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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모레퍼시픽 비레디,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땀과 물에 강력한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을 출시한다.신제품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240분 이상 지속되는 도포 유지력으로 오랜 시간 야외 활동에도 지워지지 않으며, 임상을 통해 'SPF 50+', 'PA++++' 자외선 차단 효과와 내수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혼합자차(유기자차+무기자차) 제형으로 백탁 없이 가볍고 얇게 밀착돼 운동 중에도 답답하지 않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비레디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유분기 없는 클린 포뮬러를 개발해 땀을 흘려도 깨끗하고 정돈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하는 타우린, 블루 캐모마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뜨거운 햇빛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아웃도어 선크림으로 적합하다. 국내 대표 러닝 커뮤니티 '굿러너 컴퍼니'와 협업해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조사에 참여한 전문 러너 100%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비레디는 다가오는 '무한도전 Run',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등 다양한 아웃도어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비레디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비레디 공식몰, 무신사, 올리브영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굿러너 스토어 서울숲점과 북촌점, 레이스먼트 가로수길점, 마브서울 가로수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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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장애인의 날 맞아 ‘배프챌린지’ 진행

아모레퍼시픽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리어프리 인식 확산과 실천을 독려하는 ‘배프챌린지’를 진행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3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모아 플랫폼을 통해 운영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배프챌린지는 ‘Barrier-Free Challenge(배리어프리 챌린지)’의 줄임말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가 일상 속에서 겪는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 속 배리어프리 시설을 직접 찾아 인증하며,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고려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경험했다.아모레퍼시픽은 배프챌린지 목표 인증 수 달성에 따라 서울 소재 특수학교 교사를 위한 ‘토닥토닥 키트’를 기부한다. 토닥토닥 키트는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 골드, 멀티비타민미네랄, 굿슬립가바365’로 구성한 건강기능식품 꾸러미로, 총 300개의 키트를 특수학교 교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리어프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특수학교 교사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월에도 전국 특수학교 교사 커뮤니티 ‘피치클래스’에 ‘토닥토닥 키트’를 기부하며 포용적 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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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용산구 근무 임직원들과 식목일 기념 ‘도심 정원 가드닝’ 활동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지난 28일 도시숲 조성을 위한 ‘도심 정원 가드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서울시의 ‘제80회 식목일 기념 봄철 동행매력정원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도심공원 내 녹색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펼쳐졌다. 용산 드래곤즈는 시민 980명과 함께 보라매공원 내 약 3,000㎡ 규모의 유휴 공간에 좀작살, 꽃댕강, 목수국 등 관목 366주와 아스틸베, 사루비아 등 초본 622본을 식재했다. 활동을 통해 사계절 다채로운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됐으며, 향후 시민 정원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도심 정원 가드닝 활동에는 서울 용산구 일대의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였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아모레퍼시픽,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등 용산 드래곤즈의 15개 회원사 임직원 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유나 아모레퍼시픽 차장은 “단순히 나무만 심는 것이 아니라, 보라매공원을 풍부하고 다채로운 정원 공간으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더욱 보람있었다"며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도시숲 조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사)노을시민공원모임이 주관하는 '집씨통'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이 활동은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도토리나무 씨앗을 심어 100일 이상 성장시킨 후, 서울 마포구의 난지도 노을공원에 기증하여 심을 계획이다. 노을공원은 2002년 난지도 매립지였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한 장소로, 지속적인 나무 식재가 필요한 지역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31 08:51
산업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미술 기획전 ‘조선민화전’ 개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아모레퍼시픽 창립 80년을 기념해 고미술 기획전 ‘조선민화전’을 개최한다.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우리 민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된다.민간에서 그려지고 사용되며 묵묵히 자리매김해왔던 민화는 최근 그 구성과 표현, 색채, 개성, 완성도까지 시공간을 뛰어넘어 현대감각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커져가는 민화를 향한 관심에 부응하여, ‘한국의 미(美)’를 새롭게 바라보고자 기획되었다.민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소재별로 작품을 구별해 그 표현과 미감을 심층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부터 대담하고 독특한 개성의 작품들까지 민화의 다양한 매력과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궁중회화풍의 그림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아가 도자기, 금속, 목기, 섬유 등 다양한 공예품까지 함께 전시해 민화가 동시대 공예품 장식에 미친 영향과 시대 유행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이번 전시에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작품과 기존에 실물을 감상하기 힘들었던 작품 등 20개 기관, 개인 소장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소장한 이택균의 ‘책가도10폭’과 ‘금강산도8폭병풍’이 새롭게 공개되며, ‘호작도’, ‘운룡도’, ‘어변성룡도’ 등 대표적인 민화 작품들도 출품된다.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제주문자도8폭병풍’, 서울대학교박물관 소장 ‘백선도8폭병풍’, 개인 소장 ‘수련도10폭병풍’,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관동팔경도8폭병풍’도 만나볼 수 있다.개막 시점에 맞춰 고품질 이미지와 논고, 작품 해설이 수록된 400쪽 분량의 전시 도록도 출간한다. 19명 필자의 논고와 18명 전문가의 작품 해설을 수록, 민화 전반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민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그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6 16:06
산업

무신사, 아모레퍼시픽과 패션·뷰티 '청소년 직무 체험' 지원

무신사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브랜드 운영과 스타일링 등 패션 및 뷰티 산업의 관련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무신사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지난 25일 서울 성수동에서 사회공헌 캠페인 ‘밋 유어 드림(MEET YOUR DREAM)’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희망 진로와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26일(오늘)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10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분야의 직무 체험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함으로써 꿈을 키워나갈 계기를 만들어준다는 취지다.양사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소재 중·고교에 재학중인 40명을 선발했고, 이들에게 ‘MYD’라는 가상의 브랜드의 정체성과 콘셉트를 구성하는 팀 미션을 부여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상품과 화보를 제작하는 과정에는 무신사 MD와 포토그래퍼,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BM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임직원이 전문가로 참여해 기획 및 아이디어 구체화 작업 등을 지원했다.특히 무신사와 아모레퍼시픽은 캠페인 참가 학생을 위해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 △아모레성수 등의 오프라인 공간에서 스타일링, 메이크업, 화보 촬영 등 평소 관심을 가졌던 패션·뷰티 분야 직무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이들은 8시간 이상의 미션 활동을 마친 후 무신사 성수 N1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했고, 우수 활동팀에는 이번 경험을 기념할 수 있도록 무신사와 아모레퍼시픽이 준비한 상품 패키지와 문화상품권 등이 수여됐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미래의 뷰티 및 패션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무신사 관계자는 “패션과 뷰티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가 남달랐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살려서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신사와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26 14:17
생활문화

케이특허법률사무소 이소정 변리사, 지식재산권리 확보의 뉴 패러다임 제시

기업, 창작자, 기술인들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새로운 기술, 디자인, 브랜드, 저작물에 대한 권리 보호가 매우 중요해졌다. 무형의 가치를 법적으로 안전하게 보호받고 그 재산적 가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권에 대해 ‘제대로’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춰 케이특허법률사무소(대표 변리사 이소정)가 제공하는 지식재산권 법률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20년 경험을 보유한 이소정 변리사는 고객이 지식재산권을 최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다. 대형 법무법인과 특허법인에서 스타벅스, 벤츠 등 유명 다국적 기업부터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메가스터디그룹, 카카오그룹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프랜차이즈 업체를 비롯 소상공인에 이르기까지 회사들의 지식재산권(IP) 출원/등록업무 및 심판이나 소송업무, 국내외 양수도와 협상 등 폭넓은 업무를 담당해왔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이소정 변리사는 지난 20년간 전 세계적으로 약 3만 건의 지식재산권 출원/등록업무, 이의신청/심판/법원사건 등 약 800건의 분쟁 사건을 직접 진행해 오면서 지식재산권 확보에 대한 포괄적이고 통찰력 있는 접근 방식과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2023년과 2024년 서울시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권 컨설팅 및 권리확보 사업과 특허청에서 진행하는 상표 빅데이터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연구를 진행했다. 이소정 변리사는 “지식재산권은 단순히 등록을 받는 것보다 ‘제대로’ 등록을 받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20년간 수 만건의 업무사례와 수백 건의 분쟁사건을 처리한 경험을 통해 고객들의 지식재산권 관련 다양한 이슈들을 해결해 가며 가장 적절한 권리를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최적의 지식재산권리를 확보하여 기업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변리사는 케이특허법률사무소의 기본 원칙은 ‘진정성을 기반으로 한 탁월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 오랜 기간 성장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무소로 성장하기 위해 타협하지 않고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3 11:22
경제일반

마몽드, '톰과 제리' 탄생 85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가 ‘톰과 제리’ 캐릭터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톰과 제리는 워너브러더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1940년 첫 등장 후 친근한 라이벌 관계와 끝없는 장난기로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코미디 듀오 중 하나다.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톰과 제리 85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만남으로, 물고 물리는 ‘각질, 피지, 모공 고민을 잡기 위한 톰과 제리 에디션의 대모험’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캐릭터들이 효과적인 피부 솔루션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담아, 마몽드의 대표 제품을 톰과 제리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돋보이는 패키지 디자인과 굿즈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마몽드의 톰과 제리 컬렉션은 각질, 피지, 모공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총 3가지 제품이다. ‘플로라 로즈 리퀴드 마스크’,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크림’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이번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면 톰과 제리 캐릭터가 디자인된 파우치, 세안 밴드, 헤어 고정 시트, 스마트톡 등을 함께 증정한다. ‘톰과 제리’ 에디션은 올리브영에서 판매 중이며 아모레몰, 마몽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마몽드는 ‘톰과 제리’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2월 6일부터 약 2주간 더현대서울 내 편집숍 피어(PEER)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한정판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포토 부스, 샘플 키트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04 10:23
산업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글로벌 시장서 입지 강화해 나갈 것"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가 2025년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한 구체적 계획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2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2024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다. 국내외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약 8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이사와 조반니 발렌티니 북미 법인장의 전략 발표가 있었다.조반니 발렌티니 북미 법인장은 발표자로 나서 북미 시장 브랜드 성장 전략과 마케팅, 조직 운영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기관투자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승환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문화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산업 또한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건강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글로벌 리밸런싱 가속화’, ‘채널 대응력 강화’, ‘미래 성장 준비’라는 주요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우선 김 대표는 지난 실적 리뷰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서구권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성장하며 글로벌 리밸런싱을 성취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멀티브랜드숍(MBS)과 이커머스 채널 확산 등 비즈니스 구조 다변화로 매출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전했다.이어 김 대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대표 브랜드와 미래 성장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대표 브랜드 중 설화수, 이니스프리, 려 등은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라네즈와 코스알엑스의 경우 글로벌 선도 브랜드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등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도 육성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글로벌 리밸런싱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일본, 유럽, 인도, 중동을 주요 전략 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미국, 일본, 유럽과 같은 선진 시장에서는 세포라 등 주요 유통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브랜드와 고객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인도와 중동 등 신성장 시장 공략에도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사업의 경우 거래 구조 개선과 관리 강화를 통해 구조적 정상화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도 표했다.이날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3년간의 경영 목표와 달성 계획을 명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공시했다.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밝힌 글로벌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연평균 10%의 매출 성장률과 2027년 기준 12%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13 10:39
산업

아마존, K뷰티 동반자로 한국콜마 택한 이유는

글로벌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이 ‘K뷰티’의 동반자로 한국콜마를 콕 찍었다. 한국콜마는 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 함께 ‘K-뷰티 컨퍼런스’를 연다. ‘아마존 K뷰티 컨퍼런스’ 행사지만 한국콜마는 공동 주최자로서 강연 및 고객사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K뷰티 브랜드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아마존은 국내를 대표하는 뷰티 기업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아닌 한국콜마를 파트너로 선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K뷰티가 아마존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국내 뷰티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양사의 마음이 모아지며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이 한국콜마에 러브콜을 보낸 건 제품 기술력 때문이다. 한국콜마는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 미국의 K뷰티 돌풍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마존에서 중소 업체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들 제품의 ODM을 한국콜마가 맡고 있는 것이다. 아마존의 뷰티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있는 대부분의 한국 화장품이 한국콜마의 ODM 제품이다. 대표적인 화장품이 조선미녀 제품이다. 조선미녀의 ‘맑은쌀선크림’은 2023년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선크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 역시 인기를 끌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다. 이처럼 한국콜마는 한국의 인디 브랜드와 성공적인 협업으로 K뷰티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아마존에 입점한 한국 화장품 판매자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75% 이상 늘었다. 올해는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많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연간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판매자가 2022년보다 2배 이상 많아지는 등 양적·질적 성장세가 뚜렷하다”고 한국 화장품 업체들을 주목했다. 미국 시장에서 K뷰티의 성장으로 한국콜마의 매출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매출 2조1557억원, 영업이익 1361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5748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7.87%, 168.94% 증가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6.27 07:00
연예일반

박성훈, 가정사 고백→‘눈물의 여왕’ 합류 비하인드 대방출 (‘유퀴즈’)

배우 박성훈이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연기 외길 인생사를 털어놓는다.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 퀴즈’)242회에는 땅으로 시를 쓰는 우리 땅의 조경가 정영선과 2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그리고 드라마 ‘더 글로리’에 이어 ‘눈물의 여왕’까지 이 시대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른 배우 박성훈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제를 모았던 조세호의 결혼 발표 현장이 공개된다. '유 퀴즈'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려고 했던 조셉 조세호는 결혼식 날짜를 최초로 발표한다. 큰 자기 유재석은 물론, 단 한 명의 아쉬움 없이 축하와 축복이 쏟아진 현장이 이날 방송을 통해 여과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 최초의 여성 기술자이자 한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 자기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예술의 전당, 선유도 공원부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디올 성수 등 MZ 사로잡는 럭셔리 정원까지, 대한민국 현대사 그 자체인 정영선 자기님의 활약상이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에버랜드 전신인 자연농원의 조경을 담당했던 사연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까지 헤아린 서울아산병원 신관 정원의 조경 비화가 관심을 더할 전망. 이와 함께 박목월 시인과 자기님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여행 크리에이터 가운데 국내 최다 구독자(217만)를 보유한 빠니보틀이 ‘유 퀴즈’에 출격해 마성의 입담을 뽐낸다. 여행 크리에이터를 꿈꾸게 된 계기와 함께 나이 서른셋 평범한 회사원에서 수중 2000만 원을 들고 과감하게 퇴사를 결정한 '썰'을 풀어낼 예정. 또한 현재까지 빠니보틀의 레전드 콘텐츠로 회자되는 ‘인도 기차 1등 칸, 꼴등칸 비교 체험’ 영상에 숨겨진 비하인드는 물론 첫 수익 정산금이 모두 공개된다. 최근 에티오피아 여행 중 소매치기를 당했던 일화와 함께 생소한 여행지를 즐겨 찾는 빠니보틀만의 파격적인 에피소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빠니보틀은 최근 국내 웹 드라마 최초 칸에 진출한 ‘좋좋소’의 각본 겸 감독을 맡아 제작자로서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서른셋 백수에서 217만 여행 크리에이터 그리고 칸 입성 감독이 되기까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빠니보틀의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파죽지세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성훈이 가슴 뜨거워지는 반전의 인생 스토리를 전한다. 박성훈은 ‘하나뿐인 내편’의 장고래, ‘더 글로리’의 전재준 그리고 ‘눈물의 여왕’의 윤은성까지 맡은 역할마다 혼연일체의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눈물의 여왕’에서 광기의 빌런으로 활약한 박성훈은 합류 비하인드 대방출은 물론 지독한 악역 연기 비법을 공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김수현, 김지원과 함께한 촬영 비화를 아낌없이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박성훈은 연극 무대부터 시작해 다양한 작품에서 내공을 쌓아온 베테랑 배우다.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인 ‘오징어 게임2’가 그의 50번째 작품. 그는 재벌설 속 가난 때문에 7년간 ‘기생충’에 나오는 반지하 같은 공간에서 살았던 사연과 어려웠던 가정사 등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다. 연기 외길을 걸어온 끝에 만개한 박성훈의 이야기는 5월 1일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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