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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사업가♥’ 서인영, 5kg 쪄도 귀여운 외모 “다이어트 해야겠군”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통통해진 볼살을 공개했다.서인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살 어쩌지. 다이어트 해야겠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서인영은 검은 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통통한 볼살에도 한층 더 어려진 듯한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게시글을 본 쥬얼리 전 멤버 이지현은 “볼살은 좋은 거야”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송도 “이쁘구만”이라며 외모를 칭찬했다.또 서인영은 “여전히 젊고 귀엽다, “10년은 어려보인다” 등의 팬들의 반응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5kg 쪘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서인영은 지난 2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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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조민아, 쥬얼리 불화설에 “서인영과 50분 통화..멀리서 응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다시 입을 열었다.조민아는 1일 자신의 SNS에 “전성기 시절의 쥬얼리 무대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그간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기회가 되면 넷이서 같이 무대에 서자’는 의미로 연락했던 건데 말의 요지를 모르고 쥬얼리를 통해 어떻게든 방송 한번 하고 싶어 하는 사람처럼 만들면서 동문서답을 하니 유감스럽다”며 섭섭함을 표했다.조민아는 서인영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멤버(서인영)의 결혼 단독 기사가 났던 날 오후에 전화가 와서 50분 넘게 통화하며 울고 웃고 참 많은 대화들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20년 전 그룹 안에서 무슨 일들이 있었건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면서부터 새롭게 우정을 쌓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전화도 받지 않고 소중한 날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서운한 마음은 크지만,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큰 박수와 따뜻한 가슴으로 축하해주고 싶었지만 멀리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조민아는 “그간 각종 방송, 홈쇼핑 섭외가 들어왔어도 아들이 너무 어려 출연 일정을 잡기 쉽지 않았다. 아들이 곧 3살이라 가정 교육과 함께 어린이집을 다닐 예정이라 나도 내 시간을 가지며 방송 활동과 강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팬들을 만나려 한다”고 밝혔다.조민아는 2002년부터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등과 쥬얼리로 활동했으나 2006년 탈퇴한 뒤 배우와 솔로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쥬얼리는 김은정, 하주연 등 새 멤버를 영입했다. 쥬얼리 조민아 불화설은 지난달 26일 서인영의 결혼식에 조민아만 불참하며 불거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쥬얼리 멤버 중 박정아, 이지현, 하주연, 김은정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에 불화설이 불거지자 조민아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서인영 결혼식이)어디에서 몇 시에 하는지 어떻게 알고 가겠나. 나는 비난받고 뒷말을 들을 이유 없다”고 반박했다. 또 조민아는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등과 같이 쥬얼리 완전체로 방송을 하고 싶다고 연락했으나 응답이 없었다고 말해 불화설을 한층 부추겼다. 이에 이지현 측이 “쥬얼리 멤버는 소속사가 다 다르다”면서 “섭외는 방송국에서 하는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조민아가 활동 계획을 밝힌 만큼 불화설이 아닌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설지 주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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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서인영 결혼식서 '쥬얼리 완전체' 회동...역주행 미모 '어쩔'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서인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쥬얼리' 멤버들을 만났다. 이지현은 지난 26일 "너무 행복해 보이고 드레스까지 역시나 완벽 했던 신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결혼식 인증샷을 올려놨다.이어 그는 "신랑님 신부의 사랑이 벌써 두텁고 끈끈해 보여 너무 잘 살 것 같은 부부. 정아 언니는 웃다가 울다가ㅋㅋㅋ 덕분에 행복 바이러스 한 껏 받아온 행복한 결혼식"이라는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또한 "축하해 인봉이. 오늘 최고로 아름다웠어^^ #결혼 #축하 #행복 #쥬얼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여전한 쥬얼리 우정을 과시했다.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쥬얼리 멤버들의 근황이 담겨 있었다. 결혼해 엄마가 된 리더 박정아를 비롯해 카리스마 래퍼 하주연, 배우로 변신한 김은정 등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보인 것. 20년 전으로 돌아간 듯 여전히 아름다운 쥬얼리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도 반가움을 표했다.결혼식의 주인공 서인영 역시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이날 결혼식에 앞서, "모두들 고맙고 사랑해"라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으며, 신부대기실에서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놨다. 수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서인영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가수 린이, 사회는 김선근 아나운서가 맡았다.앞서 서인영은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 한다"는 뭉클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서인영의 남편은 IT업계 중견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이날 쥬얼리 멤버 중에는 조민아만 서인영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조민아는 최근 아들의 탄생 600일을 축하하는 근황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지난 2월 13일 그는 "600일 축하해 내 아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모처럼 아들과 함께 서울 근교의 한 카페를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조민아는 지난해 10월 "몸무게 35kg이 머지않았다"고 저체중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다소 살이 오른 듯한 모습이어서 팬들을 안심시켰다.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세 연상 비연예인과 혼인신고 후 2021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지난 해 이혼 후 현재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이지현 역시 두번의 이혼 뒤, 홀로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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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결혼 앞둔 서인영 축하…“세상에서 가장 아기 같은 신부”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서인영의 결혼을 축하했다.이지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가장 아기 같은 신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아직도 널 보면 고등학생 때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 같은데. 너무 좋은 분과 함께라서 갑절 더 행복할 거야”라며 서인영의 앞날을 축복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서인영과 얼굴을 맞댄 채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이 자아내는 행복함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한다.한편 서인영은 다음 달 26일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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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 서인영 “♥예비 신랑에 먼저 고백, 2세 계획은…” (‘옥문아’)

가수 별과 서인영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 2월 결혼을 앞둔 ‘새 신부’ 서인영과 최근 하하와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다둥이 맘 별이 출격한다.2002년 그룹 쥬얼리의 새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기 시작한 서인영은 200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신데렐라’,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솔로 활동으로 활약했다.또한 ‘우리 결혼했어요’, ‘서인영의 카이스트’ 등 예능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대체 불가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그가 박정아, 이지현 등에 이어 ‘쥬얼리의 마지막 품절녀’로 오는 2월 26일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을 깜짝 발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또한 19세의 어린 나이로 2002년 ‘12월32일’로 데뷔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별은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12년 가수 하하와 결혼해 이듬해인 2013년 첫째 드림 군을 출산하고, 이후 2017년과 2019년 아들 소울 군과 딸 송이 양을 품에 안아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특히 별은 육아와 활동을 병행하며 ‘워킹 다둥맘‘으로서의 매력을 톡톡히 드러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서인영은 결혼을 앞두고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유일하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았다. 또한 그는 원조 ‘센 언니’답게 예비 신랑에게 먼저 고백한 일화부터 프러포즈, 2세 계획까지 초고속 결혼 스토리를 터놓았다고 해 본방 사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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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서인영 “박정아에게 상처 받아”…13년 만에 밝히는 탈퇴 비화

그룹 쥬얼리와 ‘돌싱포맨’이 만난다. 20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센 언니가 돼 돌아온 쥬얼리가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쥬얼리는 활동하며 못다 한 속마음을 최초로 공개한다. 멤버들은 “이런 이야기는 처음 한다”며 서로 미운 정이 쌓인 사람을 지목한다. 특히 서인영을 향한 이지현의 미운 정 폭로에 탁재훈은 싸우는 자리 아니라며 긴장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서인영은 리더 박정아에게 상처받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끈다. 서인영은 놀기 좋아했던 자신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한 박정아의 한 마디는 물론 방송 최초이자 13년 만에 밝히는 쥬얼리 탈퇴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당연하지’ 퀸 이지현은 업그레이드된 입담으로 ‘돌싱포맨’을 쓰러뜨린다. 이지현은 ‘돌싱포맨’의 숨겨진 치부를 공격하며 핵폭탄급 돌직구를 쏟아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러나 히든카드로 등장한 임원희가 생각지 못한 폭탄 고백으로 이지현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트린다. 과연 ‘당연하지’ 퀸 이지현을 무너뜨린 임원희의 한 마디가 무엇일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커진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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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3' 서인영 "쥬얼리 때 연애 말리더니 이젠 제발 좀 가라고"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활동 당시 클럽에서 몸을 풀고, 방송 리허설에서 텐션을 폭발시킨 추억을 공개한다. 여기에 자신의 연애에 확 달라진 회사의 입장을 더해 웃음을 안긴다. 오늘(8일) 오후 8시 첫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는 첫 손님 쥬얼리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이 미스터리 '신카페'를 찾아 2002년의 추억을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다. 쥬얼리의 메인 댄서이자 패션의 아이콘이었던 '서신상' 서인영이 친구들과 노는 것이 너무 좋아 회사에서 부모님 면담까지 한 스토리를 언급한다. 리더 박정아와 멤버 이지현은 쥬얼리 활동 당시 서인영이 방송만 끝나면 옷을 갈아입고 클럽으로 향했다고 폭로한다. 이에 서인영은 "친구들이랑 노는 게 그렇게 중요했다"라고 당시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회사에서 부모님 면담까지 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용진은 "저녁에는 춤 연습 한 거네요?"라며 거들고, 서인영은 "거기서 제가 얼마나 늘었는지 아느냐"라며 능청스럽게 받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서인영은 "클럽에서 몸을 풀고 바로 방송 리허설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리허설 무대에서 아주 텐션이 쫙 올라서"라며 감독님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추억을 회상한다. 이용진은 "누나의 무희를 봤다"라며 실제 클럽에서 서인영을 본 목격담을 전한다. 신동엽은 서인영에게 "남몰래 육아 중?"이라며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져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잠시 당황한 서인영은 "없다. 헤어졌다"라며 쿵짝 예능감을 자랑한다. 신동엽이 던진 질문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서인영은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놓는다. 특히 쥬얼리 활동 당시와 180도 달라진 회사의 반응을 폭로해 시선을 모은다. 예전 서인영은 "왜 사랑하는데 헤어져야 하냐"라며 당당히 외쳤는데, 현재는 되레 사장님이 "이젠 제발 좀 가라"고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서인영은 솔직 당당한 입담을 터트리며 과거 못지 않는 예능 텐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멤버들과 쥬얼리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무대, 예능, 패션계까지 사로잡은 솔직 당당녀 서인영의 매력은 '신과 함께 시즌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3'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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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3' 박정아, 제1의 전성기에 이지현 "콩고물 매직효과"

쥬얼리 리더 박정아가 과거 방송과 광고계를 휩쓴 활약과 당시 소녀가장이라는 반전의 별명을 갖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내일(8일) 오후 8시 첫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는 첫 손님 쥬얼리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이 미스터리 '신카페'를 찾아 2002년의 추억을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다. 이날 신카페를 찾은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는 방송 3사의 인기 프로그램의 고정 MC로 활약하는가 하면 슈퍼스타만 찍는다는 휴대전화 광고까지 섭렵하며 전성기를 펼친 바 있다. 이용진은 실제로 '박정아폰'으로 불리는 휴대전화를 사용했다고 밝힌다. 그러나 당시 박정아는 '소녀가장'이라는 반전의 별명을 갖게 됐다고 언급한다. 신동엽은 다른 멤버들 중 유독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박정아에 대해 "(다른 멤버들이) 질투도 나고,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생기지 않았는지"라고 묻는다. 이때 이지현과 서인영은 당시의 솔직한 마음을 공개한다. 이지현은 "언니가 잘되면 그 옆에 콩고물이 생신다"라는 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언니가 바빠서 못하는 일을 나눠하는 거다. 서로 바빠진다"라며 콩고물 매직 효과가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반해 서인영은 "저는 노느라 정신없었다. 나이트 클럽 한 번 더 갈라고"라며 박정아보다 바빴다고 당당히 고백한다. 데뷔하기 전 서로에 대한 솔직한 첫인상 고백 타임도 만나볼 수 있다. 박정아와 이지현은 고등학생이던 서인영의 첫인상에 대해 "학교에서 좀 노는 애?"라고 밝히며 서인영이 책이 안 들어가는 사이즈의 가방을 멨다고 전한다. 서인영은 쥬얼리에 뒤늦게 합류, 일주일 만에 행사 무대에 섰던 추억을 떠올리며 "당시 박정아, 이지현의 눈치를 봤다"라고 해 모두를 주목하게 만든다. "눈치가 보여 집에 가서 못 해먹겠다"라고 선언했다고 해 과연 무슨 사연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MC 성시경과 박정아의 특별한 인연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같은 가요제 출신으로 당시 각각 대상과 금상을 탔다고. 그런가 하면 팬들에게 소주를 선물 받는 가수라는 공통점을 발견해 끝없는 추억 토크를 이어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3'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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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3' 박정아-서인영-이지현, 20주년 쥬얼리 라떼토크 열전

올해로 데뷔 20주년은 맞은 그룹 쥬얼리의 원년 멤버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이 '신과 함께 시즌3' 첫 손님으로 등장한다. 8일 오후 8시 첫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 측은 4일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쥬얼리 원년 멤버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2002년으로 돌아간 가요계 '슈퍼스타' 쥬얼리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이 등장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원한 리더 박정아의 시원한 "라떼는 말이에요"라는 토크를 시작으로 '당연하지'로 예능계를 휩쓴 이지현까지, 끝없이 터지는 토크 봇물에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된다. '신상의 아이콘'이었던 서인영은 "그때는 저의 해라고 해도"라며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현장을 휘어잡는가 하면 "나이트 한 번 더 갈라고!"라며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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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이혼 후 방송 복귀한 쥬얼리 이지현 "공황장애로 마비"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지현(38)이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지난 11일 방송된 Btv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에는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지현은 “육아에 전념했고 가정사도 있었고, 그 와중에 건강에 적신호도 켜져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며 “박정아, 서인영 등 다른 멤버들이 활동하는 걸 부러워할 틈이 없었다. 홀로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 환경이었기에 포커스는 온전히 아이들에게 맞춰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이지현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재벌가에 시집가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는 소문에 대해서 “당시 남편이 방송 활동을 원하지 않았고, 아이들도 어렸다. 모든 걸 다 내가 소화할 수는 없어서 내려놓을 건 내려놔야 했다. 그래서 2016년 드라마 출연을 끝으로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그러면서 다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지현은 “지난해 1월쯤 갑자기 공황장애가 왔다. 공황장애가 단순히 불안 증세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숨이 막혀왔다. 마비로 인해 몸이 뒤틀려 병원에 실려 갔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살아왔기에 믿기지 않았다”며 “고통이 극에 달한 시점에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고집부리고 의사 말을 안 듣다가 1년을 누워만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내가 싱글맘이고, 경제활동을 해야 했기에 이렇게 계속 누워 있다가는 아이들을 어쩌나 싶었다. 그래서 수많은 다짐 끝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힘이 들 때 박정아에게 많이 털어놨다. 최근까지도 힘이 돼줬다. 많이 응원해주고 조언해준다”고 전했다.한편 이지현은 1998년 걸그룹 써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1년부터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으며, 2006년에는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했다.지난 2013년 7세 연상의 유학파 회사원과 결혼한 그는 결혼 3년 만인 2016년 협의 이혼했다. 당시 이지현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후 안과 의사와 2017년 재혼한 이지현은 두 번째 결혼도 결국 파경을 맞았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0.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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