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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지혜‧서지영, 샵 불화설 쿨하게 인정 “너무 오래된 일… 이제 식상해” (‘관종언니’)

혼성 그룹 샵의 멤버였던 이지혜와 서지영이 그룹 내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15년만에 카메라 앞에서 함께한 이지혜 서지영 (합성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지혜와 서지영이 등장해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데뷔한 혼성 그룹 샵의 멤버로 같이 활동한 바 있다.이날 이지혜는 “오늘 이렇게 같이 인사를 드림으로써 더 이상 이제 멤버들의 불화에 대한 (소문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지영은 “아니 뭐 사실이었는데요”라고 대답해 마라맛 토크를 시전했다. 이어 “근데 그러기엔 좀 오래 되긴 했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이제 식상하다. 조회수도 생각보다 많이 안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과거 이지혜와 서지혜는 샵으로 활동할 당시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7 22:33
예능

서지영 “이상민, 옛날에 무서워…살 좀 빼야해” (‘관종언니’)

혼성 그룹 샵의 멤버였던 서지영이 이상민에 대해 폭로했다.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15년만에 카메라 앞에서 함께한 이지혜 서지영 (합성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지혜와 서지영이 등장해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데뷔한 혼성 그룹 샵의 멤버로 같이 활동한 바 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서지영에게 “데뷔시켜준 게 이상민 씨다. 이상민에 대한 마음은 어떠냐”고 물었다. 서지영은 “그렇게 재밌으신 분인지 몰랐다. 옛날엔 무서웠다”며 “멋진 분이셨고 예술적으로 감각이 있으신 분이었다. 상민이 오빠를 보면 우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살을 좀 빼셨으면 좋겠다. 살 좀 빼시면 멋있어지실 것 같다. 안경테도 얇은 거로 바꾸시면 안되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서지영은 이상민에게 못한 말이 많다며 “늘 tv에서 보여주시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고 보면 그냥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늘 좋은 모습 보여주시고”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내는 한편, 옆에서 서지혜가 “살은 빼셔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7 22:28
예능

15년 만의 재회… 샵 이지혜‧서지영 “셋째 계획 없어” (‘관종언니’)

혼성 그룹 샵의 멤버로 함께 활동한 이지혜와 서지영이 만나 근황을 전했다.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15년만에 카메라 앞에서 함께한 이지혜 서지영 (합성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지혜와 서지영이 등장해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데뷔한 혼성 그룹 샵의 멤버로 같이 활동한 바 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저의 인생을 한 획을 함께 했던 너무나도 친했고 다시 친해진 그런 저의 절친”이라며 “여러분 몇 년 만이에요. 저의 베프 서지영 씨입니다”라며 서지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영이는 10년 이상 카메라를 안 보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 있는 것이 어색해서 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지혜는 많은 사람들이 서지영의 근황을 궁금해한다고 말하며 대화를 이끌었다. 서지영은 “아기 둘 키우고 있다”고 근황을 말하자 서지혜는 “셋째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서지영은 고개를 저으며 “기운이 하나도 없다. 어떻게 셋째를 볼까 싶다. 아이들은 너무 예쁜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도 “문을 닫아야 한다”며 셋째 계획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7 22:22
연예일반

‘하트시그널’ 출신 서지혜 “종영 안 믿긴다.. 손전등 같은 작품”(어마추)

‘어쩌다 마주친, 그대’(이하 ‘어마추’)를 통해 이순애 역을 맡은 배우 서지혜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지혜가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누구보다 순수하고 반짝이는 문학소녀 순애 역을 어색하지 않게 소화하며 주연 배우로서의 역량을 입증해 냈다. 특히 그는 서사의 중심에 서서 김동욱, 진기주와 함께 전개의 한 축을 무리 없이 이끌어갔다.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서지혜는 “나중에는 진기주(언니)의 눈만 봐도 눈물이 날 정도”라고 말했다. 이는 그가 배역에 얼마나 몰입했는지를 알 수 있던 대목. 서지혜에게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첫 주연작인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이 가운데, 서지혜는 종영을 앞두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그는 “1회 방송을 기다렸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 다가왔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타임 루프로 시간 여행자가 되어, 다른 이들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게 한 손전등을 선물했다고 생각한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16회 방송을 앞둔 지금, 살아오면서 겪은 고생이나 과정이 곧 삶에 대한 보상 혹은 변명이 될 수는 없겠으나 결과 자체가 곧 그 사람임을 완벽하게 정의할 순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드라마가 끝나면 더 이상 우리에겐 손전등은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다른 이들을 이해해 보겠다는 따뜻한 결심과 다정을 향한 태도를 마음에 품고 사는 계기를 전해 드렸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첫 주연작이라고 믿기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준 서지혜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마지막까지 어떤 열연을 펼치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최종회는 20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0 15:17
연예일반

[IS인터뷰] ‘빨간풍선’ 정유민 “자극적이라고요? 막장이 주는 재미죠”

“자극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것도 막장이 주는 재미가 아닐까요. 욕하면서도 계속 보게 되잖아요. 어떤 부분으로든 스트레스를 풀어드렸다면 만족해요.”배우 정유민이 ‘빨간풍선’이 어떤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달 26일 종영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풍선’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정유민은 ‘빨간 풍선’에서 주인공을 맡은 서지혜, 홍수현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중꺾마’, ‘어쩔TV’, ‘할많하않’ 등의 MZ세대 신조어를 사용해 시선을 끌었다.‘빨간 풍선’은 최종회에서 11.6%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인기를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정유민은 “잘되기를 희망했다”고 했다.“친구들한테 반응이 좋아요.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셨고요. 작가님, 감독님이 인기 있는 작품을 많이 만드셨잖아요. 첫 리딩하고 ‘이거 기대가 좀 되는데?’ 싶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해요.“ 조은산은 조은강(서지혜)의 동생이자 지남철(이성재)과 불륜을 저지른다. 소재가 소재다보니 걱정도 뒤따랐을 터. 불륜 캐릭터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감은 없었을까.“대본 나오기 전까지는 어떤 이야기인지 몰랐어요. 대본 받고 나서는 ‘이렇게 되는구나’하고 천천히 받아들였고요. 당황스러울 수 있는 부분들도 있었죠. 하지만 잘 설명되고 표현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극중 조은산은 MZ세대답게 당당하고 쿨한 면모를 지녔지만, 사춘기 시절 아버지의 외도를 목격한 후 연애와 거리를 두고 살아온 인물이다. 그러나 경리로 근무하던 회사의 사장 지남철과 불륜을 저질러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조은산에 대해 “용기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한 정유민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본인의 의지로 살아간다. 목소리를 내기 위해 성실하게 살아왔다”며 “지남철을 만나고부터는 변했지만, 초반에는 캐릭터를 그렇게 잡고 만들어 나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은산의 불도저 같은 면모가 지남철을 만난 뒤 변화했다고 했다.최종회에서 한바다는 결국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조은강을 용서하고 끝을 맺는다. 찝찝한 결말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이에 대해 묻자 정유민은 결말은 시청자들의 몫이라고 했다. 그는 “시청자들한테 판단을 맡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부분에서는 같이 욕하면서 볼 수 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극적 재미로 이해해야 할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있는 그대로 즐기고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유민은 현장에서 배운 부분도 많다고 전했다. 특히 정보석, 이보희, 최대철 등 선배 배우들에게서 열정 가득한 에너지를 느꼈다고 했다.“촬영장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배웠어요. 정말 성실하게 준비하시더라고요. 저는 촬영 전에 긴장감을 놓지 않으려고 마음가짐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요, 선배들은 경력자고 이미 잘하시는 분들인데도 마음가짐이 남다르시더라고요. 선배들이 꾸준히 좋은 연기를 보여주시는 이유가 성실함에서 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뜨거운 열정이 여전히 느껴져요.”조은산은 지남철의 이별 통보에도 쉽게 마음 정리를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정유민은 “나는 사랑을 할 때 ‘끝났다’ 하면 끝이다. 은산이는 이제 연락 안 할 거라고 해놓고 자꾸 찾아가고 연락한다. 그런 거에 있어서 공감이 안 됐다”며 “지남철이랑 정말 끝이구나 싶어서 다시는 안 갈 것처럼 연기했는데 다음 대본에서 또 찾아가더라. 이걸 어떻게 설명하고 시청자를 설득 시킬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호흡을 맞춘 이성재와 극 중에서도 실제로도 21살 차이라고 했다. 이성재가 먼저 다가와 준 덕분에 편히 촬영할 수 있었지만, 첫인상은 카리스마 있고 어려웠다고 했다.“옛날부터 선배의 팬이었어요. 그래서 상대 배우라고 했을 때 너무 기뻤죠. 초반부터 지남철을 내 손바닥 안에 있는 사람처럼 해야 했어요. 실제의 저는 ‘우와, 선배 멋있다’고 생각했던 터라 압도감이 안 느껴질까 걱정도 많았어요. 다행히 선배가 성격이 너무 좋으시고 잘 받아주셔서 페이스를 빨리 찾았죠. 좋아하는 팬심을 자꾸 억눌렀어요.” 그렇다면 서지혜, 홍수현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정유민은 “서지혜 언니는 예쁘고 도도한 느낌이 있다. 그런데 몇 마디 해보니까 동네에서 수다 떨 수 있는 털털한 언니더라. 조언이 필요할 때마다 바쁠 텐데도 다 들어주고 같이 고민해주신다. 진짜 언니가 생긴 기분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또 홍수현에 대해서는 “저 볼 때마다 붙잡고 ‘유민아, 하던 대로 해. 잘한다’고 격려해주셨다”며 “보이는 대로 아낌없이 표현해주시는 분”이라고 덧붙였다.정유민은 ‘빨간 풍선’ 최종회에서 극 중 불륜 관계인 지남철에게 이별을 고하며 “마지막 인사는 하지 마, 중꺾마”라는 대사로 화제를 모았다. ‘중꺾마’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의 줄임말이다.“‘중꺾마’라는 신조어를 처음 알게 됐어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게 신기하고 재밌어요. 처음엔 어색해서 입에 잘 안 붙었는데 표현하기 어려운 대사더라고요. 지금까지 연기했던 단어 중 가장 어려웠던 세 글자예요. 선배랑 사전에 같이 공부하면서 ‘저도 모르고 선배도 모르는데 시청자들이 알까요?’라는 걱정도 했었는데 기우였네요.”정유민은 다양한 작품에 도전해보고 싶다면서도 의학 드라마 광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 수술방 간호사 역할을 맡았던 적이 있다. 대사도 별로 없었는데 잘하고 싶어서 병원에 견학 갔다”며 “수술 도구 잡는 방법, 의학 용어 등 의대생처럼 공부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선배가 했던 윤서정 역은 인생 캐릭터다. 너무 좋아해서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사람들에게 ‘빨간 풍선’은 어떤 작품으로 남았으면 할까. 정유민은 재밌고 강렬했던 드라마로 남기를 소망했다. 그는 “자극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 또한 막장이 주는 재미다. 욕하면서도 계속 보게 되지 않나. 어떤 부분에서든 스트레스를 풀어드렸다면 만족한다. 드라마 안에는 잔잔하게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그래서 시청자들도 같이 울고 웃으면서 사랑해주신 것 같다”며 만족스럽게 웃었다.정유민은 늦지 않은 시일 내에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조은산 캐릭터가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곧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달려오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새롭고 재밌는 작품으로도 찾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08 06:30
연예일반

신예 박혜은, tvN ‘아다마스’ 합류

배우 박혜은이 ‘아다마스’에 합류한다. 13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는 박혜은이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과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앞서 지성, 서지혜, 이수경, 허성태, 오대환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아다마스’에서 박혜은은 해송그룹의 비밀조직 팀 A의 에이스 썬 역을 맡는다. 박혜은이 연기하는 썬은 해송그룹의 비밀조직 팀 A의 최종 병기로 없어서는 안 될 해송의 해결사다. 짐승 같은 성격 탓에 일찌감치 팀 A에 발탁된 보통내기가 아닌 인물. 해송그룹 권회장의 수행비서인 윤비서(이시원 분)의 여동생인 그는 차분한 성격의 언니와 달리 통제 불능의 에이스다. 썬은 필요 이상으로 타깃을 고통스럽게 처리하는 잔혹한 스타일로 그를 만나는 모두를 긴장시킨다. 박혜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여고생 성아라 역을 맡아 데뷔했다. 그는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빌린 몸’,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의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아다마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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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서지혜 커피차 인증 "언니 사랑해! 알럽유"

배우 김옥빈이 동료배우 서지혜가 촬영장으로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하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김옥빈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혜 언니가 보내준 커피차 멀리까지 왔어요"라며 "감사히 먹고 힘내겠습니다. 언니 사랑해. 알럽유"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 촬영 중 서지혜가 보낸 커피차에 하트 포즈를 취하며 미소짓고 있는 김옥빈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받는 로맨틱 코미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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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매니저' 심지유, 3월 결혼 "평생 함께 웃고픈 사람"

'슛돌이 매니저'로 얼굴을 알린 배우 심지유(본명 심민)가 결혼을 알렸다. 16일 심지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소식 있어서 살짝꿍 알려드립니다. 평생 함께 웃고픈 사람이 생겼어요. 다가오는 모든 계절이 기대되는 사람과 결혼을 하려합니다"라고 밝혔다. 웨딩화보를 통해 예비 신랑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서로에게 존중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엄마 아빠께 두 배로 잘하고자 하는데 축하해주실 거죠?"라며 "다들 뜻밖인데라고 하시던데 저도 시집가요 여러분~ 잘살겠습니다. 축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심지유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심지유는 2003년 엠넷 슈퍼 VJ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자백'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지난해 MBC '나혼자 산다'에 서지혜의 '친한 언니'로 등장한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6 20:10
연예

'서지혜 언니' 심지유, '나혼산' 효과 톡톡…3일째 실검 등장

심지유가 '나 혼자 산다'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배우 심지유는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서지혜의 이웃사촌 언니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자주 만나서 점심을 먹는다고 했다. 이날 서지혜는 저염식 청국장을 직접 준비해 심지유와 식사했고 이후 설거지를 걸고 댄스 대결을 벌었다. 두 사람의 승부욕 넘치는 모습이 흥미를 자극했다. 심지유는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 이후 3일 동안 실시간 검색어에서 내려올 줄 모르고 있다. 이와 관련, 심지유는 자신의 SNS에 "예상치 못한 관심 감사드린다. 반가워해주신 모든 분들 저도 반가웠다"라면서 "무엇보다 좋은 추억 만들어준 우리 서 선생님(서지혜). 섹시 댄스는 다시 시도해보는 거로 하자. 덕분에 '나혼산'도 나와보고 고맙다. 그리고 실물보다 예쁘게 편집해주신 피디님들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지유는 1983년생으로 지난 2003년 슈퍼 VJ 모델 선발대회에서 Mnet VJ상을 수상하며 심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후 '날아라 슛돌이' '생방송 TV연예' 등에 출연했고 2010년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로 약 5년 동안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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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로망실현 화사-일상공개 서지혜, 金 예능 1위

화사와 서지혜가 바쁜 일상을 벗어나 뜻깊은 휴일을 보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부는 10.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금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부 6.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금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는 별구경으로 오랜 낭만을 실현한 화사와 집 안에서 알찬 휴식을 즐긴 서지혜의 하루가 그려졌다. 화사는 얼마 전 결혼한 친언니를 위해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슈가 파우더를 거침없이 쏟아붓던 화사는 "오늘 만들 건 버터 생크림 케이크"라는 능청스러운 혼잣말과 함께 계량 없는 아슬아슬한 요리 솜씨를 뽐냈다. 거품기를 동원해 반죽에 돌입, 사방으로 튀는 크림을 보자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외로운 사투 끝에 케이크를 완성한 화사는 빵 조각과 형형색색의 크림을 끊임없이 입에 넣으며 야금야금 먹방을 이어나가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성공적으로 케이크 이벤트를 마친 뒤 휴식을 취하던 화사는 먹거리를 주문, 배달된 음식을 챙겨 심야 드라이빙에 나섰다. 도심을 벗어나 인적 없는 자연에 도착한 화사는 "자연이라는 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라며 불안감을 표하는 것도 잠시, 별이 쏟아질 듯한 아름다운 광경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힐링을 제대로 만끽했다. 낭만 가득한 밤하늘 아래, 정자에 돗자리를 펴고 본격적인 야식 먹방에 돌입했다. 삼겹살과 비빔밥으로 푸짐한 한상을 차린 화사는 프로 다이어터답게 '한 입 먹방'을 선언했지만, 마지막까지 수저를 놓지 못하며 명불허전 '먹방 퀸'의 면모를 뽐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간만의 여유를 즐긴 그녀는 "이런 순간이 또 올까?"라며 만족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서지혜는 털털한 일상을 공개했다. 먼저 혈액순환과 부기를 관리하기 위한 반신욕으로 친근한 면모를 자랑했다. 자신만의 특별한 몸매 관리 비법이 '구르기'라고 밝힌 그녀는 무려 4단계로 나뉜 구르기 동작을 쉴 틈 없이 소화하며 자기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계량도 없이 청국장과 불고기를 뚝딱 완성해 프로 자취러다운 내공을 자랑했다. 이어 함께 식사를 한 동네 언니와 설거지배 춤 게임 대결에 돌입,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불타는 승부욕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기세를 몰아 섹시 댄스까지 도전했지만 개다리춤을 연상케 하는 코믹한 몸짓으로 웃음을 안겼다. 코트와 모자를 무심하게 걸치고 온 동네를 누비며 산책을 하던 서지혜는 편의점으로 직행, 한껏 들뜬 모습으로 맥주 쇼핑에 나서 못 말리는 맥주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집으로 돌아온 뒤, 안주용 먹태와 말린 표고버섯을 준비해 오래된 절친들과 영상통화로 랜선 파티를 함께하며 따뜻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화사와 서지혜는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채워나가는 힐링 데이로 따뜻한 에너지를 전했다. 화사는 학창시절 로망이었던 케이크 만들기와 오랫동안 꿈꿔왔던 낭만 가득한 별구경을 했고, 셀프 몸매관리와 맥주 먹방으로 시간을 보낸 서지혜는 원하는 대로 일상을 채워나가며 온기를 전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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