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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이찬원 코로나19 확진 여파 다행스럽게도 '추가확진無'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함께 출연했던 출연진이나 제작진, 스태프로 추가 확진 여파가 미치지 않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이찬원의 소속사 측은 3일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가 진행됐던 상황. 이찬원의 밀접 접촉자들로 분류된 출연진이 기존보다 많았다. '아내의 맛'과 컬래버레이션 녹화를 진행했기 때문. 다행스럽게도 가수 임영웅 영탁 장민호 정동원 방송인 이휘재 박명수 붐 장영란 홍현희 제이슨 부부 이하정 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과 담당 스타일리스트가 같았던 가수 윤종신, 자우림, 이적, 방송인 서장훈은 예정됐던 녹화에 불참하고 코로나19 검사는 물론 자가격리를 했다. 스타일리스트는 물론 해당 아티스트들도 '음성'이었다. 다행스럽게도 현재까지 이로 인한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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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이찬원 코로나 확진 일파만파…박명수·이적·서장훈도 자가격리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 19 확진자가 되면서 가요계와 방송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일 '미스터트롯' 톱6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찬원은 이날 새벽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아 활동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또 "이찬원은 지난 1일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바, 해당일에 녹화에 참여했던 모든 출연자들과 전 스태프들에게 공지가 됐다. 밀접접촉자와 상관없이 전원 코로나 검사 진행 및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뽕숭아학당' MC붐을 비롯해 임영웅, 영탁, 장민호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임영웅, 장민호는 음성을 확인했으나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 붐은 SBS 파워FM, SBS 러브FM '붐붐파워' 진행도 못하게 됐다. SBS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라디오 '붐붐파워' 진행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붐을 대신할 DJ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붐이 녹화 중인 KBS2 '펫비타민'도 "지난 11월 말 녹화를 했고, 이번 주에는 붐의 촬영 일정이 없다. 검사 결과에 따라, 녹화 등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웅과 영탁이 출연하기로 한 '멜론 뮤직 어워드' 측은 이미 사전녹화를 완료했다는 입장이다. '미스터트롯' 톱6가 출연하는 '미스트롯2'도 이미 출연분 녹화를 마쳐 예정대로 17일 첫방송을 하기로 했다. 연예계 동료들은 일제히 활동을 중단했다. 박명수는 이찬원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생방송에 불참했다. 전날 박명수와 생방송을 함께 한 '라디오쇼' PD 및 작가 등 제작진 역시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이찬원과 스타일리스트가 겹친 이적과 서장훈도 선제적 대응으로 스케줄을 중단했다. 이적은 3일 출연하기로 했던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연을 취소하고 전화 연결로 대신했다. 그는 "이찬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미스터트롯’ 팀 스타일리스트 팀과 제 팀이 같다. 혹시 모르니까 스타일리스트 팀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서장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금일 3일 예정된 ‘아는 형님’ 녹화와 관련해 서장훈 불참 소식을 알린다. 서장훈 스타일리스트가 코로나19 확진(양성) 판정을 받은 이찬원 스타일링도 함께 담당하였기에 만일의 경우를 고려하여 금일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병원 검사와 자가격리를 하고, 회사는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대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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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아형' 녹화 불참…이찬원 코로나19 확진 여파[공식]

방송인 서장훈이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했다. 서장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3일 "서장훈의 스타일리스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이찬원의 스타일링도 함께 담당해 만일의 경우를 고려, 오늘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병원 검사와 자가격리를 하고, 회사는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대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지난 2일에서 3일로 넘어가는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든 활동을 즉시 중단했고, TV조선 '뽕숭아학당' 출연진 및 스태프들도 모두 자가격리 및 자체 검사에 들어갔다. 다행스럽게도 가수 임영웅과 장민호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과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아티스트, 스태프, 직원들 모두 코로나 검사 및 격리를 하기로 했다. 이 영향으로 서장훈 역시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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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쇼' 이수근 "평소 아동복 즐겨 입어…지금 입은 옷도 아동복"

개그맨 이수근이 평소 아동복을 즐겨 입는다고 밝힌다.18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신규 예능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의 MC 이수근이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장악한다. 이날 방송은 '쇼핑'이라는 단어에 최적화된 '패피(패션 피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톱모델 송경아, 이현이와 함께 일명 '슈스스(슈퍼 스타 스타일리스트)'로 불리는 한혜연이 출연한다.먼저 한혜연은 이소라와 서장훈, 이수근, 이민웅 등 이들 MC군단들의 패션 스타일 조언에 나서고, 이수근을 향해 "키가 작은 편이지만, 옷을 굉장히 잘 입는다"고 폭풍 칭찬해 그를 함박웃음 짓게 만든다. 이어 "수근 씨가 오늘 입은 저런 카고바지도 잘 못 입으면 굉장히 촌스러울 수 있는 아이템이다. 그런데 포멀한 느낌의 베스트(조끼)를 같이 착용한 게 적절했다"고 분석한다.한혜연의 이 같은 칭찬에 이수근은 "요즘엔 아동복 구하기가 어려워서 애먹고 있다"면서 "오늘 입은 옷도 'B상표의 아동복이다. 평소 아동복 즐겨 입는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하지만 이때 서장훈이 "뻥치지 마"라고 버럭하고, 주위 출연진들 역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옆에 있던 이소라가 이수근의 셔츠 라벨을 살피고, 진짜라며 경악한다.'카트쇼'는 실제 대형마트에 스튜디오를 설치, 스타가 직접 마트에서 장을 보는 리얼 장보기 관찰 토크 콘셉트의 오픈마켓 버라이어티쇼다. 현대인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대형마트 속 똑똑한 쇼핑 노하우 꿀팁을 공유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델 이소라와 이수근, 서장훈, 쇼핑호스트 이민웅과 가수 박재정이 일명 '쇼핑메이트'이자 MC 군단으로 활약한다. 18일 낮 12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2017.11.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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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황우슬혜X규현, 형님고 장악한 대세남녀(종합)

황우슬혜와 규현이 솔직한 입담과 탁월한 예능감으로 형님고를 접수했다.2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배우 황우슬혜,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황우슬혜의 등장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남자 게스트 규현에게는 심드렁한 반응이었다. 특히 황우슬혜는 등장하자마자 갈고 닦은 젝스키스 춤으로 분위기를 리드했고, 김희철이 가세해 합동 무대까지 꾸몄다.황우슬혜는 가식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멤버들이 나이를 묻자, 황우슬혜가 "나 79년생, 만 37살이다. 규현이가 자기보다 동생인 줄 알았다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멤버들이 동안 미모에 놀랐다.거울공주였던 과거도 밝혔다. 황우슬혜는 "공주병이 심했다. 거울이랑 말도 했다. 초중고때부터 인기가 많았다. 완전 재수없었다. 황재수였다"며 "25살때 경제적으로 궁핍해져서 거울이 먹여살려주지 않는다는 깨달음을 얻고 거울 보기를 그만뒀다"고 전했다.서장훈은 황우슬혜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황우슬혜가 그의 건물에 세들어 살겠다고 하자, 서장훈이 "너는 세가 필요없단다"라며 달달해 멘트와 연이은 외모 칭찬으로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또 황우슬혜가 "헤어샵에 안가면 머리를 3일에 한번 감는다"고 하자, 서장훈이 재차 이유를 물었고, 황우슬혜가 습관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서장훈이 자신이 감겨주겠다고 하면서 극적으로 러브라인을 이어갔고, 멤버들이 "이 정도면 공개 프로포즈 아니냐. 궁합도 안본다는 다섯 살 차이"라며 적극적으로 두 사람을 밀어줬다.규현은 "지상파 MC의 위엄을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고, 김희철은 "규현이 '김구라파"라며 짓궂게 놀렸다. 이어 멤버들이 라스 위기설을 거론하며 맹공격을 펼쳤지만 규현은 "라스가 수요 예능 최고"라며 아랑곳하지 않고 입담을 선보였다. 또 규현이 황우슬혜의 머리를 잡은 채 귀에 대고 민경훈 노래를 부르며 예능감을 뽐냈다.규현이 폭로전이 이어졌다. 스무살 연습생 시절 연습실에서 첫 만남을 가진 김희철에 대해 규현이 저 형이 나를 뒤에서 지켜보더니 그거 제 건데요'했다"라며 "그 후 미안했는지 나를 잘 챙겨줬다. 요즘 희철이 너무 착해졌다. 전에는 남에게 관심이 없었다"고 전했다.규현과 멤버들의 대결이 이어졌다. 규현은 자신만만하며 여러 대결을 제안했고, 이수근과 펀치기부터 서장훈과 허벅지 씨름까지 단번 패하면서 고통과 굴욕을 맛봤다. 이어 그가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며 홀로 멤버들과 릴레이 눈싸움 대결을 제안했고, 서장훈에 두 번째로 출격한 황우슬혜가 의외의 복병으로 잘 버티면서 3분간 게임을 이어갔다.마지막 멤버인 강호동까지 가세해 눈을 부릅떴고, 규현과 강호동의 막상막하 대결이 벌어졌다. 규현의 멘트 공격에 이어 이수근의 예상치 못한 방귀 공격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지만 두 사람은 의연히 버텼다. 결국 호동이 먼저 눈을 깜빡이면서 규현이 승리, 최종 8분 24초를 기록해 눈싸움의 제왕으로 등극했다. 이에 이수근이 "군대에 레이더병으로 가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황우슬혜의 진짜 남친을 찾는 특별 남친인사이드가 이어졌고, 남편에 규현, 내연남에 강호동, 시어머니에 김영철, 스타일리스트 김희철, 매니저에 이상민, 작가에 민경훈, 카메라 감독에 서장훈, 감독에 이수근이 배정됐다. 멤버들은 서로 미션을 수행하느라 아웅다웅하며 막장 연기를 이어갔고, 촬영장이 난장판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0.2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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