욕, 와인 칵테일 쇼, 세계와인 전시회, 영동와인 시음 및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한국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와인 대상,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열린다.서울동화축제 (9/26~9/28, 어린이대공원 내 상상나라 정원, 잔디광장, 열린무대 등)서울동화축제의 주제는 '나루몽이 들려주는 천가지 이야기'로, 구는 축제 마스코트인 나루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나루몽이 주인공인 창작동화, 도서관, 책 놀이터 등을 마련했다. ‘마술하는 아기공룡’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9/26~10/5, 안동시내, 탈춤공원, 하회마을 등)마당극, 국내?외 탈춤공연, 탈만들기, 탈춤 따라 배우기, 대동난장 퍼레이드 및 놋다리밝기, 차전놀이, 세계 탈문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천안흥타령춤축제 (9/30~10/5, 천안삼거리공원 일대)국제민속춤대회, 거리퍼레이드, 흥타령춤 경연대회, 막춤대첩, 마당극 ‘능소전’ 상설공연 등 이 준비되어 있다.김제지평선축제 (10/1~10/5, 김제 벽골제 일대)7개 테마, 7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 가장 인상적인 이벤트는 ‘가장 큰 가래떡 태극기 만들기’, ‘다함께 차차차 지평선 플래쉬몹’, ‘지평선 마법사 허수아비 몬스터’ 등이다. 벽골제 제방에서는 풍년, 희망, 사랑을 기원하는 조명과 레이저,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행사, 국내외 연 전시회, 연싸움 시연도 볼거리다.진주남강유등축제 (10/1~10/12, 진주남강 일원, 진주성 내)본행사는 초혼점등식, 소망등달기, 유등띄우기, 세계풍물등 및 한국의 등 전시, 만화캐리터등 전시 등으로 꾸며지고, 창작등만들기, 유등만들기, 유람선체험, 수상불꽃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산청한방약초축제 (10/2~10/9,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산청은 한국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는 허준 선생과 그의 스승인 신의 류의태 선생이 의술을 펼친 곳이다. 혜민서 한방침 무료진료와 두한족열을 실천하는 반신욕, 족욕체험, 사상체질 진단과 스트레스 진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방,향토음식 장터도 마련된다.고양 가을꽃축제 (10/2~10/12, 경기 고양시 고양호수공원)고양시는 호수공원 주제광장 주변에 국화, 포인세치아, 아스타 등 가을꽃 4만본을 식재하고 주요 진출입로에 꽃박스 120개를 설치했다.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10/3~10/5, 자라섬, 가평 일대)국내외 최정상급 재즈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영국, 쿠바, 노르웨이 등 30개국의 정상급 연주자 51개 팀이 참여한다.구리 한강코스모스축제 (10/3~10/5, 경기 구리시 구리시민한강공원)12만㎡의 대규모 코스모스 축제장에는 코스모스뿐만 아니라 목화꽃, 해바라기, 무궁화 등 여러 종류의 꽃들이 화사하게 펴있다. 시민들은 미꾸라지 잡기, 달고나 만들기와 같은 체험 공간부터 코스모스 백일장, 가요제, 공개 라디오 방송,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문경전통찻사발축제 (10/3~10/9, 문경새재 오픈세트장)‘발물레 차는 사기장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찻사발축제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생생한 이야기로 전하는 토크쇼와 발물레 빨리 돌리기 대회를 통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서울세계불꽃축제 (10/4, 여의도 한강공원)오후 7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영국·중국·이탈리아 등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석해 11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올린다.순천만갈대축제 (10/17~10/19, 순천만, 동천 일원)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순천만 갈대축제는 순천만, 공천 일대에서 문화, 예술, 농촌, 생태환경, 학습, 경제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부산불꽃축제 (10/24~10/25,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일원)가수 초청 명품콘서트와 광안대교를 무대로 펼쳐지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서울등축제 (11/7~11/23,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11월 첫째 주 금요일이면 수만 개의 등불이 청계천을 빛으로 수놓는 ‘2014 서울등축제’가 열린다. 매일 17시에 점등 해 23시까지 축제가 열린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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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풍요로운 낭만 축제 속으로 떠날 채비 되셨나요?

그 누가 가을을 '고독의 계절'이라 했는가.가을은 선선하고 날씨가 맑아 가족 나들이를 떠나기에 제격이다. 먹거리도 풍성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오색찬란한 불꽃들이 가을 밤 하늘을 수놓는다.가을을 맞아 전국의 제철 음식을 맛보고 풍요로운 가을 정경을 즐기고 싶다면 지역별 축제 일정을 참고해 여행지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다음은 올 가을 전국 축제일정.민둥산억새꽃축제 (9/19~10/26, 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원)관광객 장기자랑 및 줄다리기 대회, 먹거리촌 떡 매치기 등 다양한 상시 행사와 등반행사(28일), 민둥산기 게이트볼 대회(다음달 8일), 억새밭 작은음악회(다음달 11일)가 준비되어 있다.하동 북촌코스모스메밀축제 (9/20~10/5,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꽃단지 일대)옛농기구전시와 조롱박 터널, 토종작물단지는 물론 물레방아와 전망대, 한우 조형물 등을 설치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고, 도리깨질, 새끼꼬기, 맷돌돌리기, 절구찧기, 투호놀이, 윷놀이, 다듬돌 두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마당도 마련되어 있다.인천 드림파크국화축제 (9/20~10/5,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녹색바이오단지 일원)대형 국화작품 등 1000여점의 국화조형 작품과 축구장 7개 크기의 꽃밭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문화공연, 나비 생태관, 매 자유비행 시연, 등 모든 연령과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 (9/23~9/28, 춘천역 앞 옛 캠프페이지)춘천향토음식 전국요리대회와 막국수 빨리 먹기, 100인분의 닭갈비·막국수 무료시식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마술쇼, 힙합, 비보이, 락밴드, 중국기예단 공연 등도 준비되어 있다.영동군 대한민국 와인축제 (9/25~9/28,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나만의 와인 만들기, 와인 족욕, 와인 칵테일 쇼, 세계와인 전시회, 영동와인 시음 및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한국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와인 대상,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열린다.서울동화축제 (9/26~9/28, 어린이대공원 내 상상나라 정원, 잔디광장, 열린무대 등)서울동화축제의 주제는 '나루몽이 들려주는 천가지 이야기'로, 구는 축제 마스코트인 나루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나루몽이 주인공인 창작동화, 도서관, 책 놀이터 등을 마련했다. ‘마술하는 아기공룡’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9/26~10/5, 안동시내, 탈춤공원, 하회마을 등)마당극, 국내?외 탈춤공연, 탈만들기, 탈춤 따라 배우기, 대동난장 퍼레이드 및 놋다리밝기, 차전놀이, 세계 탈문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천안흥타령춤축제 (9/30~10/5, 천안삼거리공원 일대)국제민속춤대회, 거리퍼레이드, 흥타령춤 경연대회, 막춤대첩, 마당극 ‘능소전’ 상설공연 등 이 준비되어 있다.김제지평선축제 (10/1~10/5, 김제 벽골제 일대)7개 테마, 7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 가장 인상적인 이벤트는 ‘가장 큰 가래떡 태극기 만들기’, ‘다함께 차차차 지평선 플래쉬몹’, ‘지평선 마법사 허수아비 몬스터’ 등이다. 벽골제 제방에서는 풍년, 희망, 사랑을 기원하는 조명과 레이저,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행사, 국내외 연 전시회, 연싸움 시연도 볼거리다.진주남강유등축제 (10/1~10/12, 진주남강 일원, 진주성 내)본행사는 초혼점등식, 소망등달기, 유등띄우기, 세계풍물등 및 한국의 등 전시, 만화캐리터등 전시 등으로 꾸며지고, 창작등만들기, 유등만들기, 유람선체험, 수상불꽃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산청한방약초축제 (10/2~10/9,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산청은 한국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는 허준 선생과 그의 스승인 신의 류의태 선생이 의술을 펼친 곳이다. 혜민서 한방침 무료진료와 두한족열을 실천하는 반신욕, 족욕체험, 사상체질 진단과 스트레스 진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방,향토음식 장터도 마련된다.고양 가을꽃축제 (10/2~10/12, 경기 고양시 고양호수공원)고양시는 호수공원 주제광장 주변에 국화, 포인세치아, 아스타 등 가을꽃 4만본을 식재하고 주요 진출입로에 꽃박스 120개를 설치했다.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10/3~10/5, 자라섬, 가평 일대)국내외 최정상급 재즈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영국, 쿠바, 노르웨이 등 30개국의 정상급 연주자 51개 팀이 참여한다.구리 한강코스모스축제 (10/3~10/5, 경기 구리시 구리시민한강공원)12만㎡의 대규모 코스모스 축제장에는 코스모스뿐만 아니라 목화꽃, 해바라기, 무궁화 등 여러 종류의 꽃들이 화사하게 펴있다. 시민들은 미꾸라지 잡기, 달고나 만들기와 같은 체험 공간부터 코스모스 백일장, 가요제, 공개 라디오 방송,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문경전통찻사발축제 (10/3~10/9, 문경새재 오픈세트장)‘발물레 차는 사기장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찻사발축제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생생한 이야기로 전하는 토크쇼와 발물레 빨리 돌리기 대회를 통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서울세계불꽃축제 (10/4, 여의도 한강공원)오후 7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영국·중국·이탈리아 등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석해 11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올린다.순천만갈대축제 (10/17~10/19, 순천만, 동천 일원)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순천만 갈대축제는 순천만, 공천 일대에서 문화, 예술, 농촌, 생태환경, 학습, 경제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부산불꽃축제 (10/24~10/25,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일원)가수 초청 명품콘서트와 광안대교를 무대로 펼쳐지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서울등축제 (11/7~11/23,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11월 첫째 주 금요일이면 수만 개의 등불이 청계천을 빛으로 수놓는 ‘2014 서울등축제’가 열린다. 매일 17시에 점등 해 23시까지 축제가 열린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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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서울세계불꽃축제, 4색 불꽃 환상 대결

지난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의 한 장면. 올해는 더욱 화려한 불꽃축제의 경연장이 된다. '상상을 초월한다.' 서울의 가을 밤하늘이 4색 불꽃의 대결로 화려하게 수놓인다. 다음달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그 무대다. 영·중·이·한 불꽃 대결 불꽃 퍼포먼스에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4개국이 각자의 스타일로 관람객을 즐겁게 한다. 이 축제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영국 대표 파이로2000사는 한국에도 친숙한 ‘BOND, JAMES BOND’라는 주제로 화려한 불꽃 공연을 펼친다. 영화 '007' OST 음악과 피날레에는 싸이의 음악을 선곡, 하늘이 좁게 느껴질 만큼 거대하고 다양한 불꽃으로 강렬함을 선사한다.두 번째 참가 팀인 중국의 써니사는 'Pop & Fantasy'를 주제로 다이내믹한 음악과 함께 흥겹고도 감각적인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중국 특유의 붉은빛과 황금빛을 활용한 웅장함이 특징이다. 세 번째 참가 팀인 이탈리아의 파이로모션사는 연화강국인 유럽에서도 연출뿐 아니라 기술력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팀으로 국내에는 처음 초청됐다. 'Noisy Neighbors'를 주제로 전통의 유럽과 이탈리아만의 감각을 접목한 한차원 높은 불꽃쇼 연출을 보여줄 작정이다. K-Pop 음악에 맞춰 터지는 다이내믹한 불꽃쇼도 준비하고 있다.불꽃축제의 피날레는 대한민국대표 한화가 장식한다. 이번 불꽃축제의 컨셉트인 'Color your Life'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소망을 5개의 빛나는 감성(Love·Laugh·Relax·Exciting·Hope)과 연결해 오색불꽃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형상화한다. 멀티미디어불꽃쇼를 선보이며 매년 업그레이드 된 연출을 보여주는 한화팀의 올해의 하이라이트 불꽃은 국내 최초로 한강 위 바지선에 약 50m 높이의 가상타워 2대를 설치해 오색단발류의 불꽃을 활용하는 환상적 '타워불꽃쇼'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개발한 우리나라 전통상징물인 태극·부채불꽃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복지시설 어린이 100명 선상 초청 이번 불꽃축제의 주인공은 복지시설 어린이들이기도 하다. 한화그룹은 후원하고 있는 복지시설 어린이 100명을 한강 바지선 관람장으로 초청해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눈다. 또 온라인 이벤트 참가자 중 490명에게 63빌딩 59층에 위치한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와 라디의 라이브 공연과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 좌석 등 최고의 자리에서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행운을 선물한다. 한화그룹은 당일 500여 명의 임직원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행사장 전역에서 안전과 정화작업을 책임진다. 한화그룹 측은 "불꽃축제는 1000만 시민들의 축제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4.09.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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