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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SBS 연예대상' 결과에 대놓고 일침 "뒷말 많더라"

방송인 김구라가 '2021 SBS 연예대상' 결과에 대해 뒷말이 많다며 일침을 가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김국진의 대상 축하 덕담에 "대상은 제가 받은 게 아니라 우리 프로그램이 받은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SBS(연예대상)에 저도 참여했지만 여러 가지 뒷말들이 많더라"라고 일침을 날렸다.물론 서장훈은 "뒷말은 다 형이 하는 것 아냐?"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2021 SBS 연예대상'은 대상 후보로 거론된 지석진에게 '명예사원상'이라는 있지도 않은 상을 만들어서 수여했다. 대상은 '미운 우리 새끼' 팀 전체에 돌아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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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집에 가니 모르는 아이가..." 13번째 동생과의 첫 만남 회상

13남매의 장녀 남보라가 막냇동생을 처음 본 순간을 고백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구자욱, 남보라, 서장훈,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대가족으로 유명해 관심을 받은 남보라는 "정확히 13남매, 8남 5녀의 장녀"라며 "엄마가 스물셋에 첫 출산을 하시고 마흔다섯에 마지막 출산을 하셨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MC 안영미는 "막내가 태어났을 때 어떤 심정이었는지?"라고 물었고, 이에 남보라는 "막내가 태어났을 때 드라마틱 했다"면서 "저는 엄마가 막내를 임신한 사실을 몰랐다"고 답했다.그는 "12번째로 태어난 동생을 막내처럼 키웠다. 마지막 동생이라는 생각으로 가장 비싼 거 가장 좋은 것 다 해주며 최선을 다해 케어했는데 어느 날 집에 가보니 모르는 아기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때 제가 대학생이어서 학교를 왔다 갔다 하느라 집안 사정을 잘 몰랐다"며 "그래서 '이 아기는 누구지? 설마 내가 또 키워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혼란스러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엔 안 키우려고 했는데 엄마가 노산이셔서 힘들어하는 걸 보고 투덜거리면서 육아를 도와주게 됐다"며 "그러다가 동생이 너무 귀여워서 키우다 보니 정들었다"고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6 08:02
스포츠일반

"낯 간지럽다"는 서장훈, 미담 또 있었다

서장훈이 거인병 투병 중인 전 농구 선수 김영희씨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한 미담에 대해 직접 사실 확인을 했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장훈은 이러한 미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영희씨는 1984년 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그러나 거인병으로 투병 중이며,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이 기사나 방송 등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김영희씨는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서장훈 등 농구인 후배들이 도움을 줬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서장훈은 "LA 올림픽 때까지 건강하게 운동하시다가 안 좋아지셔서 투병 중이신데 얼마 전 프로그램에 나와 제 얘기를 하셨나 보다. 제가 도움 될 수 있는 일들을 해드리려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미담도 나왔다. 진행자들이 "우연한 기회에 돕게된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라는 말에 서장훈은 "낯 간지럽다"며 망설이다가 사연을 전했다. 그는 우연히 휴대폰 배너 광고에서 탁구를 치는 소녀가 아버지의 실직으로 탁구를 계속 못 치게 됐다는 내용을 봤다고. 서장훈은 "왜 그게 보였는지 모르겠는데 크게 보면 운동하는 후배고 우리 체육계를 빛낼 후배 아니겠냐. 코로나19 때문에 탁구를 그만둔다는 게 마음이 아파 그 다음날 전화해 돈을 보냈다"고 밝혔다. 도움을 받은 소녀는 후에 감사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5일 '라디오스타'에는 '2022 선수 입장!' 특집으로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은경 기자 2022.01.0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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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K-장녀 남보라 "동생 케어가 1번, 연애 쉽지 않아"

배우 남보라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20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 막내 동생의 탄생 소식조차 몰랐던 드라마틱한 대가족 일상부터 투철한(?) 장녀 본능을 발휘한 연애 에피소드까지 방출, 수요일 안방에 웃음 폭탄을 안긴다. 내일(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과 함께하는 '2022 선수 입장'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보라는 데뷔 전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6년 연기자로 데뷔하며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라디오스타'를 처음 찾아 'K-장녀'의 애환(?)이 담긴 에피소드를 전한다. 8남 5녀 중 둘째인 남보라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 막내 동생이 태어났다며 20살 차이 나는 막내 동생이 태어났을 당시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이어 남보라는 "주민등록등본이 두 장 정도 넘어가야 K-장녀"라며 4MC의 리스펙을 부른 일화를 공개한다. 특히 한 끼 식사를 차리는 데도 '업장 스케일' 요리 스킬이 필요하다며 차원이 다른 대용량 라면 요리 비법을 밝힌다. 남보라는 동생들을 챙겨온 투철한 장녀 본능 때문에 연애마저 쉽지 않다고 귀띔한다. "언제나 동생 케어가 1번"이라며 마치 동생을 다루듯 남자 친구를 다루다 다퉜던 웃픈 에피소드부터 장녀의 로망을 담은 이상형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최근 사업가로 변신하며 '투잡러'에 등극한 근황도 들려준다. 딱 한 명의 직원으로 13남매 중 한 명을 뽑았다며 그 이유도 함께 전한다. 그런가 하면, 남보라는 "최근 1-2년 동안 연기를 안 하고 쉬었다"라며 배우 생활에 오랜 슬럼프를 겪었다고 털어놓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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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서장훈 "김구라와 차이점? 잔정이 더 많은 편"

농구 레전드에서 예능인으로 우뚝 선 '국보 센터' 서장훈이 '라디오스타'에 5년 만에 출연해 숨은 꿈을 고백한다. 내일(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과 함께하는 '2022 선수 입장' 특집으로 꾸며진다. 서장훈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프로 농구의 살아있는 레전드로, 현역 선수 시절 '국보 센터'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방송인으로 변신했다. 특히 지난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미운 우리 새끼' 팀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영향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한 서장훈은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당시 병상에 계신 어머니의 완쾌를 꿈꾼다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디오스타'에서 수상 소감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서장훈은 예능인으로 서기까지 일화도 방출한다. 특히 김구라와 오랫동안 MC로 호흡을 맞춰와 닮은 꼴 MC로도 불리는 것에 대해 "김구라에 비해 나는 잔정이 더 많다"라며 딱 잘라 차이점을 설명한다. 유민상의 증언이 이어지며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된다. 서장훈은 백상체육대상과 백상예술대상(TV 부문 남자 예능상) 트로피 두 개를 품에 안은 유일한 주인공. 농구와 예능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서장훈은 다음 목표를 묻자 뜻밖의 최종 꿈에 대해 언급한다. 또 여전히 살아있는 농구 본능을 자랑하며 일상생활에서 농구 실력을 살린 재능 낭비(?)를 펼치고 있다고 귀띔해 어떤 기술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2022 선수 입장' 특집에는 개그맨 유민상도 함께한다.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이 8년 차 장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라디오스타'와 비슷하다"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문세윤, 김민경과 '맛있는 녀석들' 방송 외 사적 겸상은 절대 거절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최근 '맛있는 녀석들'에 새로운 멤버 홍윤화, 김태원이 합류했다. 유민상은 달라진 현장 분위기를 들려주며 "비효율 뚱땡이가 있다"라고 폭로,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먹방' 대명사 유민상은 "배달 어플 VIP가 아니다"라고 깜짝 고백, 이미지 때문에 배달 어플 돌려쓰기를 하고 있다고 밝혀 어떤 사연일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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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지존' 유민상, '볼빨간'서 남다른 존재감 발산

유민상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유민상은 12일 방송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 출연해 서장훈·성시경·김종국·하하 '신선 MC 군단'과 함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웃음 보따리를 꺼낸다. 독보적인 '한입만'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유민상은 '볼빨간'에서 어느 때보다 행복한 표정으로 제대로 된 '신선놀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다년간 쌓아온 먹방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맛있게 먹는 비법부터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폭발시키는 역대급 맛 표현력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를 공략하는 유민상만의 입담과 '신선 MC 군단'과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맛 평가에 있어서 객관성과 냉정함을 잃지 않는 4명의 MC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펼쳐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어떤 활약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유민상은 화려한 입담부터 폭소를 유발하는 예능감으로 프로 예능인의 노련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맛깔스러운 리액션을 더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누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은 12일 오후 8시 4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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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만나요"..'아는형님', 웃음으로 꽉 채운 2018년 [리뷰IS]

'아는형님' 다시 봐도 재밌는 명장면들로 2018년의 마지막 방송이 채워졌다.2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는 '형님학교 2018 종업식' 특집이 방송됐다.이날 멤버들은 각자 2018년 최고의 명장면을 뽑았다. 김희철은 '셀럽파이브 편'을, 강호동은 '씨름 편'을, 이상민은 자신을 띄워줬던 '아이유-이준기 편'을 뽑았다. 이에 진행을 맡은 신동은 "다들 본인 위주로 뽑은 게 아쉽다. 1위는 민경훈이 뽑은 '밀착취재 편'이다"라고 밝혔다.이후 진행자 신동은 시청자들이 뽑은 명장면을 소개했다. 5위는 김신영의 '유도 에피소드'였다. 방송 당시 김신영은 유도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못해서"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이어 "감독님께 그만둔다고 얘기했을 때 '잘했어'라며 전혀 붙잡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4위는 박준형의 '축농증 탈출기'였다. 박준형은 축농증 치료 당시를 생생히 묘사하며 특유의 코믹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를 다시 본 멤버들은 "명장면 맞다"며 모두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3위는 파이터 김동현의 장점 편이었다. 김동현은 자신의 장점으로 모든 주먹을 피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큰소리 친 것과 달리 시종일관 허당끼 있는 모습을 보이고 끊임없이 변명을 늘어놔 웃음을 안겼다. 2위는 문세윤, 유민상이 출연했던 '뚱보들의 역습' 편이었다. 당시 문세윤은 뚱보 콘셉트에 충실하게 "쉰 것도 못 먹냐"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대망의 1위는 노사연, 하하의 '장훈 몰이'였다. 하하는 "과거 서장훈이 연예 활동을 위해 소속사와 접촉하던 때 '미스틱'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았다"고 몰아갔다. 또 하하는 "서장훈이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기 위해서 '아버지가 반대하신다'는 핑계를 대려고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 바 있다. 노사연은 외로움을 호소하는 서장훈에게 "내 친구 소개시켜줄까?"라고 물어 서장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이후 형님학교만의 시상식이 펼쳐졌다. 민경훈은 남우주연상, 이상민은 입상, 서장훈은 우수상, 강호동은 '개귀염상'을 수상하는등 각자 활약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또 출연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엄정화는 '손이맵상', 아이유는 '잘 끌고왔상', 문세윤은 '호동 피해'의 준말인 '호피상'을 수상했다.아형 성악부에 이어 깜짝 초대가수 노라조가 등장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조빈은 행사의 신, 국내의 레이디가가 답게 센스있는 무대 매너와 화끈한 가창력을 선보여 형님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빈은 새 멤버 원흠과 함께 '우정상' 시상을 맡기도 했다. 형님들이 뽑은 최고의 형님상인 '우정상'의 수상자는 강호동이 차지했다. 강호동은 부끄러워 하면서도 기쁜 듯 수상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트와이스 스피드 퀴즈', '엑소 첸의 장점, 양말 빨리 벗기 게임', '김범수-거미의 무대' 등 2018년 미방송분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8.12.3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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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시청자가 뽑은 2018 명장면 BEST5 [종합]

'아는형님' 시청자가 뽑은 2018 명장면 BEST5가 공개됐다. 이날 진행자 신동은 시청자들이 뽑은 명장면을 소개했다. 5위는 김신영의 '유도 에피소드'였다. 방송 당시 김신영은 유도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못해서"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이어 "감독님께 그만둔다고 얘기했을 때 '잘했어'라며 전혀 붙잡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4위는 박준형의 '축농증 탈출기'였다. 박준형은 축농증 치료 당시를 생생히 묘사하며 특유의 코믹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를 다시 본 멤버들은 "명장면 맞다"며 모두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3위는 파이터 김동현의 장점 편이었다. 김동현은 자신의 장점으로 모든 주먹을 피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큰소리 친 것과 달리 시종일관 허당끼 있는 모습을 보이고 끊임없이 변명을 늘어놔 웃음을 안겼다. 2위는 문세윤, 유민상이 출연했던 '뚱보들의 역습' 편이었다. 당시 문세윤은 뚱보 콘셉트에 충실하게 "쉰 것도 못 먹냐"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대망의 1위는 노사연, 하하의 '장훈 몰이'였다. 하하는 "과거 서장훈이 연예 활동을 위해 소속사와 접촉하던 때 '미스틱'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았다"고 몰아갔다. 또 하하는 "서장훈이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기 위해서 '아버지가 반대하신다'는 핑계를 대려고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 바 있다. 노사연은 외로움을 호소하는 서장훈에게 "내 친구 소개시켜줄까?"라고 물어 서장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8.12.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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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1위…2위가 김숙

개그맨 신동엽이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신동엽, 김숙, 김구라, 김영철, 유재석, 윤정수, 이경규, 박명수, 박나래, 김준호, 이수근, 장동민, 이세영, 양세형, 정준하, 김국진, 김민경, 지상렬, 박미선, 김준현, 장도연, 김지민, 김용만, 박성광, 양세찬, 이진호, 유민상, 정명훈, 이상훈, 이종훈 순"이라고 발표했다.이는 2017년 9월 5일부터 2017년 10월 6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50명의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86,998,07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하고 긍부정비율 분석을 통해 지수화한 결과다. 지난 7월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120,266,511개와 비교하면 27.66% 줄어들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신동엽이 1위를 기록했다. 신동엽 브랜드는 예능MC로써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MC뿐만 아니라 방송MC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농아인협회에 2014년 5000만 원을 시작으로 2015년에 1억 원, 2016년 5000만 원, 2017년 1억원 기부한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라고 분석했다. 신동엽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센스있다, 당황하다, 다양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김건모, 서장훈, 선혜윤'이 높게 나타났다. 브랜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3.98%로 분석됐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0.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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