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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윤토벤, 데뷔 5년 만에 첫 EP ‘윤성준’ 발표

작곡가 윤토벤(본명 윤성준)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윤토벤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첫 EP ‘윤성준’을 발매한다.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EP 앨범으로 본명을 내세워 자신의 정체성을 담아냈다.앨범에는 타이틀곡 ‘시간을 멈춰’를 포함해 직접 작사·작곡한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시간을 멈춰’는 시간을 멈춰서라도 다가올 상처를 피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윤토벤의 진솔하고 솔직한 감정을 노랫말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윤토벤이 직접 출연, 신인 배우 송하진과 호흡을 맞췄다. 감성적인 멜로디 위로 마네킹이 인간으로 변신하는 판타지적 요소가 더해져 극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윤토벤은 그동안 다수의 아티스트 및 OST 앨범 참여하며 ‘대세 작곡가’로 떠올랐다. 2019년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서툰 이별을 하려해 (Feat. 전상근)’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의 폭을 넓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ㅈ 2024.02.24 11:33
뮤직

노을, 오늘(7일) 신곡 ‘이별하려는 날이야’ 발매...가을 감성 자극

그룹 노을이 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이별송으로 돌아온다. 딩고 뮤직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노을의 신곡 ‘이별하려는 날이야’를 공개한다. ‘이별하려는 날이야’는 이별을 말하러 가는 남자의 서사가 노을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된 발라드곡이 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멜로디와 악기 구성에 노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이별을 앞둔 화자의 가슴 아픈 감정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디지털 미디어 스튜디오 딩고(dingo)와 올 장르 프로듀서 윤토벤이 설립한 내,벗 (NE,VOT)이 함께 기획, 개발한 프로젝트 음원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02년 ‘붙잡고도’로 가요계에 데뷔한 노을은 올해로 데뷔 22년 차를 맞았다. 그간 ‘하지 못한 말’, ‘그리워 그리워’, ‘너는 어땠을까’, ‘전부 너였다’, ‘인연’,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 수많 은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켰고, 특히 지난 2004년 발매한 ‘청혼’은 국민 축가곡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중국 드라마 음악 감독으로 데뷔한 프로듀서 윤토벤은 2018년 이보람의 ‘하루’를 작곡 한 것에 이어 2019년 ‘서툰 이별을 하려해(Feat. 전상근)’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 다. 이후 10CM, 백지영, 전상근, 카더가든, 박혜원, 한동근, 케이시, 김나영, 솔지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 트들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윤토벤은 ‘사랑의 불시착’, ‘배가본드’, ‘사이코지만 괜찮아’, ‘바른연애 길 잡이’ 등 수많은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하며 ‘대세’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 국보급 음색과 환상적인 하모니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발라드의 대명사 노을이 딩 고와의 신곡을 통해 어떤 애절한 감성으로 가을을 물들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노을의 신곡 ‘이별하려는 날이야’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딩고 라이브' 영상이 공개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7 12:08
연예일반

작곡가 윤토벤, 신생 기획사 ‘내,벗’ 설립…“음악 통해 희노애락 전하고파”

대세 작곡가 윤토벤이 신생 기획사 ‘내,벗’(NE,VOT)을 설립했다.윤토벤은 10일 “신생 기획사 NE,VOT을 설립했다. 사명 NE,VOT은 음악을 벗에 비유,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희노애락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대중의 취향에 맞춘 음악으로 소속된 한 명 한 명의 친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지난 2017년 중국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데뷔한 윤토벤은 ‘서툰 이별을 하려해 (Feat. 전상근)’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NE,VOT의 사내이사 손박사와 함께 작업한 10CM의 '이 밤을 빌려 말해요'가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이후 윤토벤은 백지영, 전상근, 카더가든, 박혜원, 한동근, 케이시, 김나영, 솔지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배가본드', '사이코지만 괜찮아', '바른연애 길잡이' OST 작업에 참여해 '대세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한편, NE,VOT에는 윤토벤을 포함해 여로, 정가이(와인루프), 김결, 정이운, 효운, 시우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ㅈ 2023.05.10 20:52
연예

마마무 문별, ‘방구석 캐스팅’ 합류…‘서툰 이별을 하려 해’ 발매

그룹 마마무 문별이 ‘방구석 캐스팅’에 합류한다. 문별은 오는 28일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리메이크 음원 ‘서툰 이별을 하려 해’를 발매한다. ‘서툰 이별을 하려 해’는 지난 2019년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윤토벤이 발매한 곡이다. 애절한 이별 감성과 덤덤하게 말하는 듯한 전상근의 보컬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별은 지난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후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Decalcomanie),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로 떠올랐다. 특히 랩 포지션을 맡아 그룹만의 색채를 보여주고 있는 문별은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발산하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구석 캐스팅’은 NS윤지와 몬스타엑스 주헌의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 청하와 콜드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선예와 2AM 임슬옹의 ‘대낮에 한 이별’ 등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리메이크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4 08:15
연예

[인터뷰①]'봄밤' 김준한 "한지민, 내겐 너무나 톱스타…배려에 감사"

배우 김준한(36)이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MBC 수목극 '봄밤'을 통해 자존심 센 집착남 권기석 역으로 활약했던 김준한이 인터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수줍게 미소를 지으며 먼저 인사를 건넸다. 부드러운 모습이었다. "드라마와 너무 다른 것 같다"고 하자 "그런가요?"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촬영 끝나고 못 만났던 사람들을 만나고 잠도 실컷 자고 있다. 푹 쉬고 있다"는 그는 여유가 넘쳤다. 밴드 이지(izi) 드러머로 연예계에 처음 입성했다가 배우의 길로 다시금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상황.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왔고 지금의 위치까지 오른 그는 자신의 연기 스승 고준, 그리고 '봄밤'에서 함께한 안판석 PD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나쁜 남자로 나왔다."지난해 방영됐던 드라마 '시간' 속 민석이에 비하면 권기석은 나쁜 것도 아니었다. 요즘 재밌는 게 사람들이 같은 걸 보고 다양한 생각들을 하더라. 그 지점이 너무 재밌다. 그래서 더 현실적이다. 우리가 살면서 다양한 이런 문제들에 부딪히지 않나. 칼로 자르듯 이게 맞아, 저게 맞아 할 수 없지 않나. 답을 못 내리는 게 진짜 현실 같았다." -연기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공감하려고 노력했다. 왜 이렇게 얘기할까. 왜 이런 결정을 할까. 이런 것들에 공감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남들이 욕해도 공감하려고 했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했다.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인물을 연기한다고 할지라도 연기하는 당사자는 그 인물의 편에 서서 해석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평가는 보는 사람들이 하면 된다. 한지민(정인)과의 관계에 집중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익숙해져 있는 상태였다. 그게 약간의 무관심이기도 하다." -한지민과의 호흡은 어땠나."베테랑이다. 배려를 많이 해줬다. 내 입장에선 너무나 톱스타다. 대하는 게 어렵다. 나이도 1살 누나다. 역할상으로는 오빠로 나오니 말을 편하게 하라고 해서 현장에선 '정인아'라고 불렀다."-기석이는 왜 이렇게 한지민에 질척거렸을까."자존심 때문인 것 같다. 기석이는 서툰 사랑을 한 것이다. 엄마의 부재, 가정환경, 그렇다 보니 사랑도 승부로 볼 수 있다. 한 사람으로 보면 안타까운 일이다. 죽기 전까지 진정한 사랑을 알 수 있을까 싶다." -실제 김준한이라면."나라면 받아들이는 쪽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다. 받아들이는 건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여자 친구의 마음이 돌아섰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게 얼마나 더 고통스럽고 괴롭겠나. 나 역시 어릴 땐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이젠 나이가 들다 보니 상처 받지 않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사랑하기 쉽지 않다. 근데 현실에서 여자 친구의 시그널을 잘 읽지 못하는 편이다. 그 부분에서 기석이가 이해됐다." -이 작품을 통해 배운 점은."인간의 민낯을 본 것 같다. 사랑 앞에서, 이별 앞에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상대방이 느끼는 게 뭔지, 내 방식으로 해도 상대방에겐 불편함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많이 배운 것 같다. 다음에 사랑을 하게 된다면 좀 더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한지민과의 갈등이 치닫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오빠는 알면서도 묵인했다. 그게 날 가장 아프게 했던 지점이다'라고 퍼붓는 장면이 있다. 이 장면이 우리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큰 지점 중 하나가 아닌가 싶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지 않나. 외면했던 부분이 누군가의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씨엘엔컴퍼니 [인터뷰①]'봄밤' 김준한 "한지민, 내겐 너무나 톱스타…배려에 감사"[인터뷰②]'봄밤' 김준한, 알고보니 '응급실' 이지(izi) 드러머 출신[인터뷰③]김준한 "연기스승 고준 덕분에 스스로 싸울 힘 키워" 2019.07.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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