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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25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LOVE YOU MORE' LP 발매

뮤지션 박기영의 베스트 앨범 ‘러브 유 모어’(LOVE YOU MORE)가 LP로 발매됐다.박기영은 18일과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E에서 펼쳐지는 ‘서울레코드페어’를 통해 데뷔 25주년 베스트 앨범 ‘러브 유 모어’를 최초 공개했다. 박기영은 이번 앨범에 자신의 열여섯 가지 명곡을 담아내면서 팬들과 함께 해온 25주년을 기념했다. 동시에 LP를 통해 자신의 명곡들을 신선한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듣는 재미까지 함께 선사한다.박기영의 베스트 앨범 ‘러브 유 모어’의 LP 버전에는 그녀가 직접 엄선한 명곡 ‘난 널 사랑해’, ‘사랑이 닿으면’, ‘꽃잎’, ‘안부’, ‘거짓말’, ‘상처받지마’, ‘아네스의 노래’, ‘롱 롱 어고’(Long long ago), ‘버터플라이(Feat. 김태영)’, ‘시작’, ‘마지막 사랑’, ‘블루 스카이’, ‘산책’, ‘나비’, ‘그대 때문에’, ‘빛’ 등의 음원이 두 장의 LP 안에 담겼다.특히 이번 베스트 앨범의 LP 버전 마스터링은 그래미 어워드에서 2회 수상한 음반 엔지니어 황병준 감독이 맡았다. LP 버전 발매 전부터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완벽한 명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기도 했다.화이트 색상의 두 LP의 중심에는 수중촬영을 진행한 박기영의 모습이 각기 다른 컬러의 라벨 디자인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사진작가 강영호의 사진과 평론가 김태훈의 라이너 노트 등이 박기영의 베스트 앨범 LP 버전 속 구성으로 포함돼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박기영은 안정적인 중저음부터 파워풀한 고음까지 거침없이 오가는 넓은 음역대, 정확하고 꼼꼼한 음정 컨트롤 등 가창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뮤지션이다. 1998년 1집 앨범 ‘원’(ONE)으로 데뷔한 이후 각기 다른 곡의 분위기와 스타일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창법과 음색을 선보이며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쌓아왔다. 공연뿐 아니라 음악을 소재로 하는 방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접점을 넓혀왔다.한편, 박기영의 25주년 베스트 앨범 '러브 유 모어'의 LP 버전은 18일과 19일 개최되는 서울레코드페어 최초 공개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1.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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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형 ‘띄움 프로젝트’ 11월 5일 마무리

가수 김제형이 격월 싱글 발매 프로젝트인 ‘띄움 프로젝트’ 올해 마지막 신곡을 선보인다. 김제형은 지난 1월 ‘극장에서’를 시작으로 3월 ‘어떻게든’, 5월 ‘후라보노’, 7월 ‘오늘같은 농담’, 9월 ‘기분파’까지 ‘띄움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콘셉트와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호평 받아왔다. 이에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올해 마지막 ‘띄움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김제형은 ‘띄움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올해 이야기들을 하나로 모아 ‘띄 움’ 음반도 발매한다. 이 음반에는 11월 신곡까지 포함해 그간 띄움 프로젝트를 채운 곡들과 공개되지 않은 인스트루멘탈 트랙, 히든 트랙 ‘띄 움’ 등이 수록된다. “두 달에 한 번 마음을 드러내는 작업으로 프로젝트를 대했다”는 김제형은 이번 신곡을 통해서도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띄 움’ 음반은 제 11회 서울 레코드페어에서 최초 공개반으로 선정됐으며, 서울 레코드 페어에서만 판매 소식을 전해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제형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세계는 21일 오후 11시 55분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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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비밀정원' 7인치 바이닐 재탄생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비밀정원’이 7인치 바이닐(LP)로 재탄생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발표된 오마이걸 미니 5집 타이틀곡 ‘비밀정원’ 한정판 7인치 바이닐(LP)의 온라인 예약 판매가 오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레코드페어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음반은 아이돌로는 이례적으로 7인치 음반로 제작되었으며 타이틀곡은 물론, 팬들의 요청이 뜨거웠던 Inst. 버전까지 수록되어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비밀정원’은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곡이자 오마이걸의 이름을 대중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킨 최고의 히트곡이다. 희망차고 따뜻한 위로를 담은 가사는 물론, 오마이걸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인 만큼 이번 한정판 7인치 바이닐(LP) 발매가 더욱 뜻깊다. 앞서 지난 22일 개최된 제10회 서울레코드페어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된 해당 앨범의 온라인 예약 판매는 서울레코드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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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팔린 LP는 OST…'콜미바이유어네임' 1위

올해 바이닐(LP) 판매량 절반 이상이 OST였다.YES24 판매집계에 따르면 종합차트 1위를 기록한 LP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OST였다. 두 소년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아 한국에서는 상영 스크린 단 72개만으로 개봉 9일만 1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가 되었다. OST도 영화만큼이나 사랑을 받아 개봉 첫 주에 YES24, 알라딘, 핫트랙스 등 베스트셀러 OST 1위를 기록했다. OST 곡 중 하나인 인디 씬의 킹, 수프얀 스티븐스(Sufjan Stevens)의 ' Mystery of Love'는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평단으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OST LP가 블루 컬러, 옐로 컬러, 피치 컬러 한정판으로 각각 출시되었다가 금세 품절되고 지금은 블랙 바이닐(LP)만 남아있다는 데에서 1위임을 실감할 수 있다.2위는 나얼의 2집 '사운드 독트린' 이다. 화이트 컬러, 투명 주황 컬러 바이닐(LP) 2종으로 각각 나와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한정판 LP는 LP 특유의 아날로그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LP 마니아인 나얼이 직접 재배치하였다. 2LP와 더불어 나얼의 친필 사인과 함게 턴테이블 매트, 정규 2집 북클릿 디자인의 재료가 되었던 오브제들, 폴라로이드 사진, 필름 인화 사진, CD까지 포함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해 다소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2위를 차지했다.3위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시리즈 사운드 트랙 '친절한 금자씨' OST다. 4월에 했던 2018 북미 레코드 스토어 데이 한정판 에디션으로 화이트 컬러 바이닐(LP)로 발매되었다. 한국에 300장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발매 당시 당당히 1위를 석권했다. 이어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사운드 트랙 중 '올드보이' OST가 4위를, '복수는 나의 것' OST가 5위를 연달아 차지했다.6위는 한국 대표 재즈 디바 웅산의 '더 베스트'앨범이다. 웅산 본인이 직접 선곡한 16곡의 대표곡들 중 9곡이 새롭게 추가되어 기존 베스트 CD와 차별성을 두었다. 7위는 '바이올린의 여제' 정경화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집'이다. 손가락 부상과 은퇴를 극복한 정경화가 15년 만에 들고 나온 앨범이 LP로 올해 최초 발매되었다. 8위는 카를라 브루니(Carla Bruni)의 '프렌치 터치' 앨범이다. 올 상반기 아름다운 화면과 OST로 사랑받았던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삽입곡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스탠드 바이 유어 맨’이 수록되어 있다.9위는 국내 유일무이 레트로 걸그룹 바버렛츠의 '바버렛츠 소곡집#1'이다. 강렬한 레드 컬러 바이닐로 발매된 이번 한정판 LP는 CD도 절판되어 애타하던 팬들에게 희소식이 되었다. 10위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OST다. 2018년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하였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아름다운 OST 앨범이다.웹진 바이닐뉴스 관계자는 “가장 많이 팔린 앨범 TOP 10에서 OST 앨범이 벌써 절반이나 차지할 정도로 OST 앨범이 강세”고 하며 “해당 영화나 드라마의 OST가 좋았던 것도 있지만 작년에 비추어 보면 OST 앨범이 많이 나온 덕도 있다” 라며 OST 앨범이 강세인 이유를 추측했다. 또한 “OST 앨범이 평소 LP를 듣지 않거나 턴테이블이 없어도 하나의 굿즈로 구매하는 사람도 많다”고 덧붙였다.G마켓에 따르면 2018년 5월 말 기준 LP와 턴테이블의 판매가 전년 대비 286%나 늘었다. 또 지난 11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제8회 서울레코드페어 방문객은 약 11,000명에 이르기까지 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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