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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고민시, 아동청소년·자립준비청년 위해 1억 쾌척

배우 고민시가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19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고민시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은 전날 국내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각각 5000만원씩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해당 기부금으로 △국내 아동청소년 도시락·반찬 지원 △양육시설 아동들 생계 및 교육비·문화체험활동비 지원 △자립 시작 청년들 생계비 및 식료품·교육비·주거비 지원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민시는 그간 아동청소년, 미혼한부모, 독거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2월 15일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쾌척했으며, 3월에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한편 고민시는 ENA 드라마 ‘당신의 맛’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13:49
스타

BTS 진, 어린이날 맞아 1억 후원…”병마와 싸우는 아이들 마음 쓰여”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후원했다고 5일 서울아산병원이 밝혔다.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며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진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진은 오는 16일 2집 ‘에코’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진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과 상황, 일상적인 삶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진솔하고 위트 있게 노래에 담았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 유 러브 미’는 상대와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 곡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1:27
금융·보험·재테크

KB금융, 재택의료 환아 위한 생명지원 사업 추진

KB금융그룹은 집에서 치료해야하는 중증소아 환아들을 위한 ‘재택의료 생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산병원에 총 1억 원을 기부하며,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의료비와 소모품, 치료보조기기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재택의료로 전환된 환아를 대상으로 한 생명 유지형 직접 지원을 중심으로 하며, 여기에 더해 병원 치료중이지만 가정형편 등으로 의료접근이 제한된 불우 환아에 대한 간접 의료비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지원금은 아이들이 치료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 필요에 따라 쓰이며, 서울아산병원 중증소아 재택의료팀과 연계해 치료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재택치료의 필요성과 그 환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병원 밖에서 살아가는 환아 가족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8 10:24
프로야구

"느린 공으로도 이길 수 있다" '원조 잠수함' 박상열 전 코치 별세

초창기 프로야구를 호령했던 '원조 잠수함' 투수 박상열 전 코치가 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박상열 전 코치는 동대문상고(현 청원정보산업고)를 졸업하고 실업 야구에서 뛰다가 KBO리그 원년인 1982년 OB(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그해 우승을 맛봤다. 1983년에는 7번의 완봉을 포함해 10승 9패, 평균자책점 2.49로 활약했다. 이듬해인 84년에도 12승 7패, 평균자책점 2.57로 좋은 성적을 냈다. 프로 통산 38승을 남기고 1988년 선수로서 은퇴한 박상열 전 코치는 실업 야구 기업은행 시절부터 은사로 모셨던 김성근 전 감독을 따라 1989년 태평양 돌핀스 코치로 부임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김 감독과 태평양, 쌍방울 레이더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등 여러 구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2007년부터 2011년까지 SK 코치로 일하며 3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김 감독이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 지휘봉을 잡을 때도 함께했다.잠수함 투수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박상열 전 코치는 생전 인터뷰에서 "지기 싫어하는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타자와 싸울 줄 안다. 더 느린 공으로 타자와의 싸움에서 이기면 된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철학처럼 박 전 코치는 마운드에서 타자와 싸웠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과 함께 수많은 투수를 육성했다. 유가족으로는 배우자 진혜덕 씨, 아들 진영 씨, 딸 혜성 씨, 며느리 김진희 씨, 사위 김민수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이며, 발인은 11일 오전 8시 2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김식 기자 2025.04.09 11:57
스타

이종석,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1억원 기부 [공식]

배우 이종석이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종석은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종석의 기부금을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을 위한 긴급 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이종석 배우의 꾸준하고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연대와 관심이 피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석은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당시에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이밖에도 이종석은 코로나19 당시 대한의사협회에 1억 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부함은 물론, 지난해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환우들을 위한 어린이병원과 취약계층 환자 지원금 1억 원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또 자립준비 청년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7 13:36
스타

왕빛나 오늘(17일)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배우 왕빛나가 부친상을 당했다.왕빛나가 17일 부친상을 당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 40분 엄수된다. 장지는 팔당 선영이다.왕빛나는 2001년 KBS1 드라마 ‘TV소설 새엄마’로 데뷔, 이후 드라마 ‘하늘이시여’, ‘내 사랑 못난이’, ‘황진이’, ‘남자를 믿었네’, ‘그래도 당신’, ‘다시, 첫사랑’, ‘인형의 집’, ‘슬플 때 사랑한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꼭두의 계절’, ‘신사와 아가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7 21:40
프로야구

"감사의 의미" MVP KIA 김도영, 화보 스토리북 발간…수익금 상당액 어린이병원에 기부

지난 시즌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이 화보 스토리북으로 팬들을 만난다.김도영의 에이전시인 MVP 스포츠 측은 '김도영의 기념비적인 2024시즌을 팬들과 함께 추억하기 위한 화보 스토리북 'The Young King'을 발간한다'라고 12일 밝혔다. 에이전시에 따르면 프로야구 선수 중 단독 화보 스토리북을 낸 건 이번 김도영이 사상 처음. 이번 화보 스토리북은 'The Man'과 'The Boy'라는 각각 다른 콘셉트의 2권으로 구성된다.'The Man'은 1년을 요약한 12개의 모멘트로 상세하게 담았다. 이밖에 김도영의 신념과 사랑 등에 대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The Boy'에선 김도영의 홈런과 빠른 발을 상징하는 사진 등 다채로운 정보가 함께 담겼다. 지난겨울 오프시즌 비하인드 컷과 셀프 컷도 포함됐다. 화보는 'The Man', 'The Boy' 각 2권과 이를 하나의 세트로 묶어 하드케이스에 넣은 'The Young King(2권 세트 버전)'의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 3가지 버전에는 각각 다른 포토카드가 들어가 있다. 판매 수익금 중 상당액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기부될 예정. 강우준 MVP스포츠 대표는 "그동안 없었던 생소한 시도지만, KBO에서 수많은 최초 기록으로 기념비적 시즌을 채운 김도영 선수의 2024년을 기념하고 뜨겁게 응원해 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화보 스토리북을 출판하게 됐다"며 "선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정성스럽게 제작됐다. 김도영 선수도 비시즌 중 하루 기꺼이 시간을 할애해 즐거운 마음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라고 말했다.한편 김도영은 지난 시즌 KBO리그가 발굴한 '초대형 히트상품'이다. 시즌 141경기에 출전,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43득점 109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리그 사상 첫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을 시작으로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 클럽,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30 클럽, 역대 두 번째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단타부터 홈런까지 차례로 때려내는 기록) 등을 해냈다. KIA 통합 우승 주역으로 KBO 시상식 기자단 투표에선 몰표에 가까운 득표율(94.06%)로 MVP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3.12 12:20
문화

주영훈 부친상... 아내 이윤미 “행복한 며느리였다” 심경

배우 이윤미가 세상을 떠난 시아버지를 추모했다.이윤미는 10일 SNS를 통해 “사랑하는 아버님. 함께여서 행복한 며느리였습니다. 많이 아프시고 고생하셨는데… 고통 없는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아버님 천국 가시는길 마음으로 함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주영훈 부친 주성봉 씨는 전날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8시다. 장지는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23:54
문화

주영훈, 9일 부친상... 슬픔 속 빈소 지켜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부친상을 당했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주영훈의 아버지 고 주성봉 씨가 지난 9일 별세했다. 향년 88세.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8시다. 장지는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이다.현재 주영훈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6남매 (3남 3녀) 중 다섯째다.주영훈은 지난 2006년 배우 이윤미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08:17
스타

박민영, 통 큰 후배 사랑…동국대 장학 5천만원 기부 [공식]

배우 박민영이 모교인 동국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박민영은 7일 오후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 예술대학 연극학부 및 동국 건학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민영은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 연극전공 04학번 출신으로 지난 2016년 개교 110주년 기념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후 꾸준히 학교를 알리는 데 앞장서며 남다른 모교 사랑을 드러냈다. 이번 기부 역시 모교인 동국대학교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취지로 참여했다.박민영이 전달한 기부금 5000만 원은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 장학금 및 동국 건학 장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민영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동국대학교 후배들이 등록금 걱정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써달라며 부탁했다. 그런가 하면 박민영은 이번 동국대학교 장학금 외에도 2024년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1억 기부, 2022년 산불 피해 재해구호협회 1억원 기부, 2019년 시즌 그리팅 판매 수익금 전액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기부, 유니세프 생일 기부 캠페인 참여 등 꾸준한 기부 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왔다.마지막으로 박민영은 “후배들의 꿈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다면 영광이다”라며 “배우로 활동하며 동국대학교 출신임이 항상 자랑스러웠다. 앞으로도 학교가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언제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민영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후 현재 차기작 촬영에 매진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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