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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희원 떠나보낸 아픔 커”…구준엽, 활동 무기한 중단

아내인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을 떠나보낸 구준엽이 활동을 무기한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지난 20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ET투데이,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구준엽이 무기한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이미 촬영을 마친 광고 외에 DJ쇼, 기자회견, 팬 미팅 등의 행사를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매체는 “아내를 잃은 아픔이 크다. 내면의 고통이 치유될 때까지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또 당초 서희원의 수목장이 이번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미뤄졌다. 매체들은 “이유는 구준엽과 관련이 있다”며 “구준엽은 향후 언제든 서희원을 찾아가 볼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이 있길 원했고 가족과 상의한 끝에 새로운 장례 장소를 선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서희원은 2001년 방송된 일본 만화 원작인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은 대만 톱스타로, 구준엽이 클론으로 활동한 1998년 1년여간 교제하다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고 이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연락해 두 사람은 20여 년 만에 재회, 2022년 결혼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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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욕하는 애들 신경쓰지 마”…강원래, 구준엽 위로

그룹 클론 강원래가 부인이자 대만 배우인 서희원을 떠나 보낸 같은 멤버 구준엽을 위로했다.강원래는 19일 자신의 SNS에 “뒤에서 널 욕하는 애들 신경쓰지 마라. 그들이 그렇게 하는 건 너보다 뒤에 있기 때문”이라며 권투선수 바실 로마첸코의 말을 인용했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 후 대만 현지 언론은 구준엽에 대한 가짜뉴스를 보도하며 도마 위에 올랐다. 구준엽 또한 자신의SNS에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며 “어떤 이는 슬픈 척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고 또 다른 이들은 우리 가족에게 흠집을 내려고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상처를 주고 있다”고 호소했다. 앞서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한편 서희원은 2001년 방송된 일본 만화 원작인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은 대만 톱스타로, 구준엽이 클론으로 활동한 1998년 1년여간 교제하다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고 이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연락해 두 사람은 20여 년 만에 재회, 2022년 결혼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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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아내’ 故서희원 수목장… 동생 “가족 대표로 감사” [왓IS]

대만 배우이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이 사망한 가운데,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15일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4일 고(故) 서희원의 수목장이 치러졌다. 유족과 지인들은 비공개로 지난 13일 작별식을 열었다.서희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여러분께서 다양한 방식으로 저희 사랑하는 언니 서희원을 추모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가족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한편 서희원은 2001년 방송된 일본 만화 원작인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은 대만 톱스타로, 구준엽이 클론으로 활동한 1998년 1년여간 교제하다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고 이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연락해 두 사람은 20여 년 만에 재회, 2022년 결혼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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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서희원 떠나보내고 쇠약해진 모습… “근육 거의 사라져” [왓IS]

대만 배우이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이 사망한 가운데, 구준엽의 근황이 전해졌다.13일 대만 매체에 따르면 최근 현지에서 열린 서희원의 작별식에서 구준엽이 크게 쇠약해진 모습을 보였다.현지 매체들은 구준엽 지인의 말을 인용해 “구준엽이 최근 심각한 근육 소실을 겪고 있다. 근육이 거의 사라진 모습이었다”며 “수척해진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며 서희원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구준엽은 서희원의 사망한 후인 지난 7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앞서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한편 서희원은 2001년 방송된 일본 만화 원작인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은 대만 톱스타로, 구준엽이 클론으로 활동한 1998년 1년여간 교제하다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고 이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연락해 두 사람은 20여 년 만에 재회, 2022년 결혼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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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장모 “슬픔은 혼자 감당할게”…딸 故서희원 먼저 떠나보낸 심경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의 모친이 심경을 밝혔다.11일 대만 매체 TVBS는 전날 서희원의 모친 황춘메이가 자신의 SNS에 딸을 떠나보낸 심경을 전했다고 보도했다.황춘메이는 “슬픔은 혼자 감당할게”라는 글을 남기며 대만 가수 천셩의 곡 ‘슬픔은 혼자 감당할게’(把悲傷留給自己)를 공유했다.이 곡의 가사는 ‘돌아가는 길이 조금 어둡고 당신을 혼자 가게 하는 게 걱정이야’, ‘이제부터 나는 여기에서 밤낮으로 당신 소식을 기다린다’ 등의 내용이다. 황춘메이는 딸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을 노래에 빗대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황춘메이는 그러면서 “나는 이유 없이 이 노래에 빠졌다. 나를 위해 쓰려진 노래같다”고 덧붙였다.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서희원은 2001년 방송된 일본 만화 원작인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은 대만 톱스타로, 구준엽이 클론으로 활동한 1998년 1년여간 교제하다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고 이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연락해 두 사람은 20여 년 만에 재회, 2022년 결혼했다.구준엽은 서희원의 사망한 후인 지난 7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1 14:09
문화

“위선적이고 계산적” 中 영화감독, 구준엽 비난... 누리꾼들 ‘뭇매’ [왓IS]

중국 영화 감독 왕쯔치가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을 저격했다.지난 9일(현지시각) 대만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왕쯔치는 이날 본인의 웨이보에 “과거 구준엽 부인인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의 팬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서희원의 사망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느꼈다. 서희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전 남편 왕소비(왕샤오페이)에게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왕쯔치는 구준엽에 대해 “늙은 한국인”이라고 칭하며 “그의 위선적이고 무자비한 성명을 납득할 수 없다. 계산적인 모습만 보일 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은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이어 “서희원을 존중하고 그녀가 편히 쉬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중국 누리꾼들 크게 분노한 상황이다. “구준엽을 비난하며 주목받으려는 거냐?” “당신은 왕소비 같은 부류의 사람”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왕쯔치의 이혼 경험을 들춰내며 공격했다. 이에 대해 왕쯔치는 “과거 결혼 생활을 들먹이며 나를 공격하지 말라. 나는 이혼할 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왔다”고 응수했다.서희원은 지난 2일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독감에 의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들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뒤, 지난 5일 고인의 유골함을 품고 전세기를 통해 대만으로 돌아왔다.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수목장지에 안치할 예정이다.서희원은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2011년 결혼해 2014년 딸, 2016년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구준엽과 재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998년 약 1년간 교제한 바 있으며, 약 23년 만에 재회했기 때문. 이들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는 세간의 화제였다. 그러나 구준엽은 결혼 3주년을 앞두고 사별하게 돼 안타까움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23:01
문화

故 서희원 전남편, 엄마와 절연 선언... “나를 찾는다면 죽을 것”

고(故) 대만 배우 서희원 전 남편이, 돌연 엄마와 절연하겠다고 선언했다.9일 대만 ET 투데이에 따르면,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는 이날 위챗모멘트에 어머니 장란과의 모자 관계를 끊겠다고 했다.그는 “나는 불효자”라며 “내 어머니이지만 나와 가치관이 맞지 않는다. 그런 사람이 지지를 얻도록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몇 번을 다시 살아도 될 만큼 충분한 돈을 벌었으니 오늘부터 나는 어머니와 모든 인연을 끊겠다”라며 “어머니가 다시 나를 찾는다면 죽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나 누리꾼들은 왕소비의 이 같은 발언이 한두 번이 아닌 점을 지적, “전략적 관계 단절 아니냐?” “또 드라마를 찍냐. 유치하다”라고 비판하고 있다.앞서 장란은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후 성명을 발표하며 애도하면서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100만 위안(약 1억 9880만 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져 “고인을 이용해 돈벌이하냐”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장란은 “내게는 7000명의 직원이 있다. 직원들을 먹여 살리려면 방송해야 한다”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또 장란은 서희원의 유해를 이송한 전세기 비용 전액을 아들이 냈고, 후속 조치 또한 지원했다는 온라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여론을 만들었다는 의혹도 받았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서희원은 가수 구준엽과 1990년대 후반 짧게 교제하다 헤어졌고, 이후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1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서희원은 구준엽과 재회해 2022년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에 사별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13:29
문화

“영원히 사랑해” 구준엽, 故 서희원 향한 마지막 고백... 누리꾼들도 ‘울컥’ [왓IS]

가수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쉬시위안·48)을 떠나보낸 뒤에도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했다.구준엽은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영원히 사랑해”라는 글이 적힌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故 서희원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BGM으로 흘러나오는 구슬픈 멜로디가 안타까움을 더한다. 댓글에는 누리꾼들의 응원과 위로로 가득하다. “마음이 어떨지 상상이 안 간다. 힘내세요” “형과 형수님의 사랑은 어디서라도 영원할거라 믿습니다” “분명히 이겨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등 구준엽이 게시물을 올린 지 약 30분 만에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대만 배우인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구준엽과 유족은 지난 5일 전세기를 이용해 고인의 유골함을 품에 안고 대만으로 돌아왔다.구준엽과 서희원 1990년대 후반 교제한 뒤 헤어졌다가 2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2022년 결혼에 성공한 인연이 잘 알려졌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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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하면 울 것 같아서…” 구준엽, 故 서희원 떠나보낸 후 먹먹한 카톡

클론 출신 강원래가 최근 아내 서희원을 떠나보낸 구준엽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8일 강원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준엽이 만나면 많이 울 것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길 바랄 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강원래가 구준엽에게 “무슨 말이 위로가되겠냐. 맘(마음) 잘 추스르고 건강 잘 챙겨라”고 위로하는 모습이다. 이에 구준엽은 “고마워 원래야. 잘 견뎌볼게. 통화하면 울 것 같아서 그냥 카톡 보낸다”라고 답장했다. 앞서 지난 3일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 48)은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서희원과 구준엽은 1998년 1년여간 교제하다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고 이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연락해 두 사람은 20여 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은 2022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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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매니저도 루머 반박…“故서희원, 구준엽과 산 3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의 사망 후 퍼진 각종 루머에 대해 고인의 매니저가 반박에 나섰다.서희원의 매니저는 7일 자신의 SNS에 “누군가가 루머를 퍼트릴 동안 우리는 조용히 슬퍼하고 있다”며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매니저는 구준엽이 4600만 위안(약 90억 원)의 서희원의 사망보험을 들었다는 등의 루머에 대해 부인했고, 서희원의 전 남편이 고인의 유해를 옮기기 위해 전세기를 빌렸다는 소문에 대해 “그가 한 일은 일부러 차에서 일찍 내려 30분 동안 빗속을 걸은 것 뿐”이라고 말했다. 또 서희원의 어머니가 전 남편을 진정한 사위라고 생각한다는 소문에 대해 매니저는 “사실 어머니는 구준엽과 함께한 3년의 결혼기간이 딸의 48년 인생 중 가장 행복해보였던 시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구준엽 역시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서희원의 유산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권한은 장모께 모두 드린다”며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유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쳤고, 구준엽은 6일 처제이자 방송인인 서희제와 함께 서희원의 유골을 대만으로 옮겼다.서희원은 2001년 방송된 일본 만화 원작인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은 대만 톱스타로, 구준엽이 클론으로 활동한 1998년 1년여간 교제하다 결별했다.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고 이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연락해 두 사람은 20여 년 만에 재회, 2022년 결혼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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